심연의 사냥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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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단영
작품등록일 :
2018.04.09 15:59
최근연재일 :
2018.12.29 14:24
연재수 :
160 회
조회수 :
443,773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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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827,797

Comment ' 11

  •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8.11.19 09:58
    No. 1

    좋아하는 양반이라→분이라
    서양의 배경과 흡사한데, 양반은 좀...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7 이단영
    작성일
    18.11.19 23:57
    No. 2

    이때 양반은 '남자를 범상히 또는 홀하게 이르는 말'이라는 의미로 사용했습니다(여보시오! 젊은 양반, 길 좀 물어봅시다 - 표준국어대사전 예문). 아마 앞서 언급된 귀족 때문에 오독의 여지를 남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반이라는 단어가 지니는 어감이 마음에 들어서, 보다 적절한 표현에 대해서는 고민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8.11.19 10:00
    No. 3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Elasium
    작성일
    18.11.19 13:10
    No. 4

    포병대...나폴레옹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네버로스트
    작성일
    18.11.19 15:21
    No. 5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8.11.20 00:32
    No. 6

    오독이 아니라요, 작가님....그 의미 자체가 조선 말기-왜정 쯤에, 신분제가 붕괴되면서 생겨난 의미잖습니까. 저긴 신분제 사회인데, '아 그 공/후/백/자/남작 참!'이라고 일반적으로 저런 의미로 통용될 수 있을 정도로 얘기가 가능할지가 의문인데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이단영
    작성일
    18.11.20 01:23
    No. 7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이해했습니다. 저의 어휘 선택에서 느끼셨을 이질감 역시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저는 최근,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을 읽으며 '스페인산(産) 말'이라는 표현의 등장에 의아했던 적이 있는데, 이와 유사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국적인 배경을 한국어로 풀어내는 가운데, 한국어 단어의 의미 변천을 고려해 어휘를 선택한다면 앞으로 글을 쓰는 데에 많은 제약이 따를 것 같습니다. 가령 스타샤가 웨인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종종 사용하는 '영감'의 경우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런 유의 문제를, 슬로언 드웬다이크라는 사람이 하임벤어로 쓴 글을 한국어로 다시 옮겨 전한다는 식의, 이를테면 번역한 판본이라는 설정으로 피해 가고 싶습니다. 제가 만든 세계는 물론 한국과 다를 것이므로, 엄밀한 의미에서 서로 완전히 맞아떨어지는 개념이나 단어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쓸 수밖에 없는 단어들이 있고, 양반도 그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언어에 내재한 역사적 배경까지 고려한다면 상당한 제약이 뒤따를 테니까요.

    어휘 선택의 문제는 늘 고민하고 있는 지점이고, 관심 갖고 지적해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 CryCrown
    작성일
    18.11.20 11:53
    No. 8

    저는 하워드 진을 좋아하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사과맛홍초
    작성일
    18.12.29 21:20
    No. 9

    완결난거 같아서 다시 보기 시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tksgh
    작성일
    19.10.31 21:19
    No. 10

    와.. 반전이네요... 겉멋 든 애송이인줄 알았는데.. 능력 넘치는 놈이었네.... 나폴레옹인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ok****
    작성일
    20.11.26 18:56
    No. 11

    알고보니 명장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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