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사냥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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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단영
작품등록일 :
2018.04.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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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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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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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쪽

남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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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이야기들


모르델반트 수녀원의 메이윌 크로포드 수녀는 1281년 병동의 환자를 돌보던 중 결핵이 옮아 그해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병상에서 죽었다. 뤼스베르크 시의 경찰서장이었던 파브르 드뷔레는 치안정감까지 승진했고 은퇴한 뒤 신생독립국 던트라인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다. 용병이었던 앰버 콜필드는 일군의 사냥꾼들과 함께 한 일을 계기로 사냥단에 합류했다. 그녀는 마일스아이렌의 교황청에서 지원자들을 선발하는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사냥단의 연락원인 알렉쟝드르 다르나브와 코리나 본크는 1277년 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었고, 다르나브는 은퇴 후 연락원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양의 탈: 사냥꾼을 속인 마물들』의 3판 발행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로지아 레니스는 글라트펠트 항마연구소로 소속을 옮겨 연구 활동을 이어가다가, 1279년엔 해당 연구소의 소장이 되었다. 그러나 이듬해인 1280년 이래로 그녀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팔 인의 사냥꾼 중 일인이자 글라트펠트 교구의 사냥꾼이었던 뷔센 군터하임은 1278년 세상을 떠났다. 광증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그를 간호했던 사람의 말에 따르면 날짜를 물어본 뒤 음독자살했다고 한다. 그의 시신은 사냥꾼의 전당에 안치되었다.


베른트 슈나이더는 베르자키스나이센 교구의 사냥꾼으로 얼마간 있다가 피에르벤 지방에서도 임무를 맡았다. 그는 다리를 크게 다친 이후로는 교황청에서 수습 사냥꾼들을 상대로 사냥을 가르치게 되었다. 슈나이더 엽사의 솔직함과 그리 나쁘지 않은 기억력은 이 책의 후반부를 집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웨인 헬라이드는 베르자크의 실종 이후로도 이 년간 더 사냥꾼으로 일하다가 은퇴한 뒤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의 네 번째 제자가 뒤를 이어 체스바덴 교구의 사냥꾼이 되었다. 헬라이드는 노환과 합병증으로 앓다가 1288년 74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유언에 따라 시신은 그의 고향인 비엔페른 인근에 묻혔다. 정신이 온전치 못했던 그의 며느리도 얼마 지나지 않아 병동에서 죽었다.


케넌 안드로스 초대 사냥단장은 단장의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줄곧 교단에 남았다. 그는 게헤만, 멜레란데와 같은 주변국을 다니며 사냥꾼들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백방으로 힘썼다. 그가 지젤 황제의 등극을 둘러싼 정황에 대해서 증언하기를 꺼렸으므로, 마레지에 감옥 폭파 시도에 대해서는 필자의 잘못된 이해가 반영되었을 수 있음을 여기서 밝힌다.


두 번째 사냥단장으로 은검의 밤 이후 혼란스러웠던 사냥단을 안정시켰던 마르셀 바스케즈는 쉰두 번째 생일을 맞던 날 단장의 자리에서 은퇴하며 사냥꾼의 짐도 함께 내려놓았다. 그는 1289년 가족들과 보육원의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보육원의 운영기금 일부를 제한 그의 재산은 사냥단에 전액 기증되었다.


테니아 브록센은 일선에서 물러나 사냥꾼의 처우 개선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녀는 조금씩 태동하는 중이었던 정신분석적 심리 요법 —아직 이 분야의 명칭은 통일되지 못했다— 을 사냥단에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오늘날 사냥꾼들이 신체적 외상뿐 아니라 정신적 외상까지도 치료받을 수 있게 된 것은 그녀의 공이다.


제자가 스승을 가르치는, 뤼시앵 드메스포르와 안체 하르트만의 기묘한 사제 관계는 하르트만의 수습 기간이 끝난 뒤에도 이어졌다. 1280년 두 사냥꾼은 멜레란데의 사냥단 지부를 돕기 위해 떠났다. 그들이 멜레란데에서 맞서 싸워야 했던 건 마물이 얽힌 조직적 범죄, 위정자들의 부패, 정화사들의 광기, 그리고 마물이 된 사냥꾼까지 실상 멜레란데라는 국가 자체였다. 그들의 싸움은 베르자크와 동료들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아마 시간과 능력이 허락된다면 두 사냥꾼의 이야기도 전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최후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게헤만의 사냥꾼 실비아 칼리노브스카는 그 후에도 꾸준히 국경의 다른 사냥꾼들과 연계해 마물들을 착실히 줄여 나갔다. 그녀는 게헤만에 있는 사냥단 지부의 장을 맡아 베르펠 통령 치하의 공화국에서 사냥꾼들의 독립적 영역을 지키기 위해 분투했다.


1280년에 행방이 묘연해진 것은 로지아 레니스 연구소장뿐만이 아니었다. 스타샤 메이츠니르 역시 같은 해에 그야말로 잠적하면서 사냥단의 역사에서 사라졌다. 다만 어디를 가든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는 성미 탓인지 그녀에 대한 목격담과 소문은 지금도 간간이 들려오고 있다.


어둡고 우울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불 밝힌 각등을 쥐고 먼저 걸어나간 이의 자취는 짙은 어둠의 장막에 가려 금세 지워지고 만다. 그러나 그들, 예정된 비극을 향해 담담히 걸어가 저마다의 운명을 마주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한, 우리는 길게 늘어선 빛의 길을 보게 될 것이다.


짙은 밤의 배를 가르는 그 밝은 길을 위에서 내려다본다면 이런 문장을 읽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지금은 사라진, 도무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 과거의 악령들을 하나씩 꼽아보는 것만으로도 현재를 감내할 만큼의 충분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심연의 사냥꾼들』 마침.


작가의말

두 번째 에필로그가 오늘 중으로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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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책을 덮고 +46 18.12.29 2,668 81 5쪽
» 남은 이야기들 +8 18.12.29 1,476 48 6쪽
158 종막 5장 - 빛을 향해(3) +7 18.12.28 1,323 47 12쪽
157 종막 5장 - 빛을 향해(2) +6 18.12.27 1,124 39 14쪽
156 종막 5장 - 빛을 향해(1) +8 18.12.26 1,002 38 13쪽
155 종막 4장 - 마지막 희생(3) +6 18.12.25 1,058 41 17쪽
154 종막 4장 - 마지막 희생(2) +7 18.12.24 930 38 13쪽
153 종막 4장 - 마지막 희생(1) +1 18.12.23 915 38 10쪽
152 종막 3장 - 연인들의 죽음(3) +2 18.12.20 978 35 14쪽
151 종막 3장 - 연인들의 죽음(2) +4 18.12.18 945 34 13쪽
150 종막 3장 - 연인들의 죽음(1) +5 18.12.17 908 31 12쪽
149 종막 2장 - 의인은 없나니(2) +4 18.12.14 903 37 15쪽
148 종막 2장 - 의인은 없나니(1) +4 18.12.13 1,014 35 13쪽
147 종막 1장 - 밤의 절벽(2) +4 18.12.11 990 37 12쪽
146 종막 1장 - 밤의 절벽(1) +4 18.12.10 1,035 38 12쪽
145 13막 5장 - 해 뜨는 집(2) +5 18.12.07 991 37 13쪽
144 13막 5장 - 해 뜨는 집(1) +8 18.12.06 1,035 37 13쪽
143 13막 4장 - 섶을 지고 불 속으로(2) +2 18.12.05 899 34 13쪽
142 13막 4장 - 섶을 지고 불 속으로(1) +5 18.12.04 940 37 13쪽
141 13막 3장 - 답 없는 메아리(2) +2 18.12.03 1,074 37 15쪽
140 13막 3장 - 답 없는 메아리(1) +5 18.12.01 1,010 32 12쪽
139 13막 2장 - 매듭을 끊다(2) +2 18.11.29 1,004 37 13쪽
138 13막 2장 - 매듭을 끊다(1) +8 18.11.28 1,070 41 13쪽
137 13막 1장 - 시체밭의 파수꾼(2) +3 18.11.27 1,134 36 17쪽
136 13막 1장 - 시체밭의 파수꾼(1) +4 18.11.26 1,175 43 18쪽
135 막간극4. 애국자(2) +5 18.11.20 1,146 38 14쪽
134 막간극4. 애국자(1) +11 18.11.19 1,036 39 13쪽
133 12막 4장 - 살아있는 늪(2) +5 18.11.16 1,040 49 14쪽
132 12막 4장 - 살아있는 늪(1) +4 18.11.15 1,067 41 13쪽
131 12막 3장 - 연옥의 한가운데(2) +8 18.11.13 1,050 51 14쪽
130 12막 3장 - 연옥의 한가운데(1) +5 18.11.12 1,023 44 12쪽
129 12막 2장 - 안식일(2) +9 18.11.08 1,152 48 14쪽
128 12막 2장 - 안식일(1) +4 18.11.07 1,110 42 17쪽
127 12막 1장 - 울게 하소서(2) +9 18.11.06 1,185 45 17쪽
126 12막 1장 - 울게 하소서(1) +8 18.11.05 1,141 52 12쪽
125 11막 4장 - 사냥꾼은 두 번 죽는다(2) +9 18.11.01 1,196 42 17쪽
124 11막 4장 - 사냥꾼은 두 번 죽는다(1) +8 18.10.31 1,147 45 17쪽
123 11막 3장 - 방아쇠를 당기다(2) +12 18.10.30 1,237 43 14쪽
122 11막 3장 - 방아쇠를 당기다(1) +4 18.10.29 1,140 45 13쪽
121 11막 2장 - 이론과 실재(3) +4 18.10.26 1,122 42 14쪽
120 11막 2장 - 이론과 실재(2) +8 18.10.25 1,170 46 14쪽
119 11막 2장 - 이론과 실재(1) +3 18.10.24 1,216 42 14쪽
118 11막 1장 - 엇길(2) +9 18.10.23 1,171 49 14쪽
117 11막 1장 - 엇길(1) +4 18.10.22 1,265 42 15쪽
116 10막 5장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4) +12 18.10.18 1,313 59 19쪽
115 10막 5장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3) +6 18.10.17 1,254 49 17쪽
114 10막 5장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2) +6 18.10.16 1,186 41 14쪽
113 10막 5장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1) +4 18.10.15 1,244 39 14쪽
112 10막 4장 - 완벽한 계획(3) +6 18.10.12 1,398 45 13쪽
111 10막 4장 - 완벽한 계획(2) +7 18.10.11 1,338 43 15쪽
110 10막 4장 - 완벽한 계획(1) +5 18.10.10 1,357 41 14쪽
109 10막 3장 - 꼬리잡기(3) +5 18.10.09 1,350 41 13쪽
108 10막 3장 - 꼬리잡기(2) +4 18.10.08 1,562 49 12쪽
107 10막 3장 - 꼬리잡기(1) +8 18.10.05 1,438 54 15쪽
106 10막 2장 - 침대 밑의 괴물(2) +14 18.10.04 1,426 49 15쪽
105 10막 2장 - 침대 밑의 괴물(1) +18 18.10.03 1,459 57 15쪽
104 10막 1장 - 내면의 적(2) +19 18.10.02 1,478 42 16쪽
103 10막 1장 - 내면의 적(1) +24 18.10.01 1,711 54 16쪽
102 막간극3. 반역자(2) +17 18.09.05 2,023 42 15쪽
101 막간극3. 반역자(1) +7 18.09.04 1,741 51 13쪽
100 9막 4장 - 죽은 자들 가운데(3) +22 18.09.03 1,748 83 20쪽
99 9막 4장 - 죽은 자들 가운데(2) +12 18.08.31 1,712 57 13쪽
98 9막 4장 - 죽은 자들 가운데(1) +15 18.08.30 1,673 53 12쪽
97 9막 3장 - 야수의 심장(3) +12 18.08.29 1,715 61 17쪽
96 9막 3장 - 야수의 심장(2) +10 18.08.28 1,632 63 14쪽
95 9막 3장 - 야수의 심장(1) +15 18.08.27 1,764 69 12쪽
94 9막 2장 - 늑대굴 비가(3) +18 18.08.24 1,783 73 16쪽
93 9막 2장 - 늑대굴 비가(2) +10 18.08.23 1,655 64 13쪽
92 9막 2장 - 늑대굴 비가(1) +8 18.08.22 1,802 63 13쪽
91 9막 1장 - 최선의 세계(2) +6 18.08.21 1,877 79 15쪽
90 9막 1장 - 최선의 세계(1) +7 18.08.20 1,812 73 13쪽
89 8막 4장 - 영웅은 필요 없다(5) +14 18.08.17 1,783 74 13쪽
88 8막 4장 - 영웅은 필요 없다(4) +8 18.08.16 1,835 67 13쪽
87 8막 4장 - 영웅은 필요 없다(3) +13 18.08.15 1,807 66 12쪽
86 8막 4장 - 영웅은 필요 없다(2) +10 18.08.14 1,975 71 12쪽
85 8막 4장 - 영웅은 필요 없다(1) +13 18.08.13 1,987 78 12쪽
84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6) +7 18.08.10 1,809 83 17쪽
83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5) +13 18.08.09 1,796 69 13쪽
82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4) +9 18.08.08 1,881 76 13쪽
81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3) +12 18.08.07 1,842 81 13쪽
80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2) +13 18.08.06 1,862 85 11쪽
79 8막 3장 - 창자와 까마귀의 밤(1) +12 18.08.03 1,938 90 10쪽
78 8막 2장 - 식사 예절에 관한 문제(2) +13 18.08.02 1,909 97 10쪽
77 8막 2장 - 식사 예절에 관한 문제(1) +7 18.08.01 1,974 84 11쪽
76 8막 1장 - 폭풍은 고요히(2) +8 18.07.31 1,987 80 11쪽
75 8막 1장 - 폭풍은 고요히(1) +10 18.07.30 2,174 87 10쪽
74 7막 4장 - 천국의 구렁이들(3) +17 18.07.27 2,155 106 14쪽
73 7막 4장 - 천국의 구렁이들(2) +7 18.07.26 2,059 87 10쪽
72 7막 4장 - 천국의 구렁이들(1) +12 18.07.25 2,099 90 10쪽
71 7막 3장 - 짐승의 머리, 뱀의 혀(2) +18 18.07.24 2,882 107 11쪽
70 7막 3장 - 짐승의 머리, 뱀의 혀(1) +11 18.07.23 2,144 90 12쪽
69 7막 2장 - 종양이 다시 자라기까지(2) +10 18.07.20 2,228 98 12쪽
68 7막 2장 - 종양이 다시 자라기까지(1) +5 18.07.19 2,170 104 8쪽
67 7막 1장 - 저울 위에서(2) +4 18.07.18 2,167 99 10쪽
66 7막 1장 - 저울 위에서(1) +5 18.07.17 2,283 103 9쪽
65 막간극2. 공모자들(2) +6 18.07.16 2,288 91 9쪽
64 막간극2. 공모자들(1) +1 18.07.13 2,311 88 9쪽
63 6막 5장 - 밀알 하나도 놓치지 않고(4) +14 18.07.12 2,217 108 10쪽
62 6막 5장 - 밀알 하나도 놓치지 않고(3) +10 18.07.11 2,232 105 11쪽
61 6막 5장 - 밀알 하나도 놓치지 않고(2) +4 18.07.10 2,202 96 8쪽
60 6막 5장 - 밀알 하나도 놓치지 않고(1) +3 18.07.09 2,288 105 9쪽
59 6막 4장 - 핏물을 닦아내고(3) +4 18.07.07 2,285 104 7쪽
58 6막 4장 - 핏물을 닦아내고(2) +4 18.07.05 2,285 104 8쪽
57 6막 4장 - 핏물을 닦아내고(1) +5 18.07.04 2,279 103 7쪽
56 6막 3장 - 핏빛 예배(3) +8 18.07.03 2,312 117 9쪽
55 6막 3장 - 핏빛 예배(2) +10 18.07.02 2,286 104 8쪽
54 6막 3장 - 핏빛 예배(1) +6 18.06.29 2,491 97 7쪽
53 6막 2장 - 거머리 늪(3) +5 18.06.28 2,298 91 9쪽
52 6막 2장 - 거머리 늪(2) +5 18.06.27 2,345 84 8쪽
51 6막 2장 - 거머리 늪(1) +4 18.06.26 2,496 103 9쪽
50 6막 1장 - 개죽음(2) +8 18.06.25 2,645 117 12쪽
49 6막 1장 - 개죽음(1) +11 18.06.22 2,615 113 10쪽
48 5막 5장 - 믿는 자에게 진실 있나니(2) +15 18.05.25 2,546 116 9쪽
47 5막 5장 - 믿는 자에게 진실 있나니(1) +18 18.05.24 2,506 115 8쪽
46 5막 4장 - 안개 속의 군무(2) +3 18.05.23 2,542 104 8쪽
45 5막 4장 - 안개 속의 군무(1) +5 18.05.22 2,752 114 9쪽
44 5막 3장 - 우리 중의 하나(2) +6 18.05.21 2,623 121 11쪽
43 5막 3장 - 우리 중의 하나(1) +5 18.05.18 2,847 116 7쪽
42 5막 2장 - 전쟁터의 장의사들(2) +5 18.05.17 3,060 106 12쪽
41 5막 2장 - 전쟁터의 장의사들(1) +10 18.05.16 2,923 112 8쪽
40 5막 1장 - 전장으로부터의 초대(2) +7 18.05.15 3,059 113 11쪽
39 5막 1장 - 전장으로부터의 초대(1) +7 18.05.14 3,119 114 8쪽
38 4막 5장 - 사냥꾼의 장례식(3) +15 18.05.11 3,023 135 8쪽
37 4막 5장 - 사냥꾼의 장례식(2) +19 18.05.10 3,066 142 9쪽
36 4막 5장 - 사냥꾼의 장례식(1) +7 18.05.09 3,148 120 9쪽
35 4막 4장 - 전야제(2) +7 18.05.08 3,183 135 10쪽
34 4막 4장 - 전야제(1) +6 18.05.07 3,174 120 8쪽
33 4막 3장 - 거울상(2) +3 18.05.04 3,425 140 8쪽
32 4막 3장 - 거울상(1) +3 18.05.03 3,367 131 7쪽
31 4막 2장 - 몰이사냥(2) +3 18.05.02 3,485 135 8쪽
30 4막 2장 - 몰이사냥(1) +9 18.05.02 3,606 130 8쪽
29 4막 1장 - 닭장 속 여우(2) +8 18.05.01 3,665 135 7쪽
28 4막 1장 - 닭장 속 여우(1) +2 18.05.01 3,940 136 8쪽
27 막간극1. 전초전(2) +8 18.04.30 3,964 164 14쪽
26 막간극1. 전초전(1) +2 18.04.30 4,119 139 10쪽
25 3막 5장 - 구렁텅이(2) +5 18.04.27 4,033 155 8쪽
24 3막 5장 - 구렁텅이(1) +4 18.04.27 4,044 157 8쪽
23 3막 4장 - 흉년(2) +4 18.04.26 4,170 153 8쪽
22 3막 4장 - 흉년(1) +5 18.04.25 4,357 170 9쪽
21 3막 3장 - 불굴 혹은 불구(2) +2 18.04.24 4,699 185 10쪽
20 3막 3장 - 불굴 혹은 불구(1) +16 18.04.23 4,524 202 7쪽
19 3막 2장 - 비 새는 개집(2) +5 18.04.20 4,710 180 8쪽
18 3막 2장 - 비 새는 개집(1) +2 18.04.20 4,966 194 8쪽
17 3막 1장 - 머리통 흥정(2) +3 18.04.19 4,823 187 7쪽
16 3막 1장 - 머리통 흥정(1) +7 18.04.19 5,666 204 8쪽
15 2막 5장 - 역병의 계절(2) +29 18.04.18 5,026 285 8쪽
14 2막 5장 - 역병의 계절(1) +7 18.04.18 4,950 194 8쪽
13 2막 4장 - 한 줌의 진실(2) +17 18.04.17 5,069 198 8쪽
12 2막 4장 - 한 줌의 진실(1) +7 18.04.17 5,212 191 8쪽
11 2막 3장 - 이중 함정(2) +5 18.04.16 5,161 211 7쪽
10 2막 3장 - 이중 함정(1) +3 18.04.16 5,280 216 7쪽
9 2막 2장 - 세 번째 안(2) +5 18.04.13 5,416 231 7쪽
8 2막 2장 - 세 번째 안(1) +9 18.04.13 5,838 224 8쪽
7 2막 1장 - 양들의 목장(2) +7 18.04.12 6,235 237 7쪽
6 2막 1장 - 양들의 목장(1) +7 18.04.12 8,229 243 10쪽
5 1막 4장 - 맹인과 성자 +43 18.04.11 9,313 327 17쪽
4 1막 3장 - 사냥꾼의 업 +15 18.04.10 10,296 346 15쪽
3 1막 2장 - 배우의 침착함, 사기꾼의 능숙함 +25 18.04.09 12,634 361 13쪽
2 1막 1장 - 낯선 사람에게 말 걸지 마라 +40 18.04.09 24,667 411 15쪽
1 저자의 서문 +49 18.04.09 28,852 437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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