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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삼국지 헌제전[獻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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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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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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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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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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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헌제전 24

DUMMY

23화



“전군!! 황제 폐하께 배례!!”

“충-!!”


무려 10만의 군사들이 동시에 ‘충’을 외치며 배례를 하니, 그 광경은 참으로 장엄하기 이를 데 없었다.

하늘이 울리고 땅이 울린다고 해야 할까.

서량군의 위용이 이 정도일 줄은 미처 몰랐다.

나는 단상 위에 올라가 10만 명의 서량군 앞에 섰다. 비록 작은 몸이지만, 결코 이들에게 주눅이 들지 않기 위해 눈에 힘을 주고, 목소리도 두껍게 내기 위해 노력했다.


“자랑스러운 한(漢)의 병사들이여. 짐의 말을 들으라.”

“예, 폐하!!”


눈으로 보이지도 않는 저 끝에까지 과연 내 목소리가 닿을지 의문이다만, 그래도 대답은 잘하는 것 같았다.

나는 얇은 목소리를 애써 억누르며 말을 이었다.


“그대들의 불안감, 짐은 아주 잘 알고 있다. 언제 역적으로 몰려 너희들의 가족이 죽임을 당할지 모른다는 그 불안감을 어찌 모르겠느냐?”

원 역사를 보면, 곽사와 이각은 장안성에 쳐 들어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동탁의 죽음으로 병사들의 사기가 급격하게 떨어져 탈영병이 날로 늘어났고, 가장 중요한 보급이 끊겨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었던 것. 하지만 그때 가후가 이왕 죽을 거 싸워서 죽자는 계책을 내놓아 배수진을 치면서 상황이 순식간에 역전이 된 것이었다.

지금 이들은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언제 역적으로 몰려 삼족이 멸을 당할지 모른다는 그 공포를 내가 지워주면 된다.

바로 여기서.


“동탁은 반드시 죽어 마땅할 인물이었고, 그를 따라 백성들의 고혈을 빨며 살아온 자들도 죽어 마땅하다. 그러나 동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타협했던 것을 짐이 어찌 벌하겠는가? 그러므로 너희들에게도 짐은 결코 죄를 물을 생각이 없다.”


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병사들의 얼굴이 싹 달라졌다.

그러다 웅성거림도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


“모두 그 입 다물지 못하겠느냐! 감히 황상 앞에서 입을 놀리는 자가 있다면 군법으로 다스리겠다!”


때마침 곽사가 앞으로 나서서 병사들의 어수선함을 한 번에 잠재웠다.

그래도 나름 눈치가 있는 놈이다.


“고맙소, 장군.”


곽사는 고개를 숙인 다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나는 잠잠해진 병사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짐이 여기까지 행차한 이유는, 자랑스러운 서량군의 모습을 보기 위함이다. 또한 짐은 당분간 직접 그대들을 통솔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오늘부로 오직 짐의 명령만을 따라야 하는 황실의 직속군대다. 더는 역적의 군대가 아닌, 이 나라와 황실을 지키는 최고의 군단이 된다는 것이다!”


그 어떤 군단보다 황실군이 가장 높은 직급을 가지고 있다.

군단도 급이 다 정해져 있다는 것.

물론, 지금까지는 황실군이라고 해 봤자 대충 겉모습만 갖춘 게 전부였지만, 이제부터는 다를 것이다.

내가 이끄는 황실군이 천하최강의 군단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대들은 짐의 명령에 따라 이 나라를 지키게 될 것이며, 너희들의 가족도 그 신분을 인정받아 누구에게도 업신여김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병사들이 다시 한번 웅성거리고 있었다. 이번에는 방금 전보다 훨씬 더 그 울림이 강했다.

서량군이 황실군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그 가족들도 당연히 신분 상승을 이루게 된다.

이건 일반 백성들에게는 아주 파격적인 제안이 아닐 수 없으리라.

웅성거림이라기보다는, 기쁨의 외침이라는 게 맞을 것이다.


“그 입 다물라고 하지 않았느냐!!”


또 한번 곽사가 나서면서 군사들의 흥분을 억지로 억눌렀다.

저들의 얼굴을 보니, 얼싸 안고 춤이라도 추고 싶어 하는 표정이다.


“하여 짐은 너희들에게 묻겠다. 정녕 짐을 따라 장안으로 가서 황실군으로써의 역할을 다 하겠느냐?”

물어볼 필요도 없는 일이다. 그들은 얼른 큰 목소리로 대답했다.


“예, 폐하!!”

“짐의 명령이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따르겠느냐?”

“예, 폐하!!”


상당히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다는 게 피부로도 느껴진다.

나는 병사들을 향해 손을 뻗어 있는 힘껏 소리쳤다.


“그럼, 짐과 함께 가자! 가서 다시금 옛 한(漢)의 영광을 재건하는 것이다! 짐과 너희들이 말이다!”

“오오오-!!”


군사들은 우렁찬 함성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서량군 10만은 이제 나의 것이다.



* * *



황제가 사면장을 공표해 세력을 키우더니, 기어코 곽사와 이각의 서량군 10만 명까지 흡수해 버렸다.

1만도 아니고 무려 10만이다.

각 제후들이 서로 연합해 군을 모은다고 해도 15만을 간신히 채울 정도다.

반동탁 연합군이 15만을 넘기지 못한 것을 보면, 황제의 10만 대군이 얼마나 막강한 힘으 자랑하는지 알 수 있다.

누구보다도 빠르게 장안의 소식을 간자로부터 받고 있던 원소는 서신을 내려놓고 찌푸려진 미간을 손으로 붙잡았다.

무거운 침묵이 감돌면서 누구 하나 함부로 목소리를 낼 수가 없었다.

그저 원소가 다음 말을 꺼내기 기다릴 뿐이다.


“황상이···.”


마침내 원소가 입을 열면서 그를 따르는 부하들도 귀를 기울였다.


“10만의 서량군을 흡수했다. 이것으로 황실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을 만큼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었구나.”


아무리 생각해 봐도 원소는 어떻게 일이 이렇게 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소제의 죽음으로 이미 황실은 정통성을 잃었으며, 그 힘도 다 사라진 상태였다. 그런데 고작 11살 밖에 되지 않은 꼬맹이가 연합군도 죽이지 못한 동탁을 죽이고 순식간에 권력을 되찾았다.

거기다가 사면장 공표라는 한 수로, 10만의 병력까지 얻은 상태.

이것이 정녕 아직 약관도 지나지 않은 11살의 황제가 벌인 일이라고 볼 수 있겠는가.

원소는 누군가의 조언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나는 예전에 황상을 괴뢰 황제라고 규정한 적이 있다. 그리고 유우를 황제로 추대하려고 하기까지 했지. 하지만 나는 결국 그 일을 추진하지 못했고, 황실과 척을 맺게 되었다.”


현재 원소의 상황은 참 난감했다.

현 황제를 괴뢰 황제라고 규정한 것에 모자라 유우를 황제로 추대하기까지 했다.

과연 지금의 황제가 원소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겠는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황상께서는 사면문을 공표해 온 천하에 그 사실을 알렸으니, 분명 주공의 죄도 묻지 않으실 겁니다.”


과거 한복의 수하였지만, 지금은 자신을 따르고 있는 전풍의 조언이었다.

전풍과 마찬가지로 저수도 그에 따라 조언을 올렸다.


“전 별원의 말이 옳습니다. 지금은 황실과 척을 지기보다는 원만하게 풀어갈 때입니다.”


전풍에 이어 저수까지 저리 말하니, 원소는 마음이 흔들렸다.

동탁에 의해 기주목으로 임명된 한복을 최근에 제거하면서, 원소는 그동안 흔들렸던 기반을 바로 세웠다. 그리고 하북의 패권을 가지기 위해 공손찬과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폭풍이 불어 닥쳤다.

허수아비라고 무시했던 황제가 이 정도의 힘을 발휘할 줄 과연 누가 알았겠는가?


“심 치중의 의견은 어떤가?”


전풍과 마찬가지로 한복을 섬겼다가 지금은 원소를 섬기고 있는 심배.

그는 전풍과 저수와의 사이가 썩 좋지 않아 항상 반대의 의견만을 내놓았지만, 오늘만큼은 그럴 수가 없었다.

일단 살고는 봐야 할 것이 아닌가?

그렇다고 해서 전풍과 저수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할 순 없는 노릇.


“일단, 상황을 관망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관망한다?”

“예. 비록 황상이 10만의 대군을 흡수했다고는 하나, 스스로에게 대장군의 직책을 내렸다는 건 그만큼 주위에 믿을 만한 장수가 없다는 겁니다. 즉, 당장 군사적 행동을 보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듣고 보니 일리가 있었다.

황제가 대장군의 직책을 스스로에게 내렸다는 게 정상적인 일은 아니지 않은가?


“아직 안정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군.”

“예. 그렇습니다.”

“하면, 차라리 내가 이 기회에 장안을 쳐서 황제를 수중에 넣는 것은 어떤가?”


조금 말을 돌려주니, 아예 엇나가고 있었다.

심배는 난감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주공. 만일 주공께서 무리하게 군을 일으키시어 장안으로 출진하게 되신다면···.”


전풍이 심배의 말을 대신 이어 주었다.


“양쪽에 공격을 받게 되실 겁니다. 공손찬이 주공의 후방을 공격할 것이고, 황실은 나름대로 군을 파견해 주공과 맞서 싸우려 할 것입니다.”


원소는 다시 침울한 얼굴빛을 띠며 고개를 끄덕였다.


“항상 공손찬, 그놈이 문제구먼.”

“주공. 차라리 황상과 타협을 하십시오. 그것이 주공께 가장 득이 되는 일입니다. 만일 주공보다 공손찬이 먼저 황실과 손을 잡는다면, 그땐 진퇴양난에 빠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황실과 공손찬이 손을 먼저 잡는다?

이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공손찬이 황실과 손을 잡고 황제에게 비호를 받게 되면, 원소는 앞뒤로 방어해야 하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심 치중의 말대로 황상께서 스스로에게 대장군의 직책을 내렸다는 것은 아직 군사적으로 안정을 꾀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다른 의미로 누구에게 대장군 직책을 내려야 할지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요. 황상의 곁에는 과거 동탁을 섬겼던 맹장들이 함께 있지 않습니까?”


동탁을 따르던 장수들 중에는 무용이 뛰어난 이들이 많다. 그것 때문에 반동탁 연합군에서도 쉬이 공격을 감행하지 못했다.


“그리고 또 하나. 황상이 아무 생각도 없이 대장군의 직책을 본인에게 내렸겠습니까? 그것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그만큼 있다는 것이겠지요.”


전풍의 말에 심배가 비웃음 섞인 목소리로 조롱했다.


“전 별원은 당치도 않은 말을 하시는구려. 이제 11살에 불과한 황상이 대장군의 역할이 뭔지 과연 제대로 이해는 했을 것 같소?”


하지만 전풍은 침착하게 그 말을 받았다.


“별 치중이야 말로 너무 정국을 판단하지 못하는구려. 황상은 심 치중의 말대로 고작 11살이란 나이에 동탁을 죽이고 수십 년 동안 간신들에게 빼앗겼던 권력을 손아귀에 넣었소.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을 그 어린 몸으로 해냈단 말이오! 그런데도 정녕 황상을 11살 꼬마로 보시는 게요?”


전풍의 매서운 일갈에 심배는 아무 대꾸도 하지 못하고 입을 꾹 다물었다.


“솔직한 심정으로, 나는 지금의 황상이 무섭소. 처음에는 나도 황상 곁에 있는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조언을 주어 동탁을 죽인 줄로만 알았소. 그러나 그 후에 보이는 행보를 보면서 알 수 있었소. 누군가의 계책을 따른 것이 아닌, 이 모든 건 황상이 직접 계획했다는 것을 말이오.”


모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생각으로 동탁을 죽이고 황권까지 되찾았다는 건 가히 대단한 일이다. 그것도 그 어린 몸으로 말이다.

전풍은 다시 원소에게 시선을 돌려 첨언했다.


“주공. 황상께서는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 비상함이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로 아주 뛰어나지요. 또한 그분의 정통성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이 나라의 지존은 황상이십니다. 주공께서는 정녕 그런 분과 척을 지려고 하십니까?


묵직한 전풍의 조언에 원소는 침음을 길게 흘렸다.

그토록 황제가 뛰어나단 말인가.

가히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다는 황제가 탄생한 건지도 모르겠다.

전풍은 마지막으로 원소에게 일침을 날렸다.


“현자들께서 지금처럼 어린 나이에 두각을 나타내는 왕은 두 방향으로 나뉜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성군, 그리고 다른 하나는 폭군. 부디 황상께서 폭군이 아니기 만을 바랄 뿐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전에 본 적 없는 피바다가 온 천하에 흐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전풍의 말이 끝나고, 한동안 전각 안에는 무거운 침묵이 감돌았다. 그리고 원소가 뭐라 말을 꺼내려는 찰나.


“주공! 곡성에서 급보가 왔습니다!”


갑작스레 도착한 급보에 원소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서찰을 받았다.

분명 마지막 보고에서는 황제가 10만의 대군을 이끌고 장안으로 돌아간다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막상 글을 읽어 보니 전혀 다른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게 아닌가?


“이, 이게 사실이냐?”

“곡성에 있는 간자들이 전서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낸 내용이니, 분명 할 겁니다.”


모두의 시선이 원소에게 쏠렸다.


“주공. 어떤 것 때문에 그러십니까?”


원소는 간자가 보낸 서신을 미세하게 떨리는 손으로 내려놓으며 말했다.


“황제가 10만의 대군을 이끌고 장안으로 가지 않았다는군.”

“하면···.”

“지금 황제는 10만 군사와 함께 형주로 진격하고 있네.”


그제야 그들도 원소의 반응이 이해가 되었다.

그들 자신조차도 쩍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황제가 10만의 대군을 이끌고 장안이 아니라 형주로 가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작가의말

즐겁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항상 챙겨 보고 있습니다. 오타 있으면 바로 알려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55 지나가는사람1
    작성일
    18.06.05 07:10
    No. 1

    실질적인 지배권 확립을 위한 본보기 무력시위 그리고 휘하 장수 병졸들에게는 능력입증 및 지배력다지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더키더키
    작성일
    18.06.05 07:24
    No. 2
  • 작성자
    Lv.13 엘멜로이
    작성일
    18.06.05 07:27
    No. 3

    원소가 기주를 먹었다는건 반동탁연합 끝나고 나서 시점이고, 군웅할거 시작한지는 오래 안되었다는거죠. 유협이 이 상황에서 형주로 진격한건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네요. 동탁의 세력 흡수를 통해 관중과 옹주 양주의 지배권 확립은 일단락된 상태고(마등이나 한수도 동탁의 군세를 그대로 이어받은 유협에게는 찍소리 못낼거고), 황제가 서량군을 장악했으니 그 다음 수순으로 본보기 보여서 중앙권력의 건재를 보이겠죠. 반동탁연합으로 인해 무너진 중앙권력의 재건이 그 목적일거고.., 또, 장안을 포함하는 관중 인근 지역 중에서는 제일 만만하고 실속있는 지역이 형주이니까요. 사예주는 동탁때문에 오히려 복구비용이 더 큰 상황이고, 병주는 흑산적도 득실거리는데다 원소와 당장에 직접적으로 맞닿게 되죠. 한중은 익주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킬거고, 익주는 유언이 들어간지 좀 되서 장악력도 큰데다 진입하기 되게 어려운 지역이고... 그에 반해 형주는 되게 메리트 있는 지역이죠. 황건란때도 큰 피해는 없어서 풍족한 지역이고, 중원과 사예주가 이은 전란으로 작살나면서 피난민들이 죄다 옮겨가서 인구층도 튼실하고, 전임자사인 왕예가 부하인 태수 손견에게 살해당하면서 자사의 권위가 바닥으로 쳐박히고 호족이 득세하는지라 유표가 움직이는데 되게 제한걸리는데다 자사로 부임한지 오래되지 않아 장악력도 떨어질거고, 반동탁연합 끝난지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르지만 조금 더 되었다면 남양에 있던 원술은 유표랑 조조, 주씨 형제와 한바탕하면서 예주를 거쳐 수춘으로 쫓겨가기 때문에 대형 군세도 없는 상황이죠. 게다가 동탁군이 흩어지지 않아 장제와 그 군세가 그동네로 가지 않아서 형주로 진입하기 되게 쉽죠. 큰 군세로 가로막힌것도 아니니...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운좋은놈
    작성일
    18.06.09 20:53
    No. 4

    정성 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ldk2312
    작성일
    18.06.05 11:20
    No. 5

    군사 행동을 보일곳중 제일 만만한 곳이 형주지요. 유표가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영향력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땅이나 재물을 뺏지 않은 이상 호족들이 황제와 맞다이할 생각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mu7
    작성일
    18.06.05 11:42
    No. 6

    헌제가 180년생인데 11살이면 191년 아직 한복이 기주자사일텐데 빨리먹엇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운좋은놈
    작성일
    18.06.09 20:54
    No. 7

    181년생이라능군용... 그리고 현재 배경은 192년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득구님
    작성일
    18.06.05 18:15
    No. 8

    글 잘쓰시다....응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그림자찾는
    작성일
    18.06.06 02:14
    No. 9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hieronym..
    작성일
    18.06.06 12:16
    No. 10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Dione
    작성일
    18.06.09 19:07
    No. 11

    잘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도수부
    작성일
    18.06.13 16:40
    No. 12

    건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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