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삼국지 헌제전[獻帝]

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새글

연재 주기
운좋은놈
작품등록일 :
2018.04.15 04:59
최근연재일 :
2018.07.16 18:52
연재수 :
43 회
조회수 :
282,172
추천수 :
7,324
글자수 :
190,250

작성
18.06.20 16:46
조회
5,562
추천
169
글자
12쪽

헌제전 29

DUMMY

형주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여러 명 있다.

일단 대표적으로 제갈량이 있는데, 이놈 같은 경우는 원래 서주에 낭야라는 곳에 있다가 나중에 형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그리고 지금은 아직 나이도 차지 않아, 아직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가 아니다.


형주에는 제갈량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곳 형주에 속해 있는 장사라는 곳에 그 유명한 황충이 있다.

훗날 촉나라 황제가 되는 유비를 섬기게 되는 오호대장군 중 하나로 신궁이라 불리는 노장이다.


하지만 지금은 인재를 수확할 때가 아니다.

현재 때가 192년.

내가 이곳까지 군사를 끌고 오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원소와 원술이 서로 세력을 확장해 전쟁을 벌일 시기다.

원술, 공손찬, 유비 등이 편을 먹고, 원소는 유표, 조조 등과 협력해 서로 싸울 때이지 않던가.


형제가 서로를 시기하며 반목을 일삼으니,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줄줄이 터지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중간에 끼어 들면서 상황이 매우 미묘해졌다.

당장 원소도 원술을 공격할 수 없는 위치가 되었고, 원술도 원소의 세력을 건드릴 수 없게 되었다.

모두 내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다.

둘 중 하나라도 잘못 움직였다가는 표적이 되어 협공을 당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아주 재밌는 상황이 아닌가?

천하의 원소와 원술이 내 눈치를 보고 있다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그리고 이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 장작을 넣어 불을 더 지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뭔가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다.

단순히 이 불구경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며, 지루한 일상에 자극적인 것이 필요했다.

그리고··· 언제까지 이놈들이 내 땅에서 날뛰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순 없지 않은가?


“가공.”


내 부름에 가후가 얼른 다가와 고개를 숙였다.


“예, 폐하.”


잠시 휴식을 위해 마차를 멈춘 터라, 나는 그에게 한 가지 명령을 내릴 수 있었다.


“각 지방에 있는 제후들에게 짐의 조서를 내리시오.”

“조서라고 하옵시면···.”

“누구라도 감히 짐의 허락 없이 군을 움직일 경우, 일벌백계하여 반드시 그 죄를 용서치 않는다고 말이오.”


가후는 눈썹을 꿈틀거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예, 폐하.”


내 예상과는 다르게 가후가 순순히 대답했다. 뭐라고 딴지를 걸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달리 할 말은 없소?”


가후는 이 상황이 재밌는지 살짝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놈 보게.

말장난이라도 쳐 보겠다는 건가.


“내뺄 필요 없소. 분명 경이 짐에게 할 말이 있지 않소?”

“소신이 물으면, 말씀해 주시려고 했습니까?”

“아니. 그렇진 않지.”


내가 피식 웃음을 터트리자, 가후도 나를 따라 웃음을 터트렸다.


“짐이 중간이 끼지만 않았더라면, 지금쯤 원소와 원술이 서로 견제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을 것이오. 하지만 지금은 짐 때문에 이도저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지.”


원소와 원술의 전쟁은 동탁 연합군이 와해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한 차례 크게 부딪히면서 공손찬의 동생, 공손월이 죽었고 손견까지 유표와 전쟁을 벌이다 죽었다. 그로 인해 원술은 남양에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

그에 반해 원소는 미친 듯이 세력을 확장해 나가며 공손찬을 압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공손찬은 서주목 도겸까지 끌어 들여 다시 한번 큰 전투를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폐하께서 형주로 군을 이끌고 가신 덕분에, 저절로 원소와 원술의 싸움이 중재가 되었지요.”


말이 중재지. 이건 암묵적인 협박이었다.

지금 황제인 내가 형주로 가고 있으니, 누구 하나 불손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당장 말머리를 돌려 박살내 버리겠다는 협박.

그것도 맹수 같은 장수들을 잔뜩 동원하지 않았던가.

그러니 원소와 원술, 그리고 공손찬까지 깨갱거리는 똥개마냥 꼬리를 내리고 있던 것이었다. 지금쯤 그들은 내 움직임을 면밀히 살피고 있을 것이다.

내가 장안으로 돌아가는 즉시, 군을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말이다.

하지만 내가 그걸 가만히 지켜볼 순 없지.


“짐이 나서지 않으면 둘은 반드시 다시 싸우게 되어 있소. 차라리 한쪽이 다른 한쪽 손에 박살나기 전에, 짐이 먼저 칼을 드는 것이 낫지 않겠소?”

가후의 표정이 달라졌다. 이것은 내가 언제라도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으로 들린 탓이리라.


“폐하. 혹 원본초와 전쟁을···.”


다른 건 몰라도 원소와의 전쟁은 두렵다는 건가?

“왜? 짐이 원본초에게 패배할까 두려운 것이오?”

“그, 그런 것이 아니오라···.”


저렇게 가후가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을 때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온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오. 짐은 절대 지는 싸움은 하지 않는 사람이니까. 그리고··· 짐이 언제 원소와 싸운다고 했소?”


솔직히 맘 같아서는 원소와 원술을 동시에 무너뜨리고 싶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한 일이지 않은가?

자칫 잘못하면 원소와 원술이 서로 협력하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다. 물론, 설사 그들이 협력을 한다고 해도 섣불리 나를 공격할 순 없을 터.

이미 대세는 내게 기울인 상태이며 만백성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나다.

민심이 뒤에서 받쳐주고 있고, 황제라는 직책이 내 앞을 보호해 주고 있다. 또한 내가 지니고 있는 군사력도 원소와 원술이 쉽게 감당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니다.

둘을 동시에 박살낼 수 없다면, 하나씩 무너뜨리면 될 일.

그 첫 번째 타겟이 꼭 원소일 필요는 없다.

꿀물 황제, 원술이 오히려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지도 않을까?


아무튼, 내 조서가 각 제후들에게 전달이 되면 다들 어떤 표정을 짓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 * *



“이게 황제가 보낸 조서란 말이냐?”

“예, 주공. 이미 각 지방에 모든 조서가 전달되었습니다.”


조서를 든 손이 부르르 떨려왔다.

황제의 재가 없이 군사적 움직임을 보이는 제후가 있다면 신분을 막론하고 역적으로 공표하겠다는 조서.

이것이 무슨 뜻이겠는가?

“건방진 놈!”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원소는 황제의 조서를 바닥에 던져버렸다.

감히 황제의 칙서를 던지는 것은 목을 내놓아도 할 말이 없는 대역죄. 그러나 원소는 거리낌이 없었다. 어차피 이곳에서 자신을 벌할 사람은 없지 않은가.


“황상이 드디어 진짜 황제 노릇을 하려나 보군요.”


심배의 말대로 황제는 이 나라의 군주답게 군 통제권을 모두 회수하겠다는 것이다.

과연 원소가 눈이 뒤집힐 만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건방진 놈이 감히 군을 통제해? 그놈이 정말 스스로 대장군이라도 된 줄 알고 허영심을 부리는 것이 아니냐?!”


원소는 씩씩 거리며 언성을 높였으나, 유독 전풍은 잔잔한 바닷물처럼 고요했다.

그런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원소가 쏘아 붙이듯 말했다.


“전 별원은 할 말이 없는가? 황제가 이런 짓거리를 벌이는데도 그냥 조용히 입 닥치고 협력을 해야 하는가?”


저번 날 전풍은 원소에게 황제와 척을 지지 말고 관망할 것을 청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바로 이것이다.

황제는 본격적으로 이 나라를 다스리려고 한다. 그 첫 번째 행보가 바로 군사적 통제이지 않은가.

어찌 보면 황제로써 할 수 있는 당연한 일이지만, 원소는 이 당연한 일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이미 원소는 이 나라의 신하가 되기를 거부한 몸.

그는 천하를 정벌해 새로운 나라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야망을 품고 있다. 그렇기에 누군가의 통제를 받는 것이 죽기보다 싫은 것이다.

어찌 전풍이 그 마음을 모르겠는가?


“주공. 하옵시면 주공께서는 진정으로 황실과 전면전을 벌일 요량이십니까?”

“가능하다면! 이 내가 전쟁을 두려워 할 것 같으냐!”


기주를 차지하고 공손찬과의 연이은 전투에서도 승리하면서 원소는 무서울 게 없어진 상태다. 그러나 그것이 스스로의 발목을 붙잡을 수 있는 교만이라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는 것인가?


“주공. 고정하십시오. 이것은 황상의 계략입니다. 어찌 하여 주공께서는 황상의 음흉한 속셈을 읽지 못하시는 겁니까?”

“···그게 무슨 말이냐?”

“지금 황상은 불난 집에 장작을 던진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주공께서 원술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황상이 어찌 모르겠습니까? 분명 황상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겠지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

원소는 아직 전풍의 말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

전풍은 숨을 고른 뒤, 다시 말문을 열었다.


“이미 전국이 혼란스럽습니다. 주공의 곁에는 유표, 조조, 주흔 등이 있고, 원술의 곁에는 도겸, 공손찬, 손책 등이 있습니다. 황상도 이미 둘로 쪼개진 거대 세력들을 마냥 바라만 볼 순 없겠지요. 그래서 꾀를 부리는 겁니다.”

“꾀? 어떤 꾀를 말하는 것이냐?”

“지금 같이 분란 거리를 던져 준 다음, 두 세력이 과연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는 겁니다. 그리고 둘 중 하나가 반기를 들 경우, 다른 한쪽에 편을 들겠다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이게 지금 나와 원술을 저울질 하고 있다는 건가?”

“바로 그렇습니다.”


저울질을 한다라.

감히 그 어린 황제 놈에게 저울질을 당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이 상했지만, 그럼에도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였다.

만일 원소가 반기를 들고 원술이 황제의 명을 따르게 된다면 일이 어떻게 흘러갈까?

한때 동탁이 집권하면서 모든 명분이 원소에게 모여 있었다. 그래서 많은 제후들이 그를 도와 연합군까지 만들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민심은 황제에게 쏠려 있으며, 명분 또한 황제에게 있다.

지금 황명을 거부하고 독자적으로 군사를 움직일 경우, 원소는 동탁이 그랬던 것처럼 사방에서 협공을 받을 수 있는 처지였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황상은 실로 무서운 분입니다. 그 과감함도 과감함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의외성도 막연한 두려움을 주고 있지요. 아마 지금쯤 원술과 공손찬도 이 조서를 두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겁니다.”


원소는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는 조서를 내려다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냥 철없는 어린 아이의 행동 따위가 아니다. 그가 내뱉는 말과 행동, 모든 것에 함정이 있으며 몇 수를 내다보는 치밀함까지 곁들어져 있다.

소름 끼치도록 무서운 놈이지 않은가.

도대체 어떻게 되어 먹은 놈이기에 이런 대담함을 보인단 말인가.


“만일 원술이 황제의 명을 거부한다면···?”


이제야 말이 풀렸다는 듯이 전풍은 싱긋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땐 주공께서 황상의 명을 따르십시오. 그리고 명분을 얻는 겁니다. 원술이 황명을 거부했으니, 그에 합당한 벌을 내려야 한다고 말입니다.”

“원술을 역적으로 공표할 수도 있겠군.”

“예. 바로 그겁니다. 황상이 원술을 역적으로 공표해 주기만 한다면 주공께 더욱 힘이 실리게 되는 것입니다.”


원소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그러니까 결국 자신이 취할 수 있는 행동은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인가.

원소는 씁쓸한 속을 달래며 좌우에 명령을 내렸다.


“황상에게 전해라. 황명을 받들어 어떠한 재가 없이 군을 움직이지 않겠노라고.”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다.

얼마나 분이 찼는지 주먹을 쥔 손에 피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원소는 이번 일을 결코 잊지 않겠노라 다짐했다.

지금은 황제의 장단에 놀아나고 있지만, 언젠가 힘을 키우고 나면 반드시 이 수모를 갚으리라.


반드시!


작가의말

출장이 하루 더 늦어져서 글을 하루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7

  • 작성자
    Lv.80 eogh12
    작성일
    18.06.20 17:02
    No. 1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원술 보다는 원소를 조심 해야겠죠. 더불어 조조와 유비도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0 eogh12
    작성일
    18.06.20 17:03
    No. 2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되네요.. 연참을 해주시지..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도수부
    작성일
    18.06.20 17:26
    No. 3

    늘 건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구라치면복
    작성일
    18.06.20 17:59
    No. 4
  • 작성자
    Lv.46 청호군
    작성일
    18.06.20 18:21
    No. 5

    형주 인재 사람보내서 데려오면 되자이.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4 초류공자
    작성일
    18.06.20 19:07
    No. 6

    주인공이 인재 거두기를 안하는 이유가 있를런지. 지금 시기 주인을 찾지 못한 많은 무장과 문인들이 있는데... 지금 관중의 행정과 군대를 통솔할 능력있는 인재가 부족해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할 판 같은데요. 책사로는 가후 뿐이고, 무장으로 이름 있는 이는 서영, 여표, 장료, 고순 등등 뿐이고. 아마 현재 허저도 조조에게 있지 않을 테고, 조운도 유비에게 있지 않을 테고, 순유 역시 장안에 있을 거라 여겨지고... 또 누구 있나. 지금 거두지 않고 나중에 적으로 만나 당한다면 후회막급일 텐데요.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44 초류공자
    작성일
    18.06.20 19:10
    No. 7

    윗분의 말씀처럼 굳이 직접 가지 않고 사람을 보내도 될 듯한데요. 황제인 내가 네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감동해 달려올 텐데... 아 그 아까운 인재를... 조조와 유비라면 아까워서 눈물을 보일 인재들을 알면서도 거두지 않는 것은 오만이 아닐런지.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60 호랑이눈물
    작성일
    18.06.20 19:31
    No. 8

    꿀잼.... 저도 인재 수확 하는거 보고 싶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배치
    작성일
    18.06.20 21:50
    No. 9

    재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은빛821
    작성일
    18.06.20 22:36
    No. 10

    상식적으로 보셔야해요. 황제라고 해서 이 난세에 뜨금없이 사람보내서 데리고 올수있는게 아니라는거에요. 인맥 가문 등에 따라 움직이다보니까 이걸 생각해보면 지금은 아니라는거죠.
    있은 인맥도 겨우겨우 유지하는 판인데 새로운 인재가 들어왔다고 우대해버리면 지금 있는 인재들은 어떻게 될까요.
    내부적으로 파벌을 만들어서 운영할떄가 아니라는거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4 독안룡76
    작성일
    18.06.20 23:53
    No. 11

    아직 본격적 군웅할거 시기는 아니지 않나요..이 시기 황명을 거부 할 지식인 무장이 얼마나 될지...
    그리고 원소가 저렇게 대 놓고 황제를 무시하는건 원소정도의 인물이 취 할 행동으론..좀 격이 안 맞는듯 하군요..
    그럼 건필 하시길...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8 오또카까
    작성일
    18.06.21 02:01
    No. 12

    은빛님처럼 호족들은 인맥에 따라 천거되니 힘들지만 위연이나 감녕, 허저처럼 중임을 못받은 장수들은 부르면 오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오또카까
    작성일
    18.06.21 02:03
    No. 13

    위연, 조운은 아직 하급 지휘관이고 허저는 씨족들 지키고 있을테고 감녕은 수적으로 있을 때일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원조입새
    작성일
    18.06.21 16:48
    No. 14

    장수를 데려와도 공이 없는데 무슨수로 임관시킬지.. 여포도 능력부족으로 대장군 안시키는데 듣보잡들 데려와 장군시킨다? 겨우 다잡아놓은 권력이 흔들릴 수 밖에 없죠. 낙하산도 시류를 봐가며 꽂아야죠. 괜히 임원들이 공채 때 지 자식들 꽂아넣고 인턴으로 채용시키는게 아님. 명분이 가장 중요한 시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나이킹
    작성일
    18.06.21 22:50
    No. 15

    하급부장이라도 임명은 가능할텐데요?
    그리고 황실파인 순욱만 데려와도 유엽 만총 곽가 순유등 인재 쏫아 질텐데... 장수는 마등도 황실파니 등용하면 마등 마초 방덕 마대 있고 서황도 있을테고 황충 위연 문빙 이통등 주변에 인재가 널렸는데 명분도 앞써서 방만 붙여도 미친듯이 올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오또카까
    작성일
    18.06.22 15:25
    No. 16

    원조입새님. 데리고 온다고 무조건 장군직을 주면 자리가 남아나질 않습니다. 공도 없는데 어떻게 장군직을 주겠어요. 교위나 안되면 하다못해 황실근위병이라도 시켜줘도 감사하다고 할겁니다. 지금 위연은 문지기나 하고 있고 조운은 일반병사, 허저는 자기 씨족 마을에서 그냥 놀고 먹으며 마을이나 지키고 있으며 감녕은 수적질이나 하고 있으니 교위가 아니라 황실근위병이라도 시켜줘도 출세하는 겁니다. 낭중지추라고 전장에 설 기회만 주면 알아서 공을 세울테니 그때 조금씩 올려주면 되고요. 그냥 이대로 놔두기에는 아까운 인재 들이잖아요? 조운, 허저, 위연, 감녕. 이런 애들이 일반병사나 수적질을 하고 있는데 불러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Dione
    작성일
    18.06.24 02:29
    No. 17

    잘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삼국지 헌제전[獻帝]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후원 감사드립니다. +2 18.04.28 10,796 0 -
43 헌제전 42 NEW +11 4시간 전 1,229 61 12쪽
42 헌제전 41 +11 18.07.15 2,995 113 12쪽
41 헌제전 40 +17 18.07.12 3,697 139 11쪽
40 헌제전 39 +23 18.07.09 4,283 147 12쪽
39 헌제전 38 +9 18.07.07 4,566 131 8쪽
38 헌제전 37 +13 18.07.06 4,483 149 14쪽
37 헌제전 36 +15 18.07.05 4,576 137 8쪽
36 헌제전 35 +12 18.07.04 4,532 128 8쪽
35 헌제전 34 +17 18.07.03 4,605 151 7쪽
34 헌제전 33 +14 18.06.30 4,995 145 10쪽
33 헌제전 32 +10 18.06.27 5,225 155 13쪽
32 헌제전 31 +17 18.06.24 5,272 157 12쪽
31 헌제전 30 +13 18.06.23 5,529 174 11쪽
» 헌제전 29 +17 18.06.20 5,563 169 12쪽
29 헌제전 28 +15 18.06.12 6,179 167 9쪽
28 헌제전 27 +13 18.06.09 5,932 165 10쪽
27 헌제전 26 +7 18.06.07 5,986 169 8쪽
26 헌제전 25 +6 18.06.06 5,890 165 8쪽
25 헌제전 24 +12 18.06.05 5,938 169 13쪽
24 헌제전 23 +8 18.06.02 6,199 159 8쪽
23 헌제전 22 +7 18.06.01 6,054 156 8쪽
22 헌제전 21 +10 18.06.01 6,155 140 8쪽
21 헌제전 20 +8 18.05.31 6,349 168 10쪽
20 헌제전 19 +8 18.05.29 6,373 171 8쪽
19 헌제전 18 +17 18.05.15 7,153 189 10쪽
18 헌제전 17 +10 18.05.12 7,079 177 9쪽
17 헌제전 16 +8 18.05.07 7,383 189 8쪽
16 헌제전 15 +9 18.05.04 7,594 209 11쪽
15 헌제전 14 +15 18.05.01 7,580 234 8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운좋은놈'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