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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2018공모전참가작 정복군주 공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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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혼
작품등록일 :
2018.04.1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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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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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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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 야망

DUMMY

50화 야망






전 요양행성 평장사 유익이 올린 보고서를 살펴보던 나는 곧 감탄사를 터트리고 있었다.


“요동 전체가 아니라 요양과 심양 일대의 토지 결수만 30만 결이 넘는다니, 이게 정말인가?”

“오히려 제대로 조사가 안 된 것입니다, 전하. 홍씨 집안과 흠흠, 왕씨 집안의 토지가 토지조사에서 대부분 제외되어 왔으니, 실제로 토지 결수는 50만 결에 가까울 것입니다. 다만 쓸 만한 토지인 요하 평야 일대에 한정된 조사입니다.”


‘세상에, 50만 결이면 전라도와 경상도의 토지 결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 아니던가? 물론 그 두 곳에도 은결(隱結)이 많긴 하지만······ 요동이 넓고 기름지다더니 그 말이 틀린 것이 하나 없어.’


[은결(隱結): 세금 등을 피하기 위해 세족과 향리들이 숨긴 토지]


요동 전체의 땅을 합치면 고려 국토의 절반에 달할 정도였다. 그 너른 땅 중에서 기름지기로 유명한 요하 평야의 크기가 전라도 전체 크기와 비슷할 정도니, 이 땅의 부유함은 그야말로 상상초월이라 할 수 있었다.


문제는 그 넓고 기름진 땅에 살고 있는 백성들의 수였다.


“요동 땅에 살고 있는 민호들의 수가 10만 호······ 민호 하나 당 보통 3,4인 정도라는 것을 생각하면 3,40만의 인구가 전부란 소리인데. 이 너른 땅에 인구가 고작 그 정도라니······.”


고려의 민호가 100만 호에 조금 못 미친다는 것을 생각하면 요동 땅의 인구 밀집도는 지나치게 낮은 셈이었다. 아무래도 반농반목(半農半牧)을 하는 지역의 성격 상 인구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인구 수가 많은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목축을 하는 부족을 인구조사에 포함시키는 것이 쉬울 리 없었으니 말이다.


유익이 설명을 이어갔다.


“세족이 거느린 노비 수는 제외한 것이긴 해도 대체적으로 십만 호 정도가 요동의 전체 인구입니다. 문제는 지난 홍건적의 난으로 인해 요동 백성들 중 많은 이가 죽거나 여러 지방으로 도피한 상태라는 겁니다. 홍건적이 물러갔다는 소식에 백성들이 다시 요동으로 돌아오고는 있으나······ 아무래도 전과 같은 모습을 되찾는 데는 시간이 꽤 필요할 것입니다.”

“흠, 그건 그렇겠지.”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평장사 이암이 보고를 올렸다. 요동의 광산에 관한 것이었다.


“요양 성 동남 쪽에 안평산(安平山)이 있는데 유명한 철광산이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노두(露頭)라 큰 힘 들이지 않고 철광석을 캘 수 있습니다. 오녀 산성에서 잡아온 여진족 사내들을 이곳에 투입할까 하는데, 어떻습니까?”


[노두(露頭): 광맥이 땅 위에 드러난 것. 이런 형식의 광산은 채굴이 편하기 때문에 원가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철광석은 국가를 운영하는 데 있어 필수이니 그러는 게 좋겠군. 근처에 있는 석탄 광산에도 일부를 투입하게. 나무를 때는 것보다는 석탄이 훨씬 나으니 말이야.”

“네, 전하.”


주변 산을 민둥산으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난방 연료로 석탄을 쓰는 편이 나았다. 나무를 베어 때는 것은 산을 황폐화시키고 이어 홍수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니, 장래를 생각하면 석탄 연료가 좀 더 나았던 것이다.


‘천연 가스를 쓸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 시대에 그건 좀 무리겠지?’


슬그머니 미소를 짓던 나는 여러 대신들이 긴장된 얼굴로 날 바라보는 것을 알아차렸다.


‘토지 결수마저 확인했으니 이제는 상급을 논할 때라 이거군. 흠······ 며칠 동안 많은 고민을 했는데, 과연 저들이 좋아할지 모르겠군.’


다들 붕 떠있는 기분일 터라 일단 회의를 중지하고 마지막으로 홍언박, 이암, 경복흥 등과 함께 상급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했다. 며칠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터라 최종 결정이 내려지자 대부분 수긍하는 모양새였다.


곧 요양 성 관청 내(內)에 원정군 수뇌부인 세족과 향리들을 소집해 모아놓으니 그 수만 천여 명에 달하고 있었다. 모두들 오늘 상급(賞給)의 내용이 밝혀지는 것을 알고 있던 터라 수군거리는 모양새가 잔뜩 기대하는 것이 분명해보였다.


난 잠시 목을 가다듬은 뒤 낭랑한 목소리로 준비해 온 문서를 읽기 시작했다.


“공신들에 대한 포상 중 첫째는 토지를 나누는 것이오. 1등 공신에게는 1만 결의 토지를 2등 공신에게는 3천 결의 토지를 3등 공신에게는 1천 결의 토지를 나눠주되, 모두 요하 평야의 토지를 나눠주는 것으로 하려하오. 요하 평야 이외의 토지에서는 기존에 토지를 소유한 자들의 권리를 최대한 인정해주려 하는데, 단 새로 왕지(王地)로 선포한 금주와 개주, 즉 대련과 영구가 속한 땅은 예외로 할 것이오.”


잠시 목소리를 가다듬은 후, 말을 이어갔다.


“험험, 이곳 요동에는 기존부터 살고 있던 이들이 많으니 그들과 공생하기 위해서 적당한 선에서 기존의 토지소유권을 최대한 인정해줄 생각이오. 물론 토지 소유권이 아닌 사용권을 인정하는 형태이긴 하지만······ 그리고 오녀산성 등 내게 반기를 든 여진 부족들의 땅은 모두 몰수해 국고로 환수할 것이오.”


요하 평야의 토지는 기름진 터라, 1결 당 곡식 생산량이 10섬에 달하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다만 토지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하나는 휴경을 하고 두 곳은 농사를 짓는 방식으로 번갈아 땅을 쉬게 하는 농법이 요하 평야의 주된 농사 방식이었는데, 어떻게 보면 중세 유럽의 삼포식 농업과도 비슷한 면이 있었다.


내 기준대로 공신에게 땅을 나누면 1등 공신은 1만 결의 토지에서 이 농법으로 총 6,7만 섬에 달하는 곡식을 매해 얻게 되니 대부분은 좋아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물론 이것만으로 성에 안 차는지 살짝 불만을 드러내는 자들이 있었는데, 그자들을 위한 추가 설명이 이어졌다.


“공신들에 대한 포상 중 둘째는 ‘은’이오. 1등 공신은 은 5만 냥을, 2등 공신은 은 2만 냥을, 3등 공신에게는 은 5천 냥을 내리려 하오.”

“오오오, 그렇게나!”


다 합치면 거의 8.90만 냥에 달하는 은인지라, 회의장에 모인 세족과 향리들은 모두 감격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상으로 내린 토지가 제법 많긴 했으나 너른 요동 땅에 비하면 조족지혈(鳥足之血)에 불과했기에 은으로 그들의 욕구를 보충해준 것이다.


“여기에 공신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동녕부 토벌에 힘을 보탠 향리들에게 각자 끌고 온 군사의 수에 따라 토지 300결에서 100결 사이를 그리고 은 천 냥에서 오백 냥 사이를 내릴 것인바, 이는 원정의 위험함을 무릅쓰고 나와 함께 먼 길을 떠나온 향리들에게 전하는 내 고마움의 표현이오.”

“저, 전하!”


아무래도 수천 명의 가병을 이끌고 온 세족들에 비해, 고작 백여 명에서 수십 명 정도만 이끌고 동녕부 토벌에 참가한 향리들은 발언권이 약한 편이었다. 따라서 내가 내리는 상급에 대해서도 크게 기대하는 바가 없었는데 의외로 큰 상급(賞給)에 놀라 향리들은 흐느끼며 큰 절을 올리고 있었다.


“저희들 같은 향리들마저 신경 써 주시다니! 감읍(感泣)하고 또 감읍할 따름입니다!”

“감읍(感泣)하고 또 감읍할 따름입니다!”


* * *


포상이 끝난 후 집무실에 들어와 이암과 함께 차를 마시고 있는데, 옆에서 차를 따르고 있던 이인임이 슬쩍 입을 열었다.


“상급으로 내린 토지만 18만 결 상당에, 은은 거의 100만 냥이 소모되었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내리시다니······ 저야 한 것도 없는데 3등 공신에 올라 감사할 따름이지만 괜찮으시겠습니까?”


좌부승선 이인임의 말에 난 가만히 그를 쳐다보았다. 내 시선의 의미를 몰라 의아해하는 그를 보고는 빙그레 미소를 짓는데, 그런 나를 보고 옆에 있던 평장사 이암이 허허 웃고 있었다.


“좌부승선이 똑똑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똑똑입니다, 전하.”

“후후, 아직 젊어서 그런 거지. 세월이 쌓이면 좌부승선도 그 지혜가 빛날 것이야.”

“과연 그럴까요?”


나와 이암이 주거니 받거니 하며 대화를 나누는데,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이인임이 눈을 깜박이고 있었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곰곰이 머리를 굴려보던 이인임은 몇 분이 지나자 신음과 함께 입을 열었다.


“설마하니······ 요하 평야의 기름진 땅을 세족과 향리들에게 나눠준 것이 그들로 하여금 이곳에 가문의 명운(命運)을 걸게 하기 위해서였습니까?”

“오, 그래도 아주 먹통은 아니로군요.”

“그렇지?”


이인임의 말대로 세족과 향리들에게 요양 평야의 기름진 땅을 18만 결이나 나눠준 것은 그런 이유에서였다. 너무 작은 땅을 받는다면 경상, 전라, 양광도의 기름진 땅을 보유한 세족들이 요동에 대해 신경 쓰지 않을 것이 분명하지만, 가문의 큰 재산이 요동에 있다면 아무래도 요동의 안위에 대해 좀 더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막대한 은과 함께 기름진 땅을 1만 결에서 수천 결을 받았으니, 세족들로서는 한번 이 땅에 가문의 명운을 걸어볼만 하겠지요. 고려에 있는 인력을 끌고 와 땅을 갈고 씨를 뿌린다면 어찌 가문의 재산이 두, 세 배로 늘지 않겠습니까?”

“험험, 이제는 이곳 요동도 고려의 한 땅이네. 그나저나 여기를 5도처럼 요동도(遼東道)로 삼아야 할지 고민인데, 평장사는 어찌 생각하는가?”

“이는 고려 전체를 바꾸는 것이니 신의 생각으로는 개경에 돌아가서 일을 논의해야 할 듯 합니다. 아무래도 문하시중의 의견을 직접 참고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흠. 하긴 그것도 그렇군.”


일단 동녕부가 있던 요동을 요동도(遼東道)로 정하는 일은 차후에 문하시중 염제신의 의견을 들어봐야 할 모양이었다. 내심 수도의 이전도 고려해보고 있던 터라, 확실히 대신들의 의견이 어떻게 갈리는지 충분히 시간을 두고 논의해야 할 일이었다.


‘문하시중 염제신 뿐 아니라 집현전 대학사 이제현의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지만······.’


차를 마신 후 이암과 이인임 두 사람이 자리를 비우자, 난 홀로 창가에 앉아 비 내리는 요양 성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심양 회전에서 비가 내린 이후 보름이 다 되어가도록 줄기차게 내리는 비였다. 중간 중간 벼락이 떨어지는 것이 그 굉음과 번쩍거림으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었다.


‘공신들에게 후히 땅을 내린 것은 그들로 하여금 가문의 인력과 재산을 이곳 요동으로 가져오게 하려는 뜻도 있었지만, 사실 숨기고 있는 다른 뜻도 있었지. 내가 상급을 후하게 내린다는 것을 다들 알게 되었으니 다음 원정이 시작되면 너도나도 참가하려 들 터. 후후, 그러다보면······.’


우르르르르, 콰콰쾅!


비와 함께 벼락이 내리치는 광경이 한지를 덧댄 창문 너머로 보이는 사이, 난 숨겼던 흑심(黑心)을 드러내고 있었다. 욕망으로 가득 찬 얼굴이 저도 모르게 탐심(貪心)을 한껏 나타내는 사이, 쥐어진 양 주먹에서는 시퍼런 힘줄이 내 욕망을 증명이라도 하듯 형태를 드리우는 중이었다.


‘지금은 세족과 향리들이 고려의 중심이라지만 여러 번의 원정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힘의 균형이 나 왕전에게 기울어질 터. 원정을 시작하는 것도 상급을 내리는 것도 나이니, 시일이 지날수록 저들이 어찌 내 눈치를 보지 않겠는가? 흐흐흐.’


세족과 향리들에게 흩어져 있던 권력이 왕에게 집중되는 것. 그것이 내심 내가 바라고 있던 바였다. 몇 차례의 원정을 치르다보면 저들은 무엇이 어떻게 된 줄도 모르고 자연스레 나의 노예가 되어있을 터이니 말이다. 더 많은 상급을 받기 위해, 내 눈치를 살피고 내 의지대로 행동하려 들 테니······.


그렇게 만들어진 강한 권력으로 더 많은 원정을 반복하다보면 이 세상 어디든 고려의 땅으로 만들 수 있지 않겠는가?


‘천하여, 조금만 기다려라. 이 왕전이 말을 달려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정복하고 지배해주마!’


포효하듯 두 팔을 벌려 번개 치는 하늘을 노려보는데, 사나이의 웅심(雄心)이 한번 시작되니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요동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나, 왕전은 천하를 얻을 것이니!”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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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3

  • 작성자
    Lv.67 변진섭
    작성일
    18.06.13 08:18
    No. 1

    잘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9 노인월하
    작성일
    18.06.13 08:33
    No. 2

    그런데 후방의 왜구와 탐라와 대마도의 직접 통치도 필히 시행 되어야겠죠. 탐라와 대마도는 한반도의 두 발이다란 전략적 충고는 이 시기에도 나왔을걸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7 무명산인
    작성일
    18.06.13 08:47
    No. 3

    천하 그거 얻어봐야 골치만 아픈데, 대충 차지하고 굳히기가 어떨까요?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19 ldk2312
    작성일
    18.06.13 09:13
    No. 4

    뭐 정복군주 테그탈려면 호족들이랑 싸울필요는 없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74 아우에이
    작성일
    18.06.13 09:27
    No. 5

    이제는 후방 안전을 도모해야지 않나 싶네여 아직 원나라 무너질려면 시간이 남았으니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s3479655
    작성일
    18.06.13 09:42
    No. 6

    이 소설에 정도전 나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수용
    작성일
    18.06.13 09:47
    No. 7

    내가 만약 당시의 공민왕이었다면 쿠릴타이도 고려할 것 같습니다.
    이때는 원이 쇠퇴하고 명이 등장하는 원명교체깁니다.

    중국땅은 고려의 입장에서 너무 크고 또 무식쟁이 주원장이라 싸워야겠죠.
    그렇다면 원나라와 싸워야만 하는데 따지고 보면 꼭 그럴 필요는 없지요.

    왜냐, 고려왕은 몽골의 황제 즉, 대칸이 될 자격을 가졌고 대칸을 추대할
    쿠릴타이의 일원이었으니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갖춘다면 싸우지 않고서도
    고려의 영향력을 러시아, 우즈벡, 카자흐스탄까지 투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공민왕이 황금씨족과 관계가 있던가요?
    황제의 부마국이었으니 황금씨족에 포함이 되는 것도 같은데....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56 蓋金
    작성일
    18.06.13 10:09
    No. 8

    용의 눈물 드라마 끝장면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까마귀마왕
    작성일
    18.06.13 10:16
    No. 9

    징기스칸에 피가 있으면 대칸의 후보라서 가능해요
    나중에 청이대칸이 됄려고 몽골대칸 핏줄여인과 결혼하고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화염천
    작성일
    18.06.13 10:53
    No. 10

    저렇게 땅 주면 세금은? 공신들이 세금을 낼까?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43 f512_bib..
    작성일
    18.06.13 10:59
    No. 11

    왕전: 난 칭기즈칸이 될거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무한유희
    작성일
    18.06.13 11:11
    No. 12

    외가쪽은 인정 안하죠. 그래서 여타 지역 황금씨족이 아닌 탓에 원나라 부흥운동 일어났어도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처가까지 황금씨족 인정하면, 원나라의 번국은 전부 원나라의 종주권을 인정받게 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충팔
    작성일
    18.06.13 11:34
    No. 13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오들이햇밥
    작성일
    18.06.13 13:13
    No. 14

    모계 혈통은 칸을 자처할 수가 없었는데 자꾸 이상하게 알고 있는 분들이 많네. 황금씨족은 부계 혈통만 인정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electro
    작성일
    18.06.13 13:28
    No. 15

    섬나라는 말을 달려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정복 대상이 아니게됨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숙손통
    작성일
    18.06.13 14:02
    No. 16

    충선왕이 황금씨족 대우 받은 건 쿠빌라이칸 친딸이 엄마였고 쿠빌라이 대칸한테 총애 받았고 이후의 권력다툼에도 기여가 컸으니 예외적으로 인정받은 거지만... 고려의 국력이 어마어마해지고 몽골족을 포용해서 쿠빌라이칸 혹은 그 이상 위상으로 인정받으면 규칙 못바꿀 것도 없음... 이후에도 황금씨족이 천룡인 된 건 지들이 잘난게 아니라 징기스칸 핏줄이라 그런거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환사
    작성일
    18.06.13 14:27
    No. 17

    그냥 힘만 있으면 알아서 주위에서 그렇게 만들어줘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5 아이뒤이
    작성일
    18.06.13 15:19
    No. 18

    여지껏 본 대척엑사소설중 가장 다음편이 기대 되는 작품입니다. 유료화되어도 저는독자로서 끝까지 와주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고독너구리
    작성일
    18.06.13 16:54
    No. 19

    원의 시조인 징키스칸은 족보상 <구당서>와 <대씨대동보> 등등 사료를 추정한 결과 발해 제2왕가 대야발의 12대손이라고 하는군요...
    출처는 월간 중앙입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697019)
    왕건이 국호를 ‘고려(高麗)’로 택한 이유는 그가 바로 ‘발해-고려의 왕’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라고 나오는 군요... 에효... 참 이쪽 족보 참... 복잡하네요..ㅋㅋㅋ
    애초에 몽고의 황금씨족과 결혼할 필요가 없었다는 결론이 나와버리는 군요..;;;
    결론이 웃기게 되네요.. 즉, 고려의 대원 항쟁이 이를 기반으로 하면 집안싸움이 되버리는;;; 괴상한일이 되버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놀아죠
    작성일
    18.06.14 07:07
    No. 20

    정통부계황금씨족이면 제일 좋지만 어차피 원이 힘을 잃어 가는 상황에서는 힘이 중요하죠.어차피 고려가 쿠릴타이의 일원이고 어지간한 부계보다 출신과 힘을 갖춘 모계의 끝판왕입니다.이후의 티무르나 청제국의 황제보다 출신이 좋습니다.중요한건 계승권과 종주권선출의 패러다임을 고려쪽으로 바꿀수 있는 힘과 정치력입니다.북원이후 초원의 종주권에 부계황금씨족은 힘있는자의 명분을 가춰주는 혼인동맹의 역활정도입니다.부계가 힘이 있었으면 원이 망하지도 않았고 이후로도 몽골족이 천하를 계속제패했겠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9 무뇌드라군
    작성일
    18.06.15 09:49
    No. 21

    황금 씨족 아니라도 몽골 먹고 충분히 중원 개박살 낼수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swag
    작성일
    18.06.17 20:48
    No. 22

    저렇게 논공행상으로 땅나눠주면 거기서 얻는 곡식에 대힌 세금도 잘 거둬야함 조선시대때는 공신들 땅 세금면제해줘서 백성들만 죽어남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도수부
    작성일
    18.06.18 10:12
    No. 23

    건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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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화 야망 +23 18.06.13 8,982 338 12쪽
49 49화 심양 회전 (2) +16 18.06.10 9,567 356 13쪽
48 48화 심양 회전 (1) +18 18.06.09 9,018 315 12쪽
47 47화 여진 부족 (2) +11 18.06.08 9,097 277 12쪽
46 46화 여진 부족 (1) +23 18.06.07 9,408 328 13쪽
45 45화 고가노와 고안위 +8 18.06.06 9,588 282 12쪽
44 44화 이소소 +17 18.06.05 9,808 307 12쪽
43 43화 요양 성 전투 (3) +27 18.06.03 10,596 336 13쪽
42 42화 요양 성 전투 (2) +13 18.06.02 10,059 255 12쪽
41 41화 요양 성 전투 (1) +18 18.06.01 10,150 315 12쪽
40 40화 처명 (3) +16 18.05.31 10,109 290 13쪽
39 39화 처명 (2) +18 18.05.30 10,242 305 12쪽
38 38화 처명 (1) +17 18.05.27 10,843 304 13쪽
37 37화 압록강을 건너다 (2) +22 18.05.26 10,611 343 12쪽
36 36화 압록강을 건너다 (1) +21 18.05.25 10,769 331 13쪽
35 35화 동녕부 토벌 (3) +15 18.05.24 11,030 328 12쪽
34 34화 동녕부 토벌 (2) +13 18.05.23 10,960 352 13쪽
33 33화 동녕부 토벌 (1) +25 18.05.20 11,551 35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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