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등장기체]
-레오파르트 SG-IIA 2세대솔져기어 [second generation SG]
5년 전쟁의 피해를 수습한 독일에서 범국가적인 지원에 힘입어 크라우스 마페이(Krauss-Maffei)사의 주도하에 굴지의 기업들이 힘을 모아 만든 레오파르트SG -1의 후속기.
’인류의 손으로 만든 나이트 기어‘라는 개발 이념으로 만들어진 솔져기어로서 록히드마틴사에서 개발중이었던 2세대 SG 볼드이글MK3와의 개발 경쟁에 힘입어 2.5세대급 SG로 거듭났다는 평이 있다.
독일이 자랑하는 자동차 회사들의 역학적인 설계로 우아한 곡선으로 완성된 외형은 그동안 장갑차가 두발로 다니는 듯 한 모양새를한 솔져기어의 정형화된 형태 보다는 나이트 기어와 가깝다고 평가 되며 실전배치가 되기 전부터 가장 아름다운 솔져기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간의 동작을 최대한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자유도가 높은 관절기관과 탄소나노섬유근육이 도입되었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베리움 합급을 소재로 하여 소형화에 성공한 Ka-0038마나코어엔진 두 개를 양쪽 흉부에 탑재하여 윌등한 출력향상을 이루어냈으며,
포르셰 총력의 기술로 제작된 전용 DAT(Drive Axle Tails)시스템의 강력한 구동축과 멀티 링크 서스펜션은 백팩과 어깨, 하퇴부에 장착된 6개의 마나 추진 스러스터 노즐과 맞물려 강력한 기동성을 갖추고 있다.
단점으로 지적 받은 방어력 향상을 위한 아머드팩(armouredpack)이 제작중에 있었지만 Btype의 개발계획으로 인해 철회된 상태이다.
고성능의 기체를 통제하기 위해 조종석에는 다기능 정보 분배 시스템(MIDS)을 통해 기체 외부로부터 수집된 각종 정보가 외부에 탑재된 각종 센서로부터 입수된 정보와 서로 융합되어 라이더의 헬멧시현기(HMD)에 증강현실로 시현되는 방식을 채택.
라이더가 직접 전장을 내려다 보는 듯한 시각 정보와 각종 데이터를 활용하여 더욱 세밀한 작전 수행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현재 시험적으로 운용 이루어 지고 있지만 쌍발엔진의 발열문제와 너무 빠른 반응에 따른 조종의 난이도 때문에 듀얼엔진을 제외하고 조작 편의성을 높인 대신 장갑성능을 강화한 레오파르트(Leopard)SG-IIB 모델의 생산이 논의되고 있다.
기본무장인 30mm체인건은 탑승자의 시선에 따라 자동 조준되는 휴즈사의 동조기어 사격관제 시스템이 체택되었으며 이베리움합금 탄두로 인베이더에게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다
[제원----------------------------------------------------------
전고 7.8m /전폭 3.8~4m/무게 (전비중량) 12.2t/ 동력원 Ka-0038i마나코어엔진x2
최대가용출력 49,800MP / 외장갑 재질 -이베리움합금/ 내장갑 재질- 액화 아라미드+탄소섬유 허니콤 / 무장규격 - GODIUS 국제 SG표준규격
무장(표준무장)-30mm체인건 1문 , 2,75인치(70mm) 파이선(python) 6연장 로켓포드 1문, MS(mana shock)스팅어 2문
아우터크 VortexIII 체인소드(ChainSword) 2정(강한전용機)
--------------------------------------------------------------------------------
[함부르크 탈환 작전] A.D 2021.11. 3~ 2022. 1.17
2021년 11월에 있었던 독일 함부르크 일대를 점령한 군주급 인베이더 ‘타부로스’의 둥지 소탕 작전.
각국의 유능한 나이트들이 대대적인 공략 작전을 펼쳤지만 타부로스의 강력함과 연이어 발생하는 게이트로 이듬해 1월까지 기약없는 소모전을 펼칠 수 밖에 없었다. 1월 17일 결국 타부로스의 해처리(hatchery) 파괴에 성공하였으며 해처리 파괴작전 당시 무수한 피해를 무릅쓰고 타부로스의 이목을 끌어 돌입조의 시간을 번 것은 검성 최재호를 비롯한 한국에서 파견된 나이트들이었다고 알려져있다.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