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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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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다
작품등록일 :
2018.05.01 20:01
최근연재일 :
2018.06.29 12:34
연재수 :
44 회
조회수 :
2,187
추천수 :
45
글자수 :
211,368

능력은 어디서


한여름 지하철에 탔다. 텁텁한 냄새가 좌우에 앉은, 남자들이 가득한 곳에서 은연중에 풍겨났다.

옆 칸으로 이동했다. 동일한 지하철이지만 온갖 종류의 꽃냄새가 콧속으로 스며들며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들었다.

여자만 가득한 곳이었다.

냄새로 어디에 앉은 여자는 결혼을 했고, 어디에 앉은 여자는 아직 미혼이고, 어디에 앉은 여자는 불쾌한 기분에 휩싸여 있고, 어디에 앉은 여자는 행복감을 느끼는지 알 수 있을까?

사람은 못하지만 후각이 발달한 개는 그것이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개의 항문에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는 행위 모두가 상대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개의 그런 능력은 어디서 왔을까?

그럼 인간의 능력은 개보다 떨어질까?

만약 인간의 능력이 떨어진다면 그건 인간 스스로가 그 능력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믿음.

절대로 할 수 없다는 굳건한 믿음.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할 수 없다는 믿음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일까?

그 질문에 이야기를 통해 대답해보고자 한다.


능력은 어디서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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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시행착오중 +2 18.07.02 19 0 -
44 한태영 18.06.29 8 1 11쪽
43 문이 닫히다. 18.06.28 12 0 13쪽
42 간사 19금 18.06.27 12 0 11쪽
41 바다 18.06.26 14 1 10쪽
40 화면 보호기 (스크린 세이버) 18.06.25 15 1 10쪽
39 목구멍 18.06.22 11 0 10쪽
38 실제와 실재 18.06.21 18 1 9쪽
37 탈칵 18.06.20 17 0 11쪽
36 킁킁 18.06.19 28 0 10쪽
35 주민등록증 18.06.18 19 0 9쪽
34 첫 번째 와이셔츠 단추 18.06.15 25 0 11쪽
33 4,000,000 18.06.14 14 0 11쪽
32 면도날 18.06.13 21 0 10쪽
31 바보 맞네 18.06.12 19 0 11쪽
30 신의 작품 18.06.11 32 1 10쪽
29 가능성 18.06.08 27 1 10쪽
28 너구리? 18.06.07 21 1 10쪽
27 블랙앤화이트 스톤 (black and white stone) 18.06.06 37 1 10쪽
26 파란색 리본 19금 18.06.05 43 1 10쪽
25 지독하게 진한 향기 18.06.04 35 1 10쪽
24 독화 - 2 18.06.01 20 1 10쪽
23 독화 - 1 18.05.31 26 1 11쪽
22 분홍색 우산, 노란색 우산, 하늘색 우산 - 2 18.05.30 29 0 10쪽
21 분홍색 우산, 노란색 우산, 하늘색 우산 - 1 18.05.29 39 0 10쪽
20 증발 18.05.28 18 1 8쪽
19 버럭 18.05.25 17 1 9쪽
18 꽃 한 송이 18.05.24 28 1 10쪽
17 브레이크 타이어 18.05.23 21 1 12쪽
16 구애 18.05.22 24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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