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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2018공모전참가작 돌아온 전설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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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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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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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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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돌아온 전설 사냥꾼-전문가(3)

DUMMY

레프와 샤갈의 안가 주소를 확인한 우진은 노트북으로 그 집을 확인했다. 항공뷰로 확인한 집은 마당이 있는 집으로 외딴곳에 있었다.

“안가가 외진 곳이네.”

웨어 베어의 특성을 생각하면 안가로 이만큼 어울리는 곳도 없었다. 곰의 후각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고 청각도 훨씬 날카롭다. 그런 그들이 인적이 없는 곳에 지어놓은 집은 철옹성이나 다름없었다.

인간형일 때는 그 능력이 감소한다고 해도 보통 인간의 수준으로 생각하면 근처에 다가가지도 못한다.

“실수했네.”

근처에 가까운 집이 없는 만큼 꽤 먼 거리에서부터 다가가야 하겠지만, 그 정도는 헌터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근처에 집이 없는 만큼 작정하고 붙어도 될 일이었다.

우진은 가지고 갈 장비들을 점검했다. HK416에 탄창도 챙겼다. 은 탄환은 웨어 베어에게도 통한다. 그 괴물 같은 재생력을 생각하면 큰 피해는 아니지만 적어도 손톱 밑의 가시와 같은 느낌은 들 정도가 된다.

우진은 그 외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 넣고는 두가티에 올라탔다. 뭔가 꺼림칙한 느낌이 있는 상황에서 시간을 끌 수는 없었다.

필요한 것들을 모두 정리한 우진은 안가를 향해서 출발했다. 우진이 도착한 곳은 촌구석이라 집들의 간격이 넓었다. 우진은 오늘 회식이 있어 조금 늦는다는 전화를 남기고는 안가 앞에서 장비들을 챙겼다.

거리는 충분히 먼 상태. 우진은 그곳에서 준비했다.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진흙에 비료를 섞어서 발랐다. 역한 냄새가 올라왔지만, 이게 사람의 체취를 완전히 날려줄 터였다.

그래 봤자 안개 괴물의 눈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냄새였다. 우진은 그림자 거미의 가죽 부츠를 신고 안가를 향해 다가갔다.

어느 정도 다가간 후에 스코프로 확인해 보니 그들은 안가의 거실에서 식사하고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대물 저격총으로 머리를 날려버리고 싶었다.

그들의 반사신경이라면 머리가 날아가지는 않겠지만, 유효타는 얻을 수 있을지도 몰랐다. 이들은 볼코프가 당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저리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건지.

우진은 주변을 돌아보았다. 어두운 거리에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한 것을 보고 우진은 자세를 낮추고 안가로 다가갔다.

우진의 발걸음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우진이 안가로 다가가서는 창가에서 안쪽을 들여다보았다. 그때 안쪽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이게 무슨 냄새지?”

“바람이 불었나 봐. 이 근처에는 비료를 많이 써서 냄새가 심하더라고.”

식사를 마친 둘은 가볍게 혀를 차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우진은 그들이 중얼거리는 러시아어는 어차피 알아듣지도 못했지만, 자신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는 품에서 섬광 수류탄을 꺼냈다.

섬광 수류탄의 핀을 뽑은 우진은 창문을 깨고 안으로 섬광 수류탄을 던졌다. 레프와 샤갈이 동시에 그쪽으로 시선을 던졌다.

마을에서 자라온 그들은 포식자의 위치에 있는 이들이었다. 그런 그들의 시선이 섬광 수류탄을 향했다. 그리고 섬광 수류탄이 강렬한 빛과 함께 폭발했다.

쾅!

일순간 눈과 귀를 잃게 하는 섬광 수류탄의 위력에 레프와 샤갈은 더 큰 고통을 느꼈다.

“크아악!”

둘이 분노하며 변신을 시작할 때 우진은 안쪽으로 안개 괴물의 눈알이 든 유리병을 던졌다.

쨍그랑.

병이 깨지면서 바닥에 액체가 사방으로 흩어지고 코를 잘라내고 싶을 정도로 역한 냄새가 사방으로 흩어졌다. 우진이 코를 막고 있지 않았다면 이 냄새에 쓰러졌으리라.

쿠웩! 웩!

인간보다 월등한 후각을 가진 웨어 베어였다. 그것도 인간형이 아니라 웨어 베어로 변신한 지금은 그 후각을 파고든 안개 괴물의 눈알이 풍기는 역한 향에 구토하고 있었다.

우진은 창문을 깨고 안으로 들어가 총을 난사했다.

투투투투.

서른 발의 탄창이 다 비우도록 갈겨대니 그걸 맞은 레프와 샤갈이 비명을 내질렀다. 감각을 모두 잃은 그들은 몸을 웅크려 총격을 견딜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린 적은 그들의 평생에 처음이었을 터. 그래도 그들은 총격을 견뎌내면서 우진이 있는 방향을 특정했다. 아무래도 완전 초보는 아닌 것 같았다.

레프가 먼저 몸을 날려 달려들 때 우진은 귀수혈죽창을 뽑아 들고 달려드는 레프를 향해 찔러넣었다. 재생력을 믿고 달려든 것 같은데 눈과 귀를 잃고 달려든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그래도 양팔로 머리를 가리고 달려들었기에 우진은 자세를 낮추고 옆구리에 죽창을 찔러넣을 수밖에 없었다.

“끄아악!”

비명을 내지르던 레프를 가로질러 샤갈을 향해 달려들었다. 모든 감각을 잃은 그녀는 몸을 웅크리고 있었고 그런 상대라면 치명상도 노릴 수 있었다.

우진은 그녀의 뒤로 돌아가 척추에 죽창을 꽂아 넣었다.

“꺄악!”

그들의 질긴 가죽 따위는 가볍게 뚫어버린 죽창이 박히자 그곳을 통해서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저렇게 피가 많이 흘러나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피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우진은 창을 회수하지 않고 훌쩍 물러났다. 레프와 샤갈이 우진을 잡기 위해 사방을 향해 발톱을 휘둘렀다. 우진은 멀찍이 떨어져 총을 내려놓고 불가사리의 송곳니를 뽑아 들었다.

레프는 손에 걸리는 것이 없자 이를 악물고 박힌 죽창을 뽑아냈다. 바닥에 죽창을 던져버렸지만, 상처는 회복되지 않았다. 계속해서 그 구멍으로 피가 쏟아져 나오자 레프가 당황하는 것이 느껴졌다.

“오빠! 도와줘!”

레프는 그래도 정면으로 달려들어서 옆구리에 죽창을 맞았지만, 가만히 웅크리고 있던 샤갈은 척추에 꽂혀서 제대로 대응도 못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저들은 지금 서로를 돕지 못한다. 우진은 죽창이 박혀있어야 할 줄 알았는데 입힌 상처에서 계속 피가 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조용히 불가사리의 송곳니를 챙기고는 기척도 없이 걸어가 귀수혈죽창을 집어 들었다.

청력을 잃은 상황에서 걸음 소리도 나지 않게 걸어 다니는 우진을 파악할 방법이 그들에게는 없었다. 그들이 가진 뛰어난 후각도 잃은 상태.

우진은 귀수혈죽창을 집어 든 채로 레프의 옆으로 돌아가서 중얼거렸다.

“너무 쉽군.”

우진의 찌르기가 그대로 레프의 목을 찔렀다 빠져나왔다.

“컥!”

손으로 다급하게 막았지만, 그 뛰어난 재생력으로도 회복이 되지 않았다. 우진은 레프가 빈틈을 보일 때 그의 척추에도 죽창을 꽂았다 뽑았다.

척추가 끊어진 자리에서 출혈이 계속되면서 상처가 회복되지 않아 레프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재생력으로도 어쩌지 못하는 상처에 레프가 괴성을 내지르며 사납게 발톱을 휘둘렀다.

우진은 그런 레프를 피해서 샤갈에게 다가가 척추에 박힌 죽창을 뽑아내는 모습을 보고 죽창을 높이 들었다가 머리에 찔러넣었다.

웨어 베어의 두개골의 강도를 생각하면 허무할 정도로 쉽게 구멍이 뚫렸다. 아무리 재생력이 뛰어나도 뇌는 회복이 되지 않는다.

우진이 머리에 박아넣은 죽창을 휘저어 뽑아내자 샤갈이 쿵 쓰러졌다.

기세 좋게 나타났던 그들의 신세치고는 불쌍할 정도였다.

우진은 허우적거리던 레프도 허물어지는 것을 보고는 그의 곁으로 다가가 머리에 죽창을 꽂아 넣었다. 부르르 떨던 레프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우진은 죽창들을 회수했다.

그리고 불가사리의 송곳니를 꺼내 그들의 가슴을 갈라서 영석을 꺼내서 불가사리의 송곳니에게 먹였다. 불가사리의 송곳니가 허겁지겁 영석을 삼키자 우진은 힘이 늘어난 것을 느꼈다.

재생력도 늘어났을 테지만 굳이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우진이 총을 어깨에 걸쳤을 때 문이 열리며 방독면을 쓴 이들이 들어왔다.

여홍과 클리너들이라는 것을 확인한 우진이 욕실로 들어가며 말했다.

“뒷수습 부탁하지.”

우진의 대답을 들은 여홍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우진이 나가자 그곳에 남아있는 시체를 살폈다. 레프와 샤갈 모두 볼코프에 비하면 수준이 떨어지는 이들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리도 깔끔하게 처리할 줄은 몰랐다. 이건 뭐 제대로 저항도 못 하고 당했다.

섬광 수류탄으로 시각과 청각을 마비시킨 것이야 그러려니 했다. 그리고 그들의 후각을 안개 괴물의 눈알을 이용해서 막은 것도 인정했다. 도저히 다가올 수가 없어서 준비한 방독면을 써야 할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그렇게 만든다고 해도 헌터가 이리 쉽게 웨어 베어 둘을 죽이기는 어렵다. 여홍은 쪼그려 앉아 상처를 보았다.

둥근 무언가로 상처를 낸 것이 확인되었다. 지름 3cm 정도의 상처. 그런데 이 상처는 뭔데 회복이 안 된 걸까?

쏟아낸 피의 흔적과 상처의 크기를 보면 상처는 회복되지 않았다. 팔이 잘려나가도 회복을 하는 그들의 괴물 같은 재생력을 생각하면 이런 무기는 돈을 주고도 구하기 힘들다.

“흥미롭군.”

여홍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클리너들을 돌아보았다.

“정리해.”

클리너들이 정리하는 사이에 여홍은 비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떻게 됐어?]

“둘 다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그래?]

잠시 침묵하던 수화기 너머에서 비형의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깔끔하게 정리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화를 끊은 여홍은 안가의 욕실에서 변장을 정리하고 걸음을 옮기는 우진을 바라보았다. 김범이 둘이서 술 한잔하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 자신도 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강자는 언제나 환영이니까.



고은서는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정류장에서 서 있었다. 그때 그런 그녀의 앞으로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와서 섰다.

차의 창문이 내려가더니 송충이 눈썹을 한 사내가 슬쩍 고개를 내밀었다.

“은서?”

고은서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상대를 보고 당황했다.

“저 아세요?”

“우진이 동생 아냐?”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오빠의 이름이 튀어나오자 고은서의 눈이 가늘어졌다. 척 보기에도 오빠보다 몇 살은 많아 보이니 의심이 됐다.

“맞는데 누구시죠?”

“집에 데려다줄 테니 타.”

“모르는 사람 차 타는 거 아니라고 했어요.”

“그럼 잠깐만 기다려 봐. 오빠 바꿔줄게.”

김범이 곧 핸드폰을 꺼내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고은서는 진짜 김범이 오빠의 친구인가 싶어서 가만히 바라보았다. 김범은 우진이 전화를 받자 간단히 말했다.

“동생 내가 집에 데려다주려고 하는데 차에 안 타네. 말 좀 해줘.”

[멀리서 지켜달라는 말이었지. 앞에 나타나라는 말은 아니었는데?]

김범은 목소리를 살짝 낮춰서 속삭였다.

“누군가 따라붙었는데 멀리서는 못 지킬 것 같다.”

[진짜야?]

“그래. 그러니까 내가 집에 태워다 주지.”

[잘 좀 부탁해. 누구인지 파악은 했어?]

“내 팀이 파악 중이야. 그런데 보통 놈들은 아닌 것 같아. 확실히 파악이 안 돼서 근접 경호하려는 거니까.”

[오케이. 동생 바꿔줘.]

김범은 웃으며 고은서에게 전화기를 내밀었다. 고은서가 김범을 살피며 전화를 받았다.

“오빠?”

[어. 내 친구 맞으니까 그 차 타고 집에 가 있어. 오늘 너 데려다주려고 했는데 못 가서 대신 부탁했어.]

“응? 나랑 그런 약속 안 했잖아.”

[안 했지. 그래도 데려다주고 싶었어. 그러니 범이 차 타고 집에 가. 알았지?]

고은서는 김범이 오빠 친구라는 말에 씩 웃고는 답했다.

“좋아. 좋은 차 타고 집에 가는 건데 나야 고맙지.”

[그래. 집에서 보자.]

고은서는 전화를 끊고는 활짝 웃으며 김범에게 전화기를 돌려줬다. 김범이 전화기를 받고는 문을 열어줬다. 고은서가 차에 오르며 물었다.

“그런데 오빠 친구라기에는 조금 나이가 있어 보이는데 진짜 친구 맞아요?”

김범이 상처받은 얼굴로 대꾸했다.

“어떻게 대놓고 삭았다고 말할 수 있는 거지?”

“죄송해요.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었어요.”

고은서가 고개를 팍 숙이고 사과하자 김범이 웃음을 터트렸다.

“농담이야. 놀려먹는 재미가 있을 거라더니 진짜네.”

“오빠가 그랬어요?”

“그래.”

“너무하네요.”

볼을 부풀린 고은서에게 김범이 손짓했다.

“안전띠 매. 집까지 안전하게 모실 테니까.”

고은서가 안전띠를 매는 사이에 김범은 날카로운 눈으로 룸미러를 살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감이 강렬하게 경고하고 있었다. 누군가가 고은서를 노린다는 걸.


작가의말

두리안 냄새가 그렇게 심하다는데 아직 맡아보지를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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