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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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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18.05.08 01:59
최근연재일 :
2019.03.11 23:38
연재수 :
3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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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글자수 :
155,618

작성
18.07.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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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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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쪽

2. 기적을 겪은 자들 [2]

DUMMY

*


아들은 역시나 화를 냈다.


"왜 지금까지 말 안했어?"


"말했으면 네가 어떻게 해서든 말릴 거라서 확실하게 정해질 때까지는 숨겼어."


"그럴 수 밖에 없는 거 알잖아. 병원 나온지 하루 밖에 안됐는데."


"이런 기적이 일어난 게 나 뿐 만이 아냐. 난 그들과 만나고 싶어. 시간이 있고 내가 아직 건강할 때, 나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추억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


"비행기말고 배를 타도 됐잖아."


"주치의가 괜찮다고 했으니 아무 문제 없어. 네 엄마도 있고 내 변호사가 계속 붙어 있을 거니까 아무 문제 없을 거야."


루이스는 확답을 못하는 리반에게 자신은 괜찮을 거라는 확신을 주기로 했다.


"다시 쓰러질 일은 없어. 내 몸이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그럴 일은 전혀 없을 거야."


고집을 꺾지 못할 것 같아서 포기하기로 했다.


"알겠어."


#


루이스는 자신을 보면서 다가오는 사람을 알아보고는 그에게 인사를 건넸다.


"반갑습니다. 롤렌씨"


"반갑습니다. 루이스씨."


롤렌은 루이스의 일행을 데리고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향했다.

접객실에서 그들이 자신을 기다리던 사람들을 보았다.

하나 같이 자신감이 넘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시델에게 필요한 일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는 게 보였고 그들과 함께 하는 게 정말로 든든하게 생각됐다.

그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정말 반갑습니다. 기적을 마주한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정말로 좋네요."


"네, 우리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이 정말로 기적 같은 일이었죠. 우리는 앞으로도 좋은 사이가 될 겁니다."


롤렌은 인사가 끝난 것에 맞춰서 자신의 저택으로 이동하자고 했다.

공항 밖에는 리무진들이 마련이 되어 있었고 자기가 탈 차량에는 자신의 동료들만 태우고 저택으로 향했다.


그는 지난 연락 이후로 바뀌었던 상황들을 설명을 했다.

이어서 동료들 모두가 자기들이 맡았었던 일들을 모두 해결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모두가 서로의 수완에 대해 만족해 했고 롤렌이 말을 이었다.


"제가 확인한 게 더 있어요. 그에 대한 건 저택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그들은 그의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고 그 사실에 기대했다.

저택에 도착했을 때 다른 차량들은 저택 앞으로 보냈고 자신들은 정원에 설치된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중간에 열어둔 지하 벙커 시설로 들어가서 벙커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모두가 하차했다.

바로 앞에 벙커가 있었고 그들은 모두 벙커 안의 회의실로 들어갔다.

회의실을 통해서 벙커 내부를 전부 볼 수 있었다.

거기에는 수 많은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었다.

동료들은 벌써 이렇게 만들어낸 것에 놀라했다.


"시설을 벌써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이 나라의 정부는 훨씬 무능해서 돈으로 뭐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저택 주변의 용병들의 수를 생각하며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롤렌은 바로 본론을 말했다.


"그래서 먼저 우리처럼 만드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를 실험해봤습니다. 동물로도 해봤고 사람으로도 해봤는데 빠르게 만드는 방법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독을 주입하는 동물들이 전염을 시키는 것에 빠른 걸로 봐서는 육체의 면역을 무너뜨리는 것과 관계가 있는 걸로 보였습니다."


그는 흥미만 갖고 기대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 실험체들을 분양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들 모두가 감사를 표했고 롤렌은 다음으로 중요한 특징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그들로 우리 몸의 유지력이 얼마나 되는지도 확인해봤습니다."


이 시설에 있는 모든 생명들의 목을 자르는 영상이 나왔다.

그들은 영상을 보다가 거기에서 인간의 목을 자르는 것에 집중했다.


인간의 목이 잘려나갔지만 몸과 머리가 움직이고 있었다.

얼마 있지 않아서 그 몸이 현 상황에 익숙해진 것인지 움직임이 점점 정확해졌고 평범하게 되어갔다.


그렇게 자신의 떨어진 머리를 들어 올렸고 절단면에 맞춰서 다시 붙였다.

어색하게 붙었지만 점점 원래 상태로 교정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다시 정상이 됐고 회복이 되었다.


동료들 모두가 그 장면 매혹이 된 것처럼 그 장면을 보았다.

자신들의 몸이 당연한 죽음을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면에 기뻐했다.


"대단해. 그리고 우리는 저것보다 더 대단한 걸 할 수 있다는 것도 기쁘네요."


"우리도 빨리 익숙해져야겠어요."


"시델의 계시록에 나왔다시피 우리의 정신이 소실될 때까지 정수를 계속 공급 받으면 우리는 계속 살아있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를 죽일 수 있는 건 교단의 대사제들과 성녀들, 정신 영역을 감지할 수 있는 특수한 사제들 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이라는 게 있으니까 너무 무리한 행동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먼저 우리 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두가 그들의 주장을 수용했다.

그렇게 빠르게 결정이 났고 롤렌은 참석하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이 협의와 동물들을 전하는 걸 부탁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연합 정부에 대한 의견이었다.


"시델이 원하는 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정부와 충돌하는 일은 무조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정도는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속한 각 정부가 우리와 시델을 함부로 간섭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해보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부탁 드립니다. 그것의 성공이 결국 우리들의 성공입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있었고 회의는 이렇게 마무리 지었다.

그들 모두 벙커를 나와서 저택으로 향했다.


#


루이스는 다시 찾아온 시델을 보고는 자신이 하고 있었던 것이 성공이었음을 알았다.

그 성공에 만족감을 느끼며 그에게 인사했다.


"이렇게 다시 만난 걸 보니 우리가 한 일이 당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게 맞았네요. 무엇이 필요하신 건가요?"


"대사제들을 죽여야 합니다."


듣자마자 위험하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하지만 절대로 거절하지 않을 것이었다.


"혹시 저 혼자서 해야 하는 일입니까? 이번 일은 롤렌과 함께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도 거기에서 당신과 똑같은 준비를 할 거에요. 대사제들을 죽이는 건 제 역할이니 유인만 해주면 됩니다."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현상은 이미 자신들을 만들면서 증명했으니 그의 말은 그대로 믿으면 되는 거였다.


"저희가 특별히 신경 써서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까?"


"당신들의 위치는 항상 확인할 겁니다. 당신들을 찾아온 대사제들을 붙잡아 두고 있으면 제가 찾아갈 겁니다."


"그럼, 준비하겠습니다."


시델은 그렇게 사라졌다.

루이스는 바로 교단을 끌어들일 신자들의 현재 위치와 정보를 확인했다.

이어서 그들에게 보낼 인력들을 계산했고 감염 지역을 정했다.


전부 정해진 시점에서 바로 움직이기로 했고 실험실에서 숙주 고양이를 하나 꺼내서는 저택의 정원으로 나왔다.

정원에 설치된 운송용 드론에 숙주를 넣고는 조종기를 집어서 드론을 도시를 향해 날려 보냈다.

건물의 옥상에 숙주를 내려 놓고는 케이스의 입구를 열었다.

숙주는 케이스를 나갔고 루이스는 드론을 다시 띄워서 숙주의 움직임을 확인했다.


숙주는 옥상을 돌아다니다가 창문 너머에 보이는 인간을 발견했다.

그녀를 사냥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고 곧바로 돌진할 준비를 했다.


루이스는 열린 창문으로 숙주가 들어가는 곳을 보았다.

저렇게 됐으면 분명 성공할 것이었다.

이렇게 준비는 끝났다고 생각하고 감염 지역의 근처에 있는 사람들을 호출했다.


그들에게 현 위치를 지키면서 특별한 변화가 있으면 바로 보고를 하고 그 부분이에서 멀어지라는 말을 전했다.

모두에게서 대답이 돌아오자 드론을 조종해서 저택으로 돌아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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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7. 종말 [2] 19.03.10 21 0 11쪽
30 7. 종말 [1] 19.03.09 24 0 9쪽
29 6. 공개 협조 [4] 19.03.08 20 0 14쪽
28 6. 공개 협조 [3] 19.03.07 21 0 14쪽
27 6. 공개 협조 [2] 19.02.27 20 0 9쪽
26 6. 공개 협조 [1] 19.02.26 22 0 9쪽
25 5. 악령 [4] 19.02.25 17 0 8쪽
24 5. 악령 [3] 19.02.24 20 0 12쪽
23 5. 악령 [2] 19.02.23 17 0 9쪽
22 5. 악령 [1] 18.09.03 25 0 9쪽
21 4. 사도 [5] 18.09.02 25 0 10쪽
20 4. 사도 [4] 18.08.31 33 0 8쪽
19 4. 사도 [3] 18.08.28 23 0 17쪽
18 4. 사도 [2] 18.08.26 31 0 9쪽
17 4. 사도 [1] 18.08.25 25 0 11쪽
16 3. 계시록 [6] 18.08.10 29 0 11쪽
15 3. 계시록 [5] 18.08.06 30 0 11쪽
14 3. 계시록 [4] 18.08.04 28 0 13쪽
13 3. 계시록 [3] 18.08.03 21 0 12쪽
12 3. 계시록 [2] 18.08.01 24 1 9쪽
11 3. 계시록 [1] 18.07.30 28 1 10쪽
10 2. 기적을 겪은 자들 [6] 18.07.29 36 1 10쪽
9 2. 기적을 겪은 자들 [5] 18.07.28 28 1 17쪽
8 2. 기적을 겪은 자들 [4] 18.07.25 31 2 12쪽
7 2. 기적을 겪은 자들 [3] 18.07.20 34 2 10쪽
» 2. 기적을 겪은 자들 [2] 18.07.19 36 2 8쪽
5 2. 기적을 겪은 자들 [1] 18.06.20 48 2 14쪽
4 1. 잘못된 순수함 [4] 18.06.18 51 2 10쪽
3 1. 잘못된 순수함 [3] 18.06.12 68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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