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물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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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하늘물
작품등록일 :
2018.05.10 00:55
최근연재일 :
2018.07.02 06:00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2,902
추천수 :
37
글자수 :
9,215

작성
18.06.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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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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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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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수채화 [ 시 ]

하늘물의 편지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수채화 / 하늘물 ( 2018, 04, 24 )



뿌연 공간에 물기가 가시면 또렷해지는 화폭

추적이며 잠기는 풍경

또렷하게 본연의 빛을 뽐내고


눈가에 젖어 드는 감동이 걷힐 때면

본질을 깨닫게 하는 자연의 숨결

그 자명성에 벅차오르는 생각들


마음 한가득 뿌연 안개 걷어져

소망의 빛이 떠올라

희망을 그리며 생명을 창조한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jpg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작가의말

비가오면 더욱 뚜렷하게 보이는 초록 잎사귀.


아름다움에 감격해 눈시울이 붉어지고


자연의 본질에 경외감이 찾아온다.


힘들었던 삶속에 추적이던 빛물들이 세상의 때를 씻어내며


그 빛물을 맞아 새로운 삶이 잉태 하듯 나에게도 소망이 싹트고


소망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삶의 희망을 품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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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물의 편지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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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서커스 [ 에세이 ] 18.07.02 91 2 1쪽
29 아련함 [ 시 ] 18.06.30 103 2 1쪽
28 삶 [ 시 ] 18.06.28 93 1 1쪽
27 상경 [ 시 ] 18.06.26 76 1 1쪽
26 복받치다1 [ 시 ] 18.06.24 88 1 1쪽
» 수채화 [ 시 ] 18.06.22 82 1 1쪽
24 징검다리 [ 시 ] 18.06.20 135 1 1쪽
23 사랑하는... [ 시 ] 18.06.18 81 1 1쪽
22 추모 3 [ 연시조 ] 18.06.16 75 1 1쪽
21 우리네 소망 2 [ 시 ] 18.06.14 91 1 1쪽
20 한눈 [ 에세이 ] +2 18.06.12 100 2 3쪽
19 배터리 [ 시 ] 18.06.10 70 1 1쪽
18 바랬어 [ 시 ] 18.06.08 104 1 1쪽
17 눈물 [ 시 ] 18.06.06 94 1 1쪽
16 추억 그림 [ 연시조 ] 18.06.04 93 1 1쪽
15 무지개 2 [ 시 ] 18.06.02 84 1 1쪽
14 봄 나그네 겨울 임[ 시 ] 18.05.31 116 1 1쪽
13 무지개 [ 시조 ] 18.05.31 64 1 1쪽
12 노블레스 오블리주 [ 시 ] 18.05.31 85 1 1쪽
11 착한 사람 [ 시 ] 18.05.31 81 1 1쪽
10 손톱 [ 수필 ] 18.05.25 94 2 7쪽
9 소녀 마음 [ 시조 ] 18.05.25 103 1 1쪽
8 만월 [ 시 ] 18.05.21 77 1 1쪽
7 망양지탄 [ 시 ] 18.05.21 87 1 1쪽
6 눈꽃 송이 [ 연시조 ] 18.05.20 87 1 1쪽
5 부성애 [ 연시조 ] 18.05.15 87 1 1쪽
4 마음 한계점 [ 시 ] 18.05.12 113 1 1쪽
3 민들레 씨앗 [ 시 ] +1 18.05.12 101 2 1쪽
2 그대 [ 시 ] +1 18.05.10 115 2 1쪽
1 행복이야 [ 시 ] +1 18.05.10 233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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