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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계열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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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무제
작품등록일 :
2018.05.10 14:57
최근연재일 :
2018.09.13 11:50
연재수 :
61 회
조회수 :
44,946
추천수 :
892
글자수 :
347,387

작성
18.07.17 12:49
조회
280
추천
11
글자
10쪽

오크마을4

DUMMY

잠시 후에 오길마가 뛰어온다.

“박능력자님... 찾으셨다고요.”

“어? 빨리왔네? 일단... 저놈이 있는 곳으로 가면서... 저놈 말이다? 숫컷일까, 암컷일까?”

“그... 건... 모르죠?”

“일단 수컷은 여기... 중요한 부위가 치명적인 급소겠지?”

“응? 그렇죠? 그럼...”

“거기에 화살이 날아오면 열좀 받겠지?”

“당. 연. 히... 열을 이빠이 받아서 발광하겠죠?”

“내가 블링크로 한 사람은 같이 움직일 수 있다. 잼나겠지?”

“더럽게... 짜릿짜릿하게 잼나겠군요.”

“인상펴고... 해보자. 가자...”

“씨발... 정말 욕나오네요.”

“흐흐... 우리말이다? 질질 싼다고 험담하기 없기다?”

“제 말이...”

“우어... 씨발... 무식한넘... 준비해라.”

보는 것만으로 심장이 펄떡인다.

인기척을 느꼈는지 몬스터가 이쪽을 쳐다보고 노려보며.... 군침을?

영상에서 보는 것과는 위압감이 다르다.

오길마의 뒤로 돌아 활을 재는 그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쏴!”

‘핑.’ 소리와 함께 화살이 오크의 하체로 향하고...

‘크와왕...’

몬스터의 고함에 오길마의 몸이 굳어지는게 느껴진다.

몽둥이를 들지 않은 왼손이 중요부위?를 막아 화살을 튕기고 몽둥이를 휘둘러 치는데 거목들이 부러지고 날아간다.

그리고... 뛴다.

“블링크... 씨발... 이새끼야. 정신차려...”

뒤통수를 후려치니 움찔하며 정신을 차린다.

“블링크... 화살 날려!!”

“안 날려도 쫒아오는데요?”

“그래도 날려. 씨발... 블링크. 잼나잖아!!!”

“미친...”

숲이 난장이다.

“안되겠다. 넌 그만 가서 준비해라.”

파티창을 찾아 오길마를 워프시켜버렸다.

“씨발... 차원력 10이 날라갔네... 블링크... 넘 빠른데?”

128미터를 블링크 하는데 금방 알아보고 빠르게 쫓아온다.

하기사... 일직선상이니 알아보지 못하면 바보지...

저렇게 뛰어오면 함정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 걸려서 넘어진다고 해도 함정을 지나쳐 넘어지면... 그럼, 좆되는 거다.

일단 멈추어 서서 놈의 행동을... 다가와서 몽둥이를 휘두른다.

“블링크... 좋았으...”

딱 내 앞에, 몽둥이의 사정거리에서 멈추고 휘두른다.

오른손의 중지를 들어올려주었다.

열받은 듯 몽둥이를 땅에 몇 번 내치고 달려온다.

“블링크.”

중지를 올려주고...

“블링크.”

함정의 뒤에 도착하고 중지를 올리고 슬금슬금 뒤걸음친다.

딱 좋다.

그리고 넘어진다. 쑈맨쉽이라는 거지... 크크...

무섭게 달려온 놈이 몽둥이를 휘... 함정에 빠져 엎어지고...

“블링크.” 로 강설아 옆에 선다.

“씨발... 심장 터져 죽겠다.”

“아주... 신나보이는데요?”

“씨발년이? 두 번 다시 할 짓은 못된다.”

빙계마법이 함정을 얼리고 탱이 앞에 나서고, 딜이 뒤통수를 치고, 화살에 놈의 눈 주위로 지나간다.

거죽에 날아간 화살은 튕겨져나온다.

“저놈... 잡을 수 있는거야?”

얼린 늪지의 얼음을 힘으로 깨고 몽둥이를 휘두르는데 빗겨 맞아도 탱들이 날아다닌다.

뒤에서 딜을 하는데도 무심하다.

“힘들겠죠?”

강설아가 고개를 설래설래 흔든다.

“준비하세요. 능력자들의 차원력은 한계가 있어요.”

“어... 씨발... 한 놈을 못잡아서 140명의 정예가 도망가야하다니... 이러다 우리나라 난리나는거 아냐?”

“일단... 저놈의 출현과 시범삼아 공략하는 영상을 확보했으니 연구하면 답이 나오겠죠.”

강설아가 오른손을 들고 원을 그린다.

퇴각 준비 신호다.

위험한 단계는 아니지만 준비는 해야한다.

온갖 욕설이 난무하지만 강설아는 차분히 전장을 흩어보고 있다.

파티창을 키워서 파티와 연합 인원들을 확인한다.

빠진 놈들이 있다면 당연히 몬스터의 밥이다.

지도창을 확인하니 모두 워프지역 안이었다.

그때...

‘크와왕...’ 소리와 함께 몬스터 피어가 들린다.

“씨발...”

고개를 돌려 몬스터를 보니 한쪽 눈을 한손으로 가리고 몽둥이를 하늘에 휘두르며 지랄발광을 하는 트롤?이었고, 주위의 능력자들이 얼음?이 되었있다.

“씨발년아!!! 정신차려...”

귀싸대기를 후려갈기며 강설아를 깨운다.

“으음... 씨발... 끼아아아아...”

“으악...”

정신을 차리고 상황정리를 하자마자 히스테리성 괴성?을 질러댄다.

귀를 막고 강설아를 보니 그대로 쓰러진다.

“씨발... 뭐야!!!”

능력자들이 정신을 차린 듯 난리법석을 치며 다시 몬스터를 견제한다고 난리다.

“이거 날라야하는거야?”

일단은 내게 위험이 없고, 능력자들도 많으니 교대로 트롤를 공략하고 있고... 몬스터도 힘이 빠진 듯...

“야야. 이년아. 정신차리고...”

귀싸대기를 사정없이 때리며 강설아를 깨운다.

오!! 찰진 맛이야! 절대 억하심정이 있어서 힘껏 때리는게 아니다.

“음... 아파요... 저 정신을 잃지는 않았거든요? 아주 신나게 때리는데요?”

“아니거든? 정신차리라고 때린거거든? 아직 정신이 덜 들었나?”

“그만... 어때요?”

“글쎄다... 일단은 안정적이긴 한데... 몬스터나 능력자들이나 다들 힘이 없다.”

트롤도 흐느적거리고 능력자들도 흐느적거린다.

잠시 사위를 흩어본 강설아가 인상을 잔뜩 찌푸린다.

“차원력 고갈에... 저놈... 힘을 비축하고 있어요.”

“엉? 뭐래?”

트롤은 힘이 빠진 듯 설렁설렁 몽둥이를 휘두르는데... 어? 뭐지? 저놈... 나를 존나... 째려보는게 불쾌감이 팍든다.

예전에 다람쥐가 저렇게 쳐다봤었다. 닌 내 밥이야!!! 하는 듯...

“씨발...”

온몸에 소름이 쫘아악 돋는다.

나는 지놈에게 한 짓?이 없다. 지 부랄에 활을 쏜것도... 눈깔을 작살낸 것도 내가 아닌 활쟁이들의 짓 아닌가? 왜? 왜, 날 죽일 듯이 노려보는데?

“개애새끼가...”

일단 헤드가 빡 돌면 보이는게 없다.

고쳐야할 성질머리지만 일단 돌아버린 정신을 되돌리기는 쉽지않다.

주위를 둘러보니 눈에 딱 띄는... 2미터 정도로 긴 창을 든 능력자가 열심히 트롤을 찌르고 있다.

“저기 저 창을 달라고 해!”

“네?”

“저 창을 달라고 이년아!!!”

강설아가 인이어로 뭔가 이야기를 하고 바로 창을 든 능력자가 뛰어와 창을 건넨다.

창을 받아드니 묵직하다.

창 끝을 바닥에 세우고...

“블링크.”

하늘 위로 블링크를 하고 수직 하강...

“블링크!”

다시 하늘로 블링크를 하고 수직하강... 다리좀 벌리고...

“씨발새끼가 날 째려? 눈갈을 빼주마!!! 블링크!”

“미쳤어요???”

강설아의 외침을 뒤로하고, 땅에 닫기 전에 블링크로 놈의 머리위로 블링크를하고 트롤 머리로 수직하강...

“블링크!”

다시 하늘로 블링크를 하고 수직하강...

놈의 머리통을 한방에 쑤셔대기 위해 자리를 잡는 준비과정이 쉽지않다.

이 새끼야! 머리통을 가만히 내비두고 지랄하란 말야!!!

씨발... 나 미친거야...이런건 연습한 적이 없단말이다!!!

놈을 머리통을 보며 수직하강을 하는데 발밑으로 창이 날아간다.

“씨발넘들아!!!”

날죽이려고 작정한 듯...

그리고 놈이 고개를 들고 나를? 쳐다본다.

딱! 걸렸으...

창이 눈깔로 푸욱 박히는 섬짓한 느낌에 팔에 힘을 더욱 주어 내리찍고는...

“블링크!”로 날랐다.

“크와와와와와...”

“씨발넘이 날 째려보잖아? 내가 뭘 했다고?”

“아... 네에... 일단 차원력 확인해 보세요.”

“으음? 아... 헉... 딱 8남았다.”

“미친... 미친거 아녀요? 워프도 못하고 저놈이 난리치면 어쩌려고...”

“닥치고... 2 채울동안 시간 벌라 그래. 그런데... 저놈 죽은거야?”

“글쎄요...”

눈에 창이 박히고 난리치던 놈이 앞으로 쓰러졌고, 창을 든 능력자가 슬금슬금 다가가 창끝을 놈의 머리통에 대고 탱커가 방패로 무지막지하게 때려밖는다.

‘꽝!’

또 다른 탱커가 방패를 들고 달려들어 방패차징을 한다.

‘꽝!!’

그렇게... 창이 놈의 머리통에 처박힌다.

“미친놈들...”

“확실한 방법이죠.”

“저놈 피 어쩔거야!!!”

눈과 창이 박힌 머리통에서 피가 솟구친다.

“어어? 야야... 이 새끼들아!!! 그만하고 피 받아!!!”

또다시 능력자들이 난리법석을 피운다.

환호와 더불어 공간확장주머니에서 물통을 꺼내 다 쏟아 버리고 놈의 피를 받는다고 난리다.

한쪽에서는 트롤을 함정에서 꺼낸다고 또 난리다.

“아주 미친놈들이구만... 야... 좀 쉬고 싶다.”

“아... 저기 막사로 가죠.”

“저... 피중에서 내 지분은 있겠지?”

“당연하죠. 제가 다 알아서 챙져줄테니까 가요.”

“아니... 나도 좀 챙기고...”

내 공간확장주머니에서 다 쓴 포션병을 꺼내 웅덩이에 고인 놈의 피를 조심스럽게 담았다.

“가자... 힘들어 죽겠다.”

“그러면서 피를 챙겨요?”

“씨발... 돈인데 챙겨야지... 아이고... 정말 피곤하다...”

늪지를 지나 오크 마을 안에 처진 천막으로 들어와 술을 꺼내 마신다.

“씨발... 피곤해 죽겠는데 잠이 안와...”

“크크... 여자 하나 붙여줘요?”

“지금? 여기서? 가능해?”

“돈좀 찔러주면... 기다리세요.”

“어? 그래...”

술 한 병을 더 꺼내 목구멍에 들이 부어도 정신은 멀뚱멀뚱... 온몸은 욱신욱신... 나긋나긋...

막사 안으로 한 여인이 들어오고... 정신없이 안고 뽀뽀?하고 만지고... 잠이 든다...

정말 기나긴 하루였다.

이런 짓을 수시로 하는 놈들이 정말 대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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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의뢰2 18.08.10 222 8 16쪽
50 의뢰 18.08.08 239 7 18쪽
49 평택홀 탐방5 18.08.02 238 6 21쪽
48 평택홀 탐방4 18.08.01 239 8 10쪽
47 평택홀 탐방3 18.07.31 237 10 14쪽
46 평택홀 탐방2 18.07.25 259 9 13쪽
45 평택홀 탐방 18.07.20 298 9 18쪽
44 오크마을6 18.07.19 282 10 12쪽
43 오크마을5 18.07.18 291 11 12쪽
» 오크마을4 18.07.17 281 1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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