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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계열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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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무제
작품등록일 :
2018.05.10 14:57
최근연재일 :
2018.09.13 11:50
연재수 :
6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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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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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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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의뢰2

DUMMY

“형님... 의뢰 왔으...”

“아이 씨발넘아... 안한다니까!!!”

“이거... 정말 쉬운 건데?”

“쉽던 어렵던 이제 안 해!”

“소멸건도 아니고... 워프로 뭐하나 훔쳐오면 끝인 의뢰인데?”

“엥? 그런 의뢰도 있냐?”

“나도 모르지... 그쪽에서 이렇게 의뢰를 했으니... 만나봐야 알겠지?”“꿍꿍이가 있겠지?”

“뭔 꿍꿍이? 계약했다가 형님 맘에 안 들면 사단 나는데?”

“흠? 그렇지?”

“형님... 많이 컸다?”

“뭐? 이 씨발넘이?”

“이거... 제주도에서 온 의뢰다? 오면 제주도 싸악... 구경시켜주고 제주도의 맛난 음식은 죄다 사준다던데?”

“오오. 제주도... 나도 먹방이나 해봐?”

“오오. 의뢰... 알아볼까?”

“오오...”


간단한 의뢰다.

차원홀에 들어가서 차원홀의 주인인 최종보스가 아끼는 물품하나를 홈쳐오는...

잡아도 잡아도 안주는 아이템이란다.

그래서 훔치기로 했는데... 이게 쉬워? 해서... 워프로 잠입. 물건만 들고 나오면 된단다. 넘 쉽지?

내게만 쉽다. 어려운 차원홀도 아니고...

제주도 여행?에 들떠 있는데, 이혜선과 나주현이 어찌 알았는지 갑자기 달려든다.

“야야! 며칠 걸리는 의뢰거든? 너희... 슬라임 안 잡으면... 짤린다?”

“두 명... 더 쓰면 안돼요?”

“허...”

뭔 개소리래? 가당키나 해? 황당한 듯 두 년을 바라본다.

“가능해.”

“뭐? 가능해? 어떻게?”

“남아있는 지분 있잖아.”

“엉? 나 남는 지분 없다?”

“던전에 남아나는 지분.”

“??? 그걸로 두 명이나 써도 되냐?”

“지들이 알아서 나눠 갖겠지? 형님이야 두 명의 참한 아가씨를 더 들이는 거고?”

“오오? 계약서 좀 보자!”

“미친... 이번엔 참한 수컷으로?”

“씨발새끼가? 내 옆엔 항상 참한 영계로!!!”

“씨발... 영계는 없을걸? 것도 외국산일걸?”

“오오... 국제적으로 놀자... 크크...”

이게 골 때린다.

세계적으로 차원홀은 생겨난다.

중요한건... 선진국일수록 많은 차원홀이 생겨나는데... 요는 게임이 발달한 나라에서 많이 생긴다는 거다.

각성자도 그렇고... 해서, 후진국일수록 게임의 보급이 더딘 나라는 차원홀을 공략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은데... 선진국에서 남아도는 능력자들이 파견을 나가 위험한 차원홀을 공략하고, 쉽고 돈되는 차원홀엔 각성자들이 자리를 잡는단다.

그렇다고 후진국에서 능력자가 안 나오는 것도 아니니, 이들은 선진국에서 항상 눈독을 들였다가 영입... 국적이 바뀐단다.

그래서 또 능력자가 모자라고... 선순환? 그런거다.

후진국은 선진국의 밥? 그 정도...

결론은... 게임강국일수록 차원홀도 각성자도 많다는...

그래서 중국이 항상 문제가 많다.

넘어가고...

아프리카쪽과 남미쪽에서 데려온 이동계열의 능력자들이 슬라임 던전의 사냥꾼으로 낙점이 됐다.

가족들까지 싸그리 데려왔단다.

계약은 길드와 했지만 소속은 초보존. 그것도 슬라임 전용. 총 관리는 내가 한다.

막말로 내 맘대로다.

능력자 만세! 차원홀 만만세!! 돈 있고 힘 있는 박찬우 만만만세!!!

하지만... 계약만 하고 입맛만 다시고 제주도로 날라야했다.

옆에서 재롱떠는 애인?들을 주무르면서...


일단은 제주도를 꽉잡고 있다는 길드의 호의로 제주도를 관광하는데... 세상 볼 거 없다.

먹거리도 별로다.

입맛이 차원홀의 동물과 생선? 회로 다져졌는데 맛이 있을 리가...

다만, 옆에서 수다 떠는 입과 몸에 관심이 더 많다.

마냥 좋은 갑다.


제주도에 있는 던전이라서 물고기나 인어 같은 몹을 생각했는데...

정말 특이? 하게도 돌하르방이 던전의 주인이란다.

150미터 정도의 작은 키로 아장아장? 뛰어다니는 골렘?

“골렘은 아니고... 돌 장난감? 그런 겁니다.”

궁수가 화살을 날리니 맞은 곳이 부서지고, 해머를 든 탱커가 해머를 휘두르자 와르르 부서진다.

“끝?”

“쉽죠?”

“존나 쉽네...”

“처음에 쉽다고 덤벼들다가 몇 명 뒈졌습니다.”

“엉?”

“가보시면 알게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서 수십이나 되는 돌하르방을 조각냈다.

“그런데 말이다? 뭔가 주는 건 없는 거냐?”

“아! 이놈들 거집니다. 쓰잘데기 없는 돌조각 몇 개? 그리고... 나중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보시면 압니다.”

“어... 그래... 씨발... 안 나올 수도?”

“그렇죠... 잘 안줍니다. 그래서 거지이긴 한데... 주면 꽤 비쌉니다. 일단 클리어하면서 나오면 보시고, 안 나오면 밖에 나가서 보시도록 하죠.”

“어... 그래...”

동굴이긴 한데 어둡지 않다. 어느 던전이든 식별이 가능하고, 식별이 불가능한 어둠이면 한 개의 사냥팀으로는 어림도 없단다.

라이트 전문 마법사를 대동해야 한다나 어쩐다나...

한 타임이 끝이 나고 두 번째 타임이 시작되자 탱커 둘이 앞서고 나는 뒤로 밀려났다.

팀장이 불의 마법사였는데 한손에 커다란 방패를 들고 있는 것이 희한하다.

얼마 뒤에 방패를 든 이유를 알게 됐다.

똑같은 돌하르방인데 좀 다르다는 이놈들은 돌을 던져댄다.

한 놈이야 탱커들이 달려들어 퇴치했지만 두 마리가 되고 세 마리가 되니 짱돌들이 뒤로도 날아오니 마법사가 내 앞에 서서 방패로 막아댄다.

“미친...”

“처음에 멋모르고 달려들다 짱돌에 맞아죽은 능력자도 있었죠. 숫자가 늘어나면 감당이 안 됩니다. 그래서 또 죽고... 지금이야 탱들이 막으면서 뛰어들고 딜들이 속전속결로 처리합니다. 탱과 궁수가 좀 바쁘죠.”

정말... 갈수록 돌하르방이 많아지니 날아오는 돌들이 많아지고 탱이 커다란 방패를 들고 뛰고, 그 뒤를 딜들이 숨어 달리고, 궁수가 날아오는 돌을 요리조리 피하며 화살을 날려댄다.

방패에 짱돌이 부딪치는 ‘텅텅텅’ 소리가 무지막지하게 들려온다.

“공략이 어렵진 않은데... 좀 귀찮습니다.”

“그런 것 같군... 맞으면 좀 아프려나?”

“흠... 머리 맞으면 깨집니다. 한방에 갈수도 있습니다.”

“허... 작은 방패라도 없나?”“왜 없겠습니까? 여기...”

공간확장주머니에서 방패 하나를 꺼내준다.

“씨발? 처음부터 안준 이유?”

“준다고 받으셨겠습니까?”

“씨발...”

쉽다고 했으니 정말 쉬운 줄만 알았지... 몸통만한... 가벼운? 원형방패를 머리위로 올리고 팀장의 뒤에 숨어서 움직였다.

짱돌과 방패가 부딪치는 소리가 사라지고 한숨을 돌린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고고...

십여마리?의 돌하르방이 나타나 던지는 짱돌의 위력은 대단했지만, 두 명의 탱커들이 뛰어들어 난장을 벌이면 게임 끝이다.

원거리에서야 짱돌의 위력이 겁나지만 난장에서는 딜러들이 날뛰니 처리는 쉬웠다.

“꼴에 돌덩어리인데 어째 한방에 무너지냐? 팔 힘만 대따 센거아냐?”

“딱! 맞췄습니다. 하하하...”

쉬우면서도 귀찮은 토벌이 하루를 넘겼다.

“저곳이 보스방입니다. 우리들의 인원으로는 클리어를 못합니다.”

“어? 그럼...”

“일단 들어가지요.”

동굴의 끝에는 커다란 돌문이 있었다.

높이가 거의 5미터? 가로로 3미터정도의 문이 두 개가 떡하니 막고 있는 던전보스의 방이란다.

두 탱커가 문짝? 하나씩을 맡아서 밀어붙이니 두 개의 문이 안으로 밀려들어가고...

거대한 공간... 에... 돌하르방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고... 십여 미터 뒤에 또... 그 뒤에 또... 이놈들을 어케 공략한다냐?

황당한 눈으로 팀장을 쳐다보니... 손을 들어 손가락질을 한다.

“저놈입니다. 저... 어... 기 끝에 있는 커다란 놈...”

어둠침침한 곳 멀리에 앞의 돌하르방에 두 배?쯤 되어 보이는 놈이 실루엣? 처럼 보인다.

그 옆에 조금 더 작은 놈 둘이 호위처럼 서있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보스의 왼쪽 뒤에 빛나는 그 무엇이 있다.

“저... 어기... 빛나는 게, 내가 가져올 아이템인가?”

“그렇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흠... 가능할 것 같은데... 그 다음은?”

“가져오시면 바로 튀십시오. 뒤의 힐러가 길을 안내할 겁니다. 그 뒤를 우리가 막으며 튑니다.”

“허... 공략은 안하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만으로 공략이 가능하겠습니까? 흠... 공략방법은 탱커 십여 명이 앞을 막고 뒤에서 궁수들이 화살을, 마법사들이 마법을 날립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 싶으면 탱커들과 딜러들이 달려들어 난장을 벌립니다. 완전 개싸움입니다. 그나마 힐러들의 힐을 받으니 싸울만 하지... 저놈들은 여태 사냥한 놈들과 다르게 몸빵이 좀 되는 놈들이라...”

“씨발... 생각해 봐도 아찔하구만... 그런데... 도망칠 수는 있는 건가?”

“보십시오.”

팀장이 손짓하는 곳을 보자 탱커들이 자신의 키만 한 방패를 등 뒤에 매달고, 딜러들이 등 위로 머리 쪽을 가리게 방패를 짊어 매고 대기하고 있었다.

“하... 저렇게 하고 도망치는 건가?”

“넵! 저놈들 달리기가 좀 느리거든요. 하하. 게다가 마지막 코스만 도망치면 따라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인원만 온 것이기도 하죠. 인원이 많으면 걸리적거리니까요.”

“호... 좋아. 그럼 시작할까?”

“그럼... 자연이 뒤로 빠지고... 박능력자님께서 이동해서 오시면 바로 뛴다. 알았지?”

“넵. 준비완료!”

살짝 뒤돌아보니 힐러가 몇 발자국 뒤로 이동한 후 내뺄 준비를 한다.

고개를 끄덕이는 팀장의 고갯짓에 블링크!

돌하르방 보스의 뒤로 이동 후에 빛나는 물건을 손에 쥐고... 돌아보니, 우왕좌왕하는 돌하르방들이 보인다.

응? 이놈들 뭐래?

보스를 보니 뒤통수가 보이며, 고개가 좌우로 갸우뚱거리고 있다.

허... 적이 온 것을 인지는 했는데 보이지 않으니 어리둥절한가보다.

살며시 전용무기?를 풀어서 들고, 모서리로 놈의 뒤통수를 냅따 찍고... 블링크!

힐러가 달리는 곳으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었다.

뒤에서 능력자들이 헐레벌떡 달려오는 소리는 들리는데 짱돌이 방패에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뭐래? 저놈들... 돌도 안 던지나?

“스탑! 스...타...압!!!”

뒤에서 천둥치는 소리에 놀리던 발걸음을 멈추고 뒤로 돌아보니 뒤쪽의 딜러 한명이 멈추어 서서 소리치고 있었다.

“뭐냐! 무슨 일이야!!”

나머지 능력자들이 자리에 멈추고 바로 방패를 풀어 손에 착용하며 사방을 둘러보며 경계한다.

팀장이 주위를 확인한 후 뒤의 딜러에게 다가간다.

“뭔데? 왜 멈춘거야!”

“형님... 저기... 다 무너졌는데요?”

“엉? 저... 저놈들... 뭐야? 왜 무너진건데?”

“저야... 모르죠...”

“하?... 탱들은 앞으로...”

탱커 둘이 앞으로 나서며 보스의 방으로 다시 돌아간다.

“미친... 이게 어찌된 일이냐. 아는 사람 있어?”

“저기요... 혹시...”

“어? 뭔데. 질질 끌지 말고...”

“보스가 죽으면 같이 죽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아이템을 탈취당해서?”

“흠... 이거 참... 이렇게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었네? 어째든 둘 중에 하나인가? 아닐수도... 박능력자님. 뭔짓을 했습니까.”

“나? 저놈들이 어리둥절해 하는건 봤나?”

“네. 박능력자님께서 보스의 뒤로 이동하니 진영이 무너지고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보스의 뒤통수를 까고 사라지시기에 바로 튀고...”

“저놈들이 어리둥절하기에 보스를 봤는데, 고개를 갸웃하기에 그냥 뒤통수 한방 까고 날았는데? 그게 다야.”

“하... 정말... 쉽네요? 일단... 야야... 뭐해! 얼렁 아이템 챙겨봐야지!!”

한 줄에 20여 마리가 넘었으니 총 60마리 이상에 보스와 호위까지...

아이템이라 봤자 돌조각들과... 30센티보다 좀 더 클법한 돌하르방?

“하... 이놈이 여서 나오네...”

“이놈은...”

“아까 말씀드렸었죠? 아이템 하나 나온다고... 이놈입니다. 정말 기가 막히게 나왔네요.”

“응? 씨발... 보스를 잡았는데 주는거 아냐?”

“10번 잡아서 하나 나올까 말까? 100번 잡아서 서너 개? 그렇게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좀 비쌉니다.”

“왜에?”

눈을 말똥말똥 뜨고 물어본다.

“하하... 제주도에 많다고 소문난게 있습니다. 뭔지 아십니까?”

“하... 돌, 바람, 여자!! 그 정도는 알거든, 씨바야!!!”

“네네... 이놈이 돌입니다. 그리고 여자 돌하르방이죠. 마지막이... 바람을 순환시켜줍니다. 공기정화? 뭐 그런 겁니다.”

“그런 거라니... 감정은 안 해봤대?”

“감정이 안 됩니다. 그래서 연구를 했는데 공기정화에... 뭐랄까... 평안함? 질병완화? 한마디로 힐링이 되는 아티팩트라는 말입니다. 중요한건... 있는 자체로도 능력이 발휘됩니다. 패시브랄까? 일반인에게도 적용됩니다.”

“오오... 그래서 비싸다는 말이구만?”

“넵. 돌하르방이 우리 제주도에 특산물 아닙니까? 그래서 더욱더 값어치가 있죠. 너무 안 나와서 문제지...”

씨발... 탐난다... 달라고 할까? 줄까?

“박능력자님이 클리어 했으니 당연히 박능력자님 소유입니다. 받으십시오.”

“어? 의뢰와는 다른데... 받아도 되나? 나중에 딴말하면 안된다?”

잽싸게 받아서 이리저리 살펴본다.

“하하... 이번엔 아이템만 챙기려고 했습니다. 클리어는 생각도 못했죠.”

“그런가... 참! 왜 클리어는 안한거지? 아이템도 챙기고 클리어도 하면 되는거 아닌가?”

“크흠...”

“비밀인가?”

“비밀은... 혹시... 챙기신 아이템좀 볼 수 있을까요?”

“당연하지 않나? 의뢰품인데...”

공간확장주머니에서 두 개의 장갑... 돌장갑을 꺼내 건네주었다.

“돌하르방 던전이 생긴 이래로 수백 번을 공략하고 클리어 했습니다만... 이놈이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모로 이놈을 얻을 생각에 별짓을 다 해봤지만... 오늘 박능력자님의 능력으로 이렇게 만져보는군요.”

“저도 좀 만져봐요.”

“나도...”

여기저기서 손을 벌린다.

“씨발... 설명좀 제대로 하면 안될까? 내가 이해력이 떨어지는거 몰라? 앙?”

“아! 죄송합니다. 요는 공략을 하게 되면 보스가 이놈을 손에 착용하고 무지막지한 짱돌을 날린다는 겁니다. 탱커들이 죽을 쑤죠. 그렇게 클리어를 하면 보스와 함께 사라져버립니다. 그래서 공략을 배재하고 훔치려고 한 겁니다. 그런데... 훔칠만한 이가 없었죠. 도적의 은신도, 마법사의 투명마법도 바로 발각됩니다. 이동계열은 더 잘 아실 거고... 그런데 박능력자님이 짠! 하고 나타난거죠. 훔쳐서 튀자... 괜히 공략한다고 설치면 어찌될지 모르니 일단 훔치고 튀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얻었습니다. 하하하...”

“췌... 그거... 뭔 옵션인데? 아티팩트냐?”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확인해봐야겠죠.”

“흐흠... 좋으면 말이지...”

“확인되면 박능력자님께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대신... 한번은 박능력자님의 소유로 하시고 두 번째는 저희들에게... 흠흠...”

“좋아! 두말없기? 오키? 계약서 작성?”

“하하... 역시 화끈하십니다. 그럼 이만 나가시죠. 길드에 가서 계약서를 작성하시죠.”

“오키오키.”

아이템이 좋으면 좋은거 아닌가? 아이템 각성도 안되고 감정이 안된다고 해도 나중에 돈이 될지 누가 알아?

히히낙락 던전을 나가며 돌하르방을 쓰다듬으며 누구에게 줄까를 생각해본다.

딱히 줄 사람도 없으니... 이것도 죽지못해 살고있는 엄니꺼?

그러고 보니 씨발... 죽을 때가 된 엄니가 모두 독차지 하는 듯?

뭐... 엄니 죽으면 다 가져와야지... 큭큭... 다 내꺼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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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돌아오다2 18.09.03 165 6 13쪽
57 돌아오다 +1 18.08.27 176 7 11쪽
56 뉴월드4 18.08.26 169 8 12쪽
55 뉴월드3 18.08.24 178 8 11쪽
54 뉴월드2 18.08.23 200 7 16쪽
53 뉴월드 +1 18.08.21 204 7 9쪽
52 의뢰3 +1 18.08.11 223 9 20쪽
» 의뢰2 18.08.10 218 8 16쪽
50 의뢰 18.08.08 233 7 18쪽
49 평택홀 탐방5 18.08.02 236 6 21쪽
48 평택홀 탐방4 18.08.01 236 8 10쪽
47 평택홀 탐방3 18.07.31 232 10 14쪽
46 평택홀 탐방2 18.07.25 251 9 13쪽
45 평택홀 탐방 18.07.20 292 9 18쪽
44 오크마을6 18.07.19 276 10 12쪽
43 오크마을5 18.07.18 285 11 12쪽
42 오크마을4 18.07.17 275 1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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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오크마을2 18.07.17 278 9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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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동계열 마법사36 +1 18.07.08 362 13 22쪽
35 이동계열 마법사35 18.07.08 337 11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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