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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계열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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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무제
작품등록일 :
2018.05.10 14:57
최근연재일 :
2018.09.13 11:50
연재수 :
6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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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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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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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돌아오다3

DUMMY

“우아... 씨발! 무슨 놈에 창고가 이리 많냐?”

이리기웃 저리기웃하며 포대에 담긴 밀이나 쌀?등의 포대를 창고째? 인벤에 처넣는다. 몽땅...

다닥다닥 붙여 놓으니 제일 밑 칸에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는다.

다음으로 갈 곳은?

당연히 은행이지...

은행의 금과 지페좀 털고... 보이는 족족 식료품 대형창고도 좀 털어보고...

“야야! 미국의 다른 주 능력자협회 좀 찍어봐!”

미국의 지도가 뜨고 점이 찍히고... 미국땅 존나 넓은데? 이 많은 곳을 어찌 다 도냐?

“흐흠... 그냥... 뱅기 타자... 타고 난 다음에 가는 곳이 털리는 주가 되는 거지. 이건 재수 게임이야.”

이렇게 미국의 몇 개주를 터는 여행이...


“오오... 이것은 밀이 아닌가?”

4일이 지나자 차원게이트가 생성되고 넘어온 뉴월드...

“창고나 알려줘. 그리고 술과 음료. 그 외에 많아!!”

“얼마나... 큰?”

“제일로 큰 창고로...”

“오오... 가세나.”

창고에 밀 포대를 쌓아놓고, 옆의 지하에 맥주박스를 비롯, 수많은 술박스를 쌓아놓고... 또 다른 창고에 라면박스와 수십종의 과자 등등... 보이는 대로 처넣어주었다.

생활용품도 넣어줘야하나? 흠... 나중에... 아무래도 그것까지...

“다른 건 없나?”

“뭐? 뭘 원하는데!”

“흠흠... 전에 본 사진이라는 것 말이야. 거기에 뭐... 희한한거 많더만... 그런건 없나? 순 먹을 것만 있네?”

“씨발? 원하는게 많다?”

“험험...”

“일단 이것으로 만족하지? 나중에 차차 하나씩 알아보는 것으로 하고... 쓰는 용도를 내가 다 설명해야잖아!! 존내 귀찮거든?”

“허허... 그럼 시간 날 때... 하루에 하나씩?”

“씨벌넘이?”

“하하하...”


일단 과자종류는 비닐만 찢어서 먹으면 땡. 라면을 끓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같이...

마을 광장에서 대형 솥을 몇 개 준비하고. 물을 붙고... 스프를 넣고... 펄펄 끓을 때... 라면을 퐁당퐁당 넣어서... 계란도 풀고... 대파도 숭덩숭덩 썰어서 투척... 마을의 모든 엔피씨들과 배터지게 퍼먹었다.

간식으로 과자를... 술과 함께 안주로 먹었다.

미국의 여러 주를 털다보니 가전제품도 털어오긴 했는데... 꺼내놓기가 무서워서 인벤에 고이 모셔 놨다.

하나하나 설명해 주려니 감당이 안된다.

얼렁 한국에 가서 다른 사람들이 차원게이트에 들어올 수 있는가 확인을 해봐야겠다.

일단은 지구에서의 안전이 확보되었으니 경비대장과 투닥거릴 필요는 없고... 마탑에서 짜증나는 명상은 포기하고... 나니, 할 일이 없다.

애새끼들과 놀아주기도 싫고... 늙으면 애새끼들과 놀아줘야한다는 촌장의 말에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고 튀었다.

막말로 공부라는 것은 가르치지 않고, 옛날옛적 이야기나 들려주는 수준? 그런거다.

그리고 마을의 다음 엔피시... 그러니까 이방인들을 상대해야하는 엔피시가 되기 위한 공부? 그런걸 한다는데...

찍히면 좆되는 직업이다. 마을도 못나가고...

나머지는 마을 밖에서 농사나 채집 등, 잡일 등을 한다는...

세월아 네월아 하며 마을 밖을 돌며 멧돼지나 곰팅들과 놀며 매직미사일을 연습하는데... 이놈들... 정말 안 죽는다.

타깃을 정해놓고 미사일을 쏘면 팅기고, 달려들면 도망, 다시 쏘고... 이러다 보면 놈이 지치든 차원력의 고갈로 내가 도망가든... 눈텡이에 타깃을 걸어놓고 재수없이 눈텡이에 미사일이 박히면 노나는 거다.

그날로 멧돼지 통구이 파티에 술을 처먹으며 노니까.

다음에 올 때는 노래방 기기나 가져와야겠다. 차원홀에서 사용하는 거면 여기서도 사용가능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내가 돌아가고 오기까지 4일이 걸렸다고? 그럼 지구와 뉴월드의 시간이... 아닌데? 이곳에서 18일 정도 있었잖아? 돌아가서 이것저것 계산하니까 4일 지났던데? 이게 어찌된거냐?”

“간단한걸 뭘 그리 어렵게 생각하세요? 러스님이 있으면 게임. 없으면 현실이 되는 거죠.” 마법사 왈.

“오오...? 좋은거냐. 나쁜거냐?”

“저희에겐 나쁜게 아니죠. 러스님이 이곳에 있는 시간은 우리에게 현실일 뿐이니까요. 러스님이 지구에서 4일을 보냈는데 우리는 16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간다면... 정말 황당하겠죠?” 마법사 왈.

“흠? 나에게도 별 문제는 없고... 좋은게 좋은거네?”

“그렇죠. 그건 그렇고... 우리에게 뭐 줄거 없어요?”

“음? 줄거 다 줬는데? 너희는 받을 거 받고 줄건 없냐?”

“흠... 우리가 줄게 뭐가 있겠어요? 줘도 못쓰는데... 혹시나 받고 싶은거 있어요?” 마법사 왈.

“흠... 아직... 없네...”

내가 뭘 가지고 이것저것 연구하는 놈도 아니고...

“그 스마트폰이라는거 없어요? 아니면 다른 볼거라든지...” 마법사 왈.

“없는데?”

“정말 없어요?” 신관 왈.

“야야. 이년들아! 지금은 있어도 못줘. 줘도 쓰질 못하는데 있어서 뭐하게? 나만 들들 볶을거 아냐!! 담에 갔다 오면 쓸만한거 찾아볼게. 그만 닦달해라? 아님 확 안 와버린다?”


소고기에 삼겹살? 햄과 쏘시지? 멧돼지구이?

먹고 마시고 춤추고... 정신이 없다.

날마다 고기파티에 술이다.

그런데... 좀 많이 마셨다.

음? 나 각성자... 능력자인데? 좀 많이 마셨다고 정신을 잃을 정도는 아닌데?

항상 자던 촌장집의 내 방이 아닌 하얀방?

그리고...

“흠... 이쁜년이 몸매도 좋고... 우아... 이 젖탱이... 오오... 완죤 숲이네...”

“으음... 러스님... 저 힘들어요...”

“힘들어? 넌 그냥 누워있어. 내가 다 할테니까!”

“히잉...”

씨발... 게임이든 뭐든... 될 때로 되라... 준다는데 거절하는 것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니지... 암...

미국에서 여자들이 몸 파는 곳을 찾기 힘들다. 아니 찾을 생각이 없다는게 맞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나 납치해서 하기에는... 나... 좀... 인간이 된 듯?

하기사... 여태 돈으로 쑈부를 본 기억밖에...

막말로 밀고 당기는... 그런 짓을 뭣하러 해? 돈 주고 알아서 벌려주면 만고 땡인데?

오오? 맘에 드는 여자를 납치 강간?

내 능력이면 세상 여자들은 다 내꺼?

큭큭...


“자네 심심하지 않나?”

“음? 심심하긴 하지. 왜? 또 잡일이나 시키려고? 씨발? 안한다? 나도 은근 바쁘거든?”

아침식사 시간에 은근슬쩍 잡일을 시키려나보다.

“잡일은 아니고... 몇 달 전에 마을의 엔피시들이 상행을 떠났다네. 그들이 돌아올 시간이 됐는데, 오지를 않는군.”

“어? 엔피시들이 또 있었어? 게다가 상행? 여기 엔피시 마을이 또 있어?”

“아니아니... 엔피시는 아니고... 엘프와 드워프 마을이 있다네.”

“오오? 엘프와 드워프? 역시 게임이구만... 뭐... 늑대인간이라든지 개인간... 고양이 인간도 있나?”

“으음? 수인족이 있기야 있지만 이곳에는 없다네. 저어기... 산맥 너머에 있다는 전설이...”

“씨발? 그놈에 전설... 어째든 이 마을 엔피시가 엘프와 드워프의 마을에 갔다가 올 시간이 되었는데 안온다는 말이지? 그래서? 엘프마을이나 드워프 마을에 갔다 오라고? 앙? 씨발넘아? 아마 존내 멀거 같은데?”

“아니아니. 엘프마을이나 드워프마을에 갔다 오라는 소리가 아닐세. 그들이 올 시간이 되긴 했지만 딱 정해진 시간이 없어. 아마 이 근방에 온 것 같기도 한데... 어디쯤 온 것인지 확인좀 해봐달라는 것이지. 자네의 능력이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흠? 어떻게? 어디쯤? 확실하게 말해라?”

“잠시...”

촌장이 나가고 잠시 후 뭔가를 들고... 식탁 옆에 펼치니... 지도?

“어? 지도? 맵? 맞다!!! 나 게이머였지. 그럼 지도가 있어야하잖아?”

게임에 당연히 있어야하는 지도... 이게 지금 나타났다.

퀘스트다!!!

“씨발넘이!!! 이런건 진작 줘야지!! 아니 퀘스트... 아니 의뢰를 빨리 했어야지!!!”

“험험...”

잽싸게 지도를 당겨서 보니... 이게 뭐냐?

마을이 그려진 건 알겠다. 그 옆으로 선이... 숲? 이거 지도야 그림이야?

지구의 지도를 보다 이걸 보자니... 정말 산수화가 따로 없다.

이걸 산수화라고 해야하나? 애들이 그린 낙서다.

“씨발... 이것도 지도라고... 설명!!!”

“흠... 이곳이 우리가 있는 마을...”

“닥치고! 딱 마을이잖아!!”

“험험... 이곳이 정문이고... 이곳이 오크들의 땅이고... 이곳이 멧돼지와 늑대... 이곳이 초원일세. 사자와 그 외에 많은 동물들이 있는 곳이지. 이 가운데로... 길이 있고... 몇날 며칠을 가다보면 이곳 정도에 엘프들의 마을... 숲으로 해놨네. 이곳에서 이쪽으로... 여기가 산맥의 초입인데 더 올라가면 드워프들의 마을이 있고...”

“그만!!! 엔피시들이 오는 경로나 설명해!!!”

조잡한 지도에 얼마나 먼 곳인지도 모를 곳을 짚으며 설명하는데 열이 뻗친다.

“여기... 이정도 거리쯤까지 돌아봐주면 된다네.”

“거리는?”

“한... 3백키로?”

“씨발넘이? 여기까지가 3백키로라고라? 그럼 여기까지는 도대체 얼마나 먼 거야?”

찍은 곳이 마을 앞마당에서 좀 더 멀리있는 지점인데... 엘프와 드워프의 마을은... 존내 멀다.

딱 봐도 몇천키로는 될듯하다.

“험험... 지도상에는 좀 멀 듯 하지만... 그리 먼 곳은 아니라네.”

“언제 갔는데?”

“6개월 단위로 간다네.”

“오오... 가는데 3개월 오는데 3개월?”

“그건 아니고...”

“씨발... 닥치고! 여기까지 이 길 중심으로 알아보면 된다는 거지?”

“그렇다네. 흠흠...”

“뭐 줄건데? 의뢰를 했으면 보상이 있어야잖아!!”

“이걸 주지.”

“엥? 씨발넘이? 이걸 준다고? 이 허접한... 아니 장난해? 씨발넘아!!!”

“이거... 이 마을에서 제일 좋은 지도라네. 험험...”

우아... 숨넘어가겠다. 염장을 질러도 이렇게 지를 수 있구나...

그냥... 이걸 습득해버려?

아니아니... 초보마을에서 제일 좋은 지도란다. 괜히 날렸다가 좆된다.

“이거... 딱 하나냐?”

“그렇지... 원래는 좀도 조잡한 지도를 주게 되어있지만...”

“여기서 더 조잡하면 도대체 그 지도는 어떤 건데!!!”

“마을의 울타리만...”

“허...”

할 말이 없다.

일단은 냉큼 챙기고... 고급지도일지 누가 알아?

“간다.”

잽싸게 도망간다. 내놓으라고 하면... 내손에 들어왔으니 내꺼다.


블링크를 사용해 지그재그로 길을 흩어보고... 하루를 쉰다. 안전한 곳에서...

다음날 또 지그재그로 돌고... 쉬고...

이놈에 차원력... 마나가 있어 10번을 더 사용할 수 있다지만 한계가 명확... 어째 마나차는 것도 하루가 걸린다냐?

다음에는 마나 회복률이라도 챙겨야할 듯...

지도에 없는 숲과 습지, 늪, 초원... 동물들이나 오크들이 보이면 잽싸게 블링크... 괜히 엮여서 좋을 거 없다.

매직미사일을 쏘고 싶지만 차원력만 날린다.

그러고 보니... 매직미사일도 업을 했을 건데...

요즘은 스킬 확인도 안한다. 해서 뭐하나? 머리만 아프지...

나흘째에 엔피씨들을 찾았다.

같이 돌아갈까? 하다가 저들과 같이 마을로 돌아가다간 날짜가 맞지 않는다.

바로 워프로 혼자 마을로 왔다.

“여기... 쯤? 속도를 보니까... 한 5일이나 6일쯤? 인간은... 엔피시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12명? 됐냐?”

“오오... 정말 12명이였나? 아무도 죽지 않았군. 다행이야... 매년 한두 명이 죽어서...”

“됐고... 나 간다.”

“어델?”

“신전!!! 앞으로 내 집이잖아!!”

“신전은 싫다고 안했나?”

“누가? 주신이라는 설아년이 싫다고 했지... 신전이 싫다고 안했다?”

우기면 이긴다.

“허...”

재빨리 촌장의 집을 나와 신전으로...

레나와 즐거운... 씨발... 이 시간에 기도를 하고 쳐난리냐...


촌장의 집에서 회의... 는 개뿔... 원하는 것도 많은 엔피시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신전으로 향했다.

“아니... 줄 것도 없으면서 원하는건 뭐 그리 많다냐? 원래 엔피시들이 그런거냐?”

“그렇지는 않죠. 주고 싶어도 줄게 없어서...”

“씨발? 그럼 내가 여기 올 이유가 없잖아!! 원래 주는게 있으면 받는게 있어야 하는거 아냐?”

“필요한게 있으시면...”

“있다고 받으면... 내가 사용할 수나 있고? 씨발...”

고개를 푹 수그리는 신관을 보자니...

“됐다. 내 주제에... 간다.”

“죄송해요.”

“네가 왜? 주신이라는 설아년이 개년이지. 차원게이트!”

바로 게이트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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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돌아오다4 18.09.12 130 6 18쪽
» 돌아오다3 18.09.11 134 8 13쪽
58 돌아오다2 18.09.03 164 6 13쪽
57 돌아오다 +1 18.08.27 175 7 11쪽
56 뉴월드4 18.08.26 168 8 12쪽
55 뉴월드3 18.08.24 178 8 11쪽
54 뉴월드2 18.08.23 200 7 16쪽
53 뉴월드 +1 18.08.21 204 7 9쪽
52 의뢰3 +1 18.08.11 223 9 20쪽
51 의뢰2 18.08.10 216 8 16쪽
50 의뢰 18.08.08 233 7 18쪽
49 평택홀 탐방5 18.08.02 236 6 21쪽
48 평택홀 탐방4 18.08.01 236 8 10쪽
47 평택홀 탐방3 18.07.31 232 10 14쪽
46 평택홀 탐방2 18.07.25 251 9 13쪽
45 평택홀 탐방 18.07.20 292 9 18쪽
44 오크마을6 18.07.19 276 10 12쪽
43 오크마을5 18.07.18 285 11 12쪽
42 오크마을4 18.07.17 275 11 10쪽
41 오크마을3 18.07.17 280 11 7쪽
40 오크마을2 18.07.17 278 9 9쪽
39 오크마을 18.07.13 301 11 19쪽
38 이동계열 마법사38 18.07.11 348 11 10쪽
37 이동계열 마법사37 18.07.10 317 12 11쪽
36 이동계열 마법사36 +1 18.07.08 361 13 22쪽
35 이동계열 마법사35 18.07.08 336 11 17쪽
34 이동계열 마법사34 18.07.07 370 1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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