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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조선, 봉황이 포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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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작품등록일 :
2018.05.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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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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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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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DUMMY

그리고 나는 다음 일을 추진했다.


“유극량은 과인의 명을 받아서 일본까지 건너가서 여러 창술의 제도를 배워왔다. 그 공로가 있을뿐더러 침착하고 담력이 있어 장재라 할만하다. 특별히 경상좌병사로 보낼까 하는데 어떠한가?”


뭐 유극량이 일을 잘해주었으므로 포상으로 내리는 관직이기도 하지만 다른 의도도 있었다.


‘유극량이 중량감 있는 보직을 맡아 체급을 올리게 한 뒤 복귀시켜 내 친위군의 편성을 맡겨야지.’


유극량은 내가 지시한 일을 잘 수행해낸 것에서 보듯이 능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출신도 딱 알맞았다.


‘노비 소생이라는 출신 때문에 기성 사대부들 사이에서 경원시되고 있어. 기득권들에게 포섭되지가 않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믿을 수 있는 카드이기도 했다. 또 새로운 친위대를 편성하는 일은 단순한 용맹뿐만 아니라 군사행정의 재능이 필요했다. 유극량은 성품이 인내심이 있어 이런 행정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다.


“비록 무관직이라고는 하나 갑자기 그리 품계를 올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뢰옵기 외람되오나 극량은 천출 소생이라 임지에서 양인 군졸들도 극량을 무시하니 어찌 장수로서 위엄이 서겠습니까?”


좌의정 유관이 그리 지적했다. 냉혹한 현실이었다.


사실 이 시절의 백성, 평민이라고 해서 선한 존재는 절대 아니었다. 양반들에게는 탄압을 당하는 평민들도 노비나 천민들 상대로는 횡포를 부렸다.


유극량이 장수로 가도 평민 군사들이 출신을 따지며 은근히 괴롭히는 것이다.


“그것은 극량이 알아서 감당하고 이겨낼 일이다. 과인이 보건데 성품이 온화하고 재능이 출중하다. 경상좌도를 맡길만 하다.”


“장수면 차라리 포악한 것이 점잖은 것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허허거리며 다녀서 군사들을 다잡을 수 있을지요.”


유극량의 온화한 성품도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애초에 나는 정치적 목적으로 유극량을 미는 거라 물러서지 않았다.


내가 강경하게 주장한데다가 어전회의 시작부터 종친들이 엿을 먹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진 대신들은 결국은 물러섰다.


거기에 사실 유극량의 인사 문제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었다.


“올해 식년시 대과 복시가 곧 치러질 것인데 그 이후에는 전시를 치러야 합니다. 전하께서 전시의 책문으로 낼 시험 주제를 준비해주십시오.”


영의정 윤인경이 그리 말했다.


조선 양반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과거 시험 시즌이 요즈음이었던 것이다. 조선은 임진왜란 같은 전쟁 중에서 과거를 치를 정도로 시험을 중시했다.


대과 복시는 뭐 그동안 온갖 예비시험을 거친 실력자들 중 33명을 뽑는 시험이었다. 이 대과 복시를 뚫으면 관직을 얻을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보는 전시는 국왕이 직접 관장하는 시험으로 시험 주제도 왕이 내고 33명의 등수를 매기는 시험이었다.


‘글쎄 과거라...’


과거시험으로 인재를 뽑는다고는 하지만 나는 솔직히 별 감흥이 안 들었다. 사실 조선의 과거 제도는 겉으로 보는 것보다 불공정한 요소가 많았다.


양인 이상이면 무조건 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재산 없는 농민들은 공부할 시간이 없으니 무의미한 조항이었다. 거기에 서얼, 상인 등이 과거를 못 보는 조항은 의미가 컸다. 서얼, 상인들 중에는 부자가 꽤 있어 공부할 여유가 되는데 금지된 것이다.


‘우리나라 과거는 뭔가 치열한 경쟁이 약하다는 의미지.’


고려 시대에도 문벌귀족들이 다 음서로 등용된 것이 아니었다. 대부분 과거를 패스하고 처음에 음서로 관직을 받아도 나중에 과거에 다시 응시해 패스했다.


‘근데 명문가 자제들은 웬만하면 다 패스했으니 뭔가 찜찜하긴 하지.’


어쨌거나 나는 과거 제도에 대해 상당히 못마땅한 점이 많았다.


‘애초에 시험이 하루만에 대학생들이 레포트 쓰듯이 끝나는 것도 싫어. 중국 과거마냥 도시락 싸와가지고 며칠 동안 방안에서 고민하며 답안지를 쓰게 해야지. 순발력 테스트도 아니고 몇 시진만에.’


그러나 여러 개혁정책을 염두에 두고 있는 나도 차마 과거제는 함부로 건드릴 수가 없었다.


‘과거 응시생들은 나도 상당히 무서우니 먼 훗날을 기약해야겠다.’


지금도 함부로 큰 시험 제도를 변경하면 응시생들의 분노는 상상을 초월한다. 조선시대도 마찬가지였다.


구한말에 갑오개혁을 주도한 김홍집은 나중에 개혁에 반발하는 사람들에 의해 길거리에서 맞아죽었다. 대개 단발령의 강행으로 그런 일을 당했다고도 보지만 과거제 폐지로 인한 반발도 김홍집이 당한 비극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하루아침에 과거제가 폐지되자 평생 거기에 목매고 있었던 양반 응시생들의 멘탈 붕괴와 분노가 아직도 기록으로 남아있다.


“전시 책문의 주제는 ‘지금 재변이 잇따라 나라의 국용이 궁핍하고 백성들도 가난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재화를 마련할 대책을 논하라.’로 해라.”


나는 그냥 귀찮아서 대뜸 말해버렸다. 원래는 보안상 시험 직전에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내야하는 건데 왠지 번거로웠다.


“저, 저언하.”


당황해서 예조판서가 그리 말하는데 나는 호탕하게 웃었다.


“여기에 과인과 과인이 믿는 신하들 뿐인데 설마 유출이야 되겠는가? 경들을 믿는다.”


나는 소매를 떨치며 그리 말했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내 그런 믿음에 대신들이 감격한 듯 고개를 숙였다. 물론 나는 대신들을 전혀 믿지 않고 있었다.


‘유출될건 뻔하고. 근데 이 문제는 유출된다고 쉽게 답할 문제가 아니지. 부랴부랴 며칠 준비해봤자 다 티가 나고 평소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풀 수 있으니까 유출되든지 말든지.’


아니 그나마 좀 정성껏 준비한 답안을 보려면 유출되는게 나을지도 몰랐다.




며칠 지나지 않아 대과 복시 합격자 33인이 왕의 주관 하에 보는 전시가 열렸다. 유서깊고 역사적인 행사긴 했다.


이런 행사를 통해 과거급제자들이 왕과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어, 내 기대와 달리 유출이 안 된건가?’


그러나 나는 답안지를 훑어보며 실망하고 있었다. 책문의 내용이 내 마음에 썩 와닿지 않았다. 과거시험 답안지는 공정을 위해 작성자의 이름은 봉해놓고 전달되기에 누가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물론 수많은 예비시험을 통과한 인재들인만큼 문장도 뛰어나고 내놓은 대책들도 다 합리적이었다. 부정부패를 척결해 새는 돈을 없애자. 절약하자. 좀 과격한 사람은 균전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물론 균전론을 하자고 주장만하고 세부 사항은 적어놓지 않았다.


‘대개 뻔한 상식론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지 당장 써먹을 만한 대책은 없다. 디테일이 약해.’


하긴 애초에 조선 과거제도 상 당연한 일이었다. 시험장에 와서 주제를 보여주고 몇 시진만에 대책을 써내라는데 깊이 있는 생각이 나올리 만무했다.


‘다음부터는 아예 시험 문제를 미리 알려주고 몇 달간 준비해온 보고서를 내라고 할까?’


그러나 조선의 사정상 그런 방법을 택했다가는 난리가 날게 뻔했으므로 상상으로 그쳤다. 그렇게 심드렁하게 답안지를 훑어보는 내 눈이 번쩍 뜨였다.


‘고대부터 여러 왕조가 재부를 마련하는 길은 소금에 있었습니다. 전국을 둘러보니 황해도 풍천부 초도라는 섬은 장작이 풍부하고 갯벌이 있어 소금을 구울만 합니다. 거기에 아직까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관아나 민간에 소속된 곳이 아닙니다. 이곳을 경략해 소금을 구우면 능히 종자돈을 마련할 만합니다. 전라도 만경현의 양초도는 고기잡이하기 좋은 어장인데 또한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습니다. 누구의 원망도 사지 않고 나라에서 경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의 염전 중에서도 태안 사람들의 소금 굽는 기술이 뛰어난데 이 기술을 널리 알려준다면 또 약간의 재화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아예 구체적인 지명까지 거론하며 대책을 내놓다니. 책상에서 공부만 하는 사람은 쓸 수 없는 답안이다.’


당연히 이 사람의 답안을 나는 장원으로 뽑았다.


‘2등은 아쉬운 대로 부정부패 척결하자고 쓴 사람으로 하지. 그나마 현실감이 있으니. 균전론을 주장한 사람은 정의감은 있지만 생각이 깊지 않으니 을과로 배치하고.’


그렇게 나는 등수를 매겼다.


그리고 곧 내가 1,2,3등으로 매긴 응시생들이 내 앞에 다가왔다. 나도 피곤한 기색으로 일어섰다.


과거 1,2,3등에게는 왕도 어느 정도 예를 갖춰주는게 관례였다.


‘또 이건 좋은 전통이지 과거합격자들 책임감도 키워주고.’


그 마음으로 술도 따라주고 어사화도 씌워주려던 나는 다가오는 사람을 보고 멈칫했다. 멀쩡히 쓰고 있는 갓이 어색한 듯 만지는 남자였다. 얼굴에는 왠지 모를 장난기가 가득했다.


다름 아닌 이지함이었다.


“전하에게 미력이나마 보태고자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늦지는 않았는지요.”


앞에 다가온 이지함이 그리 말했다. 중간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 귀에는 약간 어색하게 들려서 그런지 곁에 있는 예조의 관리들이 고개를 갸우뚱했다.


“너무 늦지 않았다. 딱 맞춰 왔도다.”


나는 이지함의 술잔에 술을 따라주며 그리 말했다.




“이것 참 팔자에도 없는 장원급제를 다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전시 책문을 출제하는 전하와 하룻밤 내내 대화를 나눴으니 뭐 다른 응시생보다 너무 유리하게 전시에 응할 수 있어서 불공평했던게 아닌가 민망합니다.”


이지함은 나를 보며 그렇게 이번 과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하긴 맞는 말이다. 내가 돈에 관심이 많고 구체적인 대책을 좋아하는 걸 알았으니 그에 맞춰 답을 쓴 것이다.


‘그래도 수년간 전국을 발로 뛴 내공이 없었다면 결코 쓰지 못했을 답이니 장원은 당연하지.’


나는 이지함의 말을 듣고도 그리 생각했다.


금년 식년시 장원의 영광을 차지한 이지함을 나는 바로 집현전의 학사 중 한 사람으로 특채했다.


“새로이 염전과 관련된 문제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대만 때마침 과인의 곁에 와서 다행이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이지함 앞에서 그리 말했다. 이지함은 예전에 공언한 것처럼 바다에 관심이 많았다. 대책문을 봐도 염전, 어업으로 재화를 늘리자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 염전에 관한 정책은 진짜 까다로워서 나 혼자 계획을 짤 수가 없어. 거기에 이황이며 기존의 집현전 인력들은 황해도 공물을 조달하는 일에 매달려있어서 의논하기도 어려웠는데 딱 이지함이 왔군.’


나로서는 거의 죽다 살아난 기분이었다.


사실 이제까지는 미래의 지식을 바탕으로 나는 거침없이 재정강화책을 써왔다.


명나라산 생사, 그리고 조선도자기를 일본에 수출해 지금도 이익이 보고 있었고 인삼대량재배를 위한 투자도 시행했다.


‘하지만 그것들은 사치품이나 기호품이라서 보통 조선 백성의 생활에는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과감히 결정한 거고. 소금은 그야말로 필수품. 까닥 잘못 건드렸다가 뭔가 일이 터지면 내 자리가 위험하다.’


거기에 조선은 역사적으로 봐서 소금 전매책을 쓰기 힘들었다. 전매란 말 그래도 소금을 국가에서만 파는 것이다. 소금은 생활필수품이기에 이 경우 엄청난 세금이 들어온다.


‘중국은 고대부터 이래와서 백성들이 적응이 돼서 묵묵히 따르지만 조선은 아니란 말이야. 익숙하지 않은 전매 제도에 불만을 가질거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에 잠깐 소금 전매제가 실시되었다. 고려 말의 그 혼란기 속에서 제대로 된 행정력이 없는 상황에서도 고려 정부는 소금 전매로 매년 포 4만 필의 수입을 얻었다. 굉장한 수입이었다.


조선 같이 행정력이 비교적 강한 나라에서 소금 전매를 실시하면 더 막대한 재정수입을 거둘 것이다.


‘근데 고려가 훅 망한 이유 중 하나가 소금 전매로 인한 백성들의 불만이 쌓여서 그랬지. 그러니 전매책은 차마 쓸 수가 없고.’


소금 전매제도는 절대 불가하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 싶었다. 그 대신 쓸만한 방법이 미래의 내 지식과 결합해 소금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다.


‘내수사 직영지에서 소금을 생산하는거지. 거기에 미래 지식을 이용해 천일염만 생산할 수 있다면 싼 소금을 얻을 수 있으니.’


그러나 이것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작가의말

쿤쿤쿤 님, 괴물왕자 님. 후원금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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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4

  • 작성자
    Lv.34 마나리스
    작성일
    18.06.13 12:01
    No. 1
  • 작성자
    Lv.49 피나요
    작성일
    18.06.13 12:06
    No. 2

    천일염아라도 소금은 소금이니깐..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충팔
    작성일
    18.06.13 12:10
    No. 3

    잘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6 aer0329
    작성일
    18.06.13 12:10
    No. 4

    천일염 써서 당장은 못쓰죠. 여러번 정제해야....그러고보니 생선 소금에 절여서 말린 굴비같은걸로 큰 돈을 벌기도 했다는데 ㅇㅅㅇ....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2 grasd
    작성일
    18.06.13 12:14
    No. 5

    몽골, 여진이 없어서 못구하는 소금. 천일염도 감지덕지겠지...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3 슬픈은천사
    작성일
    18.06.13 12:14
    No. 6

    천일염 바로만든건 어차피 사람이 먹기 힘들다던데 소금을 황토랑 섞어서 가축용으로 북방에 수출해도 되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6 타니트
    작성일
    18.06.13 12:16
    No. 7

    잘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9 명명
    작성일
    18.06.13 12:19
    No. 8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2 sqo1423
    작성일
    18.06.13 12:19
    No. 9

    잘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9 eogh12
    작성일
    18.06.13 12:20
    No. 10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9 사막여우12
    작성일
    18.06.13 12:21
    No. 11

    잘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열파참
    작성일
    18.06.13 12:21
    No. 12

    ㅈㅂㄱㄱㄴㄷ... 정 안되면... 임진왜란은 만력제가 도와주겠죠 뭐...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5 로드나일
    작성일
    18.06.13 12:38
    No. 13

    천일염으로 소금 생산량을 늘리고, 그 소금을 염장에 활용할 수 있지 않나요? 그러면 식량 사정을 조금 개선할 수 있으니 이는 재정과 식량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는 일거양득이 되겠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6 왔쑝
    작성일
    18.06.13 12:48
    No. 14

    천일염도 일단 만들면 된다고 봅니다 식용으로 할수있도록 연구하는것도 좋고요 주인공이 현대에 한번쯤은 써보았을 죽염 꽃소금 뽂은소금 정제염등 꽃소금이 식용으로 주로 사용되죠 천일염서 변환하기도 간편하고 깨끗한물에 희석 재증발 과정거치면 되고 정제염은 정수기처럼 필터링 생각하시면 될듯 이런건 우리 초중고 학교 수업시 다배운거임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0 lazyboy
    작성일
    18.06.13 13:03
    No. 15

    슬슬 이 사람은 무얼 바라고 왕이 되었는데 즐기지도 않고 일만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재벌물이 다 이런 지적을 받는 것 같던데

    찬성: 3 | 반대: 10

  • 작성자
    Lv.59 라그나로
    작성일
    18.06.13 13:04
    No. 16

    천일염 만들 기술이 문제인거 아닌가요. 넓은 공간에 바닷물을 가두고 말려야하는데 지금이야 비닐장판같은거 쓴다지만, 저 당시에 물에 젖지도 않고 넓은 범위에 포장해줄 소재가 있나요?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50 lazyboy
    작성일
    18.06.13 13:04
    No. 17

    뭔가 내 손으로 이루어내고, 내가 바꾸는 일들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 내 손으로 거대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에 중독되는(?) 쾌감을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50 lazyboy
    작성일
    18.06.13 13:05
    No. 18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9 라그나로
    작성일
    18.06.13 13:06
    No. 19

    가죽같은거 쓸 수 있으려나.. 근데 그건 너무 비싸고.. 종이는 물에 젖으니 안될거고. 전 잘 모르겠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6 희리운
    작성일
    18.06.13 13:17
    No. 20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배워가는게 많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7 무명산인
    작성일
    18.06.13 13:23
    No. 21

    소금가마라고 그저 바닷물 퍼다 붓고 끐이는게 아닙니다. 그것도 유수지,침전지, 증발지 등등 다갖춰야 합니다.
    천일염의 간수 빼는게 삼년 잡지만 그정도 투자도 안하려면 대량생산 꿈도 접어야죠.
    자염과의 기본적인 차이는 규모와 결정방법 이라 할수 있지요. 마땅한 동력도 없이 인력으로 수차를 사용해야 하긴 하지만요. 그거야 여러사람 고용해서 일을 나누면 서로 좋은 일이고, 세계사에 이름 남길 업적이죠.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35 숙손통
    작성일
    18.06.13 13:49
    No. 22

    과거제를 개혁하려면 기존보다 관리를 더 뽑아야 그나마 양반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 듯... 이것도 결국 돈 문제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4 허장로
    작성일
    18.06.13 13:50
    No. 23

    돈 버는 재미가 제일이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3 by씨엔
    작성일
    18.06.13 13:51
    No. 24

    소제목보고 이지함 만날 줄은 알았지만 과거 시험문제로 엮일 줄은 몰랐네요 ㅎㅎ 너무 늦게 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한 30 ~ 40화 뒤에 나오는 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근데 혹시 2, 3등도 뭔가 싹수는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그런 인물들인가요 아니면 단순한 언급용 엑스트라인가요? 시험 주제부터가 저당시 과거 준비한 유생들이랑은 거리가 먼 주제인데 그래도 2, 3등이라도 한 애들이라 궁금해서 ..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3 劍天刀海
    작성일
    18.06.13 13:58
    No. 25

    작가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천일염에 장판은 있으면 좋지만 필수는 아닌거로 아네요. 심지어 그냥 흙바닥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위생상 그리고 색도 지저분해서 장판을 까는데 그 장판도 결코 위생적이지 않아 천일염은 이래저래 정제염에 비할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33 sirvisor
    작성일
    18.06.13 15:02
    No. 26

    고전적인 염전 바닥은 타일을 까는게 당연한 상식인줄 알았는데 가죽에 흙바닥이라니... 충격..........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7 갸릉
    작성일
    18.06.13 15:27
    No. 27

    구들용 청석 같은걸 염지에 깔면 되려나... 돈은 엄청 들겠지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0 밝은해얌
    작성일
    18.06.13 15:59
    No. 28

    옛날에는 항아리 만들다 나온 불량품을 깨서 염전 바닥에 깔고 천일염을 만들면 깨끗한 소금이 만들어진다고 들었습니다.
    깨진 항아리대신에 타일과 닮은 것을 만들어서 천일염을 만들어도 좋을듯....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1 도수부
    작성일
    18.06.13 16:04
    No. 29

    건필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6 왔쑝
    작성일
    18.06.13 16:09
    No. 30

    천일염 다른 방법은 없을까 찿아보다 유튜브에 로프식천일염 나오드라고요 우리나라 박용희박사님이 세계최초 발명했다고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획기적임 바다라면 아무데서 다된다함 조선시대에도 걍 할수있음 작가님 함 찿아보세요 특허에 걸리겠죠 ;;; 처음알았다능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9 영노q
    작성일
    18.06.13 16:14
    No. 31

    잘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9 고독너구리
    작성일
    18.06.13 18:32
    No. 32

    劍天刀海//염전에 장판까는건 지저분해서가 아니라 갯벌에서 올라오는 개흙을 막기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 염전지역은 갯벌지역이 대부분이고 갯벌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물러서 타일로 해결가능한 정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pvp나 pp를 사용하는 장판을 까는겁니다.
    그리고 전편에 적었듯이 경기도,평안도,황해도 지역의 갯벌은 전라도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이 탄탄합니다. 즉, 염전 만들기 위한 최고의 지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대부도쪽 가시면 동주염전이라고 있습니다. 가서 보시면 장판 안깔려있습니다.
    그냥 옹기타일로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질좋은 천일염이 나온답니다..
    간수를 빼는건 쓴맛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현재는 3년정도 간수를 빼고 있습니다만 6개월 이상만 빼도 그럭저럭 염장용으로 쓸만한 소금이 됩니다.
    보통 현대에는 사람이 먹는 소금은 2년이상 간수를 뺀 소금을 사용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9 카타리아스
    작성일
    18.06.13 18:53
    No. 33

    염전에 도자기 구어서 붙이고하면 좋은 천일염 만들듯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5 n9551_ta..
    작성일
    18.06.13 19:18
    No. 34

    소과 대과가 있는데 뭐가 치열하지 않다는 겁니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0 구름한스푼
    작성일
    18.06.13 19:42
    No. 35

    천일염은 보통 가축용으로... 사람 먹을 게 못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구름한스푼
    작성일
    18.06.13 19:46
    No. 36

    한우 개량은 얼마나 진행되고 있으려나요.. 세종때 시작해서 구한말에 30여종이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8.06.13 19:50
    No. 37

    염전이야 우선은 개펄에서 생산하고 차츰 개량해야지요. 첫술에 배부르지 않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모튜
    작성일
    18.06.13 19:51
    No. 38

    고독님.왔쏭님 의견에 한표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백발마인
    작성일
    18.06.13 20:53
    No. 39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Marunare
    작성일
    18.06.13 21:17
    No. 40

    크 멋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고독너구리
    작성일
    18.06.13 21:27
    No. 41

    구름한스푼//그건 너무 가신겁니다. 경기도 지역이나 이북지역에서 나오는 천일염은 상당히 질이 좋은 소금입니다. 전남쪽도 장판만 깨끗하게 관리된다면 좋은 소금이 나옵니다.
    다만 천일염을 못미더워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소금이 나오는 바다의 수질을 못믿겠고 더불어서 장판으로 인한 오염이 될 우려가 있어서입니다.
    즉, 지금 소설에서 나오는 시점에서는 상당한 양질의 소금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옹기타일을 만들어야 되는데, 이러한 타일형식의 옹기조각을 만들기 위해서는 옹기 만드는 곳에서 만드는 것 보다 벽돌공장을 만들어서 만드는게 좋겠죠.
    (뭐, 조선이 벽돌 만드는 기술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이 벽돌로 집 짓는곳에 판다는 생각은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당시엔 벽돌 자체를 잘 사용 안했습니다. 벽을 만들때도 목조에 황토에 짚을 이겨서 흙벽을 만들어 쓰는 경우가 흔했고 민간에서 구지 벽돌을 만들때 조차도 햇볕에 말리는 것만으로도 나름 쓸만했다고 하니까요.
    즉, 조선이라는 나라는 왕실이나 성벽을 만들때나 벽돌을 썼고 왠만해서는 집 지을때는 잘 사용을 안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선에서 사용하는 도가니의 질이 안좋아진 원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도가니를 이용한 물품을 만들때 (옹기나 도자기 벽돌 등등..) 나무 소모가 심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열 효율이 떨어지게 되죠...ㅋ)
    따라서 이러한 벽돌들은 아쉽지만 도로까는데나 쓰셔야 될듯 합니다.
    (맘 먹고 표본으로 삼을 벽돌집 하나 왕실에서 만들었다고 쳐도 얼마나 잘 먹힐지는 미지수 입니다. 고려시대때만 해도 벽돌에 온갖 문양으로 치장을 했었지만 조선이 들어서면서 벽돌은 회백색의 거친 민무늬 벽돌만 만들었습니다. 즉, 만들줄 모르는게 아니라 유학자들이 화려한걸 배격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벽돌집을 만들었다고 너도나도 사용할거라 보기 힘들다는 듯입니다.)
    뭐... 도로에 싸게 쓰다보면 집 지을때도 쓰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고독너구리
    작성일
    18.06.13 21:49
    No. 42

    물물방울// 염전을 만들려면...;;;; 갯벌에 옹기를 이용한 타일을 깔아야 됩니다...;;;
    썰마 소금을 빙자한 흙덩이들을 만들라는건 아니시죠?;;;; 참고로 조선시대에 자염 만들던 방식이 갯벌의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서 마른 갯벌의 개흙을 서리질하며 개흙을 말려서 염도를 올리고 이런 개흙을 모은뒤 여과장치위에 올리고 그 위해 바닷물을 부어서 고농도의 소금물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걸 끓여서 만든게 바로 자염입니다.
    뭐.. 물론 극 초기엔 그냥 바닷물을 끓였다고는 하는데 연료가 너무 많이 필요해서 저런 방식으로 했다고 하네요. 이런 갯벌을 이용한 자염생산이 가장 유명했던게 울산이었다고 합니다.
    (일제 시대로 넘어와서 천일염 나오기 전까지 꾸준히 유지되었고 차츰차츰 사라져 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승연이
    작성일
    18.06.13 22:13
    No. 43

    잘 보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크루소
    작성일
    18.06.13 23:11
    No. 44

    정말 재미쓰요~~
    유료보다 훨~~
    자주만 쓰시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고독너구리
    작성일
    18.06.13 23:27
    No. 45

    음... 혹시나 글 쓰시는데 필요하실지 몰라 적는 내용입니다.
    1) 염초 = 중국에서는 염초를 바다흙을 구워서 만드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이로인해 염초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납니다. 조선도 선조28년에 많은 노력끝에 찾아내고야 맙니다.
    선조실록에는 서천의 군보 임몽이 발견해 내는데... 거기에 필요한 제료가 사람과 말이 밟고 다닌 염전의 흙이 필요하다는 군요...;;;;; 즉, 나름 대량으로 염초를 만드는 방법이 생긴거죠..
    단, 문제점은 당시 염초를 구입할때 면포가 들었는데... 권희라는 양반이 염초 양을 줄이자 라고 하였고.. 선조는 ok를 합니다. (이로인해 나중에 다시 명나라에서 사옵니다..ㅡ.ㅡ;;)
    이.. 염초에 관해서는 세종때에도 명나라에 염초를 요청한 내용이 있었습니다만.. 정작 기술개발 하고도..ㅡ.ㅡ;;;;;; 저러네요..ㅋ
    이래나 저래나.... 자염생산을 멈출수가 없겠군요...;;;;
    2)조선 초기의 개인용 총통.
    - 세총통 : 말 위에서도 쏠수 있도록 작게만든 총통으로 세종14년에 만들어진 화약무기입니다. 총길이 :13.8cm의 조그마한 권총 같은 녀석으로 작은 화살 같은것을 발사했습니다.
    -신제총통 : 성종5년에 간행된 국조오례서례에 실려있던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사용된 무기로 보입니다. 총길이는 20cm 안팎으로 역시나 화살을 날립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화살을 너무 좋아하셨나 봅니다...;;;; 대포로도 대장군전을 날리더니..ㅋ)
    즉, 이미 총통의 소형화는 되어져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무기 개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 화살에서 벗어납시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왔쑝
    작성일
    18.06.13 23:57
    No. 46

    헐~ 고독너구리님이 숙제 폭탄을 작가님게 전방에 슈류탄이눼 대단하세요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고독너구리
    작성일
    18.06.14 01:40
    No. 47

    염초 관련 부분을 찾아보니까. 이런게 나오네요... (https://namu.wiki/w/%ED%8C%90%ED%83%80%EC%A7%80%EB%A5%BC%20%EC%97%AC%ED%96%89%ED%95%98%EB%8A%94%20%ED%98%84%EB%8C%80%EC%9D%B8%EC%9D%84%20%EC%9C%84%ED%95%9C%20%EC%95%88%EB%82%B4%EC%84%9C/%ED%99%94%ED%95%99) 깜놀... ㅋ 왠만한건 다 있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변진섭
    작성일
    18.06.14 09:12
    No. 48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혀니워니
    작성일
    18.06.14 09:48
    No. 49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진샤하
    작성일
    18.06.14 11:02
    No. 50

    저때쯤엔 인삼은 국가에서 전매하고 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흔한반도인
    작성일
    18.06.14 13:01
    No. 51
    비밀22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용천마
    작성일
    18.06.14 15:23
    No. 52

    자판염이라고 흙을 단단히 굳혀서(정확히는 모르지만) 만드는게 오래된 전통 방식입니다.

    또한 현대처럼 도자기판을 만들어 깔아서 만들수도 있죠. 이때는 굳이 좋은 흙을 쓸 필요가 없으니 도자기보다는 생산단가가 떨어질듯(그래도 초기 투자비용은 높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에크나트
    작성일
    18.06.17 04:42
    No. 53

    사실 역사 박사면 이제까지 고민하는 답 다알고 있습니다. 박사는 그냥저냥해선 못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대구호랑이
    작성일
    18.06.18 11:25
    No. 54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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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현인을 모으자 +40 18.05.30 27,517 849 14쪽
24 야밤의 환담 +44 18.05.29 28,140 966 12쪽
23 경장론 +24 18.05.28 28,847 860 11쪽
22 괴인 출현 +40 18.05.27 29,611 906 11쪽
21 물타기 +44 18.05.26 29,741 894 11쪽
20 충주의 상소 +40 18.05.25 29,876 929 11쪽
19 경회루 회동 +32 18.05.24 30,289 950 12쪽
18 짜증나다 +36 18.05.23 30,320 902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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