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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맛으로 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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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볼트
작품등록일 :
2018.05.12 12:55
최근연재일 :
2018.07.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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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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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150

작성
18.07.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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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041. 쿠폰은 사랑을 싣고 (2)

DUMMY

정신없이 흘러간 전단지 행사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그 사이 손님도 꽤 불어서 어제는 드디어 대망의 떡볶이 200인분 판매까지 달성했다.


[퀘스트를 완료하셨습니다!]

[미션, 일 판매량 200인분을 달성하라. 보상 레시피 : 영업용 떡볶이(Lv 2)가 공개됩니다.]


하마터면 지호는 장사도중에 만세를 부를 뻔했다. 하지만...

추가 변경된 레시피의 내용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 투성이였다.


‘설탕은 아예 빼라고?’


레시피는 첫줄부터 지호의 눈을 의심케 했다.

말도 안 돼. 단맛 빠진 떡볶이를 누가 먹는다고.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뒤이어 줄줄이 떠오른 내용들은 과연 이게 떡볶이에 사용되는 양념재료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내용들뿐이었다.

우선 양파를 사용하라는 것까지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들어가는 양이 어마어마했다.

양념 한 통 당 무려 대짜 한 망.

사실 양념 한 통이라 봤자 5, 6리터 들이 대형 락앤락인데 그 많은 양파를 어떻게 다 집어넣으란 말인가.

지호는 보고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무도 넣고 곶감도 넣어라.]


‘뭐, 뭐라고?’


그냥 집어넣으란 소리는 아니었다.

무는 길게 편 쳐서 숯불에 구우라고 했다. 그렇게 해야 무 속 수분을 날리고 단맛과 감칠맛을 끌어올릴 수 있다나?

반면 곶감은 물에 넣고 끓여야 했다. 죽처럼 뭉그러질 때까지 삶아서 사용하라고 했다.

레시피는 이 두 가지 재료를 잘 섞은 다음 으깨서 거기서 나온 즙만 모아서 물 대신 쓰라고 일러주었다. 아, 여기서 물이란 양념을 숙성시킬 때 초고추장 묽기로 한번 끓여주는 기존 공정을 의미했다.

채 썬 양파 역시 그냥 사용하는 게 아니었다. 한 솥 가득 적당량의 물을 붓고 볶아주어야 했다. 최소 한 시간 이상 말이다.

그렇게 볶은 양파가 카라멜라이즈화 되면 또 그걸 믹서에 갈아서 양념에 추가해야 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대량의 볶은 양파와 숯불에 구운 무, 그리고 삶은 단감의 즙을 섞어 씀으로써 설탕과 물의 사용을 대신하라. 뭐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흠...”


결과물이 전혀 상상이 안가는 레시피였다. 하지만 지호의 고민은 길지 않았다.

어쨌든 천하의 호돌이 노트가 일러준 방식이지 않은가.

그것도 현재까지 알려준 떡볶이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레시피로 말이다.

공정은 좀 복잡해졌지만 충분히 시도해볼 만한 내용이었다.

단, 테스트 과정은 필수.


‘내일부터 주말이니까 여유 있게 준비해서 테스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넉넉잡고 일주일이면 손에 익을 것이다.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면 그때 업그레이드 된 떡볶이를 팔아보는 거다.


*


행사 마지막 날도 무사히 끝나가고 있었다.

지금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후장사가 대충 끝나고 마지막 저녁장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퇴근길 포장손님, 저녁 장을 보러 나온 주부손님, 그리고 수업 중에 잠깐씩 간식 먹으러 나온 학생 등 다양한 손님들이 지호네 포차를 이용했다. 그리고...


“사장님, 우리 왔어요!”

“안녕하세요.”

“아, 출출하다. 저희 떡볶이랑 순대 좀 주십쇼.”


야근 중에 잠깐 짬을 내서 간식을 사먹으러 나온 직장인 손님들이 지금 막 포차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오늘은 세 분이 같이 오셨네요?”


지호도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귀찮은데 포장만 해가서 먹자니까 굳이 끌고 나와서 먹자고 하잖아요.”

“이보세요, 김 대리님. 모름지기 음식이란 따끈따끈 갓 만든 걸 바로 먹어줘야 제 맛이거든요? 안 그래, 은희씨?”

“아...저는 잘 모르겠어요.”


윤 대리와 김 대리, 그리고 이은희씨였다.

여전히 투닥투닥 케미가 좋은 세 사람은 푸짐하게 각종 메뉴들을 주문했다.


“많이 주세요, 사장님~”


떡볶이를 푸는 지호에게 윤 대리가 애교가득 눈웃음을 발사했다. 그 모습을 본 김 대리의 입가에는 마뜩찮은 썩소가 맺혔다.


“하여간 우리 윤 대리는 식성 하나는 남다르다니까. 타고 났어요 아주.”

“아니거든요? 전 아무거나 막 먹는 스타일 아니거든요?”

“그래? 이은희씨, 우리 오늘 점심 뭐 먹었지?”

“칼국수 먹었을 걸요?”

“그치? 난 말이야, 그 세숫대야 같은 엄청난 그릇에 가득 나온 칼국수를 설마 여자가 올 클리어 할 줄은 상상도 못했어. 아주 푸드 파이터야, 푸드 파...윽!”

“거기까지만 합시다, 선배님.”


막 나온 떡볶이 접시를 받아든 윤 대리가 김 대리의 발을 지그시 밟았다.


“으윽. 어, 그래. 얼른 먹자.”


보는 것만으로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손님들.

남몰래 웃음을 삼킨 지호는 줄어든 어묵육수를 보충하기 위해 포차 밖에 쟁여둔 생수통을 가지러 나왔다.

바로 그때 포차 앞을 지나는 손수레 하나를 발견한 지호.


“어? 다빈이 할머니시죠? 안녕하세요.”

“아유, 총각. 오랜만이유.”

“오늘도 마트 폐지 받으러 오신 거예요?”

“아니. 매일 그렇게 받아 가면 떼 부자 되게? 그냥저냥 줍다보니 여기까지 흘러왔네 그려.”

“하하, 네.”


지호의 시선이 문득 할머니의 손수레로 향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채 반이 안 찬 손수레.

그 먼 구도심 외각에서 여기까지 오시는 동안 겨우 이것밖에 못 주우셨다고 생각하니 괜히 지호가 더 안타까운 기분이 들었다.

그렇다고 멀쩡한 사람한테 측은한 눈길을 보내는 건 예의가 아니다.

지호는 괜히 바쁜 척, 생수통을 짊어지고는 꾸벅 인사를 했다.


“그럼 살펴가세요, 할머니.”

“그래요, 총각도 수고하고.”


활짝 웃어 보인 할머니는 다시 수레 손잡이를 잡았다. 그런데...

생수를 육수통에 비우고 국물 간까지 보는 동안에도 할머니는 포차 옆을 떠나지 않고 계셨다.


‘이상하네. 왜 저러고 계신거지?’


그렇게 한참을 머뭇대던 할머니.

잠시 후 할머니는 뭔가 작심한 표정을 하고 포차 안으로 들어오셨다.


“저기 총각? 나 떡볶이 1인분이랑 순대 1인분만 싸줘요.”


할머니는 허리춤에 차고 계시던 전대가방에서 꼬깃꼬깃한 지폐 넉 장을 꺼내 내미셨다.


“우리 손녀가 어찌나 이집 떡볶이를 좋아하던지. 내 여까지 온 김에 좀 사다주려고.”

“하하, 네. 잠깐만 기다리세요.”


그제야 지호는 할머니가 왜 포차주변을 계속 맴도셨는지 알 것 같았다.

그건 일종의 망설임이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손녀에게 간식을 사주고픈 할머니의 마음. 그럼에도 쉬이 결정이 망설여지는 금액...사천 원.

누군가에게는 한 끼 밥값도 안 되는 푼돈이었지만 할머니에게는 반나절 치 일당이었다. 노구의 안위와 맞바꾼 귀한 노동의 결실이었다.

초딩들도 망설임 없이 사먹는, 고작 1인분의 떡볶이였지만 고민되고 망설여질 수밖에 없는 저분의 상황을 지호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간만에 키다리 아저씨 노릇이나 또 해볼까.’


지호는 이번에도 대용량 포장용기를 꺼내들었다.

용기 하나에는 떡볶이를, 또 다른 용기에는 순대를, 그리고 튀김만두에 어묵까지.

거의 10인분에 육박하는 양을 꾹꾹 눌러 담듯이 용기에 채워나갔다.


“할머니, 혹시 아실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이 우리 마트 전단지 행사 마지막 날이거든요. 그래서 특별히 쿠폰 할인가로 많이 담아드릴 테니까 가져가셔서 다빈이랑 맛있게 드세요.”

“아유, 너무 많아. 아무리 그래도 사천 원에 이렇게나 많이...”

“참, 그리고 같이 포장해드린 만두랑 어묵은 행사기간 동안 하루 한분께만 드리는 특별 서비습니다. 매일 100번째 오시는 손님께 드리는 행사니까 부담 갖지 마시고 마저 받아가세요.”

“고, 고마워요. 총각.”


솔직히 뭔 소린지는 잘 못 알아듣겠지만 할머니는 연신 고맙다며 허리를 꾸벅꾸벅 하셨다.


“잠깐만요 ,할머니.”


내친 김에 지호는 제법 묵직한 비닐보따리를 할머니 손수레까지 직접 실어드리기로 했다.

봉지를 실어드리러 지호와 할머니가 포차를 나가자 내내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윤 대리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매일 100번째 손님한테 특별 서비스래. 진짠가?”

“바보냐, 진짜 게? 사장님이 그냥 더 드리고 싶어서 하시는 말씀이잖아. 어째 그리 생각이 짧을까, 우리 윤 대리는.”

“뭐야? 생각 긴 김 대리님은 좋겠수. 그렇게 생각이 깊으셔서 오늘도 사장님한테 연타로 까이셨어요? 응?”

“너, 너 그 얘기가 왜 지금...”


또 다시 불붙은 두 사람의 투닥거림에 말단 사원, 이은희는 한숨만 내쉬었다.


지호는 손수레가 쉽게 출발할 수 있게 뒤에서 밀어드리고 돌아섰다.


투두둑.


“음?”


때마침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꾸물꾸물한 날씨를 보아하니 조만간 대차게 한판 쏟아질 분위기다.


‘좀 위험한데. 이렇게 어두운 날씨에 비까지 쏟아지면...허리 굽은 노인네가 손수레까지 끌고 가긴 너무 위험한데.’


지호는 아슬아슬 인도와 도로 사이로 멀어져가는 할머니의 모습에 쉬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


날씨는 지호가 예상했던 대로 흘러갔다.

가뜩이나 저녁시간에 먹구름까지 밀려오며 어둑해진 하늘.

그 사이로 부슬부슬 떨어지는 빗방울은 점점 그 기세를 더해가고 있었다.


어느덧 밤 10시가 넘은 시각.

한창 공부에 열중하던 다빈이는 걱정스런 마음에 할머니를 마중 나갔다.

늘 지나다니던 골목을 따라 쭉 내려간 다빈이.

동네가 동네다보니 유난히 비탈진 곳도 많았다.


‘작년에도 빙판길에 미끄러지셔서 크게 다치신 적이 있는데.’


마음이 급해진 다빈이는 우산도 접고 뛰기 시작했다. 그런데...

거미줄 같은 골목길이 끝나고 대로변이 막 보일 즈음.

반대편 골목 쪽에서 째지는 사이렌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나타난 구급차량 한대가 급하게 대로를 따라 멀어져갔다. 그리고 저 멀리 웅성대며 몰려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소녀의 시야에 천천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


며칠 후, 다빈이가 떡볶이를 사러 다시 왔다.


“이야, 다빈이 너 이제 아저씨네 가게 단골이 다 됐구나?”


지호는 반갑게 소녀를 맞아주었다.


“얼마 전에는 너희 할머니도 다녀가셨어.”

“알아요.”

“하긴 할머니께서 너 주려고 떡볶이랑 순대를 이~만큼 사가셨으니. 혹시 실컷 먹고 질리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하하하!”


지호의 농담에도 왠지 모를 그늘이 드리운 다빈이의 얼굴.

게다가 애써 미소 짓는 다빈이의 눈가에 얼핏 물기가 비치는 듯했다. 뭐지? 잘못 본건가?


“할머니도 저처럼 아저씨네 떡복이를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지병 때문에 밥도 잘 못 드시는데 떡볶이만큼은 유독 맛나게 드셔서...그래서 또 사러 왔어요.”


잘못 봤나싶게 밝은 표정을 지어보인 다빈이가 웃으며 말했다.


“이야, 맛있게 드셨다니 정말 감사하네. 그럼 잠깐만 기다려.”


지호는 수북이 떡볶이를 포장해서 다빈이 손에 쥐어주었다.


“감사합니다.”


꾸벅 인사를 남긴 다빈이가 포차 밖으로 사라지고.

반대편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은수가 깊은 한숨을 내쉬며 담배 한 개비를 빼물었다.

‘뻑뻑’ 소리가 날 정도로 담배를 펴대는 은수.

이내 그는 다빈이의 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거칠게 꽁초를 비벼 끄고 포차로 들어왔다.


“왔어? 떡볶이 좀 줄까?”

“아니. 국물만 좀 마실게.”


다빈이 만큼이나 죽상을 하고 있는 은수.


“뭐냐? 방금 다빈이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표정들이 왜 이렇게 안 좋아? 참, 요 며칠 다빈이 할머니가 안 보이시네. 혹시 이동루트를 바꾸셨나?”


국물을 푸던 은수는 할머니란 말에 대뜸 한숨부터 내쉬었다.


“진짜 무슨 일 있어? 영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

“다빈이네 말이야.”

“다빈이네가 왜?”

“할머니가 돌아가셨대.”

“뭐? 왜!”

“며칠 전에 비가 좀 많이 왔었잖아. 그날 빗길에 미끄러진 트럭에 치이신 모양이야. 후...근데 그 순간에도 품에 뭘 안고 계셨는지 그걸 꼭 지켜내려는 모습으로 가신 모양이더라구. 사실 그 나이에 할머니가 지킬게 뭐가 있겠어. 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다빈이를 위한 거였을 거야.”


포차를 나선 다빈이는 그길로 할머니가 계신 납골당으로 향했다.

포장된 음식을 고이 풀어놓고 납골함 앞에 무릎 꿇은 다빈이.


“할머니 드시라고 좀 사왔어요.”


소녀는 나무젓가락을 뜯어서 떡볶이 위에 살포시 올려놓았다.


“나 알아요. 할머니는 속병 땜에 이런 거 잘 못 드시잖아. 그래서 할머니대신 일부러 더 맛있게 먹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나 많이많이 먹었는데...이제 이거 전부 할머니 드릴게. 아프지 말고 맛있게 드세요. 할머니...사랑해요.”


납골함을 쓰다듬는 다빈이의 손길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하지만 더는 울지 않았다. 웃었다. 할머니는 언제까지나 소녀의 맘속에서 함께 하실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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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8

  • 작성자
    Lv.62 하늘마루
    작성일
    18.07.12 08:04
    No. 1

    ...슬프네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달닮은마을
    작성일
    18.07.12 08:08
    No. 2

    에고.... ㅠㅠ
    읽으면서 왠지 불안 불안하더니 할머니가 돌아가셨네요.
    그럼 다빈이는 홀로 남겠네요. 훌쩍.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91 사막여우12
    작성일
    18.07.12 08:17
    No. 3

    에구~ 다빈이는 어쩐데요. 안타깝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0 MuSu
    작성일
    18.07.12 08:17
    No. 4

    쩝 둘이 힘들지만 행복한 삶이었을껀데..

    넉넉하게 혼자 생활하는것보다

    매일 조금 더 좋아지겠지 하며

    나눌것 가족이 있는 삶이 더 행복하지 않을 까 라는 제 짧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리 착한 다빈이.
    어떻거 살이야 하나.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48 Kwill
    작성일
    18.07.12 08:21
    No. 5

    아침부터 엄청 슬프네요 짠하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5 현판매냐
    작성일
    18.07.12 08:26
    No. 6

    도대체 쿠폰이랑 다빈이네랑 무슨 관계인가요? 그리고 할머니가 비맞고 가실걸 알면서도 우비하나 못 사드리나요 우비 고거 마트에서 2천원 다이소에서 천원이면 사는데

    찬성: 3 | 반대: 23

  • 작성자
    Lv.69 왕보스
    작성일
    18.07.12 08:28
    No. 7

    헐ㅜㅜ 돌아가시다니..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뇌정도
    작성일
    18.07.12 08:40
    No. 8

    ㄷㄷㄷ..... 설마했더니... 작가님 살인자 ㅠ ㅜ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0 기억하자
    작성일
    18.07.12 08:40
    No. 9

    다빈이는 이제 혼자인 건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은아준
    작성일
    18.07.12 08:53
    No. 10

    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koalove1
    작성일
    18.07.12 08:57
    No. 11

    꼭 돌아가셔야만 했던건가요ㅠ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2 럸럸럸
    작성일
    18.07.12 09:11
    No. 12

    다빈이는 알바로 취직 각이네
    먹여주고 재워줄순 없으니 돈벌게 해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사자다
    작성일
    18.07.12 09:16
    No. 13

    와 ... 살인마. 이건 왠 전개입니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4 세잉
    작성일
    18.07.12 09:18
    No. 14

    ㄷㄷ;;바로 죽여버리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3 할리스
    작성일
    18.07.12 09:22
    No. 15

    마지막 맘이 찡하네요~~~ 한겨울 어묵 국물만큼 따뜻해 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 erika13
    작성일
    18.07.12 09:23
    No. 16

    힘들게 연명하시는 어르신들 눈먼 사고에 가시는 비극은 현실에 있는거 만으로도 만복이다 못해 배탈나겠는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맛탕씨
    작성일
    18.07.12 09:24
    No. 17

    뭔 살인미임. 죽인건 트럭운전사다. 그리고 돈 없다고 불쌍하다고 비옷 사주고 우산 주는 게 더 모욕적이야.

    찬성: 14 | 반대: 0

  • 작성자
    Lv.31 auroras
    작성일
    18.07.12 09:31
    No. 18

    재료 저렇게 넣고 저렴하게 팔 수 있나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3 굿케이
    작성일
    18.07.12 09:31
    No. 19

    왜 꼭 찜찜한데 실천 안하는 설정인지
    상상 이었다고 하고
    할머니 산리는건안되는지
    힘든 사람만 힘든 현실인데
    희망을 주는 설정이길

    찬성: 1 | 반대: 7

  • 작성자
    Lv.71 용천마
    작성일
    18.07.12 09:42
    No. 20

    양파 대 한망에 그 귀한 곶감이요?

    어디 레스토랑에서 떡볶이 팔일 있나

    찬성: 15 | 반대: 0

  • 작성자
    Lv.63 천루서생
    작성일
    18.07.12 10:14
    No. 21

    등신......그럴땐 끝까지 모셔다 드려야지 ㅠㅠ

    찬성: 0 | 반대: 5

  • 작성자
    Lv.44 헤븐스엣지
    작성일
    18.07.12 10:18
    No. 22

    이게 굳이 필요한 전개인가?

    찬성: 17 | 반대: 0

  • 작성자
    Lv.39 현노다
    작성일
    18.07.12 10:42
    No. 23

    이런 자극적인 전개가 굳이 필요할까 생각이 드네요

    찬성: 13 | 반대: 0

  • 작성자
    Lv.84 솔리온
    작성일
    18.07.12 10:56
    No. 24

    뭐여? 소리가 절로 나오는 급전개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1 n5170_mi..
    작성일
    18.07.12 10:58
    No. 25

    꼭 죽여야만 했나요 ㅜㅜ 다빈이 어떡할꺼임 ㅜㅜ 저 착한애를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6 마풍건
    작성일
    18.07.12 11:18
    No. 26

    음식 만드는 소설에서.. 할머니 가 돌아가셔야 하는이유가?
    힘들게 사는 세상 더 힘들게
    만들어서 어떤스토리를 전개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

    찬성: 12 | 반대: 0

  • 작성자
    Lv.18 깜장마우s
    작성일
    18.07.12 11:26
    No. 27

    쿠폰이랑 뭔 상관이 있는거지??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1 떠돌링
    작성일
    18.07.12 11:32
    No. 28

    곶감 개당 얼만데 ㄷㄷ 직접 감을 심어서 말리지 않는이상 일인분에 만원짜리 떡볶이가 탄생할듯

    찬성: 13 | 반대: 0

  • 작성자
    Lv.44 녹색키위
    작성일
    18.07.12 11:46
    No. 29

    할매를 왜 죽여요???
    스토리 만들려고 죽인거임?
    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3 n5446_kk..
    작성일
    18.07.12 12:22
    No. 30

    작가님... 소제목으로 이렇게 뒤통수를 치다니...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8 곽일산
    작성일
    18.07.12 12:27
    No. 31

    지호가 다빈이를 돌봐주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4 별그리고나
    작성일
    18.07.12 12:33
    No. 32

    한겨울 빙판길에 넘어져 크게 다치면 대분 골절인데 못사는집 노인이시면 대부분 돌아기시죠, 전체적인 설정이 좀 자극적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IWC
    작성일
    18.07.12 12:37
    No. 33

    맛은 좋아질지 몰라도 이건 남는게없겠네 양파 무 곶감값이얼만데....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50 천지패황
    작성일
    18.07.12 13:13
    No. 34

    요새 폐지가 진짜 돈 안되요. 리어카 할매들은 그 돈에서 또 까고 주니까... 이번화는 어쨌든 슬프네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2 티실군
    작성일
    18.07.12 13:29
    No. 35

    작가양반...
    꼭 죽였어야만 속이 후련했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우왕좌왕
    작성일
    18.07.12 13:46
    No. 36

    ^^*
    헐~~~
    너무 슬프게 만드네요...
    다빈이 어찌해야 하나요??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라이룬
    작성일
    18.07.12 13:50
    No. 37
  • 작성자
    Lv.16 성인인증
    작성일
    18.07.12 13:51
    No. 38

    흠... 연민+알고 있는 사이
    그리고 사업 확장, 일손 부족으로 인한 직원 채용을 위한 떡밥일 것 같구요
    아마 새로운 재료들은 이제 포장마차가 아닌 새로 가게 공간을 얻어서 팔기 위한 복선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임산
    작성일
    18.07.12 14:24
    No. 39

    오늘은 재밌다고 못 하겠네요. 마음이 아파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beautifu..
    작성일
    18.07.12 14:34
    No. 4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8.07.12 14:36
    No. 41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행복과
    작성일
    18.07.12 14:49
    No. 42

    비켜나는 전개 계륵도 아닌 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주니오
    작성일
    18.07.12 15:02
    No. 43

    교통사고말고 그냥 빗길에 살짝 다치신 정도로 하는게 어떨까요. 너무 우울한 전개는 음식얘기에 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3 orjorj43..
    작성일
    18.07.12 15:43
    No. 44

    할머니를 꼭 돌아가시게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빈이 알바로 쓰려했던 거여도 굳이 돌아가시는 설정없이도 충분했을건데요 굳이 음식파는 소설에서 돌아가시는 장면을 넣었어야 했나 싶어요 잠시 현실을 잊고 즐겁기 위해 보는 소설에서 이렇게 내용과 크게 관계없이 뜬금없는ㅅ 내용으로 감동코드 넣는거도 좀 황당하구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1 책좀보자잉
    작성일
    18.07.12 16:26
    No. 45

    와..최악이다
    잔잔함으로 충분하거늘 눈물짜내려고 기어이 죽이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3 유양쓰
    작성일
    18.07.12 16:58
    No. 46

    저도 이번편은 급 당황스럽네요 주인공 못된느낌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본아뻬띠
    작성일
    18.07.12 17:45
    No. 47

    떡볶이 엄청 비싸질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guswo554..
    작성일
    18.07.12 18:10
    No. 48
  • 작성자
    Lv.44 아기드래곤
    작성일
    18.07.12 18:14
    No. 49

    헉 설마 했는데 다빈이 할머니 왜 돌아가시게하나요 ㅠㅠ
    어린애 혼자 어찌 살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하그노스
    작성일
    18.07.12 20:57
    No. 50

    훌쩍. 혼자 다빈이 어떻게 하나..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cos18
    작성일
    18.07.13 03:46
    No. 51

    내용이랑 상관이 없어서 수정을 하셔야 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나를아는감
    작성일
    18.07.13 04:25
    No. 52

    아... 나... 자고 일어나시 돌아가셨다도 있는데 하필 꼭 사고야! 좀 실망스럽네... 오늘은 추천없음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 wkddldy2..
    작성일
    18.07.13 07:20
    No. 53

    죽어야하는 이유가 보이지않으면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8.07.13 11:49
    No. 54

    건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꾸우린
    작성일
    18.07.13 17:13
    No. 55

    굳이 죽일줄은 생각도 못했네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blood234..
    작성일
    18.07.13 23:46
    No. 56

    쿠폰은 사랑을 싣고..랑 할머니와의 관계를 모르는 분이 많다니..사랑이 꼭 이성간의 사랑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쿠폰행사라면서 서비스 팍팍 준것도 나름의 정의 표시죠. 떡볶이도 할머니 손녀 사이의 사랑을 더 돈독하게 보여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必滅
    작성일
    18.07.14 10:16
    No. 57

    싼맛에 사먹는게 분식인데 천연재료 대체라니 무리수네요
    지금 주인공이 건물에서 인테리어 제대로 갖춰놓고 궁중떡볶이 파는거 아니잖아요.
    그 재료값이면 만원에 팔아도 남는게 있을까 싶은데 포장마차에서 만원짜리 떡볶이가 풀릴까요? 포장마차에 떡볶이 사먹으러 가는 사람들은 값싸게 한끼 때우러 가는 사람들이지 비싸도 웰빙음식 찾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밑지고 팔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지금 주인공이 절박하게 돈 버는 상황이지 건물 몇 채 가진 사람이 취미삼아 운영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밥티
    작성일
    18.07.20 13:28
    No. 58

    헐ㅠ 불쌍하다...
    할매 바로 사망 플래그라니ㅠ
    작가는 반성하라 !! 반성하라 !!

    주슨 강아지랑 얜지 걘지 모를 두 여자 는 계속 나오겠지ㅠ 뭐 앞집 가족이 다 친하니 여주 민아에 더 힘이 쏠리긴하다만. 그럼 노란붕붕이 친구여동생은 은수랑 엮을라나. 쥔공한테 맘있던데 아쉽.
    역시 이쁘고 어린게 최고여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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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041. 쿠폰은 사랑을 싣고 (1) +19 18.07.11 10,866 4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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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028. 어서오세요, 손님 (1) +13 18.06.23 14,336 38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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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022. 도랑치고 가재잡고 (2) +17 18.06.16 14,983 383 11쪽
25 022. 도랑치고 가재잡고 (1) +13 18.06.15 15,098 354 13쪽
24 021. 난감한 첫손님 +14 18.06.14 15,282 33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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