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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황금의 붉은 여왕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판타지

석호러군
작품등록일 :
2018.05.23 08:19
최근연재일 :
2018.11.10 07:32
연재수 :
13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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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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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글자수 :
80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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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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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장미 이름 - 꽃가시(4)

DUMMY

#사건 현장


시체 주변에 사람들이 이제는 줄어들어

한산한 모습이라 누가 있는지 다 알겠는데

접여와 추원 궁녀도 눈에 들어오고

촌장과 두 부하, 다른 소문인들도 보이고

부족 천군들도 한 명 한 명 다 확인이 되고


이렇게 구경꾼들이 줄어든 이유는

접여와 함께 추원 궁녀가 나타나자

구경하던 노비들이 일순간 다 도망쳤기 때문

그야말로 걸음아! 날 살려 식으로 줄행랑을 놓아

도리어 4명이 이상해서 추원을 보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촌장 상진정이 도착하여

"어린아이와 아녀자들은 마을로 돌아가시오!"

그 말에 두말없이 지목된 사람들이 마을로 돌아가고

그렇게 해서 사건 현장이 조용해진 것


일필구 시체는 온전한 모습으로 반드시 누운 상태

어디에서도 상처가 난 곳이나 피가 난 곳은 보이질 않아

공격을 받아 죽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고

그걸 증명하듯 얼굴에도 상처를 입거나 다친 곳은 없고

옷은 꽁꽁 얼어 굳어있는데

간밤 추위가 얼마나 추웠는지 알 수 있을 만한 상태

지금은 녹기 시작했지만 처음 발견할 당시에는

얼어있어 겉면이 반들반들한 모습임을 4명은 모두에게 전하고

물먹은 옷을 입고 있다가 얼어버린 모습임을 상상할 수 있어

얼굴이 창백한 것이 동상 흔적이라 착각할 정도로 파리한 모습인데

특이한 것은 입이 불룩한 것이 입안에 뭔가를 먹은 듯한 모습

전체적인 모습으로 보면 누가 봐도 물에 빠졌다가 동사한 시체


모두가 그 모습을 보았는데 다음에 일어난 반응이 이상한 것이

접여와 같이 온 추원은 보자마자 얼굴빛이 창백해지더니

겁먹은 얼굴을 하고 있다가 자세히 보려고 고개를 조금 내밀고

죽은 일필구 얼굴을 확인하더니 바로 뒤돌아 마을로 달려가는데

달려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아주 급한 것처럼 보이고

그 행동에 같이 온 접여가 영문을 몰라 멀어지는 추원을 보고

그녀와 같은 행동을 한 또 다른 사람이 있었는데

그건 촌장과 같이 온 두 부하로 이들도 시신을 보자

사뭇 많이 놀란 표정으로 당황해하며 멍하니 보고 있고

그 모습은 누가 봐도 일필구와 잘 아는 사람들 모습


궁지기

"어떻게 된 거야?"


고타무리

"무술 수련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어."


"누군지 아는 사람이야?"


이사

"좀 전에 구경하던 사람들 말에 따르면

이름이 일필구라고

아실이 사람이라고 하더군!"


촌장,

보고만 있다가 일필구 이름을 듣고서야 나서기를

"맞소!

이름은 일필구고, 아실이 토박이로 소문인이요."


그 말에 모두가 촌장을 보는데 촌장은 나이가 많은 노인으로

외형으로 보면 좁은 얼굴에 마른 몸을 가져

조금은 깐깐한 매서운 사람 같아 보이고

아마도 그가 한 말에 바로 가버리는 아이들과 아녀자를 본 직후라

더욱더 그런 선입견이 강하게 남아 있는데


연설차,

촌장 말을 듣더니 대뜸 고개를 돌려 마을을 한 번 보고

"왜 여기서 얼어 죽은 걸까?

여기는 마을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곳인데."


연뇌지

"이상한 것은 그것만이 아냐

간밤에 이곳 일대를 마구 돌아다닌 흔적이 여러 개 있어

길을 못 찾은 사람처럼!


촌장님! 혹시 머리가 잘못된 사람입니까?"


촌장,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아닙니다. 똑똑하고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길을 모르다니요?

그 말씀이 사실입니까?"


이사가 증거를 보여주듯이 손으로 여러 곳을 가리키고

발자국이 이리저리 사방으로 흩어져 있는데 일정하지 않은 모습

얼어서 굳은 발자국들이 말하는 것은 우왕좌왕하였거나

길을 잃은 사람 모습을 선명하게 알려주고

한결같이 한 사람 발자국이라는 걸 크기에서 알 수 있고

모두는 그 모습들에 놀란 얼굴을 하며 보고 있는데


촌장,

다급한 음성으로 말하기를

"아닙니다!

일필구는 이곳 지리를 아주 잘 아는 사람입니다.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입니다.

이럴 리가 없습니다."


이사

"그런데 왜 길을 못 찾았죠?"


연설차,

연뇌지를 똑바로 보며

"너희들 어제 여기서 언제까지 무술 수련했어?"


고타무리

"오후 늦게까지 여기 있었지. 해 질 무렵까지."


연설차

"그 시각에 이곳 경비 막사에 있던 사람은 누구야?"


양일강을

"어제 오후면 무구...

승호우와 두 친구가 있었다."


그 말에 모두가 무구 천군을 찾았는데

여기는 오질 않았는지 보이질 않고


연설차

"여긴 없네?"


양일강을

"그 일 조사한다고 노비 마을 갔잖아."


그 일이라는 것이 뭔지는 부족 천군들은 다 알지만

다른 사람은 모르기에 양일강을 말 이후로는

누구도 알려고 하거나 말하질 않고


고타무리

"그건 왜?"


연설차

"이 사람은 간밤에 죽은 거겠지!

너희들이 이곳을 떠난 후에 여길 온 거고.


촌장님! 이 사람 밤에 잘 돌아다니는 사람입니까?

밤에 무슨 일이라도 하는 분입니까?"


그 말에 소문인 속에서 불쑥 외치기를

"오입질하러 다니는 자요!"

"하하하."

"어느 여편네 또 후린 모양일세."

"하하하."


오직 소문인에서만 말이 나오고, 그들만이 웃고

웃음에 촌장이 고개를 들어 사람들을 한 번 째려보자

마을 사람들이 일제히 웃음을 그치는데

그야말로 촌장 권위를 알 수 있는 모습

두려운 듯 모두가 한순간에 굳어진 표정


촌장,

그러고 나서 다시 고개를 돌려 나지막이 말하기를

"아닙니다.

여름에는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지만

이렇게 추운 날에는 돌아다니지 않는 사람입니다."


연설차

"그런데 왜 어젯밤에는 돌아다닌 걸까요?"


천군들이 시체를 두고 이야기할 동안

다른 행동을 한 사람이 세 명 있는데

한 명은 접여로 그는 다른 행동은 하질 않고

주고받는 대화를 귀에 담기 바쁜 모습

천군 행렬 때처럼 뭔가를 알아내려는 행동 같고

다른 한 명은 진무리로 그녀는 도착하고부터

지금까지 계속 시체만 보고 있는데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꼼꼼히 보는 모습

그와는 달리 금란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고개를 돌리고

시체를 보지 못하는 모습으로 옆에 서 있고


금란,

그런 그녀 행동에 옆에 있다가 속삭이며 물어보기를

"왜? 뭔가 의심스러워."


진무리,

시체를 보다가 금란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응! 뭔가 이상해."


"안 무서워?"


"죽은 사람인걸."


"그러니까 무섭지."


"간혹 죽은 사람보다 산 사람이 더 무서울 때가 있어."


"치! 대단하다. 겁 하나도 안 내고."


진무리,

금란과 속삭이다가 뒤에 있는 용무리에게

"죽은 시신 입 좀 열어 봐."


용무리

"무슨 소리야? 입을 열어보라니."


"입에 뭔가를 물고 있는 모습 같지 않아?"


그 말에 놀란 것은 금란이라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많았던지

애써 힘들어하면서도 겨우 고개를 돌려 작게 눈을 뜨고 시체를 보았는데

잠시 시체를 보고는 다급히 다시 고개를 돌리며


금란,

놀란 표정으로 고함치기를

"어? 맞네! 맞아! 입에 뭘 물고 있는 모습이네."


금란 고함에 모두가 그녀를 보고

그 눈길들, 특히 연뇌지 시선에 금란은 당황한 모습을 하며

말 대신에 행동으로 옆에 있는 진무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그건 진무리가 알았다는 표시인데

그때 용무리가 대뜸 앞으로 나서서 바닥에 앉더니

시신 입을 강제로 벌리려 하는데

그 모습에 모두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보고

가장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보고 있는 사람은 촌장 뒤 두 부하

남들보다 더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보고 있는 모습


처음에는 사후경직이 일어난 시신이라 입을 열기가 쉽지 않아

큰 덩치인 용무리가 안간힘을 써서 강제로 열고

입이 열리자 용무리가 먼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소리치기를


"어? 금이 있는데. 금이 있어!"



#비옥채


추원이 효문 공주가 있는 방으로 다급히 뛰어 들어오고

"마마! 큰일이 났습니다."


그녀는 사건 현장에서 바로 비옥채로 온 것

조금은 숨이 가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얼굴은 여전히 상기된 상태라 급함을 알 수 있고


효문 공주

"무슨 일이기에 이렇게 호들갑이냐?"


"일필구가 죽었습니다."


"일필구! 그자가 죽어? 그자가 왜 죽어?"


놀라서 대답하는 효문 공주 모습으로 봐서

그녀도 죽은 일필구를 잘 아는 것 같은데

눈빛에는 당황한 모습이 영역한 것이

죽으면 안 되는 사람인 것 같은 모습


"방금 보고 오는 길입니다."


"왜? 어디서?"


"저희가 간 곳이 일필구 죽은 곳이었습니다.

분명히 일필구였습니다."


"누가 죽인 것이냐?"


"그건 알 수 없고 형태로 보면 동사 같았습니다."


"동사!

왜 그자가 그 밤에 거기 있다가 동사를 한 것이냐?"


"거기까지...

여기 오기가 급하여...

아마 접여 공자는 알아 올 것입니다."


"혹시 그자에게서 그게 나온 것이 아니겠지?"


추원은 급하게 오느라 그건 알지 못해 대답을 못 하고

여기서 말하는 그거라는 물건을 추원은 아는 듯하고

효문 공주와 추원 사이에 통하는 어떤 것이 있는 모양


효문 공주,

추원에게 가까이 다가앉으며

"그게 나와서는 안 된다!

절대, 그게 세상 밖으로 나오면 안 된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


추원,

효문 공주 행동에 두려워하며

"예! 알겠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겠느냐?"


"서둘러 시신을 아실이 밖으로 보내라 하십시오."


"시신을 보내?"


"그렇게 해서 더는 일필구에게 관심을 두지 못하게 하십시오."


"오! 그래 알았다.

접여가 오면 뒤에 이야기를 들어 보고 그렇게 명하마."


효문 공주가 당황하던 처음 모습과는 달리

그제는 흡족한 미소를 짓고

추원도 덩달아 미소 지으며 효문 공주를 보고



#사건 현장


같은 시각, 다시 사건 현장에서는 모두가 놀란 얼굴인데

입이 열리자 누런 황금이 입안 가득 들어있는 모습을 본 것

용무리 말에 처음은 긴가민가했던 모두가

자기들 눈으로 금을 확인하자 하나같이 놀라고

그들을 위해 용무리는 입에서 금을 꺼내 모두에게 보여주는데

다음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를

구경하던 소문인 입에서 일제히 나온 말


"금이다! 금!"

"입에 금을 물고 있다."

"금 나무 저주다! 금 나무 저주!"

"금을 먹는 사람이 나타났다."

"금을 먹는 사람이다."

"일필구가 금을 먹는 사람이다!"

"저주가 시작되었다. 저주가 시작되었어."


촌장,

놀라서 떠드는 소리에

"어허, 조용하지 못하겠나!

다들 조용하게!"


그 행동은 사람들 입을 막으려는 모습인데

앞선 경우와 달리 금과 사람 입속에 놀란 사람들이라

촌장 말이 먹히질 않아 계속 쑥덕거리며 뒤숭숭한 모습들

특히 저주라는 말이나 금나무 저주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데

당황하기는 천군들도 같아서 이들이 놀란 이유는

사람들 입에서 나온 말이 너무나 익숙한 말이기 때문

한 달 전 구 천군 시신이 발견되던 날에도 그와 같은 말을

수없이 들었던 그들이라 남 일 같지 않은 느낌을 받고


부족 천군들은 서로 속으로 생각하는데


연뇌지

'저주! 그때도 저주라 했는데.'


연설차

'이들이 하는 말이 무슨 뜻이지?

저주라는 말이 무슨 뜻이야?'


주구

'이 저주라는 말을 알아봐야겠구나.'


진무리

'이들만 아는 뭔가가 있어!

그렇지 않다면 또 나올 수는 없지!'


접여만은 생각하지 않고 용무리 손에 들린 금을 보다가

"어떻게 알았어?"


진무리,

자기를 보며 물어보는 접여 말에

"어? 아! 입 보고. 입이 너무 불룩해서."


"금이 있다는 건 모르고?"


"그까지는 내가 어떻게 알아.

몰랐어!"


"모두 금을 자세히 봐!

크기가 제법 굵지.

방금 채취한 금이 아니라 제련해서 굵게 만든 금이야!"


접여 말에는 많은 뜻이 내포된 의미로

죽은 일필구가 간밤에 강에서 금을 채취한 것이 아니라

이미 채취하여 대장간에서 제련한 금이라는 뜻

왜 이게 중요하냐 하면

일필구는 물에서 나온 모습으로 동사하였기 때문에

자칫하면 불법으로 금을 채취하다가 죽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고

다른 뜻으로 보면 죽은 일필구가 금 도둑이라는 의미

금은 일반인이 가질 수 없는 것이 국법임을 누구나가 다 알기에

개인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불법으로 도둑질을 했다는 것

마지막 의미는 이게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조사가 필요한 죽음임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긴 말이 되는 것


연뇌지

"촌장님! 개인이 금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까?"


촌장

"개인이 장식용으로 가질 수는 있으나

개인 간 거래는 할 수 없습니다.

이곳도 다른 소문국 땅과 같아

금 거래는 나라님만이 할 수 있습니다."


접여

"금을 개인이 거래하면 국법에 따라 그 즉시 사형이야."


연설차

"그런데 어떻게 이 사람은 이렇게 많은 금을 가지고 있었던 거지?

입안에 한가득 들어있지?"


용무리,

시신 입에서 금을 더 꺼내며

"응! 한가득 들어있어."


접여

"그동안 내가 금 관아에서 금 유통을 조사했는데

서류에는 사라진 금이 없었어."


접여 말뜻은 죽은 자 입에 있는 금이 관아에서 나간 금이 아니라는 의미

이는 접여가 처음에 했던 말과는 또 상충하는 말

금은 제련된 금인데, 금 관아에서는 없어진 금이 없다는 이야기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말이 되는 것

그때 촌장 뒤에 있던 두 부하가 몰래 살금살금 뒤로 빠져나가더니

정신없이 마을을 향해 뛰어가는데

그 모습을 촌장이 유심히 보고

천군들 이야기를 듣고만 있던 주구도 그들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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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장미 전설 - 위수는(6) 18.11.10 21 1 13쪽
134 장미 전설 - 위수는(5) 18.11.09 17 1 14쪽
133 장미 전설 - 위수는(4) 18.11.08 29 1 13쪽
132 장미 전설 - 위수는(3) 18.11.07 26 1 13쪽
131 장미 전설 - 위수는(2) 18.11.06 34 1 15쪽
130 장미 전설 - 위수는(1) 18.11.05 27 1 14쪽
129 장미 이름 - 전설 늪(6) 18.11.03 28 1 14쪽
128 장미 이름 - 전설 늪(5) 18.11.02 25 1 14쪽
127 장미 이름 - 전설 늪(4) 18.11.01 28 1 15쪽
126 장미 이름 - 전설 늪(3) 18.10.31 39 1 13쪽
125 장미 이름 - 전설 늪(2) 18.10.30 36 1 14쪽
124 장미 이름 - 전설 늪(1) 18.10.29 31 1 13쪽
123 장미 이름 - 사투기(6) 18.10.27 38 1 17쪽
122 장미 이름 - 사투기(5) 18.10.26 34 1 14쪽
121 장미 이름 - 사투기(4) 18.10.25 34 1 13쪽
120 장미 이름 - 사투기(3) 18.10.24 29 1 15쪽
119 장미 이름 - 사투기(2) 18.10.23 29 1 13쪽
118 장미 이름 - 사투기(1) 18.10.22 31 1 14쪽
117 장미 이름 - 금나무(6) 18.10.20 36 1 14쪽
116 장미 이름 - 금나무(5) 18.10.19 35 1 12쪽
115 장미 이름 - 금나무(4) 18.10.18 32 1 14쪽
114 장미 이름 - 금나무(3) 18.10.17 43 1 15쪽
113 장미 이름 - 금나무(2) 18.10.16 49 1 14쪽
112 장미 이름 - 금나무(1) 18.10.15 34 1 14쪽
111 장미 이름 - 꽃가시(6) 18.10.13 45 1 14쪽
110 장미 이름 - 꽃가시(5) 18.10.12 55 1 12쪽
» 장미 이름 - 꽃가시(4) 18.10.11 46 1 13쪽
108 장미 이름 - 꽃가시(3) 18.10.10 55 1 12쪽
107 장미 이름 - 꽃가시(2) 18.10.09 62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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