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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황금의 붉은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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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러군
작품등록일 :
2018.05.23 08:19
최근연재일 :
2018.11.10 07:32
연재수 :
13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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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36
추천수 :
154
글자수 :
80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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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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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장미 이름 - 금나무(4)

DUMMY

#마을 길


이사와 장방이 주발 부하와 싸우기 전,

막 해가 서산에 걸리려 하던 시각에

길 한쪽에서는 태산준령 관문 경비를 서던 천군이 오고 있었는데

연뇌지, 연문선, 궁지기.

이들 모습은 크게 특별한 것이 없는 평범한 모습


서로 말없이 조용히 걷고 있을 때

뒤에서 불쑥 부족 여자들이 나타나고

이들은 노비 구역에서 오는 길


주구

"근무 끝나고 돌아가는 길이야?"


그 말에 세 명이 뒤를 돌아보고

연뇌지가 금란을 보고는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는데

마치 마주하기 싫다는 모습 같고


그건 금란도 같아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천천히 진무리 뒤로 피하며 숨는 모습인데


그걸 본 사람이 진무리

이상하다는 듯이 연뇌지와 금란을 번갈아 보는데


그 사이 나머지 네 명은 서로 이야기를 하는 중


궁지기

“응! 너희들은?”


주구

"우린 노비 마을에 갔다 오는 길이야."


연문선이 연설차에게 해맑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오늘은 뭘 조사했는데?"


아마도 그녀가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을 환영하는 모습 같아


연설차

"조사한 거 없어!"


궁지기

"왜?"


“사람들이 갑자기 입을 닫았어.”


연문선

“아무 말도 안 해?”


“응! 모두가 아무 말도 안 해.”


궁지기

“무슨 일 있었어?”


주구

“그런 건 없는데. 좀 민감했나 봐.”


연문선

“민감해?”


연설차

“금나무 저주에 관한 질문을 했거든.”


그때 금란이 4명을 향해 말하기를

“질문한 것이 아니라 말하기도 전에 벌써 도망을 쳤지!”


궁지기

“저건 또 무슨 소리야?

말하기도 전이라니.”


주구

“우리가 오늘 그걸 물으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미리 알고는 입을 닫았어.”


연문선

“너희들 질문하기 전에?”


연설차

“응!”


궁지기

“미리 예상하고 손을 쓴 거야?

아니면 너희들 말을 엿들었던 거야?”


주구

“그건 알 수 없지만, 그렇게 입을 닫게 만든 사람은 알았어.”


그제야 연뇌지가 물어보기를

“누군데?”


진무리

“촌장!”


궁지기가 놀라며

“촌장이?”


연설차

“응! 촌장이 입단속을 하는 것 같았어.”


연문선

“뭔가 있는 모양이네?”


궁지기

“금나무 저주에 뭔가 있다!”


연뇌지

“우리가 도와줘?”


연설차

“어떻게?”


“우리가 그 이야기할 사람 찾아보면 되지.”


진무리

“에이 난 또 뭐라고.

그건 됐어. 우리가 찾을 거야.”


주구

“그런데 오늘은 고타무리 안 보이네?”


진무리

“어? 그리고 보니 또 그렇네!

고타무리가 오늘은 검술 안 배운 데?”


연문선

“그게 아니라 다른 일로 못 왔어.”


진무리

“다른 일 뭐?”


궁지기

“아침에 번을 교대하고 나서 돌아오다가 작은 일이 있었나 봐.

그래서 오늘 종일 안현채에 있었어.”


“안현채?”


금란

“무슨 일이기에?”


연뇌지가 금란은 보질 않고 대답하기를

“민수주 궁녀가 다쳤어.

고타무리가 업고 안현채에 데리고 갔다던데.”


민수주가 다쳤다는 말에 네 명이 놀라고


금란

“그게 사실이야?”


연뇌지가 고개를 끄덕일 뿐 대답은 하질 않고


연설차

“그럼 가봐야겠네!

지금 갈까?”


주구

“자세한 내막도 모르니 상사채 가서 내막 듣고 내일 가자.

업혀 갔을 정도면 하루 이틀 안에 완쾌되지는 못할 것 같은데.”


진무리

“그게 좋겠다.”


이야기하는 사이 이들은 상사채 안에 도착하고

이제는 상사채 안으로 들어가는 것에서 문제가 생겨

연뇌지는 의도적으로 뒤로 물러나는 모습

금란과 나란히 들어가는 것을 피하려는 의도

오늘따라 더 특별해 보이는 모습인데



#태산준령 입구


연뇌지 행동을 이해하려면 오후 시각으로 돌아가야 하고

여자들이 노비 구역에서 사면초가에 빠져 있을 때로

연뇌지와 연문선은 경비를 서며 검술 수련을 하고 있었는데


한참 수련하다가 연문선이 갑자기 수련을 멈추고

옆에 있는 연뇌지를 봤는데

환도 휘두르는 모습이 왠지 격해 보이고 흥분해 있는 것 같아


"그렇게 하다가는 주발은 고사하고 주발 부하에게도 지겠다."


뜬금없는 말에 격하게 환도를 휘두르고 있던 연뇌지가 행동을 멈추고

"그게 무슨 소리야?"


"검 끝이 심하게 흔들리고, 검 손잡이에 먼저 힘이 들어가는데.

어떻게 수련이 되냐?"


자기 지금 자세를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고


연문선

"무슨 문제야?

저번에 물었을 때 아무 말 안 했지. 이젠 말할 때가 되지 않았냐?"


연뇌지는 대답은 하지 않고 춥다는 듯이 모닥불 앞으로 걸어가고

연문선도 그제는 맞은편 모닥불 앞으로 걸어가는데


연문선

“주발 때문은 아닌 것 같고.

혹시... 지난번에 물어본 것처럼 금란이 때문이야?”


연뇌지는 대답이 없고


연문선

“맞지! 여기 와서 둘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

아무리 사람들 시선을 조심한다고 해도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한참을 망설이던 연뇌지가 타오르는 장작 불빛에 붉어진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맞아! 금란이 때문이야."


"무슨 문젠데?"


"금란이가 만나지 말재. 아는 척도 하지 말고, 말도 걸지 말래."


연문선이 놀라며

"싸웠어?"


"아니!"


"혹시, 바람피웠냐?"


"내가?"


"응!"


"아냐! 그런 일 없어.

그때는 연항적 죽음으로 정신이 없던 시기였는데."


"그때 무슨 일 있었는데?"


"아무 일도 없었지. 우리 고향에 갔다 오고 한 그땐데."


"이상하네? 그럼, 무슨 말을 하던데?"


"뭐라고 했더라...

우리로 인해 누군가가 고통을 당할 수 있다고 했나?

힘들어할 수 있다고 했나?

여하튼 그런 엉뚱한 소리를 하며

여기 있는 동안은 말도 걸지 말고 아는 척도 하질 말래."


"별 이상한 소리를...

어어어... 가만...

누군가가 고통을...

혹시 그 말은..."


"무슨 뜻인지 알겠어?"


"혹시 금란이가 알았나?"


"그건 또 무슨 소리야? 금란이가 알다니."


대답도 없이 한참을 고민하던 연문선

갑자기 앞에 있는 연뇌지를 똑바로 보기 시작하더니


"금란이 다른 말은 정말 없었어?

누구 다른 여자 이야기 같은."


"누구 이야기? 없었는데."


"그때가 진무리가 금란이 구한 그때였지?

금란이 냉병 걸렸던 그때."


"맞아! 그때야. 그게 왜?"


"맞네! 그거였네."


"무슨 소리야? 똑바로 이야기해 봐!"


"그게... 그게 말이야.

사실은..."


연문선이 다시 바로 말을 못 하고 잠시 연뇌지를 보기만 하고

그러다 불쑥 말을 꺼내는데


“너! 다른 여자가 널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있었냐?”


"그건 또 무슨 소리야?

누가 날 좋아했다니.

아냐! 그런 거 없어."


"멍청이! 너와 금란이만 모르고 다른 애들은 다 알고 있던 사실이야.

진무리가 널 좋아했다는 사실."


진무리가 자기를 좋아했다는 말에 사뭇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게 사실이냐는 듯이 모닥불 불빛에 붉어진 얼굴로

눈을 크게 뜨고 끔뻑거리고 있는데


"금란이 안 것 같으니 이젠 너만 모르고 있는 사실이네!

사실은 진무리가 오래전부터 널 좋아하고 있었다."


"에이 농담하지 마! 장난치고 있어."


"장난 아냐!"


연문선이 진지하게 강한 어조로 말하자

그 반응에 연뇌지가 당황한 눈빛을 보이며 더듬거리기를


"그그그 그게 정말 사실이야?

그그그 그래서 금란이가 그런 말을 한 거야?"


연문선이 대답 대신에 고개를 끄덕이고


"믿을 수 없어. 어떻게 나만 모를 수가 있지?"


"넌 그것도 몰랐잖아."


"뭐?"


"죽은 연항적 검술!

아모지에 있는 친구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하곤 했어.

둘 중에 누구 검이 더 강할까?


넌 그가 항상 네 뒤에 있고, 너를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어

그가 얼마나 대단한 검술을 하는지 몰랐지?


사실은 네가 이길 수 없는 검술이었을지도 몰라.

주발과 싸웠던 장소 봤지?

십여 명 무사들을 죽이지 않고 굴복시켰어.

그 정도만으로도 대단한데.

그리고 나서도 주발과 겨뤘어.

소문인들이 대적불가라고 하는 자와 힘이 빠진 상태에서도."


연뇌지가 침통한 얼굴을 하고 고개를 숙이고 나지막이 말하는데

"그럼 정말로 진무리가 날 좋아했었단 말이야?"


"아주 어릴 적부터 티를 내고 돌아다녔던 애가 그 애야."


"내가 금란이 만나기 전부터?"


"응! 어릴 적 단 때 금성 오면

그 애가 다른 애들에게는 떡이나 과자 안 주면서도

너에게만 왜 주었겠냐?"


"이런 멍청이! 그걸 몰랐구나. 그걸 못 봤어.

그렇다면 금란이도 최근에 그 사실을 알았단 말이네."


"내가 보기에는 그런 것 같다.

그간은 둘 다 몰랐거든.


아마 그때 다른 누구를 통해 그 말을 들은 모양이다.

그러니까 자기를 구한 진무리에 대한 죄책감과

진무리를 좋아했던 연항적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너와의 거리를 두려고 한 거지."


“연항적이 진무리를 좋아했구나!

난 이제 알았네.


금란이가 그간 마음고생을 많이 했겠네.

참! 진무리도.

난 그것도 모르고.”



#안현채


연수 부족 두 명은 안현채 안에서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특히나 가장 많이 걱정하며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것은 고타무리


용무리

“걱정돼?”


고타무리

"응! 괜찮아야 하는데.

업고 오는 내내 신음하는 게 많이 아픈 모양이야."


"우후 공주님 말씀으로는 효문 공주 궁녀가 때렸다고 하던데."


"이건 그냥 훈계로 때린 것이 아니라 폭력이었어.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짓이야."


"효문 공주 궁녀가 왜 그런 짓을 했지?

그것도 우후 공주 보는 앞에서."


"무슨 이유인지 알아봐야겠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고타무리 대답은 마치 진실을 알아내 복수하겠다는 표현

그때 안쪽 방문이 열리며 의원과 어린 궁녀가 나오고


고타무리가 마당으로 내려서는 의원에게

"어떻습니까? 괜찮습니까?"


"예! 다행히 뼈에 상처를 입지는 않아

찢어진 상처와 멍만 치료하고 나면 완쾌될 겁니다."


고타무리가 안도의 한숨을 쉬고

하지만 여전히 속에서는 추원에 대한 복수심이 있었는지

금세 다시 씩씩거리고


"사람 살이 찢어질 만큼 때리는 게 어디 있어?

인간도 아냐!"


고타무리가 혼자 말하는 사이 의원은 안현채를 나가고


어린 궁녀가 두 사람 앞에 서서

"공주님이 두 분 아직 식사하지 않으셨다며

아침을 대접하라 하셨습니다.

저를 따라오십시오."


어린 궁녀가 앞장을 서고 두 사람이 따라갔는데

놀랍게도 도착한 곳은 우후 공주 처소 안

방 안에 상이 차려져 있는데 공주와 겸상 자리

그 모습에 둘은 놀라 멍하니 서 있고


우후 공주

“어서 앉으시오.

오늘은 정말 고마웠소.”


그제야 두 명이 각자 상 앞에 앉고


우후 공주

“그대들이 아니었으면 우리 민수주를 누가 구했겠소.

그대들은 나에게도 은인이요.”


용무리

“과찬에 말씀입니다.”


고타무리

“그런데 왜 민수주 궁녀가 다친 겁니까?”


우후 공주가 바로 대답을 못 하고 머뭇거리는데

그 이유는 언니 효문 공주와 관련된 일이라

말을 조금만 실수하거나 곡해 해석하면 오해가 많을 일이라

쉽게 말을 할 수가 없었던 것


고타무리

“효문 공주님 궁녀가 그랬다는 말은 용무리를 통해 들었습니다.

왜 그 궁녀가 그런 짓을 한 겁니까?”


우후 공주 마음과는 달리 고타무리는 집요하게 물어보는데

그 이유는 민수주가 다친 이유를 알아야 다음에라도 복수를 할 수 있기 때문


고타무리

“그 궁녀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우후 공주

“추원이라 하고.”


“추원! 추원이란 말이지!”


고타무리가 추원 이름을 혼잣말처럼 중얼거리자

옆에 있던 용무리가 고타무리 옆구리를 꾹 찌르며 정신 차리라는 신호를 주고

그리고 나서는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데 그건 그만하라는 표시


하지만 이미 민수주 부상으로 흥분한 고타무리

용무리 행동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물어보는데


고타무리

“둘이 사이가 안 좋았습니까?

추원 궁녀가 원래 민수주 궁녀를 싫어했습니까?”


우후 공주

“아니다! 궁녀들끼리 싸움이 아니라 우리 일이다.

공주들 일!”


공주 일이라는 소리에 둘 다 놀라고

용무리마저도 많이 놀란 얼굴이 되어 공주를 보고


고타무리

“무슨 일이 있으신 겁니까?”


결국 우후 공주가 그간 사정을 이야기하는데

주된 내용은 우후 공주가 언니 효문 공주에게 문안 인사를 가는 일

문안 인사를 받아 주지 않는 언니와

반드시 해야만 하는 동생 이야기가 전해지고


그 말에 연수 둘은 많이 놀란 표정을 지으며 우후 공주를 보고

특히 오늘 있었던 일이 이야기될 때는 고타무리가 주먹을 쥐는데



#상사채 안


한 방에 여자들 4몀과 용무리가 모여 있는데

용무리가 낮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모습


용무리 이야기가 마지막에 가까워지자

진무리가 금란을 보는데

그녀가 금란을 보는 이유는 일필구 사건 이전까지

두 사람이 공주들 일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


용무리 이야기가 끝나자 진무리가 금란에게

“네 말이 맞았네!

공주들 사이가 이상하다고 하더니.”


금란

“거봐! 맞지!”


연설차

“그래서 민수주 등이 찢어질 만큼 맞았단 말이야?”


용무리

“응! 등이 핏자국으로 붉게 물들 정도였어.”


주구

“효문 공주도 보통은 아니네.

동생을 눈앞에 세워놓고도 동생이라 안 하다니.”


진무리

“고타무리는?”


용무리

“오늘 밤은 여자들만 둘 수 없다고 안현채 있어.”


진무리 콧방귀를 뀌며

“열녀 났네. 열녀 났어.”


금란이 미소를 지으며

“열남이지. 열남!”


다른 여자들이 미소를 짓고


연설차

“그렇다면 내일은 우리도 병문안을 가봐야겠지?”


금란

“그래야지. 민수주가 남도 아니고.”


진무리

“민수주 일도 일이지만.

우후 공주 일도 보통 일은 아니다.

형제끼리 왜 그리 싸우는지.”


주구

“그건 우리가 간섭할 일 아냐.

자기들이 해결할 일이니까 누구도 간섭하지 마!”


금란

“왜?”


“왕실 권력과 관련된 일이니까!

우리가 개입하면 권력 싸움에 휘말리게 돼!”


연설차

“그건 주구 말이 맞는 이야기다!

다음에 어느 한쪽이 순리나 법도에 어긋나는 일을 하면 간섭해도

그 이전에는 간섭하지 말자.”


그 말에 진무리와 금란이 아쉬워하는데

금란은 우후 공주와 그간 가까워져 동정심이 생긴 것이고

진무리는 그래도 자기 부족 사람이라고 고타무리를 위해

민수주와 맺어 주려면 우후 공주 편에 서야만 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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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장미 전설 - 위수는(6) 18.11.10 21 1 13쪽
134 장미 전설 - 위수는(5) 18.11.09 16 1 14쪽
133 장미 전설 - 위수는(4) 18.11.08 28 1 13쪽
132 장미 전설 - 위수는(3) 18.11.07 26 1 13쪽
131 장미 전설 - 위수는(2) 18.11.06 34 1 15쪽
130 장미 전설 - 위수는(1) 18.11.05 27 1 14쪽
129 장미 이름 - 전설 늪(6) 18.11.03 27 1 14쪽
128 장미 이름 - 전설 늪(5) 18.11.02 25 1 14쪽
127 장미 이름 - 전설 늪(4) 18.11.01 28 1 15쪽
126 장미 이름 - 전설 늪(3) 18.10.31 39 1 13쪽
125 장미 이름 - 전설 늪(2) 18.10.30 36 1 14쪽
124 장미 이름 - 전설 늪(1) 18.10.29 31 1 13쪽
123 장미 이름 - 사투기(6) 18.10.27 37 1 17쪽
122 장미 이름 - 사투기(5) 18.10.26 34 1 14쪽
121 장미 이름 - 사투기(4) 18.10.25 34 1 13쪽
120 장미 이름 - 사투기(3) 18.10.24 29 1 15쪽
119 장미 이름 - 사투기(2) 18.10.23 29 1 13쪽
118 장미 이름 - 사투기(1) 18.10.22 31 1 14쪽
117 장미 이름 - 금나무(6) 18.10.20 35 1 14쪽
116 장미 이름 - 금나무(5) 18.10.19 35 1 12쪽
» 장미 이름 - 금나무(4) 18.10.18 31 1 14쪽
114 장미 이름 - 금나무(3) 18.10.17 43 1 15쪽
113 장미 이름 - 금나무(2) 18.10.16 48 1 14쪽
112 장미 이름 - 금나무(1) 18.10.15 34 1 14쪽
111 장미 이름 - 꽃가시(6) 18.10.13 45 1 14쪽
110 장미 이름 - 꽃가시(5) 18.10.12 54 1 12쪽
109 장미 이름 - 꽃가시(4) 18.10.11 45 1 13쪽
108 장미 이름 - 꽃가시(3) 18.10.10 54 1 12쪽
107 장미 이름 - 꽃가시(2) 18.10.09 60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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