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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황금의 붉은 여왕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판타지

석호러군
작품등록일 :
2018.05.23 08:19
최근연재일 :
2018.11.10 07:32
연재수 :
13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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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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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글자수 :
80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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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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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장미 이름 - 사투기(4)

DUMMY

#창고


"어서 나와!"


익숙한 음성에 둘은 단번에 한 사람을 떠올리고

두 사람 모두가 너무나 잘 아는 목소리

그래서 다음 행동이 서로를 보는 것

서로 얼굴을 보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미안함으로 양분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불쑥 나타난 사람으로 인해 무서워하다가

아는 목소리에 안도하며 안심하는 얼굴들

특히나 이곳은 금줄이 처진 들어가면 안 되는 곳

거기에 물건은 누가 봐도 비밀을 지켜야 하는 아주 중요하고 귀중한 보물


그래서 둘은 내심 겁을 냈던 것인데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라


'연뇌지!'


'휴우우우! 연뇌지구나.'


둘이 속으로 연뇌지 이름을 부르며 안도하고 있을 때

문 앞에 서 있는 연뇌지는 손을 흔들며


"뭐해? 어서 나오지 않고

누군가가 이리로 오고 있어."


말을 하며 조금 비켜서자 그제야 역광으로 인해 보이질 않던 얼굴이 보이고


진무리

"너! 왜 여기 있어?"


금란은 여전히 아무 말도 못 하고 고개만 숙이고


연뇌지가 대뜸 안으로 들어서 금란 손을 잡더니

"그런 말 할 시간 없어. 어서 나오라니까.

마을 사람 두 명이 지금 이리로 오고 있어."


연뇌지가 금란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자

금란이 당황해 하면서도 고개를 돌려 남은 진무리 눈치를 보고

그런 금란 모습과는 달리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어디론가 끌고 가는데


두 사람이 나간 뒤에도 진무리는 여전히 남아 금란이 열어놓은 큰 상자 문을 닫고

자기가 열어놓은 작은 상자 문도 닫은 다음에 건초로 덮는데

자기들 흔적을 숨기려는 행동이 분명하고


어느새 다시 돌아온 연뇌지가 진무리 손을 잡고는 끌어당기며

“이럴 시간 없다니까. 어서 나와”


갑자기 잡는 연뇌지 손에 처음에는 놀랐다가 다음 순간 고개를 돌리며

잘 마무리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끌려가면서도 뒤를 보고

큰 상자와 작은 상자는 대충 처음 왔을 때 모습과 비슷하고


진무리가 끌려가면서

“남자 두 명이지! 촌장 옆에 서 있던 사람들.”


손을 잡고 가던 연뇌지가 고개를 돌려 뒤를 보며

“아! 그래서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했다. 그때 본 얼굴이구나.

그런데 넌 어떻게 알아?”


“저 창고가 그들 보물 보관소거든.”


“쉬! 바로 앞에 왔다.”


둘은 다급히 왕실 구역 쪽으로 도망쳐 나무 뒤에 숨는데

그곳에는 미리 온 금란이 있고

금란을 보자 진무리가 다급히 연뇌지 손을 뿌리치는데

금란 시선에 당황하여 미안한 얼굴


금란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주고 앞을 가리키는데

그 행동 의미는 앞에 오는 사람이 우리가 아는 사람이라는 표정


노돌덕이와 재유가 주변을 의식하듯 사방을 살피며 창고로 다가가고

금줄을 넘어서서는 순식간에 창고 안으로 숨어들고

그 뒤로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고 조용한 창고


조금 떨어진 숲에 숨어서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두 여자와 연뇌지


진무리 속으로

'저 안에 있는 물건이 저들 것임이 확실해졌네!'


금란도 속으로

'저기 물건을 저들은 어떻게 구했지?'


그들과 달리 연뇌지는 두 여자를 보고 있는데

한 여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고

다른 여자는 자기를 외사랑 했던 여자라

또한, 두 여자는 서로 생명을 구한 은인


세 명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지금은 사랑이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벌을 받고

미리 알고서 예전에 해결했어야 할 일을 그간 모르고 있다가

지금과 같이 복잡하게 된 것은 어떻게 보면 자기 때문이기에

두 여자를 보는 시선이 편하거나 행복해 보이질 않아 무표정하게 보고만 있고



#상사채


저녁으로 접어드는 시각

상사채에는 태산준령 막사에서 경비를 서는 두 명을 제외하고

모든 천군이 집에 있는 상태


가장 먼저 상사채에 돌아온 것은 연뇌지와 두 여자

이들은 절벽 앞 창고에서 노돌덕이와 재유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들을 소문인 구역까지 미행하고 난 다음에 돌아온 것

나란히 오는 모습이 아무리 봐도 어색하고 불편한 모습이었고


그들이 돌아오고 얼마 뒤, 상사채를 나간 것은 휘물위 부족

양일강을과 일훈태주!

야간 경비라 교대하기 위해 태산준령 막사로 간 것


그들이 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사채로 돌아온 것은 여러 명

오후 경비였던 상강헌과 호칠섭이 있고

무술을 연습했던 연문선과 고타무리와 용무리가 있고

오후에 그곳을 조사했던 연설차와 주구도 있고


그렇게 하여 모두가 상사채에 왔을 때, 먼저 만났던 것은 여자들

4명이 모여 흩어져서 조사한 일을 이야기했는데

서로는 서로가 아는 내용에 놀라는 모습들


주구가 발견한 강을 건너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는 말

연설차가 발견한 일필구가 태산준령 관문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말

이건 다른 두 명에게도 아주 중요한 정보가 아닐 수 없고


민수주가 말한 전성 공주 죽음은 일필구 금 존재 이유를 결정지어 주고

남은 것은 효문 공주와 죽은 불산 구 천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하는 것

그런데 연설차와 주구가 사연을 생각하고 있을 때 놀라운 말이 나오는데


진무리

“일필구가 태산준령 관문 앞에 간 이유를 알았어!”


그 말에 연설차와 주구가 놀라고

두 명 놀란 눈길에 금란은 맞는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연설차

“이유가 뭐야?”


진무리

“일필구는 다른 두 명, 노돌덕이와 재유와 함께 효문 공주 일을 해주고

대가로 금을 받았어.”


주구

“그건 다 알잖아!”


금란

“그 금을 연설차가 말한 태산준령 관문을 통해 누군가와 거래를 했어.

호랑이 가죽과 산삼으로.”


두 명이 놀라고


연설차

“그게 사실이야?”


진무리

“증거를 우리가 찾았어.”


금란

“연뇌지도 같이 봤으니까. 확실한 증인도 있어.”


주구

“그렇다면 연문선이 오면서 말한 태산준령에 사는 늑대 부족과 거래를 했구나!”


진무리

“거기 늑대 부족이라는 사람들이 있어?”


연설차

“응! 공격적이고 잔인한 부족이 거기 산데.”


금란

“그렇다면 일필구는 거래를 하러 갔다가 죽은 것이네.”


주구

“아마 우리 천군들이 경비를 서자 숨는다는 것이 헛발을 디뎌 물에 빠졌을 거고.

그날이 춥지만 않았으면 별일 없었을 테지만.

첫 추위가 밀려든 날이라 그만 동상을 입어 동사한 걸 거야!”


연설차

“꼭 지켜야 할 약속이 있었겠지.

추위 속에서도 기다려야 할 만큼.”


금란

“그럼 날짜만 알면 기다렸다가 거래하러 오는 늑대 부족을 잡으면 진실이 밝혀지겠네.”


진무리

“그때가 되면 효문 공주도 입을 열게 만들어야지.

붉은 황금이라는 금과 두 소문인 이용해서.”


주구

“그럼 모든 조사 끝났으니 다른 천군에게 보고를 해야겠지!”


연설차

“그래야겠지!”


진무리

“그럼 모두 모아보자!”


그렇게 해서 그제는 천군들 모두가 모이고

남자 천군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자들이 그간 일을 이야기하는데

듣고 있는 남자들이 모두가 놀라는 표정

누군가는 감탄하는 표정을 지으며 입을 닫지 못하고


여자들 말이 이어질 때마다 감탄하는 남자들 속에는 연뇌지도 있는데

그의 눈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금란 얼굴을 떠나지 않고 보는데

계속 밝게 웃는 얼굴을 하고 보는 모습


금란은 연뇌지 시선에 부담을 느껴 계속 피하고는 있지만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속담처럼 결국 자기도 모르게 따라서 웃고

두 사람이 서로를 보며 웃는 모습에 진무리가 흡족한 미소를 짓고


이야기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가자 궁지기가

“그럼 일필구 죽음은 단순 동사네.

욕심을 내다가 스스로 죽게 만든.”


연설차

“사망 원인으로 보면 동사가 맞지!

하지만 이 사건은 배경이 중요해.

그 일이 일어나게 된 배경이.”


연뇌지

“그건 너희들 말처럼 구 천군 죽음과 함께 처리해야 해!

그렇지 않았다가는 도리어 누명을 씌웠다고 오해를 받을 수 있어.

공주 일이니까!”


고타무리

“그건 연뇌지 말 맞다.

구 천군 죽음이 살인이라는 확실한 증거와 그걸 뒷받침할 물증과 피의자를 확보해야 해!”


주구

“진무리와 금란이 발견한 증거를 보면 서로 거래를 자주 한 것 같으니

아마 조만간에 태산준령 통로를 통해 상대가 나타날 거야.

그때 그들을 잡아 소문인 두 명과 대질하면 증거는 충분할 거다.”


연뇌지

“그렇다면 이제부터 태산준령 관문 경비를 강화한다.

늑대 부족이 문에 나타날 때 잡아야 해.”


이사

“그럼 두 명으로는 부족하겠는데.

밤에는 세 명으로 늘리자.”


고타무리

“그래! 낮에는 우리가 무술 수련해서 도울 수가 있어.”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나자

남자들이 여자들 4명 주위로 모여들어 칭찬하는데

모두가 잘했다거나 대단하다는 감탄을 연발하고

연뇌지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보기만 하고



#마을 안


아침 전인 이른 시각에 연설차가 마을 길을 걷고 있는데

그녀가 이렇게 일찍 밖에 나온 이유는 잠을 설쳤기 때문

지난밤에 여자들 조사를 칭찬하는 남자들 말을 듣다가

다른 세 명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기를


“연설차 덕이지!”

“연설차가 잘해 준 덕에 쉽게 풀었지!”

“연설차가 참으로 현명했어.

서고에서 어떻게 호랑이 가죽과 산삼을 찾아!”


그때부터 그야말로 한 사람 칭찬으로 바뀌면서

오로지 연설차 칭찬과 칭송만 있었기에

많은 사람 속에서 영웅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던 그녀 입장으로 보면

당황스럽고 흥분되고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 흥분과 들뜸이 밤에까지 이어져 도저히 잠이 안 왔던 것


새벽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하자 결국 방을 나서게 되었고

무작정 걷다 보니 어느새 마을 길에 와있었던 것

멍하니 걷다가 앞에 있는 무언가를 보고 정신을 차렸는데


"어어어? 저건! 저건! 노비 부인들 집에서 본 장신구!"


앞에 엄마와 어린 딸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다섯 아니면 여섯 살로 보이는 여자아이 손에 그게 있었던 것

나무를 둥글게 만들고 그 나뭇가지에 줄을 묶어 놓은 장신구!

죽은 일필구 노비 부인들 집에서 본 물건과 똑같은 물건이 분명하고

그 사실에 놀라 그녀는 두 모녀 뒤를 따라간 것


앞서가는 어린 딸이 연신 둥근 나무를 들고 흔들며

"엄마! 그럼 이 둥근 게 밤에 보이는 달이야?"


"그래! 보름달.

보름달 뜰 때 높이 들고서 보는 거야."


"그럼 이 줄에 묶어 놓은 매듭이 날짜!"


"그래! 날짜."


"그럼 그냥 개수는 어떻게 나타내요?"


"개수를 나타낼 때는 그냥 똑바른 막대기에 줄을 묶어 매듭을 만들지."


"왜 날짜는 둥근 나무에 해요?"


"그래야 달을 보고 언제인지 알 수 있지.

달에 비춰보면 단번에 알 수 있으니까."


"아! 그렇구나. 그럼 이렇게 묶은 매듭이 일! 하루!"


"맞았어!"


"그럼 이 매듭은 오!"


"그래! 오 일 또는 오. 그게 두 개면 십 일. 세 개면."


"보름!"


"그렇지. 아이고 잘 아네."


두 모녀 이야기를 들으며 뒤를 따라가던 연설차

여자아이가 5를 가리킬 때 많이 놀란 모습을 하고

부인 입에서 나온 10과 보름에 순간 며칠 전에 본 장신구를 떠올리고


바로 생각하기를

'뭐야! 그럼 그게 날짜를 나타내는 거야.


그럼 저 둥근 나무가 보름이라고 했으니까.

하나가 가리키는 것은 오 일 뒤,

다른 두 개가 가리키는 것은 십 일 뒤.


오늘이 사고 나고 십 일 뒤고.

다르게 말하면 보름이 지난 지 십 일 뒤니까.‘


“이런 오늘이다! 오늘이 만나는 날이다.”


자기도 모르게 이 말을 내뱉고 나더니

무슨 급한 일이 있는 것처럼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는데

그 소리가 어찌나 요란했던지 앞서가던 두 모녀가 화들짝 놀라 뒤를 돌아보고

방금까지 뒤에 있던 여자가 그제는 태산준령 관문 방향으로 뛰어가는 모습.



#상사채


금란이 방문을 여니 방 안에는 주구와 진무리가 있고

둘은 이제 막 일어난 모습


금란이 방 안을 보며

"연설차 봤어?"


진무리

"같이 잔 사람이 알지. 여기서 왜 찾아?"


"일어나 보니 없었어?"


주구

"어디 간 모양이지!"


진무리

"새벽에 어딜?"


금란

“무슨 일 있나?”


주구

“그야 나도 모르지?”


진무리

“어린 애도 아니고 걱정할 거 없어!

아침 먹을 때는 돌아오겠지. 그때 어디 갔었는지 물어봐라.”


금란

“밤새 잠을 못 자고 뒤척이던데?”


걱정하는 금란 모습에 진무리와 주구는 별일 아니라는 듯이 미소 짓고



#태산준령 관문


세 명이 연설차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녀는 어느새 태산준령 관문 앞에 도착하여 안쪽을 보는데

그 시각이 여명이 다 밝은 새벽이라 막사에 있는 두 명은 잠이 든 상태

밤새 경비 서고 날이 밝아 안심하여 잠시 눈을 붙인 것인데

이들은 전날 밤에 여자들 보고를 못 들어 경비를 강화하라는 말을 모르는 상태


거물거리는 눈에 얼핏 연설차 모습이 관문 앞에서 본 것 같고

하지만 잠이 강하게 밀려들어 정신을 차릴 수 없어 다시 잠드는데

그게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는 얼마지 않아 알 수 있고


관문 앞에 선 연설차는 걸음을 멈추고 망설였는데

하지만 두려움은 그녀를 오래 잡아 두지는 못하고

호기심이 발동한 그녀는 서슴없이 관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서고

돌산에 뚫린 동굴이라 안은 컴컴했는데

겁도 없이 한 발짝 한 발짝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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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장미 전설 - 위수는(6) 18.11.10 22 1 13쪽
134 장미 전설 - 위수는(5) 18.11.09 17 1 14쪽
133 장미 전설 - 위수는(4) 18.11.08 29 1 13쪽
132 장미 전설 - 위수는(3) 18.11.07 27 1 13쪽
131 장미 전설 - 위수는(2) 18.11.06 35 1 15쪽
130 장미 전설 - 위수는(1) 18.11.05 27 1 14쪽
129 장미 이름 - 전설 늪(6) 18.11.03 30 1 14쪽
128 장미 이름 - 전설 늪(5) 18.11.02 25 1 14쪽
127 장미 이름 - 전설 늪(4) 18.11.01 28 1 15쪽
126 장미 이름 - 전설 늪(3) 18.10.31 41 1 13쪽
125 장미 이름 - 전설 늪(2) 18.10.30 38 1 14쪽
124 장미 이름 - 전설 늪(1) 18.10.29 32 1 13쪽
123 장미 이름 - 사투기(6) 18.10.27 39 1 17쪽
122 장미 이름 - 사투기(5) 18.10.26 35 1 14쪽
» 장미 이름 - 사투기(4) 18.10.25 35 1 13쪽
120 장미 이름 - 사투기(3) 18.10.24 30 1 15쪽
119 장미 이름 - 사투기(2) 18.10.23 30 1 13쪽
118 장미 이름 - 사투기(1) 18.10.22 32 1 14쪽
117 장미 이름 - 금나무(6) 18.10.20 36 1 14쪽
116 장미 이름 - 금나무(5) 18.10.19 35 1 12쪽
115 장미 이름 - 금나무(4) 18.10.18 32 1 14쪽
114 장미 이름 - 금나무(3) 18.10.17 44 1 15쪽
113 장미 이름 - 금나무(2) 18.10.16 50 1 14쪽
112 장미 이름 - 금나무(1) 18.10.15 35 1 14쪽
111 장미 이름 - 꽃가시(6) 18.10.13 45 1 14쪽
110 장미 이름 - 꽃가시(5) 18.10.12 56 1 12쪽
109 장미 이름 - 꽃가시(4) 18.10.11 46 1 13쪽
108 장미 이름 - 꽃가시(3) 18.10.10 56 1 12쪽
107 장미 이름 - 꽃가시(2) 18.10.09 65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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