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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황금의 붉은 여왕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판타지

석호러군
작품등록일 :
2018.05.23 08:19
최근연재일 :
2018.11.10 07:32
연재수 :
13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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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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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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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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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장미 이름 - 전설 늪(1)

DUMMY

#태산준령 관문


금란이 하인들이 준비하는 음식을 보러 간 사이

진무리와 연설차가 조용히 대화하고 있는데


연설차

“연항적이 뭐라고 하던데?”


진무리

“하지 말래! 더는 하지 말래.”


“뭐라고 하면서?”


“금란이와 연뇌지가 알게 되면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안 좋은 일 어떤 것?”


“말하기도 민망해!

둘이 날 어떻게 만든다고.

흐흐흐


연항적, 녀석!

여기 있었으면

내가...


내가...

이렇게 말했을 텐데.


거봐! 내 말이 맞잖아.

그 애들은 그런 일 안 한다니까.

네 말 틀렸어.

내 말이 맞았어.

이 바보들이 나 때문에 둘이 헤어져 있었다잖아.

말도 안 하고 서로 그렇게 있었다잖아.”


말을 하며 글썽거리는 진무리를 보며 연설차는

“그 애는 항상 고지식해!

본 걸 그대로 믿으니까.

우리 동네 안에서 있었던 일이거든.

제가 본 것이 세상 전부인 줄 알았던 모양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다!”


“아냐! 참 좋은 친구였어.

나도 그 덕에 눈을 떴어!

그간 아집으로 괜찮다고 우기던 날 깨웠으니까!”


“사람들에게 단 한 번도 살갑게 마주하지 않고 무뚝뚝하고

내게 조차 항상 투명하더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달랐던 모양이네?”


“아닐걸!”


“왜?”


“봄 단 때만 되면 다른 친구들과 달리 항상 사는 것이 있었는데.”


“뭔데?”


“책!

우리가 놀렸거든.

책도 읽지 않는 녀석이 책을 산다고.

어제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던데.”


“그게 금성에서 산 책이야?”


“몰랐어?”


“항상 책을 던져주며

누가 주던데 버릴 데가 없어 가지고 왔어.

그렇게 말하고 가버렸거든.”


진무리가 눈물을 흘리며 미소 짓고

그제는 연설차도 슬픈 표정을 지으며 울 듯하고


그때 이사 외침

“애들이 어두워진다고 동굴 안에 들어가 불을 피우려고 한다.”


그 말에 둘은 서로를 보고는 곧장 관문 앞으로 달려가는데

관문 앞에서는 어느새 남자 천군들이 무기로 무장한 모습으로

한 손에 횃불을 들고 있는 모습

맨 선두에 궁지기가 먼저 들어가자

모두 그 뒤를 따라가는 모습을 두 명은 관문 앞에서 지켜보고



#태산준령


산속 바위 아래에 있는 4명은 그제는 잠이 오고 있어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눈앞 사물이 가물거리며 잠이 밀려오는데

처음에는 어떻게든 잠을 깨워보려고 하였지만

차츰 그건 허사임을 스스로가 알고

잠을 이겨낼 수는 없어

그제는 서로 안고서 잠들어 가고 있는 중


추워서 잠이 오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이게 어떤 잠이냐 하면 어린 시절 눈이 왔을 때 밖에 나가 한참을 놀고 나서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잠이 들던 것처럼 그런 잠

눈 속에서 노느라 고단하고 힘들어서 생겨난 잠 같은 단잠이라

의지로는 단잠을 도저히 이겨낼 수 없어

고단함과 힘듦이 의지마저도 정복하여 무너트리고 있는 중


연뇌지는 잠이 곧 죽음임을 알아 스스로 깨우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허사


고타무리는 옆에 있는 연문선이 잠드는 것을 깨우고

몇 번이고 연문선이 잠이 들면 깨워주는데

그에게 그 행동은 자기 자신을 깨우는 일이기도 했던 것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자기 잠을 깨울 수 없는 단계까지 와

그건 연문선 잠을 깨우지 못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고


연문선은 4명 중 가장 먼저 잠이 오기 시작한 인물

왜냐하면, 초반에 선두에 서서 너무 많은 힘을 소모하여

강한 눈발을 맨 앞에서 온몸으로 받아내며 길을 찾았던 그였기에

누구보다 먼저 잠을 이겨내지 못한 것


용무리는 그중에서도 가장 건강하여 마지막까지 잠들지 않아

긴 팔을 벌려 세 명을 안고서 잠이 오려고 하면 팔을 흔들어 잠을 깨워주는데

그걸 계속하다가 그제는 자기도 잠이 오기 시작한 것

거물거리는 눈을 겨우 뜨고 앞을 보니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는 앞은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고 있는 모습


"야! 어어어 어두워지는데.

우우우 우리...

이대로... 이대로 그냥 있으면 안 되는데.

뭐 뭐 뭐 뭐라도 해야... 해야 하잖아.


야! 야, 야! 정신 좀... 정신 차리고.

뭐... 뭐라도... 해야... 해야 살 수... 있는데... 있어."


술 취한 사람처럼 어둔한 말투로 중얼거리지만, 누구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고

모두가 흐릿한 정신 속에서 연신 고개만 도리깨질할 뿐

그야말로 죽음 그림자가 바로 앞에 와 있고

눈이 내리지 않는 곳과 눈이 내리는 곳 사이 경계선에 사신이 와있는데


4명 모두 스스로 의지로 죽음을 몰아낼 수 없는 시점이 되었을 때

그 순간 바로 앞에서 지축을 울릴 것처럼 커다란 호랑이 포효 소리가 들리니

어흥! 어흥!

막 잠에 빠져들고 있던 4명이 동시에 화들짝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비몽사몽 간에 보이는 모습


실눈을 뜬 연문선이 히죽히죽 웃으며

"히히히. 호랑이가 먹이를 찾아 온 모양이다."


고타무리도 힘겹게 눈을 뜨며

"제길 호랑이 사신이 온 모양이네.

난 호랑이 싫은 데."


연뇌지는 멀뚱멀뚱 보며

"이제는 헛게 다 보이네

호랑이가 오다니?

내 눈에 호랑이가 다 보인다."


고타무리는 믿기지 않는지 아예 보지도 않고

벌리고 있던 팔에 힘을 주며 친구들을 깨우려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은지 자기 팔을 보고


웃기만 하던 연문선

"이젠 힘도 없다. 너희들 마음대로 해라!"

그렇게 말하고는 눈을 감고


고타무리는 살겠다고 옆에 둔 물의 검을 들어 품에 안고


연뇌지

"꿈이야. 꿈!"


세 명 말에 그제야 용무리가 앞을 똑바로 보는데

그 순간 놀라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린 모습

"호랑이! 큰 호랑이! 무산! 자갤미"


집채만큼 큰 호랑이가 사람 몸통만큼 큰 입을 커다랗게 벌리고 있는 모습


용무리가 자갤미를 알아보는 사이에 세 명은 다시 잠이 들려고 해 재차 눈을 감는데

그 순간 다시 큰 호랑이가 재차 산이 울리듯이 큰 포효 소리를 내니

그 소리와 입김이 고스란히 바위 아래로 밀려들어

두 번째 소리에 막 잠이 들려고 했던 세 명이 화들짝 놀라 눈을 번쩍 뜨고

실제 호랑이에 놀라서 멍하니 앞을 보고 있는 용무리도 놀라고

오죽하면 큰 용무리도, 작은 연문선도, 그만 놀라 바위에 머리를 박는데


"아이고 머리야."


"으아 내 머리."


"어어어 억."


"으악! 뭐야? 뭐야?"


용무리

"이제 우리 살았다. 무산 친구들이 왔다."


용무리 말에 그제야 정신을 차린 세 명이 앞을 똑바로 보고

모두가 꿈이 아님을 알고 웃는데


큰 호랑이 옆으로 백호와 아주 붉은 호랑이도 나타나고

중앙에 있던 큰 호랑이가 붉은 호랑이에게 자리를 내주며 물러나자

바위 안으로 머리를 넣어 천군들을 한 명씩 밖으로 물어 꺼내는데


처음에는 가장 깊이 잠든 것 같은 연문선 발을 입으로 물고 꺼내자

따뜻한 곳에 있다가 눈이 내리는 차가운 밖으로 나와 화들짝 놀라 오들오들 떠는데

그때 큰 호랑이가 옆에 다가와 등에 올라타라는 듯이 몸으로 발을 툭 밀자

그제야 뭔가를 안 그가 대뜸 호랑이 등에 타고는 앞으로 누우며 두 팔을 벌려 안고


다음으로 꺼낸 사람은 고타무리

그도 차가운 밖에 나오자 화들짝 놀라 정신을 차리고

"어어어! 너희들이 어떻게 여기 있어?

이거 꿈 아니지. 꿈 아닌 거 맞지?"


세 번째로 연뇌지를 바위 밖으로 꺼내고

바위 바깥이 어수선함으로 인해 그는 벌써 깨어 있었던 것

붉은 호랑이가 자기 발을 물고 밖으로 꺼내자 고맙다는 인사까지 하고


"고마워! 너희들이 와주었네."

그렇게 말하고는 힘들게 일어나는데


그 사이 용무리는 아예 혼자서 기어서 자기 힘으로 밖으로 나오고

호랑이 위에 타고 있는 연문선을 보더니

대뜸 그를 번쩍 들어 백호 등에 태우고

대신에 큰 호랑이 등에는 고타무리를 태우는데

다음에는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서 있는 연뇌지를 붉은 호랑이 등에 태우고

그 행동에 백호가 어떻게 하려고 라는 말처럼 용무리를 향해 으르렁거리자


용무리가 붉은 호랑이와 집채만 한 호랑이 꼬리를 양손으로 잡으며

"난 앞서가는 너희들 꼬리 잡고 갈게.

가자! 어서 가야 한다. 더 늦으면 안 된다."


두 호랑이가 앞서가고, 뒤에 용무리가 따라가고, 마지막에 백호가 따라가는 모습

그제는 막 어둠이 내려앉던 시기라 사방이 어두워져 가고

폭설은 그제까지도 쉼 없이 내리고 있는 중



#태산준령 관문


동굴 입구 앞에도 어둠이 내려앉고

앞쪽 태산준령 절벽도 밑에서부터 어둠이 올라와 그제는 맨 위만 밝고

동물 앞에는 털가죽 옷을 걸친 연설차와 진무리가 눈을 맞으며 앞을 보고 있는데


연설차

"이제 남은 것은 네 의지야. 알지.“


진무리

"알아! 이젠 연뇌지에게 그런 마음 안 가져."


"그걸 금란이에게 확신시켜 줘야 앞으로 오해가 없어져."


"알았어! 도망치거나 회피하지 않고 최대한 노력할 거야."


"그래! 이제 남은 것은 네 노력과 도움만이 남았다."


바로 그때, 어두운 동굴 저편에서 불빛이 보이고

불빛은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


진무리

"아아아 앞에. 앞에 뭔가가...

뭔가가 온다.

앞에 뭔가가 온다."


연설차가 단번에 뒤돌아서 천막을 향해 손을 다급히 흔들고

"온다. 천군들이 온다!"


그 모습에 나머지 남자 천군들과 하인들이 몰려오는데

바로 그때 횃불보다도 더 앞서 집채만 한 호랑이가 나타나는데

고타무리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

그걸 보자 둘이 서둘러 앞을 열어 주고

뒤를 이어 붉은 호랑이가 연뇌지를 업고 나타나자


"고타무리다."


"연뇌지다."


두 호랑이가 계속 천막이 있는 쪽으로 달리자

두 명도 뒤를 따라가는데

호랑이 등에 업힌 모습에 놀라 비명을 지르고


"아아아."


"엄마아아 어떻게."


둘은 많이 놀란 모양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흘리는데


그때 그들 뒤로 궁지기가 나타나

"진정해! 안 죽었어. 애들 놀랐잖아. 괜찮아!"


궁지기 뒤로는 다른 여러 천군도 함께 있는 모습

특히 이사와 장방이 동시에 연설차 뒤에 서서 서로 달래려고 몸싸움하는 모습


그때 천막 앞에서도 여자 비명이 들리는데

으아아아

그건 금란 목소리가 분명하고


천군들이 도착하였을 때는 호랑이 등에 있던 사람을 내려놓은 뒤

두 호랑이는 다시 태산준령 관문 동굴로 향하고


연뇌지가 정신을 잃은 채 내려지자 다시 금란이 비명을 지르는데

"아아아. 연뇌지! 연뇌지!"


그런 그녀를 진무리와 연설차가 붙잡고 진정시키고

남자 천군들은 눈에 젖은 두 명 옷을 벗기려 하는데


이사

"여자들은 좀 자리 비켜주지!

마른 옷으로 빨리 갈아입혀야 하니까."


연설차

"그럼 우린 뭐 도와줄까?"


"탈수 증상이 있는 것 같으니까 미지근한 물 좀 준비해."


금란

"알았어! 연설차 같이 가자. 우리는 일단 물을 준비하자."


연설차

"그럼 진무리는 방금 거기 가서 기다려. 다른 친구들 오면 소리치고."


진무리

"응! 알았어."


세 명이 흩어지고, 천막에는 남자들이 막을 세우고


잠시 뒤, 천막 안에는 금란과 연설차가 누워있는 두 천군과 같이 있는데

그새 옷을 갈아 입힌 모양

그때 진무리 고함이 들리고


"또 온다."


그녀 말이 끝났을 때 어둠 속에서 백호를 비롯한 세 마리 호랑이가 나타나고

뒤로는 횃불을 든 나머지 천군들도 나타나고

천막 가까이 다가오자 호랑이들 모습이 정확히 보이는데

큰 호랑이 등에는 용무리가 업혀 있는데

어찌나 큰지 손이며 발이 바닥 눈에 끌리고

붉은 호랑이 등에는 연문선이 있고


진무리가 큰 호랑이 뒤를 따라오며

"오빠! 괜찮아."


진무리 말에 용무리가 옆으로 고개를 들며 힘겹게

"응! 괜찮아. 다 왔지?"


"응! 다 왔어. 다른 애들은 마른 옷으로 갈아 입혔어.

오빠도 조금만 참아."


"응! 괜찮아."


천막 앞에 오자 남자 천군들이 두 명을 천막 안으로 옮기고

그 사이 금란과 연설차가 무산 부족 옷을 가지고 오는데

세 호랑이가 자기 옷을 입에 물더니 어둠 속으로 뛰어가는 모습

세 명도 다시 천막을 나오고


세 명은 천막에서 떨어진 곳에 와서 서로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연설차

"됐다! 살았다."


진무리

"휴우. 이젠 안심이야."


금란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셋은 그제야 처음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


잠시 뒤, 수레 두 대에 4명 천군이 누워있고

그 주위로 다른 천군들이 모여있는데

이동하질 않고 기다리는 모습

막 옷을 갈아입은 무산 부족 세 천군이 나타나자


궁지기

"무산! 수고했다. 너희들이 다 살렸다.

이제 다 왔지. 그럼 집에 가자."


수레가 움직이고 천군들도 움직이고

모두가 함께 상사채로 향하는데

누구도 남겨두질 않아 모두가 함께 집으로 향하고

그제는 눈이 그치고 구름 사이로 별들이 반짝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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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장미 전설 - 위수는(6) 18.11.10 22 1 13쪽
134 장미 전설 - 위수는(5) 18.11.09 17 1 14쪽
133 장미 전설 - 위수는(4) 18.11.08 29 1 13쪽
132 장미 전설 - 위수는(3) 18.11.07 27 1 13쪽
131 장미 전설 - 위수는(2) 18.11.06 35 1 15쪽
130 장미 전설 - 위수는(1) 18.11.05 27 1 14쪽
129 장미 이름 - 전설 늪(6) 18.11.03 30 1 14쪽
128 장미 이름 - 전설 늪(5) 18.11.02 25 1 14쪽
127 장미 이름 - 전설 늪(4) 18.11.01 28 1 15쪽
126 장미 이름 - 전설 늪(3) 18.10.31 41 1 13쪽
125 장미 이름 - 전설 늪(2) 18.10.30 36 1 14쪽
» 장미 이름 - 전설 늪(1) 18.10.29 32 1 13쪽
123 장미 이름 - 사투기(6) 18.10.27 39 1 17쪽
122 장미 이름 - 사투기(5) 18.10.26 35 1 14쪽
121 장미 이름 - 사투기(4) 18.10.25 34 1 13쪽
120 장미 이름 - 사투기(3) 18.10.24 30 1 15쪽
119 장미 이름 - 사투기(2) 18.10.23 30 1 13쪽
118 장미 이름 - 사투기(1) 18.10.22 32 1 14쪽
117 장미 이름 - 금나무(6) 18.10.20 36 1 14쪽
116 장미 이름 - 금나무(5) 18.10.19 35 1 12쪽
115 장미 이름 - 금나무(4) 18.10.18 32 1 14쪽
114 장미 이름 - 금나무(3) 18.10.17 44 1 15쪽
113 장미 이름 - 금나무(2) 18.10.16 50 1 14쪽
112 장미 이름 - 금나무(1) 18.10.15 35 1 14쪽
111 장미 이름 - 꽃가시(6) 18.10.13 45 1 14쪽
110 장미 이름 - 꽃가시(5) 18.10.12 56 1 12쪽
109 장미 이름 - 꽃가시(4) 18.10.11 46 1 13쪽
108 장미 이름 - 꽃가시(3) 18.10.10 56 1 12쪽
107 장미 이름 - 꽃가시(2) 18.10.09 65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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