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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황금의 붉은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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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러군
작품등록일 :
2018.05.23 08:19
최근연재일 :
2018.11.10 07:32
연재수 :
135 회
조회수 :
12,929
추천수 :
154
글자수 :
80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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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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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장미 이름 - 전설 늪(2)

DUMMY

#비옥채


4명 천군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그 날 저녁

상사채 어수선함을 비옥채도 알았으니

효문 공주가 방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

표정이 안절부절 걱정이 많은 얼굴인데

그때 방문이 열리고 추원이 들어오는데

그녀 표정도 다급해 보이는 얼굴


효문 공주

“어떻게 된 일이라고 하더냐?”


추원

“그곳 하인들 말로는 남자 천군 4명이 태산준령으로 들어갔다 합니다.”


“태산준령?

맞지! 그 일 때문이지.”


추원이 고개를 끄덕이고


효문 공주

“얼마나 알았다고 하더냐?”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천군들 하는 말이

일필구가 늑대 부족과 거래를 한 것까지 알았다 합니다.”


“안 돼! 안 된다. 그게 들통나면 큰일이 난다.”


“고정하시옵소서. 아직은 그까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단지 일필구 죽은 이유를 찾다가 그곳에 간 이유를 알아낸 것 같습니다.”


“막아야 한다. 무조건 막아야 한다.”


“상사채 동태로 보면 산을 넘어간 천군들 생사가 불확실하다 하니.

기다려 보시지요.

혹시나 좋은 소식이 들릴 수 있으니.”


“좋은 소식이라면?”


“네 명이 죽었다는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데.”


“오호라! 그게 또 그렇구나.

여하튼 이 사실이 우후 귀에 들어가면 절대 안 된다.”


“저번처럼 처리하기에는 인원이 너무 많습니다.”


“주발 부하들을 불러라!

주발 부하들을 불러.”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조건 그들부터 불러들여라!”


추원이 다급히 일어나 방을 나가고



#안현채


같은 시각 안현채에서도 상사채 사정을 알아

우후 공주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방에 있는데

방문이 열리고 민수주가 들어오는데 정상적인 모습

그제는 어느 정도 완쾌되어 움직일 수 있을 정도라

지금은 우후 공주 궁녀 일을 하고 있는데


우후 공주

“어떻게 되었다 하더냐?”


민수주

“다행히 방금 모두 구조되었다 합니다.”


“정말 다행이다. 다행이야.”


“천군들이 서로 애를 많이 쓴 모양입니다.”


“그렇겠지! 그동안 같이 한 일이 얼마나 많은 데.”


“그런데 그들이 태산준령을 넘어간 이유가 따로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유가 있어? 어떤 이유?”


“자세히는 말을 하지 않지만 쉬쉬하는 모양새로 보면

지난번 금나무 저주 전설 들을 때 나온 말처럼

금과 무슨 관련이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금이라면 붉은 황금을 말하는 것이냐?”


“예!”


“그럼 언니 공주를 의심하는 것이냐?”


“제가 아니라 천군들이 그런 것 같습니다.”


“왜?”


“아실이 도착하고 다음 날 일 기억하십니까?”


“다음 날이면...

아! 구 천군 죽은 일 말이냐?”


“예! 그 일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진무리와 금란이 와서 물어보는 말투가 그러하였습니다.”


“그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냐?”


“그럴 것입니다.”


“어떻게?”


“효문 공주 기를 누를 수 있는 빌미가 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조금은 치사한 방법인데.”


“효문 공주님도 문안 인사를 받지 않는 것으로 공주님을 업신여기지 않습니까.”


“그래도 그건 좀 그러니. 최대한 노력해보고 안 되면 그걸 이용하거라.”


“공주님!”


민수주가 무슨 말을 하려고 공주를 부르고

하지만 바로 말을 못 하고 잠시 얼굴을 보더니

시선을 피하는 우후 공주를 보자 그제야 작은 소리로


“두려우신 겁니까? 도망을 치시는 겁니까?”


“그게 무슨 소리냐?”


“지금 공주님 태도는 효문 공주 자리를 빼앗고 싶지 않다는 의미 아닙니까?”


“그걸 어떻게...?”


“맞는군요! 두려우신 겁니까?”


“아니, 두렵지 않다. 하지만 어머니와 같은 삶을 살고 싶지는 않다.

자식을 이곳에 보내고 싶지 않고, 자식 때문에 밤마다 울고 싶지가 않다.”


우후 공주 말에 민수주가 대답을 못 하고 그저 고개만 끄덕이고

우후 공주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민수주를 외면하는데



#상사채


방에서는 불산 천군 세 명이 손에 붉은 기운을 만들어

구조된 4명 손과 발 근처를 비춰주는데

아마도 동상을 입은 그들 손발을 불기운으로 녹이는 모양

이 모습은 금란이 개울에서 구조되었을 때도 같은 일을 하였기에

웬만한 천군들은 다 알고 있는 치료법


특히 금란도 같이 치료를 하는데

그녀는 연뇌지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느라

연신 땀까지 흘리는 모습


금란

“이렇게 하면 되는 거야?”


궁지기

“응! 너무 불을 많이 만들려고 하지 마!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약하게 기운을 넣는다는 생각으로 불을 만들어.”


장방

“연뇌지는 좋겠네. 여자 친구가 정성을 다했어.”


하지만 연뇌지는 대답이 없고

왜냐하면, 용무리를 제외한 세 명은 천막 안에서 이미 기절하여

잠든 것처럼 비몽사몽 간이라 정신이 없는 상태


그때 옆에서 들리는 말소리

“장난치지 말고 우리도 좀 봐줘!”


궁지기가 고타무리에게 기를 넣다가

“네! 네! 지금 간다.”


용무리가 눈을 뜨고는

“난 괜찮아. 천천히 해.”


진무리가 용무리 어깨를 툭 치며

“괜찮기는 뭐가 괜찮아! 같이 있었는데.

항상 무슨 일만 있으면 괜찮대.

저번 화살 맞았을 때도 괜찮다고 하더니.”


“괜찮으니까 괜찮다고 하지.

그리고 그런 말 할 때는 그만 때려.

난 환자라고.

말만 하면 때리냐.”


“말을 예쁘게 해야 안 때리지.”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용무리 어깨를 톡 치고

그 모습에 불산 세 명이 웃고

궁지기가 그제는 용무리 옆에 다가오자

옆에 있던 진무리가 자리를 비켜주며 밖에 나가는데


금란이 그 모습을 보고

“어디 가는데?”


“주구에게 고맙다는 말도 하고

저녁을 못 먹었을 테니까 미음이라도 만들어 오려고.”


그렇게 말하고 진무리가 방을 나가고

방 밖에는 연설차와 주구가 마루 앞에 있는데

연설차 손에는 산삼 상자가 들려있고


연설차

“어때?”


진무리

“걱정했던 것보다는 훨씬 좋아!”


주구

“모두 깨어났어?”


진무리

“아니! 피곤했는지 아직도 정신없이 자고 있어.”


연설차

“힘들었겠지. 이렇게 심한 눈길 속에서 살겠다고 걸었는데.”


주구

“그럴 거야. 쉬지도 않고 걸은 것 같던데.”


진무리

“어디 있었어?”


“오솔길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동쪽에 있었어.

용무리 말로는 큰 강을 찾으러 갔데?”


연설차

“그 길로 가면 큰 강이 나왔어?”


“아니! 가면 갈수록 더 멀어지는 길을 가고 있던데.”


진무리

“연뇌지도 말만 똑똑해.

그런데 그건 왜 들고 있어?”


진무리가 연설차가 든 상자를 보며 말하자


연설차

“참! 친구들에게 이거 먹이면 어떨까 하고.”


진무리가 놀라며

“이걸 먹이자고?”


“응! 고생했는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먹이자고.”


“하지만 이건 증거야!

이게 있어야 일필구 일도 증명할 수 있고

효문 공주 관련된 일도 할 수 있어.


맞지! 주구야.”


주구

“맞기는 맞는데. 연설차가 한사코 친구들에게 주자고 하네.”


연설차

“증거는 다른 것으로 찾자!

지금 이게 필요한 것은 그 일이 아니라 우리 친구들 같으니.”


진무리

“후회할 수도 있다?”


“후회 안 해. 굳이 누군가를 단죄하기 위해 우리 사람을 희생시키고 싶지는 않아.”


주구

“이 말! 이 말 때문이야. 내가 이 말에 넘어갔다!”


연설차가 빙그레 웃고

진무리가 고맙다는 듯이 연설차 손을 잡고


연설차

“왜 이래! 저 친구들은 내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기도 해!”


진무리

“그럼 줘! 때마침 미음이라도 끓일까 했던 차인데.

탕약을 끓여야겠다.


참! 그 말 잊었다.”


연설차

“뭐?”


진무리

“너 말고.

주구!


고마웠다.”


주구가 그 말에 씽긋이 웃더니 진무리 등을 떠밀고

쑥스럽다는 표시인데


연설차

“나도! 고마워.

우리 부족 두 명을 네가 구했다.”


주구

“쑥스럽게 왜 이래?

가자! 어서 부엌에 가서 약을 끓여야지.”


주구가 두 명 등을 떠밀며 부엌으로 향하고



#비옥채


그제는 효문 공주 방에 소문인 천군 두 명도 같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주발 부하였던 천군들

어디서도 접여는 보이질 않고


효문 공주

“저번에 말한 대답이 아직도 유효한 것인가?”


주발 부하1

“예! 공주마마.”


주발 부하2

“명 하십시오. 무슨 일이든 하겠나이다.”


효문 공주

“이 일은 절대 비밀이어야 한다.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알겠느냐?”


둘이 동시에 “예!”라고 대답을 하고

대답을 듣고 난 효문 공주가 추원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그 의미는 이제부터 네가 말을 하라는 의미

달리 표현하면 어떤 나쁜 일을 시키면서 공주인 자기 입이 아니라

궁녀인 추원 입을 통해 명을 전달하려는 것


추원

“그대들이 해야 할 일이란.”


추원 말에 두 주발 부하가 다가앉는데

그 모습을 효문 공주는 지켜보는 모습



#상사채


방에서는 누워있는 4명에게 약을 먹이는 모습

연뇌지는 금란이 숟가락으로 떠먹이고

연문선은 연설차가 먹이고

고타무리는 궁지기가 먹이고

용무리는 진무리가 먹이는 모습

그 모습을 주구가 보고 있고


얼마 정도 먹이고 있을 때 문밖에서 인기척이 들리는데

주구가 가장 먼저 그걸 느껴 방문을 열며


“누구야? 무슨 일인데?”


열린 방문 앞에 장방과 이사가 서 있는데

둘은 단번에 연설차가 연문선에게 약을 먹이는 모습을 보고는

이사가 먼저 방안으로 들어와 연설차로부터 약사발을 빼앗고


이사

“이런 일은 우리에게 시키지 않고.

비켜! 내가 할 테니.”


연설차가 물러나며

“내가 해도 되는데.”


“저리 가서 주구 옆에 앉아 쉬어.

진작 부르지 않고.”


주구가 이사 행동을 보다가 장방을 보며

“무슨 일인데?”


장방

“마을이 좀 이상해!”


“이상해? 어떻게?”


“소문인 천군 일부가 동네를 들쑤시고 돌아다니고 있어.”


연설차

“무슨 일인데?”


약을 먹이던 이사가

“그게 알 수가 없어.

행동으로 보면 뭔가를 찾는 모습 같은데.

뭔지를 모르겠어.”


진무리가 약을 먹이다가

“접여 일파야?”


장방

“접여는 안 보였어.”


주구

“같이 나가 보자.

너희들만 본 거야?”


장방이 문 앞에서 비켜서며

“아냐. 이곳 하인들이 보고는 우리에게 알려

모두가 밖에 나갔다가 봤어.

지금은 휘몰위 세 명이 미행하는 중이야.”


주구가 방을 나와 문을 닫으려 하며

“내가 알아보고 알려줄게.”


문이 닫히자 모두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이사를 보고

이사는 약을 먹이며 자기도 모른다는 행동을 하고



#다리


아실이와 수비대를 연결하는 다리

그믐에 가까운 시기라 사방이 어두운데

누군가가 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

더듬거리며 조심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이 이런 조심하거라.

다리에서 떨어지면 죽는다.”


“주인님! 왜 횃불을 밝히지 않습니까?”


다른 목소리

“너무 어두워 갈 수가 없습니다.”


“쉬! 쉬! 잔소리하지 말고 어서들 따라오너라.”


아마도 세 명인 것 같고

말투로 보면 앞에 가는 사람은 소문인으로 하인들 주인이고

뒤에 두 명은 하인들 같은데


더듬거리며 어느 정도 움직이고 있을 때

갑자기 앞에 작은 불꽃이 보이더니

이내 환한 횃불이 밝혀지는데

횃불은 점점 늘어나 다섯 개나 보이고


맨 앞 횃불 불빛이 앞쪽으로 향하자 보인 모습은 노돌덕이

소문인 노돌덕이가 산삼 상자인 작은 상자를 손에 들고 있고

서서히 불빛에 의해 보이는 뒤에는 두 명 남자 하인이 보이는데

그들은 등짐을 지고 있는데 그건 창고에서 본 호랑이 가죽이 들어 있던 상자


횃불이 다가오자 노돌덕이 얼굴이 일그러지며 놀란 모습이 드러나는데

몸은 두려움에 덜덜 떨고 있는 모습


그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저녁 무렵에 들은 말 때문

집에 있었는데 촌장이 찾는다는 연락이 와서 부리나케 달려갔더니

촌장 집에는 벌써 재유가 와 있고


촌장

“부족 천군들이 태산준령을 넘어가 있다고 한다.”


그 말이 둘은 놀란 모습이고


촌장이 둘 눈치를 보고는

“일필구 때문에 그곳에 갔다고 한다.

너희들과 관계가 있지?”


둘은 아무 말을 못 하고


촌장

“증거가 될 만한 것이 있으면 태우거라!

살고 싶으면 아무것도 남겨 두면 안 된다.”


재유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소인들 목숨을 걸고 한 일이었습니다.”


노돌덕이

“부족 천군들이라면 싸우겠습니다.”


촌장

“멍청한 놈들!

지난번 말을 뭐로 들은 것이냐?

그들이 문제가 아니라 너희들에게 일을 사주한 사람이 문제다.”


재유가 놀라며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그 사람이 너희들을 가만 안 둘 것이다.

자기 치부를 숨기기 위해 사람 죽였던 그다.

너희들을 이용해 사람 죽인 그가 가만있을 것 같으냐?”


노돌덕이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증거가 될 것들을 다 태우고

그에게 가서 증거를 없앴다고 머리 숙여 아뢰고

절대 입을 열지 않겠다 맹세를 하여라.

그 길만이 살 수 있는 길이다.”


재유

“촌장님은 예전에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합니까?”


“사람이 다르다.

나에게 사주한 사람은 도망갈 길이 열린 사람이지만

너에게 사주한 사람은 모두를 죽일 사람이다.


내가 왜 그 일을 하지 않았겠느냐?

왜 너희들에게 하지 말라 당부했겠느냐?”


재유

“오직 그 방법뿐입니까?

다른 방법은 없는 것입니까?”


“그 길뿐이다.

그것도 확답할 수는 없다.

그 사람 마음이라...”


그렇게 하여 그 길로 둘은 곧장 산삼과 호랑이 가죽을 숨겨둔 곳으로 가서


재유가 짐을 챙기자 노돌덕이가

“뭐해? 태우라고 했잖아.”


재유

“촌장 말을 믿냐?

그 인간 자기가 가진 호랑이 가죽값을 올리려고 우리 걸 없애려는 수작이야.”


“어떻게 하려고?”


“도망쳐야지. 여길 도망치면 돼.”


“여길 어떻게?”


“재주껏 도망쳐야지.

아실이만 벗어나면 누구도 못 잡아.

소도를 나올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그게 사실이야?”


“그러니까 여기가 아실이지. 소도고!”


그렇게 하여 재유와 노돌덕이는 짐들을 챙겨 헤어졌는데

노돌덕이는 하인 두 명과 함께 다리를 건너려고 한 것


그제는 노돌덕이 뒤에 있던 두 하인이 겁을 먹어 등에 지고 있던 짐을 내려놓고 도망을 치고

노돌덕이는 앞에서 횃불을 비추는 자들을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누구요? 대체 누구기에 길을 막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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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장미 전설 - 위수는(6) 18.11.10 22 1 13쪽
134 장미 전설 - 위수는(5) 18.11.09 17 1 14쪽
133 장미 전설 - 위수는(4) 18.11.08 29 1 13쪽
132 장미 전설 - 위수는(3) 18.11.07 27 1 13쪽
131 장미 전설 - 위수는(2) 18.11.06 35 1 15쪽
130 장미 전설 - 위수는(1) 18.11.05 27 1 14쪽
129 장미 이름 - 전설 늪(6) 18.11.03 30 1 14쪽
128 장미 이름 - 전설 늪(5) 18.11.02 25 1 14쪽
127 장미 이름 - 전설 늪(4) 18.11.01 28 1 15쪽
126 장미 이름 - 전설 늪(3) 18.10.31 41 1 13쪽
» 장미 이름 - 전설 늪(2) 18.10.30 38 1 14쪽
124 장미 이름 - 전설 늪(1) 18.10.29 32 1 13쪽
123 장미 이름 - 사투기(6) 18.10.27 39 1 17쪽
122 장미 이름 - 사투기(5) 18.10.26 35 1 14쪽
121 장미 이름 - 사투기(4) 18.10.25 34 1 13쪽
120 장미 이름 - 사투기(3) 18.10.24 30 1 15쪽
119 장미 이름 - 사투기(2) 18.10.23 30 1 13쪽
118 장미 이름 - 사투기(1) 18.10.22 32 1 14쪽
117 장미 이름 - 금나무(6) 18.10.20 36 1 14쪽
116 장미 이름 - 금나무(5) 18.10.19 35 1 12쪽
115 장미 이름 - 금나무(4) 18.10.18 32 1 14쪽
114 장미 이름 - 금나무(3) 18.10.17 44 1 15쪽
113 장미 이름 - 금나무(2) 18.10.16 50 1 14쪽
112 장미 이름 - 금나무(1) 18.10.15 35 1 14쪽
111 장미 이름 - 꽃가시(6) 18.10.13 45 1 14쪽
110 장미 이름 - 꽃가시(5) 18.10.12 56 1 12쪽
109 장미 이름 - 꽃가시(4) 18.10.11 46 1 13쪽
108 장미 이름 - 꽃가시(3) 18.10.10 56 1 12쪽
107 장미 이름 - 꽃가시(2) 18.10.09 65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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