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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황금의 붉은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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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러군
작품등록일 :
2018.05.23 08:19
최근연재일 :
2018.11.10 07:32
연재수 :
13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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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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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80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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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3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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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장미 이름 - 전설 늪(3)

DUMMY

#왕실 구역


저기 앞에서 횃불을 든 부족 천군이 걸어오는데

맨 앞에 서 있는 사람은 주구

주구 뒤로 무구 천군과 오환 천군, 그리고 장방이 있고

그들 모습에 놀라는 것은 접여

접여는 지금 막 비옥채 가던 길


주구

“접여! 거기 서 봐.”


주구가 단번에 접여를 알아보고 그를 세우고

접여가 가던 걸음을 멈추고 서 있는데


바로 앞에 온 주구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나도 몰라?”


“지금 어디 가?”


“비옥채!”


“거긴 왜?”


“무슨 일이 있나 해서.”


“너희 천군들 움직임인데, 너는 모르고 비옥채는 안다?

뭔가 말이 안 맞는 거 아니냐?”


“그럴 일이 있어.”


“우리에게 말하면 안 되는 일이야?”


“그건 아닌데... 그게 좀 복잡해서.”


“지금 난 할 일이 없어 들어줄 수 있는데.”


주구 말에 접여가 난처한 표정을 짓고

어느새 승호우가 접여 뒤에 서서 가던 길을 막는 모습으로 서 있는데

덩치가 그야말로 두 배는 될 법한 그가 서 있자 접여도 어쩔 수 없었던지


“사실 우리 천군 중에 진짜 소문인 천군이 아닌 천군이 있어.”


주구가 놀라고


장방

“그게 무슨 소리야? 소문인 천군이 아닌 천군은 또 뭐야?”


“너희들은 고조라 부르고, 우리는 선의인이라 부르는 사람으로 인해.

소문인 천군들이 죽은 일이 있고 난 뒤로 귀족들이 자식들을 천군으로 내놓으려 하질 않았어.”


주구

“그래서 어떤 사람이 왔는데?”


“왕실에서 대책으로 내놓은 것이 왕실 호위병 중에서 선발한 몇 명을 보냈어.”


뒤에 서 있던 승호우가 뭔가를 알았는지 다급한 음성으로

“주발 부하!”


승호우 외침에 부족 천군들 모두는 놀라고

접여는 놀라지 않는 모습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주구

“그게 사실이야?

정말로 주발 부하가 천군으로 왔어?”


접여

“응! 주발 일급 부하들.”


장방

“그렇다면 오늘 일을 그들이 만들고 있다, 그 말이야?”


승호우

“그런데 왜 효문 공주를 만나?”


주구

“그자들이 효문 공주 수하가 된 모양이지.

그런데 접여!”


주구가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접여를 부르고

접여가 사뭇 놀란 얼굴을 하고 그녀를 보는데


주구

“주발 일급 부하가 왜 온 거야?

그냥 부하도 아니고 일급 부하를.”


접여

“그건 나도 몰라!

왕께서 허락한 일이라.”


“죽은 고조 망령이 살아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


“모른다니까. 알고 싶으면 왕실에 물어봐!”


그때 구준이 다급히 외치기를

“강 중간에 불이 피어올랐다!

강에 불이 보여.”


그 말에 모두가 일제히 큰 강을 보고

구준 말처럼 다리가 있는 지점으로 강 중앙에 횃불이 밝혀진 모습이 보이고

그걸 보자 주구가 뛰기 시작하고

접여도 덩달아 같이 뛰고

모두가 나루터를 향해 뛰는데



#다리


다리 위에서는 횃불 불빛이 다가옴으로 인해 뒤로 물러나던 노돌덕이가

자기 하인들이 버리고 간 큰 상자로 인해 더는 도망칠 수 없자

걸음을 멈추며 말하기를


“너희들은 누구냐? 부족 천군들이냐?”


그제야 다가오던 횃불이 멈추더니 천천히 들고 있는 사람 머리 위를 비추는데

횃불 불빛에 드러난 얼굴은 소문인 천군인 주발 부하들


노돌덕이가 그들 모습에 놀라며

“너희들은 누구냐? 처음 보는 얼굴들인데.”


주발 부하1

“우리는 소문인 천군이다.”


“소문인 천군?

그런데 왜 너희들이 날 잡는 것이냐?”


“귀인께서 네 입을 닫아 달라고 하셨다.”


“귀인? 그럼 혹시 그 분이... 그 여자분!”


“말이 너무 길었다. 이젠 가야할 길 가야지.”


그렇게 말하고 맨 앞에 있는 주발 부하가 들고 있던 횃불을 뒤로 넘겨 주고

단번에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을 뽑는데


“살려주시오.

이건 산삼이요.

이거 한 뿌리면 금성 집을 한 채 살 수 있소.


이걸로도 부족하오.

그럼 이거, 이게 호랑이 가죽이요.

이거면 금성에서 가장 좋은 집을 살 수 있소.

살려만 주면 이걸 드리겠소.

이거 다 가지시오.

그리고 날 좀 살려주시오.”


덩치에 맞지 않게 노돌덕이가 애걸복걸하며 애원을 하고

그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발 부하는 칼을 더 높이 드는데


“그럴 필요 없다. 우리가 네 가는 길에 노잣돈으로 쓰게 같이 보내주마.”


그 말을 하고는 들어 올린 칼을 내리치니

노돌덕이가 상자를 떨어뜨리며 앞으로 고꾸라지는데

하얀 눈길 위에 붉은 피가 물들어가는 모습

쓰러진 노돌덕이 몸 주위는 그새 붉은색 눈이 되었고



#나루터


다리가 시작되는 나루터 근처에 주구를 비롯한 천군들이 도착했을 때

어두운 다리에서 불쑥 두 사람이 나타나는데

그들은 노돌덕이 하인 두 명

그들을 승호우를 비롯한 무구 부족 세 명이 단번에 잡고


“살려주십시오. 제발 살려주십시오.”

“저희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인님이 시켜 짐을 나른 죄 밖에 없습니다.”


주구

“너희 주인이 누구냐?”


하인1

“노돌덕이님입니다.”


장방

“노돌덕이이면 그 사람이잖아.”


말하는 투로 봐서는 노돌덕이를 아는 눈치

그건 주구를 비롯한 부족 천군은 같은 반응인데

그와 달리 접여는 그 이름이 생소하여 연신 다른 천군들 동태만 살피고


주구

“너희 주인은 어디 있느냐?”


하인2

“안에 있습니다.

안에 다른 사람들과 있습니다.”


접여가 옆에 있는 장방에게 속삭이기를

“노돌덕이가 누군데?”


장방이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주구

“다리 위에 다른 사람이 더 있는 것이냐?”


하인1

“네! 우리는 횃불이 없었고 저 횃불을 든 사람이 또 있습니다.”


하인2

“주인님이 무슨 일이 있어 갑자기 야반도주하시는데

횃불을 든 사람들이 우릴 막은 것입니다.”


장방이 주구를 보며 속삭이기를

“노돌덕이가 어느새 우리가 늑대 부족 만났다는 사실을 안 모양인데!”


승호우

“맞네! 그러니까 야반도주를 이 밤에 하지.”


접여가 그제는 큰 소리로

“이게 무슨 소리야?

야반도주는 뭐고.

너희들이 노돌덕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알아?”


주구가 접여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인들을 보며

“그럼 너희 주인은 어떻게 되었느냐?”


하인1

“방금 도망칠 때까지는 살아 있었습니다.”


하인2

“우리 뒤를 따라오시질 않는 걸 보면 잡힌 모양입니다.”


그제야 주구가 접여를 보며

“주발 부하겠지?”


접여가 연신 주변 천군들에게 속삭이며 물어보다가

“그들 아니면 외길 막을 사람이 누가 있어.

그들이 분명해!”


주구

“가자! 그들보다 우리에게 중요한 인물이니.

우리가 노돌덕이 먼저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하여 무구 부족 세 명이 선두에 서고

그 뒤를 주구가 서고

주구 다음에 접여

그리고 나머지 인원이 움직이는데

장방만은 잡은 하인 두 명을 잡아두기 위해 나루터에 머무르고



#다리


노돌덕이를 죽인 주발 부하들은 다급히 시체를 강에 던지는데

그곳은 강 중심으로 아직은 강물이 얼지 않고 흐르는 곳

죽은 노돌덕이가 다리에서 떨어지고는 첨벙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으로 봐서

분명히 물이 흐르는 곳을 찾아 던진 것이 분명하고


다리를 다급히 이동하고 있는 부족 천군들 귀에

앞에서 뭔가가 물에 떨어지는 첨벙거리는 요란한 소리가 들리자


주구가 앞쪽을 향해

“서두르자. 무슨 일이 일어난 모양이다.”


그 말에 승호우가 들고 있던 횃불을 아래로 내려 다리를 비추는데

눈이 아직은 쌓인 다리가 불빛에 보이고

그게 의미하는 것은 위험해서 서두를 수 없다는 의미

그런데 다시 뭔가가 물에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데


노돌덕이를 강물에 던진 주발 부하들은 그제는 상자들을 버리는데

노돌덕이가 들고 있던 작은 상자는 아무 소리가 안 나더니

호랑이 가죽이 들어 있는 큰 상자는 사람이 빠진 것처럼 요란한 소리가 나고


그때 한 주발 부하가 외치기를

“앞에 횃불이 보인다.

누군가가 다가온다.”


그 말에 상자를 들던 주발 부하들이 뒤를 돌아보고

“서두르자. 증거를 반드시 없애라 하셨다.”

“그래! 바로 던지자.”


그렇게 하여 두 명은 아예 들지도 않고 바로 상자를 다리 아래로 밀치고


“안 돼! 멈춰라.”


그때 뒤에서 굵직한 사내 음성이 들리는데

그건 승호우 목소리

하지만 승호우가 도착하였을 때는 상자가 이미 다리 아래로 떨어진 뒤

첨벙거리는 소리에 막 도착한 승호우가 횃불을 다리 아래로 던지는데

방금 떨어진 상자가 강물을 타고 아래로 떠내려가는 모습이 보이고


그때 막 도착한 주구

“이게 무슨 짓이야?

노돌덕이는 어디 있어?”


주발 부하

“그놈은 스스로 강물에 뛰어들었다.”


승호우

“거짓말하지 마!”


“거짓말 같으면 찾아보아라!

이미 강물을 따라 저 멀리 갔으니.”


조롱하는 듯한 말에 승호우가 화가 나 싸우려고 하고


그때 접여가 외치기를

“멈춰! 승호우 싸우면 안 된다.

너희도 그만하여라!

천군끼리 싸워서 이득 될 것이 없다.”


접여 외침에 승호우가 멈추고

주발 부하도 싸우려다 멈추고


주구

“접여 말이 맞아!

이미 늦은 걸 싸운다고 죽은 자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상강헌이 승호우 어깨를 잡고 뒤로 당기고

그건 싸움을 말리는 모습이며 달리 보면 돌아가자는 의미


결국, 그렇게 하여 모두는 다리에서 나루터로 돌아오는데

부족 천군들은 절망한 표정이지만

주발 부하들은 희희낙락하는 모습인데


“하하하! 너무 늦었다.”

“하하하! 닭 쫓던 개가 지붕 쳐다보는 격이다.”

“하하하! 강을 따라가면 겨울이라 온전한 시신을 찾을 수도 있지 않나?”


빈정거리며 옆을 지나가는 주발 부하들을 부족 천군들은 보고만 있고

모두가 화가 잔뜩 난 얼굴인데

접여도 그들과 같은 얼굴을 하고 멀어지는 주발 부하를 보고

하지만 생각은 부족 천군과 달라


‘왜 이자들이 효문 공주 편에 섰지?

효문 공주는 어떻게 해서 이 자들을 수하에 둔 거야?

언제 이런 일이 생긴 거지?

왜 효문 공주는 노돌덕이라는 사람을 죽여야 했던 거야?’



#나루터


막 접여와 부족 천군들이 헤어지려 하는데


주구

“비옥채에 갈 거야?”


접여

“아니!”


“왜? 비옥채 간다며.”


“이젠 갈 필요가 없어졌다.”


장방

“가 봐야 좋은 대접 못 받을 것 같았겠지.”


주구가 장방을 말리며

“접여! 뭐 하나 물어보자.”


돌아서다가 접여가 다시 돌아보며

“뭐?”


“우리가 이곳에 온 지 제법 됐는데

그동안 넌 왜 금 관아에서만 살았어.

우리 천군은 이곳 아실이를 지키는 하늘 군대잖아.

금을 관리하는 관원이 아니라.”


“그게 왜 궁금한데?”


“네 일이 아닌 일을 하는 것이 탐욕 때문이 아닌가 해서.”


접여가 콧방귀를 뀌며

“흥, 탐욕!

탐욕이라!


그런 게 나에게 왜 필요하지?”


“우리가 보기에 넌 항상 권력 앞에 머리를 숙이던데.”


“하하하. 그렇게 보였다면 어쩔 수 없지.

보이는 대로 믿어라!”


그때 그들에게 한 무리 천군들이 달려오는데

휘몰위 천군 세 명

그들 모습에 접여가 가다 말고 걸음을 멈추고


주구

“어떻게 됐어?”


양일강을

“그들이 누굴 찾는지 알았어!”


“우리도 그건 알아!

노돌덕이와 재유!”


“어! 어떻게 안 거야?”


“방금 노돌덕이가 강물에 빠져 죽었다.”


“이런 제길! 그게 사실이야.

그럼 큰일인데.”


장방

“무슨 일 있어?”


“궁지기와 함께 재유를 쫓았는데

태산준령 관문 앞으로 발자국이 나 있었어.”


주구

“뭐야? 그럼 그리로 도망쳤다는 말이야.”


양일강을이 고개를 끄덕이고


장방

“그럼 못 잡잖아!”


주구

“궁지기는 어디 갔는데?”


“흔적을 따라 태산준령 관문 앞까지 가는 걸 보고 왔으니

지금쯤이면 관문 근처를 수색하는 중일 거다.”


“헛수고다. 이미 도망친 뒤니.”


그렇게 말하고 주구가 상사채로 향하고

장방이 양일강을에게 궁지기를 데리고 오라는 손짓을 하고

그 모습에 양일강을이 태산준령 관문으로 뛰어가는데

그 모든 것을 접여가 이해를 못 한 모습으로 멀어지는 그들을 보고



#상사채


깊은 밤으로 접어드는 시각

상사채는 저녁 때와 달리 조용한데

한 방에는 남자 천군들이 모여 주구와 궁지기가 알아온 사실을 가지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는 중이고

그 방 앞 마루에는 주구와 연설차가 앉아 이야기하고 있는데

둘은 심각한 표정


주구

“이렇게 되면 방법이 없겠지?”


연설차

“효문 공주가 의외로 발이 빠르네.”


“둘을 그렇게 빨리 없애려 할 줄 미쳐 생각을 못 했어.”


“남자들이 머리를 모아 봐도 이번 일로는 어떻게 할 수 없겠다.

구 천군 일에 관련된 두 명, 아니 세 명 모두 없으니.”


“추정만으로는 어렵겠지?”


연설차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상대가 상대인데 되겠어?

이렇게 된 거 다친 애들이나 잘 돌보는게 맞겠다.

그 일은 이제 잊고.”


주구가 갑자기 속삭이기를

“그런데 소문인 천군 안에 주발 부하가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하지?”


연설차도 속삭이기를

“쉬! 지금은 비밀로 하자.

연뇌지에게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니.”


“알았다!

그럼 우리끼리만 비밀로 하는 거다.”


갑자기 연설차가 밤하늘을 보고

그녀 모습을 주구가 보고 웃더니


“왜? 조사관 일 끝나게 되어 서운해?”


“아니! 조금 아쉽지. 그래도 새로운 걸 찾아 놨어.”


"뭐?"


"뒤에 보면 알아."


“진실을 찾지는 못해도 개인적으로 얻은 것은 있네.”


“나만 그런 건 아닐걸.

다른 친구들도 찾은 사람이 많아.”


“그건 또 무슨 소리야?”


“두고 보면 알 거야.”


그렇게 말하고 연설차가 웃고

주구가 웃는 그녀를 보며 이해를 못 하는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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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장미 전설 - 위수는(6) 18.11.10 21 1 13쪽
134 장미 전설 - 위수는(5) 18.11.09 17 1 14쪽
133 장미 전설 - 위수는(4) 18.11.08 29 1 13쪽
132 장미 전설 - 위수는(3) 18.11.07 26 1 13쪽
131 장미 전설 - 위수는(2) 18.11.06 35 1 15쪽
130 장미 전설 - 위수는(1) 18.11.05 27 1 14쪽
129 장미 이름 - 전설 늪(6) 18.11.03 28 1 14쪽
128 장미 이름 - 전설 늪(5) 18.11.02 25 1 14쪽
127 장미 이름 - 전설 늪(4) 18.11.01 28 1 15쪽
» 장미 이름 - 전설 늪(3) 18.10.31 41 1 13쪽
125 장미 이름 - 전설 늪(2) 18.10.30 36 1 14쪽
124 장미 이름 - 전설 늪(1) 18.10.29 31 1 13쪽
123 장미 이름 - 사투기(6) 18.10.27 38 1 17쪽
122 장미 이름 - 사투기(5) 18.10.26 34 1 14쪽
121 장미 이름 - 사투기(4) 18.10.25 34 1 13쪽
120 장미 이름 - 사투기(3) 18.10.24 29 1 15쪽
119 장미 이름 - 사투기(2) 18.10.23 29 1 13쪽
118 장미 이름 - 사투기(1) 18.10.22 31 1 14쪽
117 장미 이름 - 금나무(6) 18.10.20 36 1 14쪽
116 장미 이름 - 금나무(5) 18.10.19 35 1 12쪽
115 장미 이름 - 금나무(4) 18.10.18 32 1 14쪽
114 장미 이름 - 금나무(3) 18.10.17 44 1 15쪽
113 장미 이름 - 금나무(2) 18.10.16 49 1 14쪽
112 장미 이름 - 금나무(1) 18.10.15 34 1 14쪽
111 장미 이름 - 꽃가시(6) 18.10.13 45 1 14쪽
110 장미 이름 - 꽃가시(5) 18.10.12 55 1 12쪽
109 장미 이름 - 꽃가시(4) 18.10.11 46 1 13쪽
108 장미 이름 - 꽃가시(3) 18.10.10 55 1 12쪽
107 장미 이름 - 꽃가시(2) 18.10.09 64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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