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황금의 붉은 여왕

웹소설 > 일반연재 > 드라마, 판타지

석호러군
작품등록일 :
2018.05.23 08:19
최근연재일 :
2018.11.10 07:32
연재수 :
135 회
조회수 :
12,848
추천수 :
154
글자수 :
808,471

작성
18.11.07 08:03
조회
26
추천
1
글자
13쪽

장미 전설 - 위수는(3)

DUMMY

#소문인 천군


노비 구역과 소문인 구역 경계 지점

소문인 천군과 소문인들이 그제는 머리를 숙이고 있는 모습

그중에는 주발 부하들도 있고


모두가 한 방향을 향해 머리를 숙이고 있는 앞에

효문 공주가 서 있고

그 뒤에는 궁녀 추원과 접여가 함께 있는데


효문 공주

“이번 일은 참으로 참담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이 아실이를 위해 수많은 일을 한 사람이 끔찍하게 죽었다.

그를 위해서도, 이 아실이를 위해서도,

우리는 반드시 범인을 잡아야 할 것이다.”


효문 공주 말투로 보면 이미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그를 잡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의미


“따라서 나는 이 일에 적임자로 접여 공자를 상군으로 임명한다.

이제 모든 일은 상군 접여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여기 있는 모든 백성은 상군 접여 말을 잘 듣도록 하여라!”


그 말에 고개를 숙인 모두가 놀라고

그들 뒤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궁지기와 장방도 지켜보고 있다가 놀라고


효문 공주 말이 끝나자 접여가 앞으로 나서서는

“지금까지 모두 수고들 하셨소.

앞으로 우리는 더 열심히 이광을 찾을 것이요.

그를 찾아 온전한 모습으로 장례를 치를 것이요.

내가 허락하니 소문인 구역에서 왕실 구역까지 모두 조사합시다.”


접여 말에 놀란 것은 효문 공주와 추원

그녀들 예상으로는 접여가 나서 당장 무구 부족을 잡아들이라 호령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엉뚱하게도 하던 일을 계속하라고 하니

어이없는 말이 아닐 수 없어 당황한 것


접여가 편을 나누어 누구는 어디를, 누구는 어디를 하며 이야기할 동안

효문 공주와 추원은 비옥채로 돌아가지 않고 기다렸는데

접여 말이 끝나고 천군들과 소문인들이 소문인 구역으로 흩어지자


추원

“이게 뭐 하는 것입니까?

당장 무구 천군을 잡지 않고.”


접여가 두 사람 앞에 서며

“고정하십시오.

공주마마, 날이 차가우니 옥체를 보존하기 위해 어서 집으로 가시지요.”


그 말에 세 명은 비옥채로 향하고

걸어가며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효문 공주

“왜 그런 것이요?”


접여

“마마, 공주마마께서 명하셨다고는 하여도 그들은 지금까지 소신 부하가 아니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당장 뭐를 하라 다른 일을 지시하면 제 명을 따르겠습니까?”


효문 공주와 추원이 놀라고


추원

“그렇다면 이들을 길들이기 위해 한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하던 일을 계속하며 명령을 통해 누가 상전이고, 누가 부하가 되는지를 알리려 한 것입니다.”


효문 공주가 기뻐하며

“훌륭한 생각이오. 그렇다면 이렇게 날 배웅할 필요가 없소.

어서 돌아가 그들을 지휘하시오.”


“예! 명 따르겠나이다.”


돌아서는 접여를 향해 추원이 한마디 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 무구 천군을 잡아들이는 것이겠죠?”


“네! 걱정하지 마십시오.

곧 보시게 될 겁니다.”


그렇게 말하고 접여가 천군들이 있는 곳으로 뛰어가고

효문 공주와 추원은 멀어지는 그의 모습을 보며 흡족해하고



#부족 천군


연뇌지와 금란이 나란히 걸어오는데

두 사람 모습은 천상 연인 모습이고

이 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하고 걷는데

모습과는 달리 이야기 내용은 심각한 것


금란

“이광이 최근에 행복했다는 말이 이상해?”


연뇌지

“난 그게 이상한 것이 아니라

그날 이광이 심복과 같이 움직였다는 말이야.”


“없어진 심복을 의심해?”


“그게 아니라 그가 범인을 봤을 거라는 생각.”


“그럼 나서서 고발했겠지!”


“하인이 아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잖아.

그게 무슨 의미겠어. 고발할 수 없다는 뜻이겠지.”


“왜?”


“범인이 고발할 수 없을 정도 권력을 가졌거나,

아실이 안에서 그를 어떻게 할 수 없는 지위거나,

자기 말보다 그의 말을 여기 사람이 더 잘 믿거나.”


“흥정을 통해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숨어 있는 거다.”


금란 말에 연뇌지가 고개를 끄덕이고


금란이 말하기를

“그렇다면 이렇게 있을 것이 아니라 그 심복부터 찾아야지.”


“그래야지.”


그때 이들 뒤에서 누군가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리고

그 소리는 분명 급하게 뛰는 소리라 두 사람이 돌아보는데

바로 앞에 보인 것은 궁지기와 장방


숨을 헐떡이며 달려온 궁지기에게 연뇌지

“뭐가 그리 급해?

중요한 단서라도 찾았어?”


궁지기

“아니, 그게 아니라.

방금 효문 공주께서 이번 일 조사를 접여에게 일임했어.”


장방

“접여가 지금부터 상군이라는 지위를 얻어

이광 죽음 조사 책임자가 되었다.”


그 말에 연뇌지와 금란은 놀라고

어제 그들이 했던 말이 이제는 공연한 헛구호가 되었음을 알았는데

어젯밤 그들이 한 이야기는 접여를 만나 합의를 하고

다른 소문인 천군들도 설득하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는 단 한 명과 단판을 벌리면 되는 상황이 된 것


금란

“우리에게는 유리한 일이 된 거 아냐?

접여가 상군이 되었는데.”


궁지기

“그런데 그게 아닌 것 같아.”


“그건 또 무슨 말이야?”


“접여가 상군이 되고는 처음 한 일이 천군들에게 계속 집들을 수색하라는 명령이었어.”


연뇌지가 놀라며

“무구 천군 이야기가 아니라?”


장방

“응! 그 말에 우리도 놀랐다니까.”


금란

“혹시 우리에게 시간을 주려는 건 아닐까?

서로 아는 처지라.”


연뇌지

“두고 봐야지.

이럴 때가 아니다.

다른 친구들 다 모아서 대책을 세워야겠다.”


그렇게 하여 네 명은 서둘러 상사채로 뛰기 시작하고



#태산준령 막사 안


막사 안에는 무구 부족 세 명과 이사가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제까지 그들에게 핀잔을 주었던 이사인데

오늘은 그때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이사

“대체 왜 싸운 거야?

이광이 무슨 말을 하던데?”


승호우

“옛날 우리 부족 일들.”


“그 일이 왜?”


상강헌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광 조상이 그때 위수에 있었어.

우리 부족 사람들을 위수에서 몰아내는 현장에.”


“그러니까 이광 말이 자기 조상이 위수에 살았고

그때 너희 부족을 그곳에서 무구로 쫓아내는 일을 했다.

그 이야기를 했다는 거네.”


승호우

“그래!”


“그게 왜 싸울 일이야?”


호칠섭

“너 혹시 연꽃 악귀나 곡물 귀신 이야기 아냐?”


“당연히 알지. 소문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이야기잖아.

어린애들 울기만 해도 연꽃 악귀 나타났다 하고

아이가 투정을 부리거나 잠을 안 자면 곡물 귀신 나타난다 하잖아.”


승호우

“그 연꽃 악귀와 공물 귀신이 누구인지 모르지?”


“모르지. 누군데?”


“우리 조상님! 이광이 반드시 죽여야 했던 사람이라 했던 무구 부족 조상.”


그 말에 이사가 놀라 바로 말을 못 하고


상강헌

“우리가 싸우게 된 일 다 알려면 옛날 전설과도 같은 이야기를 알아야 해.”


이사

“위수에서 무구로 쫓겨났을 때 이야기?”


세 명이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고


이사가 말하기를

“우린 자세한 내막을 몰라.

어른들도 그리 자세하게 말씀하시지는 않고.

그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이사 말에 세 명은 서로를 보고

그 행동은 이 이야기를 해도 되나 하는 모습인데


이사가 다시 말하기를

“아마 너희들 여기 오래 잡혀 있어야 할 거야.

소문인 천군이나 촌장이 잡으려 해도

우리가 어떻게든 막아서 이곳에 있게 할 거니까.”


승호우

“연뇌지가 그렇게 말했어?”


“아니, 모두가 그렇게 합의했어.

아실이에는 옥사가 없으니 분명히 강 건너로 보낼 것이다.

그럼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보호도 못 하고, 지켜주지도 못한다.

그때는 언제 금성으로 압송될지 모른다.

금성에 가면 소문인 죽인 무구 부족 사람을 누가 정당하게 신문을 하겠느냐.

그런 말들이 나와 어떻게든 너희들을 여기서 보호하기로 했어.”


세 명이 아무 말을 못 하는 이유는

신경 써주는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의미도 있고,

당장 닥친 자기들 문제가 단순한 오해를 넘어 오랜 소문인과 무구 부족 사이 일로

크게 확대됨을 알았기 때문에 부족을 걱정하는 것이기도 해서


상강헌

"그렇다면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으로 해보자.

그게 언제냐 하면 소문인들이 지금 금성에 터를 잡고 약 오십 년이 지난 때야.

소문인들 말에 따르면 광 불미구와 수 불미구를 지나 새로운 불미구가 왕이 되었을 때."



#소문인 구역


소문인 구역에서는 소문인 천군과 소문인들이 모든 집을 수색하고 있고

그 중앙 길에 접여가 서서 명령을 하는데


접여가 지나가는 주발 부하에게 말하기를

“다음 집은 새로운 금관아 수장 집이야.

그는 전 수장인 이광과 의견 다툼이 많았다니까 더 철저히 조사해.”


“응! 알았...어. 모두 수색하겠습니다.”


주발 부하 말투가 보통 때 쓰는 말투였으나

말하는 행동이 이전과 달리 상전을 대하는 듯하고

그가 다른 집으로 들어가는 사이

다른 주발 부하들 몇 명이 접여 앞을 지나가는데

지나가며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하는 모습

그 모습은 누가 봐도 안면을 익히거나

인사를 통해 교분을 쌓으려는 행동이 분명해 보이고


그들 모습에 접여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생각하는데

‘추원이 대단하구나!

왜 아실이 추원! 추원! 했는지 이제 알겠다.

민수주를 때렸다는 이야기에 그런 쪽으로만 생각했더니.

효문 공주 뒤에서 모든 일을 한다는 말이 나올 만 하구나.


이제 이렇게 된 이상 야망을 품어야겠다.

더 큰 꿈을 그려보아야겠다.

이곳 아실이에 머무르는 내 꿈을 넓혀야겠다.

작은 꿈은 끝이 보이니

더 큰 꿈을 만들어 그려보아야겠다.’


접여가 야망을 품으며 생각하는 사이에도

앞을 지나가는 소문인 천군에서부터

주발 부하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아는 척을 하고

특히 소문인들은 아예 상전을 보듯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는 모습

이제는 그가 서 있는 자리가 그 어떤 자리보다 높아 보이는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하는 말

“접여 공자와 효문 공주가 특별한 사이라며.”

“벌써 왕과 왕비를 보는 거야?”

“저렇게 되면 대장보다 접여가 더 높아지겠지?”

“접여 줄을 잘 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이제 접여 세상이 되는 거군!”


사람들 말은 접여 귀에 들리지 않고

계속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 왕실 구역을 보는데

그가 향하는 눈길은 상사채 방향


그곳을 보며 작은 소리로 소곤거리기를

“이제 결정을 해야 한다.

같이 갈 건지, 아니면 등을 돌릴 것인지.

저들을 넘어서지 않고서는, 저들을 내 아래 굴복시키지 않고서는

야망을 이룰 수 없다.”


그때 주발 부하 한 명이 옆에 다가와

“이광 집은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이제는 존댓말이 나오고 있어

순간 딴생각을 하다가 돌아보며 단호한 말투로

“그 집도 수색해. 내부자 소행일 수도 있으니.

특히 그 집 하인들, 잘 조사해!”


“알았... 네!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상사채


같은 시각, 상사채 안에서는 모든 부족 천군들이 모였는데

단 네 명, 무구 천군 세 명과 이사만 보이질 않고


구준

“이사는 무구 천군에게 갔어.”


연뇌지

“그럼 됐고.

자, 오늘 알아온 거 듣기 전에 알려줄 것이 있다.

방금 전해 들은 말인데

효문 공주가 접여에게 상군 지위를 주었다.

이광 사건 조사 책임자 자리다.”


그 말에 모두가 놀라고


연설차

“차라리 잘 됐다. 조율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보다 한 곳이 우리에게는 편하지.”


그 말에 다시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고


연뇌지

“그렇다면 오늘 알아온 정보부터 들어보자.

고타무리 먼저 할래?”


고타무리

“그래! 우리가 알아본 바로는 아실이에 검은 없어.

우리 천군들 제외하면.”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금관아 관리를 만난 이야기를 다 들려주고


고타무리 이야기가 끝나자 주구가 나서는데

“고타무리 말이 맞아! 아실이 사람은 무기를 들 수 없어.

우린 대장간에서 그 사실을 알았어.”


뒤를 이어 주구가 대장간 이야기를 하고

지타 천군을 만나 들었던 이야기를 전부 하자


듣고 있던 장방이 말 중간에 나서기를

“우리야! 일필구 사건 조사 때 너희들 뒤를 소문인 천군 두 명이 미행하는 것 같아 혼을 내주려고 했던 일이었어.”


주구

“대장간에서 우리가 의심한 것은 두 개야.

하나는 칼이 있는 대장간 누군가가 아닌가 하는 의심

그리고 분명히 사건 당일이나 최근에 대장간에 있던 사람이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확신.”


연뇌지

“그렇다면 대장간 일하는 사람들 더 조사해.

그럼 다음은... 궁지기!”


궁지기

“우린 집을 조사했는데, 그 집에는 묘한 사연이 있었어.”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에 후열 공주 이름과 남편이 나오고

영방 왕비 어머니인 덕 불미구도 나오고

궁지기 이야기가 끝나자, 바로 양일강을이 이어가는데


양일강을

“이광 조사를 한 우리가 그 사연을 대충 알아.

덕 불미구가 이곳 왕녀로 있을 때 동생 후열을 경계했나 봐.

우리가 알고 있는 공주끼리 싸움이 치열했데.”


촌장에게 들은 말과 마을 사람에게 들은 말을 모두 이야기하는데

듣는 모든 천군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는 듯이 유심히 듣고

단 두 사람, 연설차와 진무리만은 다른 표정

뭔가를 아는 듯한 얼굴인데


양일강을 이야기가 끝나자 연설차가 나서기를

“그 이야기는 내가 하지.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황금의 붉은 여왕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이 글을 쓰는 소회所懷 18.06.03 229 0 -
135 장미 전설 - 위수는(6) 18.11.10 21 1 13쪽
134 장미 전설 - 위수는(5) 18.11.09 17 1 14쪽
133 장미 전설 - 위수는(4) 18.11.08 29 1 13쪽
» 장미 전설 - 위수는(3) 18.11.07 27 1 13쪽
131 장미 전설 - 위수는(2) 18.11.06 35 1 15쪽
130 장미 전설 - 위수는(1) 18.11.05 27 1 14쪽
129 장미 이름 - 전설 늪(6) 18.11.03 28 1 14쪽
128 장미 이름 - 전설 늪(5) 18.11.02 25 1 14쪽
127 장미 이름 - 전설 늪(4) 18.11.01 28 1 15쪽
126 장미 이름 - 전설 늪(3) 18.10.31 41 1 13쪽
125 장미 이름 - 전설 늪(2) 18.10.30 36 1 14쪽
124 장미 이름 - 전설 늪(1) 18.10.29 31 1 13쪽
123 장미 이름 - 사투기(6) 18.10.27 38 1 17쪽
122 장미 이름 - 사투기(5) 18.10.26 34 1 14쪽
121 장미 이름 - 사투기(4) 18.10.25 34 1 13쪽
120 장미 이름 - 사투기(3) 18.10.24 29 1 15쪽
119 장미 이름 - 사투기(2) 18.10.23 29 1 13쪽
118 장미 이름 - 사투기(1) 18.10.22 31 1 14쪽
117 장미 이름 - 금나무(6) 18.10.20 36 1 14쪽
116 장미 이름 - 금나무(5) 18.10.19 35 1 12쪽
115 장미 이름 - 금나무(4) 18.10.18 32 1 14쪽
114 장미 이름 - 금나무(3) 18.10.17 44 1 15쪽
113 장미 이름 - 금나무(2) 18.10.16 49 1 14쪽
112 장미 이름 - 금나무(1) 18.10.15 34 1 14쪽
111 장미 이름 - 꽃가시(6) 18.10.13 45 1 14쪽
110 장미 이름 - 꽃가시(5) 18.10.12 55 1 12쪽
109 장미 이름 - 꽃가시(4) 18.10.11 46 1 13쪽
108 장미 이름 - 꽃가시(3) 18.10.10 55 1 12쪽
107 장미 이름 - 꽃가시(2) 18.10.09 65 1 12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석호러군'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