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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황금의 붉은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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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러군
작품등록일 :
2018.05.23 08:19
최근연재일 :
2018.11.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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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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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장미 전설 - 위수는(6)

DUMMY

#위수 회상


그해 겨울은 참으로 추운 해였으니

모든 것을 잃은 무구 부족에게는 더 추웠을 터

전체 부족이 만 명이 훨씬 넘는 인구였는데

겨울을 보내고 난 부족은 절반이 안 된 것

어느 집도 가족이나 자식을 잃지 않은 사람이 없으니

모두에게는 잔인한 겨울이었고


그때부터 왕실 서고 당시 금성 자료에 괴물이 나타났단 기록이 있는데

겨울부터 봄 사이에 소문인 위수 마을에 아이들을 잡아먹는 괴물이 나타나서

아이들을 죽이고, 그 시체 위에 곡식을 뿌려놓았다고

사람들은 그걸 두고 곡물 귀신이라 부른다고


하지만 진실은 기록과는 달라

어린아이가 아니라 무구 부족 마을에 도둑질을 했던 큰 아이들

곡식을 훔쳐 강에 뿌렸던 아이들이 죽은 것

죄 있는 자들 죽음을 누군가는 아주 어린 아기로 만들었고

누군가는 그들에게 복수한 것


금성은 이광 조상을 통해 귀신이 연뇌지처럼 생긴 족장 막내아들임을 알고

현상금을 거는 한편 무구 마을에는 군대를 보내 그를 찾았는데

그때는 무구 부족 자체가 괴멸 상태라 금성 군대에 속수무책으로

눈 뜨고도 수색당하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고


승호우 독백

"어른들 말씀에 따르면 오환으로 도망쳐 그곳에서 한동안 살았데."


이사 독백

“그럼 연꽃 악귀는?”


서고 다른 기록에 의하면 위수 소문인 마을에서

연꽃이 피는 봄이 지나 여름이 되면서는 마을 청년들이 죽어 나갔는데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나타나 며칠 사이에 몇 명 청년을 죽이고는 사라지니

가을까지 이어진 죽음에 이삼십 명이 넘게 죽었다는 기록


연꽃 악귀. 소문인들은 그렇게 부르고

사람을 죽이고는 머리맡에 연꽃을 두고 간다고 하여

두려워하던 그들이 그렇게 부른 것

하지만 진실은 또 다르니

죽은 자들은 모두 무구 사람을 죽이고 불태운 괴한들


그 일로 위수 소문인들은 봄이면 호수에서 연 줄기 제거 일을 하고

그게 이어져 지금까지도 매년 거행되는 일

저희 죄에 대한 인과응보임을 여전히 모르고 있는 것

연꽃만 없으면 죄가 없어지는 줄 알고 있고


무구 부족이 그런 상황에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자

위수 소문인들은 다시 같은 일을 자행하였으니

자식을 이용해 도둑질하고, 한 해 농사를 망치고

다시 부리비리에 가는 무구 부족에게

새로운 터전을 불태우는 것으로 보여준 것


그 일을 한 사람이 이광 조상이고

연뇌지 닮은 사람은 다시 곡물 귀신이 되어야 했고

다시 연꽃 악귀가 되어야 했던 것

금성은 다시 군대를 파견하고

복수와 복수가 재순환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그 틈에 이광 조상은 금성으로 도망쳐 혼자만 무사하고


결국, 연뇌지 닮은 사람은 고향을 등지고

오환으로, 서쪽 죽음의 사막으로, 옛 고부여 제국 땅으로 끝없는 도망

금성은 살수를 고용하여 그를 추격하였는데

얼마 뒤부터는 곡물 귀신도, 연꽃 악귀도 나타나지 않았고

풍문으로 들리던 연뇌지 닮은 사람에 관한 이야기도 없고


이사 독백

“살수에게 당했구나!”



#상사채1


모두는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고

드물게는 황망한 표정을 지으며 멍한 모습

그저 말로만 듣던 아실이 공주들 싸움이

그저 공주들 무덤이라는 소리로만 알았던 일이

그리도 잔인하고 참혹할 줄은 몰랐던 것


접여도 같아 언제부터인가 고개를 숙이고 있고

“무슨 이유를 만들어 그렇게 했는지는 몰라?”


고개를 숙이고 말하는 접여 모습에 계속 보고 있던 주구가 놀라고


연설차는 고개를 저으며

“그건 기록되어 있지 않았어. 이곳 아실이 기록이라 없어진 것이 많아.”


진무리

“그 세 명이 무슨 일을 꾸몄겠지.”


연뇌지가 분위기를 바꾸려는 듯

“자! 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면 됐다.

이광 과거사는 이번 살인에 큰 영향은 없는 것 같네.

그럼 이광 다른 내용은?”


양일강을

“아주 잔인한 사람이야.

처음에는 금천 공노비 관리 일을 했는데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위험한 곳에도 노비들을 밀어 넣었어.

그래서 그의 별명이 노비 잡아먹는 귀신이야.”


연뇌지가 그 말을 들으며 이광 집 여자 하인에게서 들은 말이 기억나고

양일강을은 계속해서 몇몇 노비 죽은 일에 대한 사례를 들려주고

그때마다 모두는 놀라거나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의심하고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연뇌지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것이 노비들이네.

과거 가족을 잃은 사람들.”


양일강을

“그렇기는 한데···”

바로 말을 못 하고 머뭇거리는 모습이 난처한 얼굴


궁지기

“왜? 무슨 문제 있어.”


“그게, 이광이 그 일을 한 것이 우리 태어나기도 전이라.

너무 오래되어 찾기가 힘들 거라고 했어.

이제는 누가 누군지 모를 거라고.

아마 손자 정도 될 텐데 복수를 하겠냐고.”


“그래도 일단은 살인사건이니까 알아는 봐.

부족하면 다른 사람 더 충원해 주고.”


“아냐! 우리 세 명으로 충분해.”


그때 그제야 고개를 드는 접여가 고함치는데

“잠깐! 이게 뭐 하는 거지?”



#태산준령 막사1


“아니! 죽지 않았어.”

이사 말에 승호우가 대답하고


“그럼 어디 있었어?”


상강헌

“타국을 전전하며 수많은 위험 속에 사셨어.

때로는 자객들 공격을 받아 죽을 고비도 넘기고

때로는 잠시 정착하여 다 잊고 살다가 고향이 그리워 가까운 곳으로 이사도 하고”


승호우

“그런 과정에서 상처도 입어 다리도 다치고 팔도 다쳤데.”


이사

“참 잔인한 운명을 사셨구나.

그럼 이광 조상은?

그 모든 일을 만든 장본인은?”


호칠섭

“세 번째 곡물 귀신과 연꽃 악귀가 나타났을 때

금성의 불미구가 그를 금성으로 불러들였어.

한동안 금성에 있다가 가을에 다시 나타났지.”


“가을이면 혹시··· 부리비리?”


승호우

“맞아! 어렵게 재건하고 있던 우리 조상들은 부리비리에 다시 나가려 했어.

그걸 이광 조상이 노렸던 거야.

부리비리 가는 도중에 우리 조상들을 다 몰살시키려고.”


“큰일이군.

그때는 그 연뇌지 닮았다는 분도 없었잖아.”


상강헌

“다 죽는 줄 알았는데, 그때 그분이 나타났어.

다른 부족 청년들과 함께 나타나

공격하려던 소문인들을 도리어 공격했지.

그리고 그때 이광 조상은 그분 칼에 죽었어.”


“그럼 그 일 이후에 도망을 치신 거네.

그다음은?”


“어른들 말씀에 의하면 수십 년이 지난 뒤에 그분이 돌아오셨데.

나이가 든 노인이 되어서.”


승호우

“하지만 무구에는 올 수 없었어.

금성에서는 여전히 찾았으니까.”


“그럼 어디 있었어?”


“천태산에.

그곳 어느 골짜기에 움막을 짓고 살았데.”


호칠섭

"그러다 어느 해, 위수 호수 연꽃이 보고 싶으셨는지

위수 호수 인근에서 시체로 발견되었어."


"위수 사람들에게 당한 거야?"


승호우

“아니! 위수 사람들 말에 의하면 웬 미친 사람이 나타나

연 줄기 제거 작업을 하던 노비들에게 달려들어 일을 못 하게 했데.

그래서 그곳 귀족이 노비들을 시켜 끌어내며 좀 때렸나 봐.

호수 주변에 쓰러져 하염없이 통곡만 하는 걸 보고 일을 끝내고 돌아왔는데.

인근 마을 사람들 말로는 그 사람이 거기서 밤새 통곡하며 울었다는 거야.


다음날 가보니 죽어 있었데.”


승호우 마지막 말을 끝으로 무구 세 명은 침울한 표정을 짓고

그분이 거기서 우는 이유를 모두는 알기에 슬펐던 것


이사

“혹시 그럼 불산이나 오환이 말하던

너희들이 위수에서 역참에 먼저 가지 않고

호수에 먼저 갔다는 이야기가···

그분 무덤을 찾아간 거야?”


세 명은 아무 대답 없이 고개만 끄덕이고



#상사채2


접여 고함에 모두가 그를 보고

접여가 그제는 일어나며


“어제 이야기와 다른데.

어제 분명히 이번 일은 우리가 조사한다고 했을 텐데

왜 너희들이 조사해?”


그 말에 모두가 당황하고


연뇌지가 접여 앞으로 나서며

“너희들 같은 조사가 아니라 그냥 알아보는 거야.”


“그냥 알아본다는 게 우리보다 앞서가?

이게 말이 돼?”


궁지기

“너희들이 늦는 걸 왜 우리 탓을 해.”


“다른 뭔가가 있는 것은 아니고?”

접여 말투는 분명히 뭔가가 있다는 듯한 의미고


그 말투는 모든 사람이 다 알아 긴장한 표정을 짓고


접여가 다시

“왜? 모두 꿀 먹은 벙어리가 됐지.

뭘 숨기는 거야?

이광에 대하여 이 정도 알아냈으면, 다 알았겠네.

누구야?

누가 이광 죽였어?”


연뇌지

“무슨 짓이야?

우리가 범인을 숨기기라도 한다는 의미야.”


“아냐?”


주구가 벌떡 일어나며

“아냐! 절대 그런 일 없어.”


그녀만의 강한 카리스마를 뿜자

접여도 바로 대답을 못 하고 잠시 멈칫하더니

갑자기 고함을 치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하던 일을 해야지.

자! 이제부터 우리가 여기 상사채를 조사할 거다.

여기 있는 모두는 상사채 나가!”


연뇌지가 바짝 붙어 서서 속삭이기를

“너 정말 이러기야?”


그 행동에 접여도 속삭이기를

“다 알잖아.

그러니 순순히 너희들이 끌고 와!”


“그들은 아냐!

절대 그런 짓 할 친구들 아닌 건 너도 알잖아.”


“사람은 모르는 법이다.

이광이 그런 짓을 했고, 촌장 상진정이 그런 인물인 줄 알았냐?

조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불미구라 칭송하는

덕 불미구가 동생 남편을 죽인 사람인 줄 누가 알겠냐?”


접여 말에 연뇌지가 조금은 밀린 듯이 기죽은 음성으로

“그럼 어떻게 하자는 거야?”


“너희들이 그들을 내 앞에 무릎 꿇려.

내가 아니라 너희들 손으로 직접.

우리 소문인 천군도 아니고

이곳 아실이 사람도 아닌 너희들 손으로.”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부족 천군을 자기 앞에 복종시키겠다는 의미

다른 말로 하면 모든 사람에게 부족 천군이 자기에게 복종했음을

만천하에 보여주는 계기로 만들 요량인 것


그들 말을 들었는지 갑자기 금란이 나서며

“절대 그럴 수는 없어.

그들은 죄인 아냐!”


그 고함에 모두 세 사람을 보고


접여가 쓴웃음을 웃더니

“여전히 너희들은 여자들이 강하네.

좋아! 그렇다면 내일까지 말미를 준다.

그때 안에 결정해!

그들을 내 앞에 내놓을지, 아니면 나에게 잡히게 할지.

후자 때는 나도 그들 생사를 장담 못 한다.”


연뇌지

“그 이전에!”


워낙에 큰 소리로 강하게 말해 모두가 놀라 연뇌지를 보고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이광 죽은 장소에 또 한 사람이 더 있었다.

그를 찾는 것이 먼저다.”


그 말에 접여까지 놀라고

“무슨 헛소리야?

다른 사람이 있었다니.”


금란

“이광은 거기 갈 때 혼자서는 안 간데.

항상 자기 심복을 데리고 간데.

그런데 거기는 심복 없었지?

그럼 심복은 어딘가 살아 있다는 의미야.”


연뇌지

“그 심복이 범인일 수 있고

아니면 범인을 봤을 수도 있고.”


접여

“거짓말 아니지?”


“최초 목격자, 그 하인에게 가 봐.

그가 다 말해 줄 테니.”


그 말에 접여가 방을 박차고 나가는데



#태산준령 막사2


그제는 네 명이 아무 말 없이 심각한 표정만 짓고

모든 것이 충격적인 일이고, 가슴 아픈 이야기라

사내들끼리 모인 자리임에도 분위기는 가라앉은 모습인데


이사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승호우

“우린 안 죽였어!”


“그건 알지만 정황 증거가 너희들에게 불리해.

모든 사람이 너희가 이광 죽이겠다고 말하는 걸 다 봤잖아.”


“너도 방금 들었잖아.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가 참아.

고귀한 생명을 겁탈하고 빼앗은 인간을 영웅이라 말하며

우리 부족 조상을 더럽고 나쁜 인간이라 하는데

그걸 참아?”


“그렇지는 않지만···

그럼 이렇게 된 거 지금까지 한 이야기 들려주자.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하여 이렇게 되었다.

그걸 다 말하자.”


상강헌

“소용없어.”


“소용이 없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와 소문인 사이 일이야.

수천 명 생명을 빼앗은 자에 관한 이야기는 없는데

나쁜 짓을 한 몇 명을 죽인 사람은 연꽃 악귀니 곡물 귀신이니 하며

괴물로 만든 사람이 그들이야.

그들이 우리 말을 믿어 주겠어?”


“휴 우, 또 그렇게 되냐!”


무구 천군 세 명은 아무 말이 없고


이사가 다시 이어가는데

“그런데 문제는 접여가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이야.

아니, 소문인 천군들도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이야.

그들이 이번 사건 조사관인데, 너희들을 이대로 두겠어?”


상강헌

“재판하자!

다른 곳 말고. 여기서. 여기서 재판하자.”


상강헌이 갑자기 큰소리로 불쑥 하는 말에 모두가 놀라고


승호우

“여기서 하자고?”


“그래! 여기는 조문국의 축소판이야.

모두가 다 있어.

소문인 각 마을 사람들도 천군으로 다 있고

각 부족 사람들도 천군으로 다 있고

아실이 사람들은 모두 소문인 백성이고

다 있잖아. 다 있는 거잖아!”


이사

“그래! 소문인만 있는 수비대 관아나 금성보다야 더 안전하지.

우리가 변호할 수도 있고.”


승호우

“그럼 한 번 요청해 봐?

연뇌지에게 말하면 되지.”


“그건 걱정하지 마!

내가 지금 당장 가서 말할 테니.”


그렇게 말하고 이사가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돌아서 나가려던 이사가 갑자기 멈추더니


“우리 이번 천군 끝나고 고향 돌아갈 때

나도 같이 위수 가.

우리 같이 위수 호수 가서 그분 무덤 찾아보자.

그리고···

너희들 잘했다.

아예 메다꽂지 말고 주먹으로 얼굴을 박살 내지 않고

우리 부족 같으면 그걸로 안 끝났어

그런 말 하는 인간, 나 같으면 그랬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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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 전설 - 위수는(6) 18.11.10 22 1 13쪽
134 장미 전설 - 위수는(5) 18.11.09 17 1 14쪽
133 장미 전설 - 위수는(4) 18.11.08 29 1 13쪽
132 장미 전설 - 위수는(3) 18.11.07 27 1 13쪽
131 장미 전설 - 위수는(2) 18.11.06 35 1 15쪽
130 장미 전설 - 위수는(1) 18.11.05 27 1 14쪽
129 장미 이름 - 전설 늪(6) 18.11.03 29 1 14쪽
128 장미 이름 - 전설 늪(5) 18.11.02 25 1 14쪽
127 장미 이름 - 전설 늪(4) 18.11.01 28 1 15쪽
126 장미 이름 - 전설 늪(3) 18.10.31 41 1 13쪽
125 장미 이름 - 전설 늪(2) 18.10.30 36 1 14쪽
124 장미 이름 - 전설 늪(1) 18.10.29 31 1 13쪽
123 장미 이름 - 사투기(6) 18.10.27 38 1 17쪽
122 장미 이름 - 사투기(5) 18.10.26 34 1 14쪽
121 장미 이름 - 사투기(4) 18.10.25 34 1 13쪽
120 장미 이름 - 사투기(3) 18.10.24 30 1 15쪽
119 장미 이름 - 사투기(2) 18.10.23 30 1 13쪽
118 장미 이름 - 사투기(1) 18.10.22 32 1 14쪽
117 장미 이름 - 금나무(6) 18.10.20 36 1 14쪽
116 장미 이름 - 금나무(5) 18.10.19 35 1 12쪽
115 장미 이름 - 금나무(4) 18.10.18 32 1 14쪽
114 장미 이름 - 금나무(3) 18.10.17 44 1 15쪽
113 장미 이름 - 금나무(2) 18.10.16 49 1 14쪽
112 장미 이름 - 금나무(1) 18.10.15 35 1 14쪽
111 장미 이름 - 꽃가시(6) 18.10.13 45 1 14쪽
110 장미 이름 - 꽃가시(5) 18.10.12 56 1 12쪽
109 장미 이름 - 꽃가시(4) 18.10.11 46 1 13쪽
108 장미 이름 - 꽃가시(3) 18.10.10 56 1 12쪽
107 장미 이름 - 꽃가시(2) 18.10.09 65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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