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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별들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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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민
작품등록일 :
2018.05.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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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별 - 048

DUMMY

별들의 별 - 048화



「프로젝트 원」 데뷔조는 방송 시작 전부터 어느 정도 정해져 있었다. 소소한 인원 변화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틀은 크게 바뀌지 않을 터였다.

괜히 피디 픽이라는 게 존재하는 게 아니다. 안 감독이 분량을 누구에게 더 많이 할애하느냐에 따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쪽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송이 끝나기 전까지 한 번도 화면에 출연하지 못하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연습생들마저 있을 정도다.

그랬는데 지금 안 감독이 받아든 최종 순위는 정말 뜻밖이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온 이상 이것을 뒤집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이거······ 골치 아파졌군.’

지금 무대 위에서는 「프로젝트 원」에 출연한 연습생들이 가족들에게 차례차례 영상편지를 보내고 있었다.

최종 데뷔할 9명을 발표하기 전 CG를 넣고 영상을 편집하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지금 스태프들은 생방송에 맞추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작업 중이었다.

‘이번 생방송 경연이······ 도화선을 당긴 셈이군.’

안 감독은 혀를 찼다.

그러나 이미 결과는 정해진 뒤였다.


한편 그렇게 한 명, 한 명 가족들에게 영상편지를 띄우고 난 뒤 어느덧 승준의 차례가 되었다.

이때만큼은 승준도 눈시울을 붉힐 수밖에 없었다.

그가 떨리는 목소리로 입술을 열었다.

“정말 몸이 아픈데도 끝까지 믿고 저를 지켜봐준 우리 가족 모두 고마워요. 특히 엄마,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하고 승찬이, 승민이 모두 공부 열심히 하고. 형이 앞으로 맛있는 거 많이 사줄 테니까. 그리고······ 아버지, 건강하세요.”

승준은 그 말을 끝으로 입술을 깨물었다.

아버지한테 욕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랬다가는 방송 사고였다.

결국 승준은 쉽게 속내를 드러낼 수 없었다.

‘하지만 만약 우리 가족 앞에 나타난다면······.’

승준은 고개를 저었다. 이미 한 번 가족을 저버린 아버지다. 그를 용서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 사람 때문에 어머니 병이 더 악화된 것도 있었으니까.

그렇게 모든 연습생들이 영상편지를 띄웠을 때였다.

무대 앞에 설치되어있던 문이 열렸고 그곳에서 연습생들 가족들이 무대로 걸어오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연습생들이 눈을 휘둥그레 떴다.

“어, 엄마!”

승준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새 혈색이 꽤 좋아진 엄마가 승찬, 승민 두 동생들과 함께 걸어오고 있었다.

“형아!”

막내 승민이가 승준에게 안겼다.

반면에 승찬이는 어색해했다. 무대 주변을 빼곡이 둘러싸고 있는 이 많은 카메라가 좀처럼 적응이 되질 않는 모양이었다. 그것도 잠시 승찬이가 코끝을 매만지며 말했다.

“이제는 친구들이 형이 진짜 내 친형이라는 걸 믿겠네.”

“어?”

“학교에서 몇 번 자랑했는데 애들이 믿질 않더라구. 그랬는데 이제는 믿을 거 같아. 지금 우리 찍고 있는 거 맞지?”

승준은 그 말에 헛웃음을 흘렸다.

“뭐야? 그거 때문에 여기 온 거야?”

“겸사겸사. 형이 진짜 데뷔할 수 있는지 보고 싶기도 했고. 근데 진짜 춤 잘 추더라. 노래도 잘 부르고.”

“······ 고맙다.”

승준은 엄마를 바라봤다. 엄마는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성을 받았던 아들을 자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는 더 이상 누런빛을 띄지 않고 있는 혈색에 이승준이 미소를 지었다.

“약은 꼬박꼬박 잘 챙겨드시는거죠?”

“그럼. 요새는 일도 안 나가고 집에서 푹 쉬고 있어. 누가 그렇게 나가지 말라고 아득바득 우기더구나.”

승준은 승찬 머리를 매만졌다.

“기특한 녀석.”

“만지지 마! 한 시간 넘게 여기 방송국에서 일하는 스타일리스트 누나가 만져준 머리라고!”

“됐거든! 이 자식이 어디서 카메라빨 받으려고.”

그렇게 연습생들이 오랜만에 재회한 가족들과 알콩달콩 시간을 보낼 때였다.

곽윤진이 슬슬 무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제 데뷔조 발표를 해야 할 차례였다.

연습생들 가족들이 스태프를 좇아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는 사이 곽윤진이 FD한테 새로 전달받은 Q카드를 확인했다.

“이거 진짜에요?”

그녀가 깜짝 놀란 얼굴이 되어 안 감독에게 물었다.

- 어, 맞아. 차근차근 진행해줘. 8등부터 발표해서 마지막에 1등까지. 그 다음 9등 발표할 거야.

“알았어요. 후, 이럴 줄 어느 정도 예상은 했는데······ 진짜 생방송 효과가 있네요. 그리고 승준이 파워도 무시무시하네요.”

- 이 정도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지. 괜히 퀸시 애덤스가 승준이를 탐내는 게 아닌 거 같더라고. 자, 곧 큐 들어갈 거야. 마무리까지 잘 부탁해. 윤진씨.

“감독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곽윤진이 이곳에 서있는 연습생 열여덟 명의 미래를 좌지우지하게 될 최종 데뷔조 9인이 누구인지 그 발표를 시작했다.


곽윤진은 FD에게 전달받은 Q카드를 재차 확인했다.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결과가 바로 이 Q카드에 적혀 있었다. 여전히 믿어지지 않았지만 제작진에게 전달받은 이상 이 멤버가 최종 데뷔조라고 봐야 했다.

그녀는 단상을 바라보고 있는 열여덟 명의 연습생들을 바라봤다. 이 중 아홉 명은 데뷔할 수 있지만 아홉 명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야 한다.

누군가 들으면 비정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그 경쟁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다른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훨씬 더 좋은 시청률을 보일 수 있었다.

곽윤진은 마음을 비운 채 입술을 떼었다.

“지금부터 최종 데뷔조에 들어가게 될 아홉 명의 연습생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앞서 사전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모두 합산한 결과 총 투표수는 37,211,771표를 기록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문자 투표는 생방송을 보고 투표할 수 있는만큼 1표당 7표가 주어지게 됩니다. 자, 그러면 8등 연습생부터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커트라인에 해당하는 9등 연습생은 맨 마지막에 호명됩니다.”

그녀는 한 번 숨을 고른 뒤 8등 연습생부터 호명했다.

“JBT엔터테인먼트의······.”

그녀 호명에 JBT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진석과 이재형의 눈동자가 동그래졌다.

이진석이 이재형을 바라봤다.

그리고 호명이 이어졌다.

“이재형 연습생! 축하합니다!”

이재형은 그 소리에 눈시울을 붉혔다. 적잖이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결국 데뷔조에 들었다.

‘Real love’팀 연습생들이 다가와서 이재형을 축하했다.

개중에는 승준도 있었다.

“재형아, 축하한다.”

“······ 고마워요. 형.”

이재형은 눈물을 쏟으며 단상으로 향했다. 짧게 인터뷰를 한 뒤 그가 제일 먼저 숫자 8이 새겨진 의자에 자리했다.

이제 남은 자리는 여덟 개, 연습생들은 이를 악문 채 자신이 호명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7등은 티온 엔터테인먼트의 김정석 연습생입니다!”

김정석은 주먹을 말아쥐었다. 그는 래퍼로 포지션빨을 받은 게 컸지만 자신의 포지션에서는 그의 실력이 워낙 돋보인 덕분도 있었다.

연달아 6등이 발표됐다.

“6등은 뮤직팜 엔터테인먼트의 한종훈 연습생입니다.”

김정석과 달리 한종훈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자신이 데뷔조에 들었다는 걸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원래 그는 비교적 하위권인 13등에서 15등 사이를 멤돌던 연습생이었다. 그런 그가 데뷔조에 들 수 있었던 건 ‘Destiny’팀원으로 뛰어난 퍼포먼스와 랩 실력을 보인 덕분이었다.

한종훈은 단상으로 올라가기 전 승준에게 다가가서 꽉 안겼다.

“형! 형 덕분이에요!”

“야, 인마! 카메라가 다 찍고 있잖아.”

“뭔 상관이에요!”

그 모습에 무대 아래에서 지켜보던 팬들이 왁자지껄 웃음을 터트렸다.

“5등은 JBT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석 연습생입니다.”

이진석은 살짝 아쉬워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서브 보컬이 가지는 한계였다.

하지만 그래도 데뷔조에 들었다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었다.

그는 단상에 올라가기 전 승준에게 다가갔다.

“형, 예전에 제가 한 말······.”

“괜찮아. 다 잊었어. 그리고 잘해보자. 내가 데뷔조에 들지 안 들지는 모르겠지만.”

“······ 농담 재미없거든요.”

이진석은 투덜투덜대며 단상으로 향했다.

남은 자리는 이제 넷, 그리고 9등까지 합쳐서 총 다섯 자리였다.

“4등은 SST엔터테인먼트의 이기준 연습생입니다!”

웅성거림이 커졌다.

그전까지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던 이기준이었다.

덩달아 얼굴이 사색이 된 건 기존에 2등이었던 김지석이었다. 이기준이 1등을 놓치고 4등이 되어버린 이상 자신은 그보다 더 아랫등수라고 봐야 했다.

이기준은 입술을 깨물었다. 믿어지지 않지만 이게 현실이었다. 객관적으로 그는 실력에서 이승준에게 밀린 것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보다 높은 등수에 있는 다른 연습생들에게도 밀렸다고 봐야 했다.

“3등은 TS엔터테인먼트의 강현문 연습생입니다.”

강현문은 씰룩거리는 입가를 억지로 참았다. 팀장을 잘 만난 덕분에 데뷔할 수 있었고 3위까지 도약할 수 있었다. 카메라만 없었으면 승준에게 형이라고 불렀을지도 몰랐다.

이제 남은 건 세 자리. 그리고 1등이 호명될 차례였다.

아직 호명되지 않은 최상위권 연습생들 중 남아있는 건 이승준과 강태훈, 두 명 뿐이었다.

강태훈은 이승준에게 남들 몰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미 그는 패배를 직감하고 있었다. 그 정도로 ‘Destiny’ 팀이 보여준 무대의 완성도는 연습생 수준을 초월해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1등이 발표되었다.

“앞으로 2년 동안 「프로젝트 원」의 센터를 맡게 될 1등은 바로 JH엔터테인먼트의 이승준 연습생입니다! 이승준 연습생은 무려 6,711,160표라는 어마어마한 득표수를 기록하며 2등 연습생인 강태훈 연습생보다 두 배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1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감 한 마디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준은 카메라를 바라봤다.

한두 대가 아니라 수십, 수백 대가 넘는 카메라가 지금 자신만을 쫓고 있었다. 계속해서 터지는 플래쉬 세례 속에 이승준은 입술을 떼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것은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가족들과 팬들, 나아가 그를 여기까지 이끌고 올 수 있게 원동력이 되어준 은사들에게 바치는 감사인사였다.


1등 연습생 못지 않게 기대를 모았던 9등 연습생은 엘레나 엔터테인먼트의 박은호 연습생이 차지했다. 아깝게 10등에 머무른 건 SST엔터테인먼트의 김지석 연습생이었다.

박은호 연습생은 원래 12등으로 데뷔가 불확실했지만 ‘Destiny’팀에서 서브보컬3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냈고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 김지석보다 훨씬 더 많은 표를 얻어내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또 하나 얄궂은 운명은 김지석이 기존에 있던 연습생을 밀어내고 차지했던 ‘Real love’팀의 서브보컬 4가 원래 박은호가 하려 했던 역할이었다는 것이다.

‘Real love’팀에서 5명, ‘Destiny’팀에서 4명이 선발되며 「프로젝트 원」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마지막 화의 시청률은 10.1퍼센트.

웬만한 드라마도 넘기기 힘든 시청률을 기록하며 「프로젝트 원」은 숱한 화제를 남긴 채 종영되었다.

하지만 완전히 끝이 난 건 아니었다.

이제부터 2년 동안 그들은 「프로젝트 원」 아니, 「시그너스(Cygnus)」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승준은 시그너스(Cygnus)의 센터이자 메인 보컬로서 그동안 그들을 응원해 준 수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2년 동안 시그너스를 관리하게 될 KVN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이승준이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한창 첫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일 때였다.

그를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안 감독님? 이곳까지 어쩐 일이세요?”

그는 「프로젝트 원」을 총연출한 안영찬 피디였다.

“승준씨한테 해줄 말이 있어서 왔어.”

“전화로 하셔도 되는데······.”

“중요한 이야기라서 그래.”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말해주세요.”

안영찬 피디가 한 번 숨을 고른 뒤 승준을 보며 말했다.

“데뷔곡 평가때 퀸시 애덤스가 출연했던 거 기억하지?”

“예. 기억해요. 그런데 그 뒤로 연락이 전혀 없어서······.”

“퀸시 애덤스가 「프로젝트 원」에 나오기로 한 건 내가 그 분과 딜을 해서야.”

“어떤 딜요?”

“음, 퀸시 애덤스는 너를 키우고 싶어하고 있어.”

“······ 저를 키운다고요?”

“그래. 너에게 특별한 재능이 있다더군. 당장 빌보드에 데뷔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몇 년 가르치다보면 충분히 먹힐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요?”

“뭐긴. 직접 가르치고 싶대. 그 조건으로 「프로젝트 원」 프로듀서로 합류한 거야. 뭐, 덕분에 우리는 판권을 비싸게 팔아넘겼지만. 물론 나는 선택은 어디까지나 네 몫이라고 해뒀어. 오해하지 마. 무조건 가야 하는 건 아니니까.”

이승준이 안 감독을 보며 물었다.

“그런데 저는 시그너스 센터로 2년 동안 활동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그룹 활동은 해야지. 그런데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있잖아. 그때 미국으로 건너가서 퀸시 애덤스와 함께 작업하는거지.”

매력적인 제안에 이승준이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안 감독이 쐐기를 박았다.

“아, 한 가지 더. 비행기부터 호텔 숙박료, 식비 등 관련 비용은 전부 다 퀸시 애덤스가 부담할 거야. 어때?”

그 제안에 승준은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후, 이건 거절할 수 없겠네요.”

“그러면?”

“좋아요! 그렇게 할게요.”


작가의말

호우!


오늘도 감사합니다 :)


* 어제부터 수정 작업을 하려 했는데 하필이면 급성 장염이 오는 바람에...

아직 손도 못 댔습니다. 비축분이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몸이 낫는대로 조속히 작업토록 하겠습니다.



* 시리조아님 후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hibio님 감사합니다.

또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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