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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킹갓엠페러 투신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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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
작품등록일 :
2018.05.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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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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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투신, 제의를 받다.

DUMMY

*

다음 날.

자칭 베스트 드라이버 남기훈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강호는 서울역 인근에 있는 마켓으로 갔다.

이번에 동행하는 사람은 장한수 하나였다.

원래는 회원증 하나 만드는 사소한 일이기에 그냥 혼자 나갔다 올까 했었다.

하지만 혹시 모르는 불편함이 방지하기 위해 자신이 수행하겠다는 장한수의 말에 지금처럼 남기훈의 차를 타고 함께 가는 것이었다.

다른 곳에 들를 일이 없었기에 강호 일행은 바로 철인 공방으로 향했다.

입구에는 박요한이 자리하고 있다가 강호에게 인사를 하였다.


“시간 맞춰 오셨군요. 그럼 VIP룸으로 모시겠습니다. 일본 마켓 직원들은 거기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요한은 앞장서서 공방을 나서서 엘리베이터를 잡았다.

엘리베이터는 마켓의 꼭대기 층이자 VIP 전용 공간인 30층으로 향했다.

30층에 내린 박요한은 VIP 1실이라는 명패가 달린 방으로 강호 일행을 안내하였다.

VIP실은 특수 소재와 차단 결계까지 펼쳐져 있어, 외부에서 내부를 살필 수 없게 만들어져 있었다.

물론 강호의 능력이라면 그걸 뚫어볼 수도 있었지만, 어차피 들어갈 것 굳이 헛심 쓸 필요는 없었다.


“여기입니다.”

“안내해줘서 고마워요.”

“고맙기는요. 오히려 저번 경매를 맡겨주셔서 저희가 감사하죠. 혹시 다음에도 그런 건수 있으면 저희 철인 공방에게 맡겨주십시오. 저번처럼 깔끔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지요. 아, 혹시 여기도 함께 들어가시나요?”


강호의 물음에 박요한은 손사래를 치며 입을 열었다.


“아닙니다. 저는 여기까지 안내만 하는 역할입니다. 사실 일본에서는 어떻게 VIP를 관리하는지 궁금하긴 한데, VIP관련은 어느 마켓이나 비공개로 진행하는 부분이라···.”


회원증 하나 만드는데 비공개냐 싶었지만, 규정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었다.


“그렇군요. 그럼 저희는 그만 들어가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프라이빗 옥션에 참가하시면 어떤 아이템이 나왔는지 정도만 귀띔해주실 수 있을까요?”


장비를 제작하는 공방 출신이라 그런지 아이템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다.

전화 한 통화 정도 해주는 건 어렵지 않았기에 강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뭐, 그러죠.”

“감사합니다.”


그렇게 강호 일행은 VIP실로 들어갔고, 박요한은 그들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철인 공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어차피 그의 역할은 이곳까지의 안내가 전부였기 때문이었다.



*

짧은 복도를 걸어 다시 하나의 문을 더 지나 내실로 들어간 강호 일행은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그들을 기다리는 세 명의 일본인을 볼 수 있었다.


올백 머리를 한 중후해 보이는 50대 중년 남성이 앞에 서 있었고, 그의 뒤에는 각각 날카롭게 생긴 30대 남성과 미모의 20대 여성이 자리하고 있었다.

고양이처럼 올라간 눈매가 인상적인 20대 여성은 상당한 미녀이긴 하였지만, 얼음꽃이라 불리는 유세령에 비하면 조금 부족하긴 했다.

다만, 그녀에게서는 유세령에게는 없는 묘한 유혹의 기운이 느껴졌다.


‘어쩐지 익숙한 기운인데?’


이 기운은 바로 서큐버스퀸 리리안에게서 느꼈던 기운과 유사한 종류의 기운이었다.

물론 리리안과 비교한다면 너무나도 미약한 기운이었다. 유사하다는 것은 단순한 기운의 느낌만을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장한수와 남기훈은 멍하게 그녀를 바라보는 중이었다.


‘후후, 이것 봐라? 자연 미혹(迷惑)인건가. 그렇다면 거의 서큐버스 급인데?’


20대 여성의 자연스러운 기파에 장한수와 남기훈이 반쯤 미혹 상태에 빠진 것이었다.

유혹하기 위해 마나를 운용한 것이 아니라 몸에서 발산하는 자연스러운 기파가 둘을 홀린 것이었다.

S급 정도는 되어야 그 기운에 완전히 저항할 수 있을 것이기에 그에 미치지 못하는 둘은 그녀에게 반쯤 홀려 있었다.

외부 충격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계속 이 모습을 유지할 것처럼 보였다.

사실 이런 것은 고위 서큐버스나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 여자 정도의 능력이면 충분히 기파를 갈무리할 수 있을 것인데?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면 뭔가 의도가 있다는 말이군.’


강호의 기감은 이 세 일본인의 능력을 정확히 잡아내었다.

그중 이 여성은 SS급은 족히 되어 보였고 그 말인즉, 이 자연스러운 유혹의 기파를 갈무리할 능력이 있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는 것은 무언가 의도가 있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하긴 애초에 마켓의 직원이라 하긴 다들 너무 강해. 중년인 정도면 여기 기준으로 SSS급은 되겠고, 나머지 남자도 SS급 정도니···. 후후,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어.’


SSS급이면 천상계라 할 수 있는 EX급을 제외하면 인간계에서는 가장 강한 자였다.

일본 마켓의 수장도 이 정도 강자는 아니라 알려졌는데, 회원권 발급을 위한 파견 직원일 리가 없었다.

그래서 강호는 장한수와 남기훈의 정신을 차리게 할 수 있었지만, 굳이 그러지 않았다.

이 일본인들이 무얼 꾸미는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강호가 뜻 모를 기대감을 아는지 모르는지, 세 명의 일본인 중 올백 머리 50대 중년인이 강호에게 목례와 함께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인사를 하였다.

어색한 일본어가 아닌 거로 봐선 그 역시 가디언 리터너임을 알 수 있었다.


“반갑습니다, 한강호 씨. 먼저 저희의 신분부터 밝히는 것이 도리겠지요. 아마 느끼시고 있겠지만, 저희는 일본 마켓의 직원이 아닙니다. 저는 일본 방위성 이능력국을 담당하고 있는 다나카 오사무라고 합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나카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지 않고 바로 공개하였다.

일본 방위성의 이능력국은 한국의 능관원과 같은 곳이었다.

대통령 직속의 한국의 능관원과는 달리 이능력국은 방위성 소속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

자신을 소개한 다나카는 그의 뒤에 있는 30대 장년인과 20대 여성 역시 차례로 소개하였다.


“이쪽은 요시모토 렌 제1부장, 그리고 이쪽은 키무라 아오이 특수부장입니다.”


날카로운 인상의 요시모토는 절도있게 목례를 하였고, 키무라는 살짝 눈웃음을 치며 인사를 하였다.

그 인사에 강호는 자리에 앉으며 단도직입적으로 다나카에게 물었다.


“흐음···. 일본 방위성 이능력국이라···. 왜 마켓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절 보러 온 거죠?”


강호의 질문에 다나카는 사람 좋은 미소와 함께 입을 열었다.


“강호 님께 비밀리에 드릴 말씀이 있어서 부득이 신분을 숨기고 이런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럼 말씀하시죠.”


하지만 강호의 말에도 다나카는 바로 입을 열지 못했다.

잠시 강호의 얼굴을 바라보던 다나카는 고개를 돌려 뒤에 있던 요시모토와 키무라를 한 번씩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 강호를 바라보며 다나카는 뭔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천천히 입을 열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강호 님, 혹시 일본으로 거처를 옮기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그 말에 강호는 피식 웃으며 다나카에게 물었다.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뭔가 들은 게 있나 보네요.”


전후 맥락 없이 거처를 옮기길 바란다고 권하는 말을 한다는 것은 그들이 강호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 말이었다.

강호의 질문에 다나카는 부인하지 않고 말을 이었다.


“네, 강호 님께서 EX급 능력자라는 정보를 확인하였습니다.”

“후후, 그걸 알면서 그렇게 말한다라···. 뭘 준비했죠?”


SS급이나 SSS급 능력자가 아닌 국가를 상대로 싸울 수도 있는 EX급 강자임을 알면서도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그들이 강호를 혹하게 할 무언가를 준비했다는 말이었다.

지금 강호는 그걸 묻는 것이었다.

자신을 포섭하려고 준비한 게 무엇이냐는.


“네, 당연히 준비하였습니다. 가디언 리터너라 하셨으니, 타국의 EX급 능력자들이 어떤 대우를 받으시는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본국에서는 그들이 받는 대우는 당연히 해드릴 것이고 여기에 몇 가지 더 드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EX급 능력자는 지금 강호처럼 면책 특권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요구하는 거의 모든 것을 국가가 지원해 주었다.

집과 차는 물론 전용기나 요트 같은 것도 말 만하면 척척 가져다주었다.

여기에 월간 한도가 백억 원에 달하는 스페셜 신용 카드까지 발급해주어 생활하는 데는 물론 사치를 하는 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었다.

강호도 그 카드에 대해 들었지만, 이미 천억 원이 넘는 돈이 통장에 들어있는 상황이라 굳이 카드를 요구하지는 않았었다.

아무튼, 지금 다나카는 이것들 외에 다른 것을 제공해 준다는 말이었다.


“변죽 그만 울리고 뭘 준비했는지 말해보시죠.”

“네, 알겠습니다.”


알겠다는 말과 함께 다나카는 자신의 인벤토리를 열어 아이 주먹만 한 푸른색 병 하나를 꺼내었다.


“감정 결과를 공개한 정보창이니 바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이템 감정 시 그 결과의 공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고, 공개하면 그 아이템의 정보는 모든 가디언 시스템 사용자는 별도의 조치 없이 바로 확인 가능했다.

비록 강호가 가디언 시스템 사용의 많은 부분이 제한되어있는 상황이지만, 지금 공개된 정보 정도는 확인할 수 있었다.

반투명 홀로그램으로 떠오른 정보창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었다.


[아이템 정보]

- 이름 : 엘릭서

- 등급 : SS급

- 설명 : 신의 비약이라는 그 이름처럼 이 엘릭서를 섭취시, 해당 등급 이하의 모든 상태 이상 및 저주에서 치유.

또한, 신체의 결손을 회복함은 물론 마나 로드 및 정신적인 문제까지도 원상태로 복구 가능.


‘이 정도면 중급 엘릭서 정도는 되겠네.’


지금 다나카가 꺼낸 엘릭서는 얼마 전 강호가 유세령에게 먹인 하급 엘릭서 보다는 한 등급 높은 엘릭서였다.

다만, 이 정도 물건은 강호의 영혼 창고에서도 흔한 물건이었다.

그래서 강호는 처음과 같은 어조로 그에게 물었다.


“설마 준비했다는 것이 이게 전부인가요?”


지구에서 엘릭서라면 EX급 능력자라도 쉽게 구하기 힘든 물건이었다.

몇 년 전 영국 정부에서 이 엘릭서를 대가로 자국의 EX급 능력자 바이런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는 일화는 꽤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그래서 다나카는 강호가 이 엘릭서를 보면 조금이라도 반응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강호의 반응은 그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하긴, 이 자는 바이런과는 달리 가족도 친구도 없는 사람이니. 엘릭서를 쓸 일도 없겠지. 확실히 엘릭서가 주는 매력이 조금 떨어지긴 하는군.’


강호의 반응에 약간 실망하긴 했지만, 다나카가 준비한 것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다나카는 아직 얼굴에서 미소를 지우지 않은 채 강호에게 말을 이었다.


“당연히 아닙니다. 설마 이것 하나만 준비했겠습니까.”


다나카는 다시 한번 인벤토리를 열어서 한 쌍의 장갑을 꺼내었다.

검붉은 가죽 재질의 장갑은 그 재질과 비슷한 기운을 아지랑이처럼 피어 올리고 있었다.

장갑을 꺼낸 다나카는 자신감 있는 표정을 말을 이었다.


“이건 어떠십니까? EX급 장갑입니다. EX급 능력자라면 EX급 아이템 하나 정도는 있는 것이 모양새가 좋지 않겠습니까? 이 [적염(赤炎)의 장갑]이라면 한강호 님께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습니다만. 어차피 오늘 오신 것도 EX급 아이템에 관심이 있어서이지 않습니까?”


공식적으로는 단 열 개만 풀렸다고 알려진 EX급 아이템이었지만, 그것은 일반 사람들의 정보였다.

세계의 각국에서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아이템들이 다수 있었다.

이 장갑도 그런 아이템 중 하나였다.


[아이템 정보]

- 이름 : 적염의 장갑

- 등급 : 측정 불가

- 설명 : 화염의 기운을 가진 장갑으로 시스템의 측정 범위를 벗어난 아이템.


EX급은 시스템의 범위 밖에 있다는 EXTRA에서 나온 말이었다.

다시 말하면 시스템으로 측정할 수 없는 모든 아이템 혹은 사람은 모두 EX급이라는 말이었다.

그 맥락에서 같은 EX급 아이템이라 해도 실제 그 능력의 수준은 천차만별이라 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적염의 장갑을 보는 강호는 고작 이 정도냐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시스템의 커버 범위가 생각보다 낮군. 이 정도가 측정 불가라니. 일전 팔았던 파벨의 장검보다 약간 더 좋은 수준에 불과하잖아.’


강호는 이거라면 통할 거라는 득의양양한 표정의 다나카를 잠시 바라보았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영혼 창고를 열어 건틀렛 하나를 꺼냈다.


“한 번 확인해보시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오늘은 조금 일찍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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