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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슈퍼스타, 누구도 막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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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천재
작품등록일 :
2018.06.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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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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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레알 마드리드-4

DUMMY

‘분명 고의였어.’


정기룡은 빅 해커스의 태클이 의도가 담긴 것임을 깨달았다. 당해보면 안다. 상대가 실수한 것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한 것인지.

비매너 행위에는 가혹한 응징을 해야 한다. 참고 당해주면 상대는 호구로 여겨 위험한 플레이를 계속 시도할 수가 있다.


‘더 빨리 움직이고 공을 끌면 안 돼.’


공을 잡고 끌면 상대에게 공격할 시간을 주게 된다. 하지만 받자마자 동료 선수에게 패스하면 어떻게 할 시간조차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프더볼이 중요하다. 공을 가지지 않은 선수가 활발하게 움직여줘야 패스하기가 쉬워진다. 서 있으면 점이지만 움직이면 선이 된다. 점보다 선이 눈에 더 잘 뛰는 것은 당연하다. 같은 편에서는 패스하기 좋고 상대편은 수비하기가 힘들고. 그래서 위닝 멘탈리티가 있는 팀은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상대를 어렵게 한다.

정기룡이 복수를 다짐하려고 하는 사이 린컨 데브라 주심이 전반전 종료를 알리는 휘슬을 불었다.


“녀석 운이 좋군.”

“뭐가?”


정기룡이 빅 해커스를 보며 중얼거린 것을 본 포그가바 바로 뒤에 따라오며 되물었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 내 촉이 말하길 넌 뭔가를 하려는 것 같아.”


포그바의 말에 정기룡은 움찔 놀랐다. 포그바가 눈치 챌 정도면 곤란했다.


‘더 연기를 잘 해야겠군.’


네이마르급의 연기는 아니더라도 남들이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은밀해야 한다. 당하면서도 고의인지 실수인지 헷갈려야, 성공이다.

적당한 악명은 좋지만 광기에 잠식당한 성격파탄자가 되어선 곤란했다. 그러니 적당히.


‘착한 사람 콤플렉스는 지난 생에서 치가 떨릴 정도로 많이 했어. 이젠 다르게 살아야지. 오직 나와 엄마만을 위해 살 거야.’


정기룡의 지난 삶은 에이전트에게 배신당하고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고 한마디로 호구였다. 하지만 이번 생에서는 마음이 내키는 대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어차피 착하게 살아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또 누가 알아준다고 내가 행복해지는 것도 아닌데 참 바보처럼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기룡이 어떻게 복수를 할까 하고 생각에 잠기자 검은 아우라가 그에게서 흘러나왔다.


“오우, 정기룡 뭔가 음모를 꾸미는 표정인데.”

“혹시 아까 당한 태클에 복수를 하려는 것 아냐?”

“정말 정기룡이 무술의 고수인가?”

“무슨 팀하고 경기에서 상대를 집어던졌다고 하던데.”

“와으. 엄청나네.”


정기룡이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187cm의 우드워드를 집어던진 것을 아는 사람도 있었다. 소문은 생각보다 엄청 빠르니까.

사실 유럽에서 동양인은 무시를 많이 받는다. 무시하면서도 동양무술에 대해서는 신비한 힘을 가진 무엇이라 하면서 두려워한다. 그러니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 무시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정기룡은 동료들이 속닥이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모른 척했다. 자신을 어렵게 생각한다면 그것이 순전히 나쁜 것이 아니었다.

터널을 지나 드레스룸에 들어가자 무리뉴가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정기룡의 다리를 보며 말한다.


“기룡, 너 괜찮아?”

“네, 괜찮아요.”

“조심해. 시즌이 얼마 안 남았어.”


투박하지만 걱정이 담긴 목소리에 정기룡은 기분이 좋았다. 인정받는 느낌이 들었다.


“네. 조심하겠습니다.”


무리뉴는 정기룡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몇몇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했다.

무리뉴가 말한 후반전의 작전은 총공격이었다. 어차피 전반전은 강팀을 상대로 수비를 점검해보았으니 이제는 공격을 체크할 때였다. ICC가 무슨 명성이 대단한 대회도 아니고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는 것이 좋다. 어차피 우승도 못할 바에는.


“후반전은 정기룡이 더 수비적으로 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올라가 공격한다. 뒤는 걱정하지 말고. 정기룡과 수비진을 믿어라.”


무리뉴의 말에 선수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무리뉴가 아무리 수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독이라고 해도 수비만 해서는 경기에서 이길 수가 없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비도 중요하지만 강력한 공격력도 필요했다.

맨유의 문제는 산체스였다. 여전히 산체스가 겉돌고 있었다.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그가 맨유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의외였다. 생각해보면 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은 비슷한 면이 많았다. 두 팀 다 아름다운 패스를 하는 팀들이다. 반면 맨유는 투박하며 힘으로 우당당탕 밀어붙이는 팀이다.

무리뉴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감독은 선수를 믿어야 한다. 감독이 믿지 않으면 선수는 좋은 경기를 하지 못한다.


“자, 가자!”


무리뉴의 말에 선수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우르르 드레스룸을 나갔다.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맨유는 총공세를 펼쳤다. 수비진이 이전보다 위로 올라갔고 중앙미드필드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전진해서 레알의 골대를 노렸다.


“어~, 맨유가 드디어 반격에 나섰어. 점수를 지켜도 되는데.”

“원래 무리뉴 스타일이 이기고 있으면 걸어 잠그는 것 아니었나?”

“정기룡과 헨델의 가세로 수비가 안정적이 되었으니 이제는 공격력을 테스트하는 것이겠지.”

“하긴. 무리뉴라고 항상 수비만 하는 것은 아니지.”


무리뉴가 수비적인 감독이라는 말은 편견이다. 그는 단지 실리적인 축구를 선호할 뿐이었다. 이기기 위해서는 수비가 강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 상식이다. 하지만 축구는 골을 넣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게임. 그래서 어떤 팀이든 공격력이 중요하다.

후반전에 공을 잡으면 맨유는 바로 포그바에게 연결했다. 그러면 포그바가 특유의 몸놀림으로 탈압박을 하면서 공격수에게 공을 연결했다. 공을 빼앗겨도 정기룡과 마티치가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그는 여유로우면서도 과감하게 플레이했다.

레알의 수비진은 맨유의 공격에 당황했다. 지킬 것으로 예상했던 팀이 오히려 총공격을 하니


“가레스 베일은 오늘 출전했나?”

“저기 있잖아.”

“와, 공이 안 간다. 안 가.”


패스의 줄기가 끊기자 가레스 베일의 속도도, 왼발의 날카로움도 더 이상 빛나지 않았다.

오늘 경기에서 레알은 레알답지 않았다.


“움직여!”


정기룡은 뒤에서 계속 소리를 질렀다. 그가 좋은 패스를 하려면 선수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움직여야 했다. 수비라인을 올리고 상대진영에 더 많은 선수들이 포진된다고 공격력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다. 선수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산체스, 움직여.”

“마타, 움직여!”


정기룡이 뒤에서 소리를 꽥꽥 질렀다. 뒤로 물러나서 보니 선수들의 전체 움직임이 보였다.

마티치가 피식 웃었다. 뒤에서 이렇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선수가 있으면 좋다. 팀에 활력이 돈다.


“산체스, 너 안 움직여.”


정기룡의 말을 들은 산체스가 그를 한번 째려보고는 결국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원래 움직임은 활발한 선수였다. 그런데 오늘따라 몸이 무거워보였다.


“포그바, 움직여!”


포그바도 정기룡의 잔소리가 듣기 싫었지만 결국 공이 없는 순간에도 움직였다.

관중석에서 정기룡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지켜보던 무리뉴가 흐뭇하게 웃었다.


‘경기를 읽는 능력뿐만 아니라 팀을 지휘하는군.’


사실 홀딩미드필더는 뒤에 쳐져 포백을 보호하고 상대의 공격을 막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흐름을 조율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대부분 이 임무를 말없이 한다. 하지만 정기룡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다. 좋은 현상이다.


“아, 시끄럽네. 그만 좀 소리 질러.”


옆에 있던 크로스가 정기룡에게 한 소리했다.


“넌 저리 꺼져.”


정기룡은 빅 해커스에게 고의적인 반칙을 당해 기분이 나빠진 상태였다. 말이 예쁘게 나갈 리가 없었다.


“말을 함부로 하는군.”


안 그래도 한국이 싫었는데 말까지 함부로 하니 크로스는 화가 났다.


“크로스, 나하고 싸우기 원해? 그럼 경기 끝나고 결투하자. 오케이?”

“물론 나는 하······.”


크로스는 당연히 결투를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라모스가 고개를 흔들었다. 그리고는 태권도 자세를 살짝 취했다.


“물론 나는 하지 않겠다.”


크로스는 영리했다. 가끔 이 바닥에 똘아이가 있기 마련이다. 이 녀석이 그런 종류인 것 같았다. 그는 바로 라모스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챘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린 녀석이 결투를 먼저 제의한 것은 믿는 구석이 있다는 말이었다. 키도 한참이나 작고 덩치도 적은 녀석이 싸움을 걸어왔으니 내심 찜찜했다. 그런데 라모스가 태권도 자세를 살짝 보여주자 바로 말을 바꿨다. 사실 경기가 끝나면 다시 만나고 싶지도 않았다.


“포그바, 움직여!”


정기룡의 말에 포그바가 화가 났다.


“아, 더럽게 시끄럽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춤이라면 몰라도 싸움은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시합 끝나고 정기룡에게 댄스파티하자고 할까?’


싸움 실력보다 춤 실력이 한수 위라고 생각하는 포그바였다.

맨유의 공격이 실패하면 레알의 기습공격이 따라왔지만 정기룡의 빠른 발이 그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정기룡, 막아!”


마티치가 뒤에서 소리 지르면 정기룡이 총알처럼 튀어나갔다.

베일, 아센시오, 크로스, 이스코, 마르셀로, 라모스 등등. 선수의 네임드는 레알이 맨유를 압도했지만 경기는 이름값으로 저절로 되는 게 아니다.

중원을 장악하는 팀이 경기를 장악하게 된다. 분명 레알의 중원은 강했다. 그런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정기룡 때문에 공격흐름이 자꾸 끊겼다. 달려들지도 않고 앞에서 패스를 하지 못하게, 전진하지 못하게 가로막을 뿐이었다. 그러면 순식간에 맨유의 수비는 복귀하곤 했다.


“아우, 짜증나네.”


빅 해커스가 정기룡을 보며 눈을 빛냈다.


‘혼내주고 싶은데 한 번 더 반칙하면 퇴장당할 것이고. 방법이 없네. 방법이.’


빅 해커스는 전반전에 깊은 태클을 하고 나서도 후회는 없었다. 비록 깊었지만 치명적이지 않은 태클이었으니까. 태클을 해보면 알겠지만 상대 디딤발을 가격해야 충격이 크다. 그렇지 않으면 거의 가벼운 타박상으로 끝이 난다.


-맨유, 후반전이 되자마자 공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중원을 장악한 맨유는 이제 공격을 시도합니다.

-맨유에는 정기룡과 마티치가 있어 아무리 레알이라고 해도 쉽지가 않군요. 그래서 레알은 후방에서 전방으로 직접 롱패스를 시도하곤 하지만 이것도 부정확해요.

린가드는 물론 마타와 포그바도 상대를 압박하니 레알이 힘을 못 씁니다.

-호날두 선수가 빠진 레알, 강팀을 만나면 이제 쉽지 않겠는데요. 호날두 선수가 골을 터트리지 않는 날도 수비수 2~3명을 끌고 다녀서 다른 선수에게 기회가 많이 났었거든요. 이제 그 일을 베일이 해줘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유벤투스와 레알은 협상이 마무리단계라면서요?

-네, 호날두 선수가 이적신청을 직접 했다고 하니 이적은 곧 할 것입니다.

-호날두 선수가 레알을 떠나려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정확히 말하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스페인을 떠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세법이 불공평한 것이 많습니다. 해외에서 번 돈의 세금까지 스페인에서 내라고 하니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죠. 호날두 선수는 초상권 수입이 많잖아요. 이걸 대부분의 선수들은 해외법인에서 처리하는데 스페인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죠. 앞으로는 호날두를 따라 스페인을 떠나는 선수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스페인은 베컴법이 있을 때는 좋았죠?

-물론입니다. 스페인은 국내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에게 25%의 세금을 내게 하다가 이게 2014년에 폐지되었습니다. 이제 외국인 선수도 자국선수들과 동일하게 45%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스페인의 메리트가 사라진 거죠. 호날두가 가는 세리아A는 초상권으로 벌어들이는 수입 중 세금으로 매년 최저 10만 유로만 내면 문제가 없거든요. 호날두는 이걸 스페인에서는 1,880만 유로나 토해낸 것이죠.

-양 팀 선수 치열하게 치고받고 있는데 소득이 없어요.

-하하. 맨유가 공격으로 나서자 레알이 지나치게 당황했었는데 지금은 안정되었어요.

-역시 호날드가 빠져서인지 임팩트가 약한 레알입니다. 맨유처럼 수비가 강한 팀을 만나면 쉽지 않겠는데요. 기존의 마티치에 이어 정기룡 선수의 가세는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무리뉴가 정기룡 선수를 만나기 위해 직접 노팅엄까지 간 것이 기사화가 되었었죠.

-네, 그게 세간의 화제가 되었었죠.

-아, 이게 뭔가요? 공이 라인 밖을 벗어나자 크로스 선수와 정기룡 선수가 말싸움을 하는 것 같은데요.

-하하. 라모스 선수가 두 사람을 말리면서 태권도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그건 시합이 끝나고 나봐야 알겠군요. 아무튼 해프닝으로 끝나고 양 팀 선수 다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맨유, 후방에서 빌드업은 물론 수비까지 해주는데 전반전과 달리 공격에 가세하지 않으니 레알 수비가 맨유의 공격을 막는 데에 어려워하지 않는군요. 무리뉴 감독, 고민이 되겠어요. 루카쿠를 도와줄 선수가 절실히 필요한 데 산체스의 분발이 요구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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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우리는 맨유다 +32 18.07.13 15,925 612 13쪽
» 레알 마드리드-4 +33 18.07.12 17,921 546 13쪽
35 레알 마드리드-3 +31 18.07.11 18,925 610 13쪽
34 레알 마드리드-2 +14 18.07.10 20,264 55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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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헥시온 +20 18.06.28 26,494 663 12쪽
21 신의 눈동자 +31 18.06.27 27,109 697 14쪽
20 키포인트는 어머니야 +21 18.06.26 27,307 67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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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 펩 과르디올라야. +27 18.06.24 27,826 66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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