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SSS 다크 월드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그림자꾼
작품등록일 :
2018.06.12 00:39
최근연재일 :
2018.12.03 20:19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18,933
추천수 :
366
글자수 :
143,232

작성
18.07.06 23:11
조회
540
추천
15
글자
14쪽

미정

후원은 NO! 작가에게 부담이 됨으로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DUMMY

* * *


피가 터져나간다.

살점이 주변에 휘날리고 온갖 장기들이 뿌려졌다.

기계의 금속음이 들려왔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숨이 가빠진다.

망자들의 비명 속에서 그는 몇 번이나 죽고 살아나 발버둥 쳤다.


-죽어! 죽어! 죽어!


-괴물, 괴물, 괴물!


망자들의 비명에도 그는 광기 어린 눈빛을 내비쳤다.

두려움, 하지만 살고자 하는 의지로 손을 뻗었다.

금속으로 감싸진 장갑이 망자의 머리를 으깨고, 목을 꺾고, 몸을 터트린다.


“후ㅡ우···!”


숨을 들이고 내쉰다.

전등이 깜박깜박하는 사이 그의 앞에는 시체들이 널려 있었다.

20명 남짓한 시체들.

그 시체들을 짓밟고 일어선 그는 몸을 떨며 입을 다물었다.


‘여기는 어디지?’


몇 번이나 죽고 살아났다.

세이브 지점에서 다시 살아났지만, ‘죽음’이라는 감정에 의해 정신이 붕괴 직전이다.

이제는 기억마저 흐릿했다.


‘아, 창고로 가야 하지. 거기에 김태섭씨가 기다리고 있어. 그전에 일단 휴식을...’


‘뚝뚝···.’ 축축하게 젖은 핏물이 머릿결에 흐르며 강혁은 근처에 있는 벤치에 비틀거리며 앉았다.

상처 부위에 꿈틀거리며 지렁이와 같은 벌레들이 파고 들어가는 것을 보며 떨리는 손으로 품에 있는 백신을 꺼내 피부에 투여했다.

주사기가 꽂히며 피부 속 꿈틀거리던 벌레들이 잠잠해졌다.

약기운에 피로가 몰려온다.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살며시 감겼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는 새하얀 공간 속, 은총의 잡화점 앞에 있었다.


“왔는가?”


핏물로 물든 강혁과 달리 깨끗하게 차려입은 노인이 강혁을 보며 미소 짓고 서 있었다.


“많이 피곤해 보이는군. 하지만 상당히 많은 포인트를 적립한 모양이야. 이왕 온거 물건 좀 사가게나.”


“...”


강혁은 잡화점 주인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스쳐 지나가며 잡화점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이곳은 그나마 안전했다. 육체적인 피로는 풀 수 없어도 정신적인 피로를 어느 정도 휴식을 통해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다.


“차 좀 마시겠나?”


어느새 잡화점 주인의 손에는 차가 있었다.


“...고맙···. 습니다.”


피로로 갈라진 목소리를 내뱉으며 강혁은 손을 뻗었다.

손에서 핏물이 뚝뚝 떨어지자 강혁은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졌다.


“죄송합니다. 괜히 가게를 더럽히고 말았네요.”


“더럽히다니? 뭐가 말인가.”


잡화점 주인이 방긋 미소를 짓고 말하자 강혁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어느새 핏물로 묻어나 있던 자신의 몸이 깨끗했다.

마법처럼 사라진 핏물과 살점들을 보며 잡화점 주인을 쳐다봤을 때, 잡화점 주인은 계산기를 내밀며 말했다.


“무엇을 사겠나? 무기? 식량? 의료품? 그것도 아니면···.”


잡화점 주인은 손가락을 움직이며 눈웃음을 지었다.


“마사지?”


“...마사지로 하죠.”


“어떤 걸 올려줄까?”


“근력, 그리고 민첩.”


“그렇구먼.”


잡화점 주인은 강혁의 뒤로 서더니 주먹을 쥐고는 그의 등을 토닥토닥 두들겼다.

잡화점 주인은 마사지하면서 강혁에게 물었다.


“또 필요한 건?”


“없습니다.”


“그런가?”


강혁이 다시 한번 눈을 감고 떴을 때는 피비린내 나는 지하철역이었다.

강혁은 이마를 짚었다.


‘제발 제정신이기를···.’


아직도 ‘은총의 잡화점’도 사실 자신이 미쳐서 착각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미쳐버린 세계에서 죽다 살아남는 경험을 몇 번이나 하면 자신이 제정신인지조차 의심이 간다.

그걸 수십, 수백 번을 넘어온 강혁으로서는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수준이었다.


“...깨끗하지는 않네.”


강혁은 핏물과 살점이 묻어난 자신의 몸을 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화장실에 들어가 물을 이용해 가볍게 털어냈다.

이제부터 환풍기와 연결된 창고에 있는 김태섭과 합류해야 했다.

그때···.


쾅!


폭발적인 총성이 울렸다.

강혁은 흠칫 놀라며 화장실을 나왔을 때 셔터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고 그 사이로 두 개의 손이 파고들더니 방화셔터를 마치 종이 찢듯이 갈라버린다.

그리고 들어온 것은 복면과 모자를 두르고 특수부대에서나 입을 벗한 복장한, 등에는 대전차 라이플을 든 범상치 않은 여성이었다.

그녀는 붉은 눈을 굴리며 강혁을 발견하고는 복면 속에서 미소를 지었다.


“...찾았다. 위선자.”


“...헌터.”


“지금은 인간 사냥꾼이야.”


상대방은 등에 짊어진 대전차 라이플을 들어 강혁을 향해 겨누었다. 그리고 두 발로 선 채 대전차 라이플 손잡이를 잡고 방아쇠를 당겼다.


펑!


터버리는 머리.


죽음.


세이브.


“...!”


“지금은 인간 사냥꾼이야.”


대전차 라이플을 든 헌터를 보며 강혁은 몸을 날렸다.

방아쇠가 당겨지며 탄환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간다.


“...피해?”


생각보다 빠르게 반응을 보인 강혁을 보며 헌터는 놀란 듯 눈이 휘둥그레졌다.


‘추격을 포기한 줄 알았더니 끈질기게···!’


미쳐도 단단히 미친 집단인 모양이다. 사람 하나 잡겠다고 이 정도로 쫓아오니 말이다.

강혁은 빠르게 헌터에게 파고들었다.

기계음 함께 유압 소리가 들리며 주먹이 뻗어 나갔다.

살생은 싫어하지만 상대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

헌터의 머리통을 으깨기 위해 주먹을 뻗었다.

두 발로 땅을 지탱한다. 바닥에 금이 가고 허리가 휘어지며 아래에서 위로 올려친다.

한 방 제대로 맞는다면 평범한 인간이라면 머리통이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그런 엑소슈트를 이용한 강혁의 주먹이···.


펑!


...막혀버렸다.


“...!”


공기가 터지는 듯한 파공음이 들리며 금속으로 쌓인 강철 장갑이 가녀린 한 손에 막혔다.

강혁의 주먹과 그것을 마주 잡은 가녀린 손이 떨려왔다.

강혁은 눈을 휘둥그레 뜨며 상대편을 바라봤다.

복면 사이로 보이는 붉은 눈동자가 매섭게 날카로워졌다.


“뭐...야. 진짜로 산업용 엑소슈트잖아. 이걸로 구울을 잡았어? 이거 진짜 똘아이 아니야?”


상대는 강혁의 움직임과 전신에 착용하고 있는 공사용 산업 슈트라는 걸 알고는 놀란 반응이다. 그것도 잠시, 강혁의 주먹을 풀어주더니 몸을 한 바퀴 돌며 허리를 강혁의 복무를 향해 돌려차기를 실천했다.


“그럼 장비가 부서져도 상관없겠네.”


발끝이 강혁의 복무를 강타한다.

뾰족한 쐐기가 박힌 듯 배 껍데기가 찢어지고 안 속 장기가 뭉개진다.

피가 사방으로 터져나갔다.

죽음.

세이브.


“...이런 미친!”


강혁은 욕을 내뱉으며 세이브한 시점에서 급히 주먹을 회수, 자신의 복부를 양손으로 엑소 슈트의 힘을 이용해 감쌌다.

그런 복무를 향해 돌려차기가 날아오며 강혁의 몸이 튕겨 나갔다.

강혁의 몸이 지하철 문을 들이박고 박혀버렸다.


“커헉!”


분명 산업용 엑소슈트다. 인간이 들지 못하는 철근조차 가볍게 들어 올리건만, 그러한 힘을 이용해 돌려차기를 막았는데도 버티지 못했다.

어중간한 자세로 막았다고 해도 인간이 낼 수 없는 위력이었다.

강혁이 힘겹게 고개를 들어 상대편을 바라볼 때, 헌터는 등에 대전차 라이플을 짊어지며 허리를 낮추어 매서운 속도로 강혁에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다시 날아오는 주먹, 강혁 역시 주먹을 움켜쥐고는 휘둘렀다.

둘의 주먹이 부딪히며 한치의 밀림도 없었다.


“...막아? 너 뭐 하는 놈이야.”


상대는 당혹스러운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하지만 더욱 어이가 없는 건 강혁쪽이었다.

맨손으로 산업용 엑소슈트의 힘을 막아낸 자가 세상에 과연 얼마나 있겠는가?

평범한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아주 짧은 순간 2번이나 죽임을 당했다.

세이브라는 능력, 그리고 은총이 준 능력치가 있음에도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었다.


“네놈이야말로 뭐 하는 괴물이냐.”


강혁은 이를 악물었다.

그의 시선이 자신과 주먹을 마주하고 있는 손으로 향했다.

충격 때문에 헌터가 끼고 있던 가죽 장갑이 찢어져 있다. 그 사이로 보이는 건 분명 맨손.

그것도 가늘고 부러질 거 같은 가녀린 손이다.

저런 손에서 이런 위력이라니!


“괴물? 맞는 말이야.”


그녀가 주먹을 회수하고는 가볍게 뛰어올라 몸을 회전한다. 그리고 뼈가 꺾이는 소리와 함께 손톱을 치켜세우며 눈웃음을 지었다.


“그러니 나에게 죽는 걸 영광으로 알아.”


날카로운 손톱이 강혁의 목을 베어냈다.

반 이상이 날아간 살점과 목뼈, 강혁의 목에서는 피가 뿜어져 나왔다.


* * *


죽음, 세이브···.

죽음, 세이브···.

죽음, 세이브···.

....

...

강혁은 엑소슈트를 벗어 던졌다.

그는 죽음에 대해 두려움, 그리고 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광기 어린 눈빛으로 상대방을 노려봤다.

거친 숨을 내쉬었다.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렸다.

지쳐서가 아니다. 죽음을 겪고 다시 살아났을 때 모든 신체적 조건은 초기화된다.

그런 그가 지친 듯 가쁜 숨을 내쉬는 건 죽음에서 온 두려움과 그로 인한 정신적인 부담, 그리고 그 부담이 조금씩이나마 육체로 전해지고 있었다.

도대체 몇 번이나 죽었을까?

상대를 이기지 못해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붙잡혀 몇 번이나 죽임을 당했다. 그러니 포기하고 상대를 ‘살해’할 목적으로 대치 중이었지만···.


‘괴물이야.’


상대는 빈틈이 없었다.

제대로 된 공격이 먹힌 것도 몇 번 없었다. 엑소슈트는 오히려 상대의 민첩함에 따라가지 못해 벗어 던지며 싸움을 걸어야 할 정도.

일반적인 힘으로는 그녀에게 상처를 줄 수 없으니 주변에 떨어진 쇠파이프 등으로 계속해서 타격했지만···.


“...짜증나게 그만 좀 뒤져! 네놈 도대체 뭐야!”


상대는 발을 굴리며 매섭게 노려볼 뿐이다.

분명 쇠파이프로 머리, 몸, 다리 등을 몇 번이나 가격했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뼈가 몇 번이고 부러질 법한데, 상대는 잠시 움직임이 둔해질 뿐 멀쩡하게 움직였다.

분명 이것만 봐도 인간이 아니다.


“예전에도 네 녀석과 같은 상대를 만난 적이 있어.”


강혁은 가쁜 숨을 내쉬며 헌터를 노려봤다.


“가디언···. 스펙터를 사냥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체병기인가.”


바깥에서 간혹 가디언이라는 존재를 마주한 적이 있었다.

동물의 유전자를 이용해, 인간의 능력을 극한으로 진화시킨 괴물들.

그런 이놈들과 싸웠을 때만 해도 2, 3번의 죽음으로 어떻게든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눈앞의 이 상대는 차원이 달랐다.

몇 번이고 죽임을 당하고 그 순간마다 반격했지만 멀쩡했다.


“피부가 무슨 곰 가죽도 아니고 단단할뿐더러 민첩하기까지···. 네 녀석을 상대할 바에야 곰 수십 마리를 잡는 게 더 쉽겠다.”


강혁의 말에 상대방은 눈살을 찌푸렸다.


“그건 내가 할 말이야. 네 녀석을 잡는 시간에 구울 열 마리를 족히 잡았을 거야.”


미치겠군. 혼자서 구울 수십 마리는 잡을 수 있다는 말투잖아!


‘차원이 달라.’


격이 심하다.

가디언이라는 존재는 애초에 인간이 상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스펙터라는 괴물들을 사냥하기 위해 현대 기술을 이용해 만든 생체병기를 무슨 수로 평범한 인간이 잡는단 말인가?

세계 2차대전의 구식전차가 현대식 전차를 이기는 방법이 있을 리가 없었다.


“동료를 어떻게 했지? 한 6명 정도가 부상일 텐데. 나 하나 잡겠다고 숙련된 헌터를 버린 건가?”


“그건 대장이 알아서 할 거야. 내 임무는 네 녀석을 사냥하는 일이니까. 그리고 ‘놈’이 아니라 ‘년’이야. 괴물 아저씨.”


“누가 괴물이야. 게다가 아저씨라고 불릴 나이는 아직이야.”


강혁은 말을 하면서도 눈을 힐끔 뚫린 셔터를 쳐다봤다.


“도망치려고? 누구 마음대로. 한 번 지목한 목표는 놓치지 않아.”


“...좀 놓아주면 안 되냐. 아니면 네년이 죽는 거뿐일 텐데.”


“그건 아저씨가 죽으면 되는 일이야.”


“죽지 않으니까 그런 거지.”


“...”


상대도 부정은 하지 않았다.

헌터로서도 당황스러울 것이다.

몇 번이나 죽이려 했지만 그때마다 상대는 ‘회피’했다.

아슬아슬하게 모든 공격을 피해버린 것이다.

한 방이라도 맞춘다면 ‘즉사’이건만, 그걸 모두 피하니 헌터로서도 초조해할 것이다.


“아저씨, 정말로 인간 맞아? 나랑 같은 가디언 아니야?”


헌타는 의심하는 듯 강혁의 귀와 엉덩이 뒤로 향했지만, 짐승의 귀나 꼬리는 보이지 않았다.


“...역시 인간인데, 인간의 움직임이 아니야.”


“아쉽게도 인간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역겨운 존재가 나를 보호하고 있거든.”


“무슨 소리야.”


“알 필요 없어.”


이미 몇 시간째 대치 중이다. 슬슬 이 괴물에게서 멀리 떨어지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이 버티지 못해.’


불사의 능력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육체에 한해서다. 정신적인 한계는 다가오고 있었다.

일부러 말을 나뉘며 시간을 끄는 것도 어느 정도 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이대로 몇 번이고 죽음을 다시 맞이하다간 맛탱이가 가버릴지 몰랐다.


‘예전에 정신을 잃고 1년 정도를 헤맨 적이 있었지.’


그때는 어떻게 지냈는지도 기억조차 미미한 정도다.

인간에게 팔리고, 속고, 스펙터에게 몇 번이나 살해당하기를 반복하며 1년간 바보로 지냈을 것이다.

그러한 일을 다시 반복하는 건 사양이었다.




작가가 꼴리는 데로 쓰는 작품입니다. 많이 부족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또한 오타 맞춤법을 지적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오랜만에 연재! 며칠만이지, 3일만인가...;; 끄응, 최대한 연재가 안정되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SSS 다크 월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어떤 표지가 잘 어울릴까요? 18.06.20 510 0 -
공지 25일~ 7월 7일까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재가 불안정해질 수도 있습니다~ 18.06.20 256 0 -
공지 연재주기 +2 18.06.16 810 0 -
22 미정 +10 18.12.03 467 18 15쪽
21 미정 +5 18.08.22 393 10 24쪽
20 미정 +5 18.08.10 387 12 16쪽
19 미정 +3 18.07.30 422 13 13쪽
18 미정 +3 18.07.25 435 10 14쪽
17 미정 +1 18.07.17 463 17 13쪽
16 미정 +5 18.07.14 483 13 14쪽
15 미정 +8 18.07.12 500 15 13쪽
14 미정 +7 18.07.09 548 10 14쪽
» 미정 +5 18.07.06 541 15 14쪽
12 미정 +6 18.07.02 605 9 11쪽
11 <듀라한> +4 18.06.29 636 11 11쪽
10 인간 사냥꾼 +3 18.06.26 672 13 11쪽
9 인간 사냥꾼 +3 18.06.23 663 15 12쪽
8 인간 사냥꾼 +5 18.06.23 695 14 14쪽
7 인간 사냥꾼 +3 18.06.21 771 18 13쪽
6 인간 사냥꾼 +7 18.06.19 893 16 13쪽
5 지옥이 된 에덴 + 인간 사냥꾼 +3 18.06.18 1,061 20 13쪽
4 지옥이 된 에덴 +3 18.06.16 1,180 17 13쪽
3 지옥이 된 에덴 +6 18.06.15 1,424 25 12쪽
2 지옥이 된 에덴 +6 18.06.14 2,240 25 13쪽
1 <프롤로그 - 한 연구원의 일기> +9 18.06.13 3,403 50 17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그림자꾼'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