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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SSS 다크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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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꾼
작품등록일 :
2018.06.12 00:39
최근연재일 :
2018.12.03 20:19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18,987
추천수 :
367
글자수 :
143,232

작성
18.07.25 00:28
조회
436
추천
10
글자
14쪽

미정

후원은 NO! 작가에게 부담이 됨으로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DUMMY

-어째서, 어째서 살아, 있는 거야.


-괴물, 괴물이다. 도망, 쳐!


말과 달리 좀비들이 괴성을 지르며 달려들었다.

추위 속에서도 몸이 굳어야 했지만, 어두운 하수구, 그것도 물이 얼지 않도록 발열되도록 설계된 지하에서는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기에 몸이 녹아내린 좀비들은 자유로히 움직였다.

평균 인간보다도 근력이 강하고 민첩성이 빠른 놈들이다.

수십 마리가 포위한 채 달려든다면 일반인이든 훈련받은 군인이든 제대로 된 저항조차 못한 채 당하고 말 것이다.

하지만···.


퍽!


경쾌한 소리에 흑묘가 움찔거렸다.

그녀는 인상을 찌푸리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좀비를 대전차 라이플로 몽둥이처럼 휘둘러 날려버렸다. 그러면서도 하수구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는 한 명의 사내를 쳐다봤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좀비 하나를 상대하기 힘들어. 훈련된 군인조차 무장을 하고도 수십 마리를 상대하지 못해. 그런데···.’


흑묘는 마른 침을 삼켰다.


“후우... 후우...”


거친 숨을 내쉬며 쇠파이프만으로 좀비를 상대하는 인간이었다.

듣기론 전문 헌터도, 그렇다고 아무런 훈련도 받은 군인도 아닌 민간인이란다.

에덴의 바깥에서 평생을 살아왔고, 또한 그 생존력에 ‘꼬마 악마’라는 괴담까지 만들어낸 인물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수십이 넘는 좀비를 총으로 쏴 죽이는 게 아닌, 몽둥이로 때려잡고 있었다.


콰직!


두개골이 쇠파이프에 찍혀 머리가 깨져버린다.

좀비가 달려들어 그의 몸을 붙잡으려 했지만, 매끄럽게 피해 턱을 가격, 다음으로 빠르게 머리를 내려찍어 버린다.

피가 사방으로 튀며 마지막 좀비가 죽어버렸다.

흑묘는 다시 한 번 움찔거렸다.

평범한 사람이 강하게 내려친다고 해도 저 정도의 타격감이 나올 수 있는 것일까?


‘우락부락한 근육을 가진 것도 아닌데 힘이 장사네. 진짜 인간이겠지? 아니면 약물을 복용했다거나...게다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지하 하수구에 오염된 물 위로 좀비 수십 마리의 둥둥 떤 채 떠내려가고 있었다. 그 가운데에서 피로 샤워를 한 강혁이 있으니 공포 영화에서 나올 법한 잔혹한 살인마처럼 보였다.


“아저씨, 사실 사이코패스지?”


흑묘의 말에 강혁은 들고 있던 쇠파이프를 버렸다. 너무 많이 타격한 터라 망가진 것이다.

강혁은 꿈틀 거리는 벌레들이 달라 붙은 것을 일일이 때어내며 말했다.


“인간 사냥꾼인 네 녀석에게 그런 말을 들을 이유는 없어.”


강혁은 혀를 차며 그녀에게 걸어갔고 흑묘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가방에 있는 수건을 꺼내 강혁에게 던졌다.


“누가 좋아서 하는 줄 알아? 먹고 살려고 하는 거지.”


“적어도 다른 놈들은 재미로 하는 거처럼 보이던데?”


“뭐, 대장 취향은 독특하니까.”


흑묘는 웃으며 강혁의 뒤를 따랐다.

강혁은 자신의 손을 쳐다봤다.


‘...감각이 무뎌졌다?’


정확히는 감정에 대한 감각이 무뎌진 느낌이다.

항상 느끼던 두려움. 그것이 사라진 느낌.


‘어째서?’


생존에 대한 두려움이 왜 사라진 걸까?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덕분에 공포라는 감정이 사라지며 좀비를 상대하는 데 더욱 수월해졌다.

마치 지금껏 발휘하지 못하는 능력을 100% 사용하는 느낌이다.


‘어떻게 된 거지?’


세이브라는 능력을 갖추게 된 이후로 이런 적은 난생처음인 일이었다.

강혁이 곤혹스러워할 때, 흑묘가 말을 걸었다.

“오늘 안에 도착한다는 말이 진짜야? 벌써 4시간째 헤매고 있잖아.”


그녀는 지도를 그에게 내밀었고, 강혁은 자연스럽게 받아 지도를 살폈다.


“그런데 정말로 대피소가 하수구에 있어?”


“정확히는 하수구에 연결된 곳에 있지. 그곳으로 가야 해. 아마도 연결된 곳은···.”


강혁은 그녀를 지그시 쳐다보며 말했다.


“변소겠지.”


“...저기 말이야. 설마 거기로 들어가겠다는 건 아니겠지? 솔직히 냄새 엄청나거든! 나는 인간보다 후각이 발달해서 지금 이 시궁창에 걷는 것만 해도 현기증이 날 정도야. 그런데 더럽게 똥오줌 싸고 내리는 변소를 향해 올라가라고?”


“나도 그쪽은 사양이야. 돌아가는 길이 있겠지. 예를 들어 그곳에 연결된 또 다른 통로라던가,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지상으로···.”


“쉿···!”


흑묘가 강혁의 입을 막았다.

강혁이 의아해하며 고개를 갸웃거릴 때, 땅이 울리기 시작했다.


쿵···! 쿵···! 쿵···!


거대한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다.

지상 위, 바로 하수구 위에서 두 발로 걸으며 지나가고 있었다.


‘뭐야. 이건···.’


엄청난 무게의 무언가가 걷고 있다.


-후우···. 후우···.


거친 숨소리마저 지하에 들려온다.

강혁과 흑묘가 긴장한 얼굴로 위를 쳐다봤다.

그들 바로 위에서 소리가 멈췄다.


‘걸음이···. 멈췄다?’


순간 천장이 무너지며 돌덩이와 함께 거대한 손이 깔려버렸다.

강혁의 몸이 거대한 돌이 깔리고 흑묘가 손에 짓눌러 다진 고기가 되어버린다.


세이브.


“...!”


강혁은 흑묘의 복부를 감싸고는 들쳐메 몸을 앞으로 날렸다.


“잠깐, 무슨···!”


흑묘가 당황해 외치려는 순간 그녀의 목소리가 폭발 소리에 묻혀버렸다.

거대한 손이 뻗어 나오며 하수구를 무너뜨린다.


“뭐야, 저건···!”


흑묘가 비명처럼 소리를 질렀다.

뻥 뚫린 구멍 사이로 무언가가 내려왔다.

5m에 이르는 거대한 덩치에 인간형 괴물이 내려왔다.

통통하게 튀어나온 배와 우람한 체구는 지방이라기보단 근육으로 뒤덮인 하나의 단단한 갑옷 같았다.

하수구가 좁은 듯 등을 숙이고 겨우 들어온 괴물은 눈을 붉히며 흑묘와 강혁을 노려봤다.

커다란 입이 벌려지며 돌기가 난 혀가 입술을 핥으며 음흉한 시선을 보내왔다.

먹잇감을 찾았다는 것에 대한 기쁨의 시선이었겠지만, 흑묘는 다른 의미로 소름이 돋았다.


“뭐야! 저건···. 뭐 하는 변태인 거야!”


“나도 처음 보는 종이야. 다만, 들은 적은 있어. 전문가인 너도 알 거 아니야?”


강혁의 말에 흑묘는 질린 듯 혀를 내두르며 중얼거렸다.


“...오우거.”


북구 신화에서 사람을 잡아먹는 도깨비.

거인, 오우거는 괴성을 지르며 강혁과 흑묘를 잡기 위해 발을 굴렀다.

4m 높이의 지하 하수구다. 5m에 이르는 오우거는 허리를 숙인 상태이며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사실상 걷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

그런데도 양손으로 벽을 짚고 자신의 몸을 억지로 앞으로 내밀며 달려온다.

그것도 엄청난 속도!

허리를 숙여 달려온다기엔 비정상적인 속도로 강혁과 흑묘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쿵쿵쿵!


“...뭐냐, 왜 괴물 놈들은 비정상적으로 빠른 거냐!”


강혁이 불만을 터트리며 흑묘를 엎은 채 그대로 달렸다.


“아저씨 그대로 짊어지고 달려. 저놈 한방에 보내버릴 테니까.”


흑묘는 들고 있던 대전차 라이플을 오우거의 머리로 겨누었다.

듀라한과 달리 하수구를 꽉 막은 몸집으로서는 탄환을 피할 수 없는 오우거다. 이번 만큼은 정확히 노릴 수 있다는 자신감에 흑묘는 방아쇠를 당겼다.

총구에서 불꽃이 튀기며 그 반동으로 강혁이 살짝 휘청거렸다.

나선으로 회전하며 날아간 탄환이 오우거의 미간을 정확히 맞췄다.


퍽!


수박이 터지듯, 오우거의 이마가 박살난다.

머리를 관통당해 움직이던 거대한 몸이 멈칫하며 멈춰버렸다. 달리던 다리가 무릎을 꿇고는 고개를 숙였다.


“나이스샷...! 이야, 이거 대장에게 자랑할 게 생겼네. 설마 운 좋게 오우거를 사냥하게 될...!”


획심의 미소를 지은 그녀였지만, 펑 뚫렸던 미간이 순식간에 재생해버리는 것을 보며 굳어졌다.


“....씨발.”


흑묘가 한 마디 내뱉으며 탄환을 다시 장전했다.


* * * *


탕-! 탕-! 탕-!


대전차 라이플이 불을 뿜는다. 그럴 때마다 달려오던 거인은 멈췄다가 다시 달리기를 반복했다.

겨우겨우 간격을 유지하는가 싶더니, 금세 거리가 좁혀졌다.


“뭐 하는 거야. 아저씨! 달려! 좁혀지잖아! 게다가 총을 쏠 때 흔들지 마! 뭔 남자가 허리에 힘이 없는 거야. 그래서 밤일 하겠어?”


“...누가 네 녀석처럼 체력이 팔팔할 줄 알아? 젠장, 네 녀석 몇 킬로냐?”


“여자에게 몸무게 묻지 마. 아, 거리 좁혀진다. 달려!”


“네가 나를 업고 달려! 내가 쏠 테니까.”


“한두 방에 어깨 나갈 인간이 무슨···!”


긴장감 없는 대화 내용과 달리 두 사람의 안색은 창백했다. 조금만 방심해도 순식간에 괴물과의 거리가 좁혀져 잡아 먹히기 때문이다.


“저거 아저씨가 상대할 수는 없어? 듀라한도 죽였잖아. 원한다면 이 라이플 빌려줄게. 두들겨 패버려!”


“듀라한이랑 저게 같은 건 줄 알아?”


흑묘는 힐끔 오우거를 쳐다봤다.

머리가 관통당하고도 움직이는 괴물. 그 말은 머리뿐만 아니라 심장마저 파괴하거나 혹은, 더는 재생할 수 없을 정도로 처절하게 죽여야 한다는 말이 된다.


“...아니. 듀라한 수십 마리가 덤벼도 못이길 괴물 일걸?”


저런 괴물은 전차 십여 대가 한꺼번에 포성을 울려야 일격에 죽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괴물을 상대로 맨손으로는 당연히 불가능하다.

아무리 대전차 라이플이라고 해도 오우거를 죽이기엔 화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


“조금만 참아. 좀 더 가면 출구니까.”


“출구라면?”


“...변소.”


흑묘는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날 질식사시키려는 거야?”


“아니면 저놈에게 야금야금 씹혀 죽던가!”


“그건 더 싫어!”


“그럼 결정 났네.”


강혁은 앞을 주시했다. 하수구의 끝, 밑으로 내려가는 작은 통로가 보인다. 2m로 좁혀지는 공간으로 온갖 오물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또한, 그 위가 지하 대피소의 변소에 연결되기도 했다.

쇠창살로 둘러싸인 좁은 공간을 보며 흑묘는 이마를 짚었다.


“에라이, 모르겠다!”


흑묘는 쇠창살쪽으로 대전차 라이플을 겨누고 쐈다.


쾅!


쇠창살이 터지며 공간이 벌어지자, 두 사람은 함께 뛰어내렸다.



* * *


“...형씨는 죽은 걸까.”


무사히 딸 아이와 함께 합류하여 대피소로 온 김태섭은 한숨을 내쉬었다.

딸아이와 신부, 그리고 어린 소녀는 무사히 대피소로 왔고, 또한 이곳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모여 회의를 하였지만, 역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밖은 위험하니 이곳에 대기하고 있자는 것이었다.


“맞아. 일단 기다려보자. 형씨가 꼭 죽었다는 보장도 없잖아.”


그 수십 마리의 좀비와 구울을 상대로 살아남았던 이였다. 무엇보다 바깥에서 거의 반평생을 생활해 왔다고 했으니, 이 정도 위기쯤이야 무사히 피해 잘 탈출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과 딸아이를 구하기 위해 이곳에 오려고 노력 중이겠지.

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만약 자신과 딸아이를 버려두고 도망친 거라면?


‘아아, 여보.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세상을 떠난 아내를 떠올리자 마음이 아려왔다.

분명 강혁이라는 사내가 좀비가 된 아내를 죽였다고 했다. 그 점에 태섭은 강혁에 대한 원망보다도 고마움이 앞섰다.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내가 망자가 되어 식인하는 꼴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고맙다는 말도 못 했는데···.’


그의 원래 예정은 강혁과 함께 대피소에서 한 달간 계획을 세워 이곳을 빠져나가는 게 목표였다.

하지만 바깥 생존자인 강혁이 사라진 시점에서 바깥을 나가는 건 꽤 위험한 일이다. 아니,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했다.

좀비와 마주치기만 해도 두려움에 벌벌 떨던 자신이 무슨 수로 딸 아이를 챙겨 이곳을 빠져나간단 말인가?


‘솔직히 이곳 대피소로 도망쳐 온 것만 해도 기적이었어.’


“...모르겠다.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대로 있어야 할까? 하지만 오래는 못 버틸 거 같은데.”


이곳에 지낸다고 해서 구조를 바라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강혁의 말대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다른 에덴에서 구조 병력을 빼는 위험을 감수할 리 없었다.


‘여기서 지낸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 물, 식량 등등, 게다가 모두 예민하고 난폭해. 이대로 있다간 폭동이라도 일어나면?’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온갖 흉포한 일들을 떠올린 태섭은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끄응, 너무 생각했더니 배가···. 일단 볼일부터···.”


화장실 칸막이를 들어갔다. 그는 변기 앞에 서며 바지를 내렸다.


“아아, 형씨, 제발 부탁이야. 무사히 찾아와 줘.”


그때, 그는 갑자기 들려오는 소음에 갸웃거렸다.


“응?”


뭔가 쾅! 하고 폭발하는 소리가 들린다.

한 두 번이 아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소리가 점차 커지며 가까워지고 있었다.


“뭐? 뭐지?”


태섭이 당황해하며 바지를 내린 상태로 엉거주춤할 때, 소리의 진원지를 알았다.

바로 자신이 앉아서 볼일을 보려고 했던 좌변기 쪽이다.

태섭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좌변기를 볼 때, 좌변기가 폭발했다.

코를 찌르는 악취가 번지며 그의 얼굴에는 온갖 오물이 묻어났다.


“...”


그리고 그런 그가 넋이 나간 채 밑을 내려 봤을 때는 지옥에서 올라오는, 아니, 똥통에서 올라오는 사내와 여성을 볼 수 있었다.

지친 듯 피로한 얼굴, 그러면서도 악취를 풍기는 오물을 온몸에 뒤집어쓴 몰골은 참으로 가관이다.

사내는 올라오자마자 칸막이에 등을 기대며 중얼거렸다.


“...죽겠네. 젠장, 코가 섞을 거 같아.”


“우라질, 내가 더 죽겠어! 아, 현기증이나···! 아니, 그전에 속이···.”


여성은 등에 조금 전 사용했던 대전차 라이플을 바닥에 던져버리며 뚫린 구멍 속으로 구역질을 했다.

아직도 상황 판단을 안 된 태섭은 강혁과 흑묘를 보며 말했다.


“혀, 형씨? 그리고 이 녀석은···?”


귀에 익은 목소리에 흠칫 놀라며 고개를 든 강혁은 반가운 얼굴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반대로 구역질을 하던 흑묘는 고개를 들어 태섭을 얼굴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다, 서서히 시선을 내리고는 눈살을 찌푸리며 중얼거렸다.


“...무지하게 작네.”




작가가 꼴리는 데로 쓰는 작품입니다. 많이 부족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또한 오타 맞춤법을 지적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와... 일주일만의 연재입니다! 늦더라도 어떻게서든 단편, 혹은 1부,2부, 3부 식으로 나뉘어서라도 완결을 내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연재는 불안정할 거 같네요;; 요즘 컴퓨터 앞에 앉기도 힘들 정도로 더운 지라... 한 편 한 편 읽기 힘드신 분들은 숙성(묵혀두었다가) 한 꺼번에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무더위에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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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미정 +6 18.07.02 607 9 11쪽
11 <듀라한> +4 18.06.29 638 11 11쪽
10 인간 사냥꾼 +3 18.06.26 674 13 11쪽
9 인간 사냥꾼 +3 18.06.23 664 15 12쪽
8 인간 사냥꾼 +5 18.06.23 698 14 14쪽
7 인간 사냥꾼 +3 18.06.21 776 18 13쪽
6 인간 사냥꾼 +7 18.06.19 894 16 13쪽
5 지옥이 된 에덴 + 인간 사냥꾼 +3 18.06.18 1,063 20 13쪽
4 지옥이 된 에덴 +3 18.06.16 1,181 17 13쪽
3 지옥이 된 에덴 +6 18.06.15 1,426 25 12쪽
2 지옥이 된 에덴 +6 18.06.14 2,243 25 13쪽
1 <프롤로그 - 한 연구원의 일기> +9 18.06.13 3,412 51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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