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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대제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판타지

蒼龍
작품등록일 :
2013.07.11 12:38
최근연재일 :
2013.08.16 07:04
연재수 :
18 회
조회수 :
16,490
추천수 :
247
글자수 :
85,454

작성
13.07.16 14:46
조회
808
추천
13
글자
13쪽

무당파

DUMMY

새벽 5시쯤 되었을까? 밖에서 기합소리가 들리고 시끄러운 나머지 잠을 깨고 말았다. 옆에서 대자로 누워 잘자고 있는 현우를 보고 이 녀석은 너무 넉살좋게 살아가는것 같아 신기했다. 마치 스펀지에 흡수되듯 정신을 차려보면 크게 자리를 잡아버리기 때문이다. 형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신뢰와우정이 엿보였고 건이는 일찍 일어나서 언제나 처럼 심법을 수련하기위해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오자 연무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무당파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었고 그 옆에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대회에 출전하러 온듯한 사람들 몇몇이 모여서 몸을 풀고있는것이 보였다. 나는 그런사람들을 지나쳐 심법수련을 하기 좋은 곳을 찾기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고 15분정도 걸었을까 대나무로 둘러쌓인 사람의 발길이 전혀 없는듯한 곳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들어갔다. 역시 밖에서는 잘 안보이고 안에서는 보이는 좋은 곳이었다. 마음에 드는곳을 찾아서 일까 기분이 좋아진 건이는 가부좌를 틀고 앉아 한천심법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2시간정도 심법수련을한우 아침을 먹기위해 머물고 있는 곳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온 돌이 발 밑바로 앞으로 날아왔고 돌에는 내공이 실려있었기때문에 바닥에 박혀버렸다. 하지만 돌에는 살기가 없었기 때문에 건이는 주위를 한번둘러보고는 가던길을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후 건이가 멈추어서 있던곳에 면사로 얼굴을 가린 여인이 나타났다.



- 흥....실력도 없는 형편없는 놈이잖아...한가닥 하는줄 알았더니...그래도..뭐...얼굴은 봐줄만하긴 했지만...호호호호 -



면사여인이 사라진후 다시 그자리에 건이가 나타났다.



- 역시 여자였네....근데 실력도 없는 놈이라고? 훗 실력없는 내가 여기에서 어느정도나 통하는지 볼까? 이곳 아주 마음에 드는곳인걸...-



아침을 간단하게 먹은 건이 일행은 차를 마시며 대회일정을 확인하며 현진도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진도장이 와야 주변지리와 대회가 열릴 연무장을 갈수 있기 때문이다. 차를 마시고 점점 지루해져 갈쯤 현진도장이 찾아왔다.



- 안녕하십니까? -

- 후~~지루해서 죽는줄 알았네...그치 건아~ -

- 그러게 이야기거리가 점점 떨어지고 있었는데 정말다행이다~ -

- 이야기가 떨어지긴 그것도 이야기냐? 대체 내가 왜 니가 집에 나온 전기세를 몇일에 어느은행으로 얼마나 걸려서 돈을 냈는지 알아야 하는건데...앙? 죽을래 ~ -

- 아니요~형 너무한거 아냐? 내 이야기가 어때서 형도 사는데 빠듯하고 힘들면 이런이야기도 재미를 느끼면서 할수있어 -

- 난 됐거든~ -

-하하하~정말 유쾌한 분들이시군요 역시 천비룡님 제자분들 답습니다 -

- 머~이런거 가지고~후후 -

- 현우야 저거 칭찬아냐~~바보같다고 그러는거라구 멍청아~ -

- 응? 그럴리가 저 사람이 그럴리가 없어 -

- 후~그만가시죠~ 제가 녀석들이 원래 조금 바보같은 놈들이라서 ...-

- 아닙니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처음은 연무장입니다 -



5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연무장은 이미 우리만이 아니 다른 참가자들도 와서 둘러보고 있었고 우리일행이 들어오는것을 보고 눈을 빛내며 일거수일투족을 살피고 있는게 느껴졌다. 그중에는 노골적으로 살기를 흘리는 녀석들도 있었지만 가볍게 흘려주며 주변지리를 익히는데 열중했다. 점심을 먹을때까지 이곳저곳을 돌아보고서 우리가 묶고 있는곳이 다른 참다자들과 다른 곳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무당장문인의 배려인듯했다. 점심식사를한후 우리는 우리만이 사용할수 있는 소형연무장으로 향했다. 대회를 치루기전에 가벼운 대련으로 그동안 굳어진 몸을 풀고 긴장감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예전처럼 현민이형과 현우 나와 지은이 이렇게 대련을 하기로했고 대련을 시작하기 전에 관장님이 나와 현우에게 한마디 하셨다.



- 건아 현우야 이제는 너희들의 진짜 실력으로 싸우거라 그래야 몸에 긴장감을 유지할수 있을게다 -

- 휴~알겠습니다. 건아~그럼 나먼저 할게~이 형님의 멋진 모습을 보라구~ -

- 큭...그래 어디 보여봐 구경해줄게 -

- 형 이번에는 저번처럼 안될꺼에요~각오해요~ -

- 흥~넌 아직 멀었어 자~~와라 -



합! 한천권 연계기 한천연환이십사식



그동안 언제 저런 기술을 익힌것인지 현우녀석 멋지긴 멋있구나라고 생각했다. 현우 녀석은 한천연환이십사식을 다 소화하지 못해서 자신에게 맞게 변형하여 만들어 냈던것이다. 하늘의 춤사위와도 같은 동작이지만 그안에는 엄청난 힘이 숨겨져 있었다. 처음부터 자신의 비기를 끄집어 내다니 현우녀석 저번에 진것이억울하긴 억울했나 보군...하지만 저 화려한 발놀림을 보고 있는 나에게는 그동안 노력해온 현우의 땀이 보이는듯했다. 하단에서 중단으로가서 마지막은 다시 중단으로 끝나는 24번의 발차기...형제의 성장한 모습을 보는 건이는 점점 투지가 불타올랐다. 자신까지도 감쪽같이 속이고 익힌 비기를 보여주다니 이번 대련 기대하마.



퍼버벅퍼퍼퍽퍽퍼퍽~억~



- 큭~이런건 언제 익힌거냐? 후웁~장난이 아니구만... -

- 형~이번엔 어떻게 막았지만 다음엔 안될껄 다시갑니다 -



한천~

흠칫!



- 걸렸다~차앗 한천권 5초식 천유비격~ -

- 크악~ -



현민이 형은 현우가 다시 한천연환이십사식을 쓸줄알았는지 방어를하려 몸을 움츠렸고 현우는 그것을 놓치지 않고 한천권 5초식 천유비격으로 바꾸며 근접전으로 붙으면서 기를 폭팔시켰다. 현진이 형은 그대로 천유비격을 정통으로 맞으면서 뒤로 튕켜나갔다.



- 그만! 거기까지 더이상하면 대회에 나갈수 없다 -

- 제길...이렇게 당하다니 현우 너~어떻게 된거야? 저번보다 적어도 3배 이상은 강해졌는데 -

- 헤헤~이겼다~그거야 진게 억울해서 엄청난 특훈을 했거든~형이 상상도 못할정도라구 -

- 너만 특훈을 한게 아닌데 이렇게 허무하게 질줄이야~휴~나도 특훈을 다시해야겠군 -

- 다음은 건이와 지은이다. 이리 나오너라 -

- 응...이번에는 저번처럼 쉽게 지지는 않겠지? -

- 글쎄..지은아...미안하지만 이번에는 긴장해야 할거다. 나도 진심으로 할테니까....-




- 그럼 그동안 일부러 졌다는거니? 좋아 기대해 볼게...만약 저번과 같다면 다시는 나를 볼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거야 -

- 자자~그만 이야기하고 대회 출전전에하는 마지막대련이니 만큼 자신의 실력이 모자르다고 판단되면 주저말고 그만두거라...그럼 시작하거라 -



지금 정건이는 처음으로 자신의 모든 힘을 개방하려고 하고있었다. 전에 수련을 마치고 관장님과 했던 대련에서도 건이는 모든 힘을 쓰지 않았다. 이런 대회가 있을지도 몰랐고 자신이 가고자하는 확고한 생각도 없던 때였기때문이다. 정건이는 지은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잊었고 눈앞에 있는것은 오로지 적인거라고 컨트롤하기 시작했고 점점 몸의기가 날카로워지고 있었다.



- 차앗! 천룡장 -



예전에 지은이와의 대련에서 나에게 썼던 천룡장이었다. 하지만 그때는 일부러 맞아주었기때문에 진것이지 이제는 아니었다. 손바닥이 여러개로 보이는 천룡장이지만 분명히 허점은 있었고 한천권에대해 이해를 하고있던 정건이는 한천신보를 써 반박자 빠르게 뒤로 물러나 지은이를 자신의 사각지대에 두었고 몸의 기를 폭발시키며 지은이가 나에게 썼던 천룡장을 시전했고 내가 시전한 천룡장을 보며 지은이는 피할생각을하지 않고 다른 수로 맞받아 쳐왔다.



- 흥...한천패권 -



한천패권이 시전되고 근접전을 하려고하는 지은이를 보고 나는 한천심법을 6성까지 끌어올리고 한천칠수로 맞대응했다. 이미 지은이또한 같은 천룡장 파훼법으로 나에게 공격을 해고오 있었기 때문에 내가 시전한 천룡장을 중도에 거두고 바로 한천칠수로 넘어갈수 있었다. 수련의 성과로 기를 자유롭게 컨트롤할수 있었기 때문에 전보다 더 빠르고 중간중간에 허초를 섞어서 시전했다.



지은이는 지금 자신앞에서 싸우고 있는 건이가 다른 사람 같았다. 항상 웃으면서 장난식으로하던 건이는 사라지고 진지하게 대련을하는 정건이를 보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알았던 정건이라는 아이가 사실은 이런 모습이 진짜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예전 생각했던 정건이에 대한 모습들이 수정되고 진지하게 바라보게 되었다. 몰랐는데 정건이의 몸은 이상적이었다. 무술하기에 최상인 긴팔과 긴다리 균형잡힌 몸 운동신경 밸런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정건이의 장점들이 눈에 들어왔고 왜 지금까지 이런실력을 숨겨왔는지 모르겠다는듯 정건이를 쳐다보며 정건이가 시전한 한천칠수를 힘겹게 막고있었고 이대로는 질것 같다는 생각이든 지은이는 책에서 보고 혼자 익혔던 기술을 써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아직까지 아빠에게 조차 말을 안하고 혼자익혔던 기술이라서 이것을 쓰고 혼날것 같았지만 이대로 지긴 싫었다. 여기서 져버리면 지금까지 닫아왔던 자신의 마음이 흔들릴까봐 불안했던 것이다. 자신의 모든 기를 끓어올려 지은이는 마지막 한수를 시전했다.



- 한천권 비오의 천뢰 -

- 크읏.....이건 대체 뭐지? 이런건 배우지 못했는데...-

- 지은아! 네가 어떡해 비오의를....그건 너희들이 컨트롤할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당장 그만두거라 어서...건아 피해라 저 공격은 지금 네실력으로는 막을수 없다. -



정건이는 관장님의 말을 듣고 지은이가 시전한 천뢰를 피할려고 했지만 주변의 기와 공명하면서 자신을 끌어드리는 천뢰라는 한천권 비오의를 벗어날수 없었다. 피할수 없다고 판단한 정건이는 자신의 기를 극성으로 끓어올리기 시작했다. 정건이의 눈에서는 저번대련때의 박현수관장의 눈에서 보이던 청광보다 더 진하고 섬뜩한 청광이 번뜩이고 있었고 그동안 자신이 수련하며 생각했던 기술을 시전하려고 계속 기를 올리며 천뢰의 사정권안으로 스스로 들어갔다. 모든기가 끓어올려지자 오히려 정건이의 옷은 다시 가라 앉았고 정건이는 천천히 자신이 만든 기술을 시전했다.



- 천류유성비천하 -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듯이 정건이는 천뢰의 거리에서 사라졌고 다시 나타난곳은 지은이의 머리 위였다. 공중에서 몸을 회전하며 기를 쏘아내는 이 기술은 정건이가 밤하늘을 보며 수련을하다가 유성의 비를 보고 영감을 얻어서 만든기술이다. 처음에는 생각만했지 시전할 엄두를 낼수없었지만 기를 컨트롤하면서 가능해진 기술이다. 도합 84번의 반달형 기가 지은이에게 쏟아졌고 연무장은 엄청난 굉음과 함께 먼지로 뒤덮였다.



쿵쿠우~쿠쿠우쿵쾅~~



- 지은아~~~정건아~~-

- 크~~윽~~무식한 녀석 대체 얼마나 기를 끓어 올린거야? 나보고는 자제하라고 하더니만 -



잠시후 먼지가 걷히고 연무장 바닥이 서서히 들어났고 셀수없이 많이 움푹들어간 모습의 연무장과 지은이를 안고있는 정건이가 걸어나왔다. 정건이에게 달려간 우리는 천뢰로 인해 옷이 너덜너덜해지고 자잘한 상처가 났지만 멀쩡한 정건이와 기를 무리하게 썼는지 탈진해서 기절한 지은이를 볼수 있었고 둘다 무사하다는 것에 안도에 한숨을 쉬었다.




- 야~바보녀석아 대체 기를 얼마나 쓴거야? 연무장이 걸레가 됐네...지은이가 다치면 어떡하려고 그랬어...대체...에휴~ -

- 일부러 지은이는 피해서 시전했어...이미 내 공격이 시작될때 지은이는 정신을 잃었거든...나도 시전하면 멈출수가 없어서 주위로 시전한거다...휴...-

- 괜찮은게냐? 지은이가 한천권의 비오의를 알고 있을줄은 몰랐구나...미안하구나...둘다 위험할뻔했어...-

- 아니에요..관장님...서로 괜찮으니까 됐죠 머 -

- 그래...일단 들어가자 꾸나...-

- 네..-




현우는 지금 자신이 본것이 진실이 아닐꺼라고 생각했다. 정건이의 눈에서 쏟아지던 청광그것은 자신도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경지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점점 성장하는 정건이를 보고 굉장하다고 생각했다 운동신경이 좋아서 빠르게 성장하는거라고...하지만 오늘 정건이를 보고 현우는 오싹한 기분을 느꼈다. 이건 상상이상 이었다. 일반 사람들이 저정도까지 수련을 하려면 적어도 10년 이상이 걸릴것을 정건이는 한천심법을 수련한지 이제 1년이 됐을 뿐이었기때문이다. 시기할려고 하는것이 아니었다. 그런 마음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현우는 지금 정건이가 두려웠다. 저런 능력이라니...만약 저런 능력이 나쁜곳에 사용되면..끔찍했다. 현우는 제발 정건이가 나쁜길로 빠지지 않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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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드래곤 키세네프 13.08.16 171 6 3쪽
17 전운 13.08.05 903 13 14쪽
16 정착 13.07.27 1,090 15 8쪽
15 차원이동 +2 13.07.22 1,061 12 14쪽
14 혼돈지체 13.07.22 789 9 7쪽
13 광마 13.07.22 832 9 10쪽
12 함정 +2 13.07.19 759 10 13쪽
11 작은아버지2 13.07.19 635 11 10쪽
10 작은 아버지 13.07.16 714 12 8쪽
» 무당파 13.07.16 809 13 13쪽
8 출국 +2 13.07.16 885 11 10쪽
7 아버지의 마음 13.07.15 924 15 16쪽
6 수련 13.07.15 1,226 12 14쪽
5 새로운 가족 13.07.12 1,027 18 15쪽
4 친구 13.07.12 969 16 13쪽
3 친구를 사귀다 13.07.12 955 19 7쪽
2 기(氣) 13.07.11 1,136 22 8쪽
1 새로운 학교에서 +1 13.07.11 1,606 2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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