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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재능 스토어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류승현
작품등록일 :
2018.06.25 14:47
최근연재일 :
2018.08.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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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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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6장. 스토어 룰(2)

DUMMY

* * *


루 사장은 양팔을 벌린 채 껴안을 듯한 기세로 그곳에 서 있었다.

“환영합니다. 건이 씨! 재능 스토어에 어서 오세요!”

“풍선! 풍선이요! 그 시간을 회귀하는 풍선 있잖아요!”

나는 스토어에 도착하자마자 소리쳤다. 루 사장은 흠칫 놀라며 한발 뒤로 물러났다.

“네?”

“그 풍선에 대해 알려주세요! 아니, 그보다도 이 스토어에 저 말고 다른 손님이 있는 건가요?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죠? 여기서 다 보고 계셨을 테니까 제발 설명 좀 해주세요!”

“고객님? 일단 진정해 주세요.”

루 사장은 양 손바닥을 펼치며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말씀하신대로 저는 여기서 다 보고 있었습니다. 건이 씨가 어떻게 될까봐 엄청 가슴 졸이면서요.”

“그 여자! 그 테러리스트 여자가 풍선을 사용한 거죠? 과거로 회귀하는 풍선을?”

“그건 그러니까······ 어흠. 저도 일이 이렇게 빠르게 진행될 줄은 몰랐습니다.”

루 사장은 헛기침을 하더니 자세를 바로 잡으며 고개를 꾸벅였다.

“그럼 ‘스토어 룰(market rule)’에 따라, 고객님께 해당 사항의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는 스토어 룰 7번인 ‘특정 스토어의 고객이 다른 스토어의 상품을 소유한 인간과 접촉했을 경우, 해당 고객에게 이하 정보를 전달한다’에 근거합니다.”

“네? 스토어 룰이요?

“먼저 스토어는 총 3종류가 있습니다.”

동시에 루 사장의 앞에 새로운 리스트가 나타났다.


1. 재능 스토어

2. 타임 스토어

3. 컨트롤 스토어


“재능 스토어는 제가 운용하는 스토어입니다.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아, 네.”

“다음으로 ‘타임 스토어’는 이름 그대로 ‘시간’과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입니다. 말씀하신 ‘시간 회귀 풍선’이 주력 상품이지만, 그 밖에도 다양한 시간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에 말한 ‘다른 스토어’가 이거군요.”

나는 유리 가면을 떠올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그럼 그 여자는 급속 수면제 같은걸 따로 챙겨 가지고 다녔던 모양이네요. 상황을 봐서 스토어로 돌아간 다음에······.”

“그렇지 않습니다.”

루 사장은 즉시 고개를 저었다.

“타임 스토어가 취급하는 상품은 구입 후에 원하는 순간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풍선을 미리 여러 개 사 놓고, 현실에서 실시간으로 사용 할 수 있죠.”

“말도 안 돼!”

나는 즉시 반박했다.

“그건 너무 사기잖아요! 좋아도 너무 좋은 거 아닌가요?”

“네, 정말 좋은 상품입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탐이 나는 물건이죠. 당장은 협의 중에 있지만, 원하신다면 스토어 간의 딜을 통해 상품을 구비해 놓을 수 있습니다.”

나는 입에 고인 침을 꿀꺽 삼켰다.

“타임 스토어의 상품을 말인가요? 풍선을?”

“하지만 다른 스토어의 상품을 구입하시려면 패널티가 붙습니다. 가격이 몇 배로 올라가죠.”

루 사장은 그렇게 말하며 눈앞에 새로운 리스트를 떠올렸다.


[1시간 회귀 풍선(하급)-수명 20년 or 카르마 500]


“타임 스토어의 고객은 보통 이정도의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품을 제가 따로 확보해서 저희 스토어에 가져오면 이렇게 됩니다.”


[1시간 회귀 풍선(하급)-수명 50년 or 카르마 1,200]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르네요?”

그러고 보니 처음 스토어에 왔을 때 구입했던 풍선의 원가가 50년이었다.

그때는 오픈 기념 할인 가격으로 구입했지만.

“상품에 따라선 그 이상의 패널티가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해당 스토어의 사장과 협상이 잘 안되면 상품을 구입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요.”

“협상이라······ 그럼 이쪽 스토어의 상품, 그러니까 재능과 풍선을 교환하는 건가요?”

“네, 상품을 서로 교환합니다. 그래서 협상을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루 사장은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상품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물었다.

“그럼 지금 당장 제가 1,200카르마를 내면 이 풍선을 구입할 수 있나요?”

“안 됩니다. 이건 그냥 예시로 보여드린 것뿐이에요. 앞으로 회귀의 풍선을 구입하고 싶으시면 제게 미리 오퍼를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부터 타임 스토어의 사장과 협상에 들어 갈 테니까요.”

“아······ 그렇군요.”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계속 물었다.

“그런데 상품에 적혀 있는 이 ‘하급’은 뭔가요?

“말 그대로 풍선의 등급입니다. 하급이 가장 낮은 등급이죠.”

“등급에 따라 뭔가 차이가 있나요?”

“똑같은 시간을 회귀하는 풍선이라고 해도, 등급에 따라서 부가적인 효과가 붙습니다. 예를 들어 하급 풍선은 하루에 쓸 수 있는 한도가 2회 뿐입니다.”

“하루에 두 번 이상 쓸 수 없다?”

“네, 등급이 올라가면 세 번도 네 번도 쓸 수 있죠. 대신 상품의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렇구나······.”

나는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무한정으로 풍선을 쓸 수 있다면 너무 사기적이야. 그렇다면 유리 가면은 그날 ‘하급’등급의 풍선을 한도까지 전부 써버린 건가?’

그렇게 생각하자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

실제로는 일이 이렇게 벌어졌을 것이다.

먼저 옥상을 통해 병원에 침입한 유리 가면은, 미리 확보한 정보에 따라 내가 입원한 501호로 곧장 잠입했을 것이다.

그런데 501호엔 아무도 없었다.

어떻게 된 거지?

유리 가면은 당황했을 것이다. 거동도 못하는 중환자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그렇다고 이제 와서 빈손으로 돌아 갈 수는 없다.

유리 가면은 병실 밖으로 나와, 눈에 보이는 모든 곳에 총질을 해대며 마구 소리쳤을 것이다.


‘심건! 근처에 숨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빨리 나와! 안 그러면 병원에 있는 모든 인간을 죽여 버릴 테다! 설마 하와이의 기적이 사람들이 죽는 걸 가만 보고 있진 않겠지!’


이런 식으로.

그리고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걸 보다 못한 나는, 결국 제 발로 혈액 보관실을 나와 유리 가면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테지.


‘그만! 나왔어! 그러니까 더 이상 사람들을 죽이지 마!’


아마도 이렇게 말을 하지 않았을까?

‘물론 내가 그렇게까지 정의롭진 않지만······ 어차피 유리 가면은 5층에 있는 모든 방을 수색하면서 총질을 했을 거야. 이대로 가만있어도 결국 죽을 거라면, 충분히 그런 선택을 했을 수도 있어.’

어쨌든 나는 복도로 나왔고, 그것을 지켜본 유리가면은 내가 ‘혈액 보관실’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얻어냈다.

그리고 날 단숨에 죽였겠지.

하지만 유리 가면의 목표는 단순히 날 죽이는 게 아니었다.

최대한 소리 없이 목표를 달성한 다음, 처음 들어왔던 것처럼 조용히 빠져나갈 계획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사방에 총질을 한 덕분에, 1층에 있던 경비들이 대거 올라와 상황이 지저분해졌을 것이다.

그래서 시간을 회귀하는 풍선을 사용했다.

덕분에 새로운 정보를 얻고 과거로 돌아간 유리 가면은, 이번에는 병실이 아닌 혈액 보관실을 향해 곧장 난입했다.

그런데 보관실 어딘가에 웅크려 숨어 있을 거로 예상했던 내가, 실제로는 문 바로 옆에서 금속 쟁반을 들고 기습을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기습은 성공했다.


-콰앙!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유리가면은, 의식을 잃기 전에 재빨리 또 하나의 풍선을 사용했을 것이다.

그렇게, 똑같은 시간이 다시 한번 반복되었다.

덕분에 실제로 내가 겪은 현실에서,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 공격을 피하며 반격을 가해 온 것이다.

‘시간을 계속해서 되돌리다니······ 말도 안 되는 능력이야.’

나는 몸서리를 치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결국 살아남은 건 나다.

재능의 힘으로 시간의 힘을 이긴 것이다.

“결국 고객님의 선택과 행동이 고객님을 승리로 이끈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스토어도 활짝 열어 볼까요?”

루 사장은 활짝 웃으며 새로운 상품 리스트를 만들어 냈다.

“저번에 비해 많은 상품을 새로 준비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신경 써서 상품을 갖춰 놓았으니······.”

“아니, 잠시 만요.”

나는 당장에라도 장사를 하려는 루 사장을 제지했다.

“쇼핑은 나중에 하고, 그보다 설명을 다 하지 않았잖아요?”

“네? 설명이요?”

“세 번째 스토어인 ‘컨트롤 스토어’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아, 그거라면······.”

루 사장은 살짝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건 당장 말씀 드릴 수 없는 내용입니다. 아직 잠겨 있거든요.”

“잠겨 있다고요?”

“네, 잠겨 있는 정보는 고객님께서 해당 능력을 가진 사람과 직접 접촉하셔야 해금됩니다.”

“그러니까······.”

나는 잠시 생각하다 고개를 끄덕였다.

“실제로 현실에서 컨트롤 스토어의 고객과 접촉을 해야 정보가 풀린다는 말씀인가요? 타임 스토어의 고객이었던 그 테러리스트와 접촉했던 것처럼?”

“네. 지금은 그냥 그런 스토어가 존재한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정체불명의 또 다른 스토어에게 선택받은 인간이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는 말이다.

나는 내 손으로 직접 목숨을 끊은 유리 가면의 얼굴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혹시 컨트롤 스토어의 고객도 테러리스트인가요?”

“죄송합니다. 그것은 제가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스토어 이름을 봐서는 뭔가를 컨트롤하는 능력일거 같은데······ 아, 혹시 그쪽 상품도 주문할 수 있나요? 값이 비싸지더라도 상관없어요. 일단 아무거나 하나 구입하면 그쪽 능력을 대충 확인 할 수 있을 테니까.”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른 스토어의 상품을 원하실 때는 가격에 상관없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째서요?”

“저희 스토어의 상품도 소중하니까요.”

루 사장은 눈을 가늘게 뜨며 말했다.

“미리 말씀드렸듯이, 다른 스토어의 상품을 구입한다는 건, 반대로 이쪽 스토어의 상품이 다른 스토어로 넘어 간다는 걸 의미합니다. 결국 다른 스토어의 고객이 특별한 재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아······.”

“실제로 경험해 보셨으니 아시겠죠? 다른 스토어의 ‘고객들’이 전부 건이 씨처럼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그들이 저희 재능 스토어의 상품을 자꾸 구입하게 되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것은 경고였다. 나는 등줄기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며 입술을 깨물었다.

재능 스토어의 상품이 테러리스트의 손에 넘어가는 건 확실히 위험하다.

하지만 타임 스토어의 고객인 유리 가면은 이미 죽었고, 컨트롤 스토어의 고객 역시 테러리스트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다. 나는 한참 동안 고민하다 질문했다.

“혹시 스토어 하나당 고객은 한 명 뿐인가요?”

“네, 한 명뿐입니다.”

“그럼 타임 스토어는 이제 고객이 없어진 건데,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새로운 고객을 뽑나요?”

“고객이 사라지면 새 고객을 뽑습니다. 하지만 건이 씨가 아셔야 할 게 하나 더 있습니다.”

루 사장은 눈을 가늘게 뜨며 말했다.

“타임 스토어의 상품은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합니다.”

“네?”

“말씀드린 그대로입니다. 남에게 줄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정보는 스토어 룰 위반에 아슬아슬한 것 같네요. 더 이상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고는 미소를 지으며 입을 다물었다.

‘뭐? 풍선을 남에게 줄 수 있다고?’

잠시 멍 해 있던 나는, 금방 루 사장의 발언이 가지고 있는 파괴력에 소리 없이 절규했다.

‘말도 안 돼! 그럼 시간 회귀 풍선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도 있다는 거잖아!’

그렇다면 타임 스토어의 고객은 실제로 따로 있고, 그자가 유리 가면에게 자신이 구입한 풍선을 양도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공포였다.

진짜 ‘악의 원흉’은 여전히 살아서 세상 밖을 활보하고 있다.

그는 자신을 따르는 테러리스트들에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풍선을 나누어주며, ‘내셔널 항공 974편 테러 사건’ 같은 끔찍한 악행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세상에.

각자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테러리스트 집단이라니!

“대체 왜······.”

나는 루 사장을 보며 반사적으로 쏘아댔다.

“왜 이런 게 있는 건가요? 대체 이 스토어들은 다 뭐죠? 신들이 인간을 시험하는 건가요? 왜 악한 인간들에게 능력을 주면서 세상을 더 끔찍하게 만드나요? 가뜩이나 살기 힘든 세상인데! 그래서 전 뭘 해야 하죠? 다른 스토어의 고객들과 경쟁하면서 계속 싸워야 하나요?”

“죄송합니다, 고객님. 그것은 잠겨 있는 정보라 말씀 드릴 수가 없습니다.”

루 사장은 즉시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나는 눈을 질끈 감으며 탄식했다.

이미 나는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되었다.

그리고 문제의 테러리스트 집단을 이끌고 있는 건 바로 타임 스토어의 고객이다. 나는 눈앞이 캄캄해지는 것을 느끼며 유리 가면과의 처절한 싸움을 떠올렸다.

‘유리 가면은 풍선을 고작 두 개만 사용했는데도 엄청나게 위험했어. 만약에 풍선의 진짜 주인이 작정하고 날 죽이려고 한다면······.’

“아무래도 고객님은 마음이 답답하신 것 같군요.”

루 사장이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퀭한 눈으로 노려보자, 그녀는 어색한 듯 미소를 지으며 오른편에 만들어 낸 리스트를 가리켰다.

“그럴 때는 쇼핑을 하는 게 최고입니다. 좋은 상품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이번에는 잠시 ‘사라진’상품도 있고, 새롭게 들어온 ‘신상품’도 있습니다. 꼭 구입하신 않으셔도 좋으니 찬찬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루 사장은 몇몇 단어에 특히 힘을 주며 강조했다. 그러고는 허리를 꾸벅 숙였다.

나는 눈살을 찌푸리며 생각했다.

‘뭔가 있어. 이번에도 저번처럼 상품리스트로 내게 경고를 하려는 게 아닐까? 직접 말해주면 ’스토어 룰‘에 걸리니까······.’

나는 곧바로 상품 리스트를 훑어보았다.


[행운의 재능(레벨4)-카르마 2,000]

[암기의 재능(레벨1,2,3)-카르마 40, 160,480]

[장수의 재능(레벨3)-카르마 1,800]

new! [인재의 재능(레벨5)-카르마 6,000]

new! [추리의 재능(레벨2,3)-카르마 2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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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18장. 나를 일어서게 하는 것(1) +15 18.08.05 5,429 229 11쪽
44 17장. 고객들(2) +16 18.08.04 5,695 231 18쪽
43 17장. 고객들(1) +14 18.08.03 5,792 230 12쪽
42 16장. 인재의 힘(2) +13 18.08.02 6,115 204 13쪽
41 16장. 인재의 힘(1) +16 18.08.01 6,421 236 13쪽
40 15장. 퍼스트 클래스(3) +10 18.07.31 6,807 246 13쪽
39 15장. 퍼스트 클래스(2) +6 18.07.30 7,099 254 12쪽
38 15장. 퍼스트 클래스(1) +13 18.07.29 7,933 267 14쪽
37 14장. 유물(2) +12 18.07.28 8,249 281 14쪽
36 14장. 유물(1) +11 18.07.27 8,349 278 14쪽
35 13장. 컨트롤러(2) +13 18.07.26 8,804 298 19쪽
34 13장. 컨트롤러(1) +31 18.07.25 9,126 329 15쪽
33 12장. 사로잡힌 사람들(3) +23 18.07.24 9,545 366 15쪽
32 12장. 사로잡힌 사람들(2) +13 18.07.23 9,924 332 14쪽
31 12장. 사로잡힌 사람들(1) +16 18.07.22 10,628 336 14쪽
30 11장. 내 앞의 운명(3) +24 18.07.21 11,170 342 16쪽
29 11장. 내 앞의 운명(2) +22 18.07.20 11,156 354 16쪽
28 11장. 내 앞의 운명(1) +20 18.07.19 11,627 374 17쪽
27 10장. 분노의 존(ZONE)(3) +20 18.07.18 11,439 375 13쪽
26 10장. 분노의 존(ZONE)(2) +21 18.07.17 11,439 338 12쪽
25 10장. 분노의 존(ZONE)(1) +15 18.07.16 11,980 322 11쪽
24 9장. 비밀 수송 작전(3) +24 18.07.15 12,606 381 13쪽
23 9장. 비밀 수송 작전(2) +8 18.07.14 13,001 373 13쪽
22 9장. 비밀 수송 작전(1) +16 18.07.13 13,487 420 12쪽
21 8장. 연기의 재능(3) +17 18.07.12 13,980 390 11쪽
20 8장. 연기의 재능(2) +20 18.07.11 14,414 428 13쪽
19 8장. 연기의 재능(1) +21 18.07.10 15,046 43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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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7장. 진짜 인재(2) +21 18.07.08 16,201 454 11쪽
16 7장. 진짜 인재(1) +12 18.07.07 17,137 448 11쪽
15 6장. 스토어 룰(3) +16 18.07.06 17,474 44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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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6장. 스토어 룰(1) +20 18.07.04 18,112 469 15쪽
12 5장. 한 밤중의 풍선놀이(2) +18 18.07.03 18,080 440 10쪽
11 5장. 한 밤중의 풍선놀이(1) +22 18.07.02 18,368 41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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