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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가 키운 S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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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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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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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3)

DUMMY

D급 하위 암석지대 던전.

이곳에서 주로 등장하는 몬스터는 절벽을 타고 다니는 산양이었다. 이름은 록크산양, 최적화 초기스킬은 점프 박치기와 짓밟기.

떡잎 스킬 참 좋다니까. 등급은 칭호 스킬들 중에서 제일 낮아도 사용빈도는 최고다.

물론 상대의 정보를 살펴 볼 수 있는 스킬도 있긴 했다. 허나 자신의 스탯보다, 스킬 등급보다 한 단계 낮은 것만 확인이 가능했다. 그에 비하면 떡잎은 어떤 등급의 스탯도 스킬도 확인 가능한 정보 스킬이다.

주목적은 상태창 확인이 아니고 제한도 있긴 하지만 스킬은 쓰기 나름이지.


“아저씨, 여기요!”


예림이가 꽁꽁 언 산양을 내보이며 자랑스럽게 외쳤다. 아니, 너 렙 업 하라니까. 그걸 왜 들고 와.


“잘 얼려놨으니까 찌르기만 하면 돼요. 안전해요!”

“찌르기만 하면 된다니, 그 얼음덩이에 창이 들어가기나 하겠습니까.”


유현이가 몸이 까맣게 탄 산양의 뿔을 잡아들고 끼어들었다. 그리곤 나를 향해 미소 짓는다.


“숨은 아직 붙어 있어. 단단한 가죽은 거의 다 탔으니까 창날이 아주 부드럽게 들어갈 걸.”

“저, 저도 살짝 얼릴 수 있어요! 가죽 벗겨 드릴까요?”


불쌍한 산양들. 얼리고 굽고 아주 쌍방향으로 난리다. 나는 쭈그러들다 못해 땅 파고 사라질 것 같은 표정의 유명우를 돌아보았다.


“너도 레벨 올려야지. 빨리 와.”

“나, 나도?”


명우가 내 뒤쪽을 쳐다본다. 그리곤 겁먹고 움츠러든 거북이 꼴이 되고 말았다. 반죽은 산양인데 그래도 무서운가?

혹시나 싶어 유현이와 예림이 쪽을 돌아보자 둘이 동시에 방긋 웃어 보인다. 분위기 좋네. 시커멓게 탄 산양이 좀 흉흉할 수도 있겠다만 그냥 화력조절 실패한 통구이로 생각해도 될 텐데.


“나보단 네가 먼저 10레벨 찍어야 해.”


나야 급할 거 없지만 명우는 이 던전으로 10렙 찍고 처박혀서 칼 갈아야 한다. 그래도 도통 움직이려 하지 않는 것을 팔을 붙잡고 잡아끌었다. 안 무서워, 괜찮아.


“태워버린 스테이크 같은 거 찌른다고 생각해. 아니면 얼은 건 어때? 동상처럼 보이지 않냐.”

“아저씨 주려고 잡아 온 건데.”


예림이가 투덜거렸다. 뭘 그런 걸 따지냐.


“예림아.”


탓하는 부름에 예림이가 입술을 삐죽거렸다.


“하지만요.”

“하지만이 아니라. 이참에 말해두겠는데 셋 다 친하게 지내. 아니면 최소한 다투지 말고 괜찮은 동료 사이 정도라도 되어주라.”


화속성에 빙속성에 장비제작까지. 얼마나 잘 섞였냐. 여기에 김성한까지 S급 되면 공방도 다 갖춘다. 나중에는 별 지랄 맞은 던전도 다 튀어나올 텐데 서로 손발 맞추고 보조해주면 그야말로 승승장구 할 것이다.


딱 하나 부족 하다면 힐러인가. 5년 후에도 스탯스킬 SS는커녕 AS도 없었으니 쟤들 급은 구하기 힘들 테고. 어찌된 게 힐러는 스탯등급과 스킬등급이 반비례한단 말이야. 평균연령이 50대라서 인가.

스탯 등급은 젊고 건강할수록 잘 나오는 편이었다. 예외가 없진 않지만 스탯 S급은 대부분이 삼십대 중반 이하다.


“특히 유현이 너, 다섯 살이나 어린 애랑 싸우려 들지 마. 예림이 너도 정식 헌터로 계약한 이상 길드장이자 3년 선배 상대라는 거 잊지 말고.”


내 잔소리에 두 녀석이 동시에 한숨을 내쉬었다.


“딱히 싸우려 든 건 아니야. 형이랑 자꾸 엮이는 게 거슬려서 그런 거지.”

“아저씨가 제 후견인이니까 당연한 거죠. 그게 왜 거슬려요?”

“아직 어리다지만 자신의 위치를 자각 좀 하세요. 홍보팀에서 가르쳐주지 않았습니까? 나라고 좋아서 형과 거리를 두는 건 아닙니다.”

“저도 나름 신경 쓰고 있어요.”

“신경 쓴다면서 협회 갈 때 형을 끌고 가려고 한 겁니까?”

“그, 그래서 같이 안 갔잖아요. 아직 서툴러서 그렇지 열심히 배우고 있거든요?”


또 저런다. 누가 불과 얼음 아니랄까봐 상극인 티를 팍팍 내네. 홍보 이미지 반대로 잡아야하는 거 아니냐. 라이벌 같은 걸로.


“그만하랬다, 둘 다.”

“···알았어.”

“···네.”


아무리 봐도 문제는 예림이보단 유현이 쪽이 더 컸다. 저놈 내 신변 걱정을 너무 과하게 해. 얼른 피스를 성장시키고 몬스터 한둘 더 들여야 저 녀석도 걱정을 덜 텐데.


“하나는 친동생이고 다른 하나는 피후견인이야. 그런데 내 문제로 자꾸 다퉈대면 내 기분이 어떻겠냐. 최소한 보는 앞에서는 사이좋은 척이라도 해. 기자들 앞에서는 잘하더만.”


척도 계속 하다보면 진짜가 될 수도 있는 거고.


“아저씨가 원한다면 그럴게요. 척이야 쉽죠.”


예림이가 화사하게 미소 지으며 유현이를 올려다보았다.


“아저씨 친동생이면 저한테도 남이랄 수 없으니까, 앞으론 친하게 지내요.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아니 갑자기 오빠로 건너뛰냐. 유현이 녀석도 마주 다정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둘 다 외모가 되니 보기는 좋다. 겉보기만 좋아.


“물론이지. 그럼 나도 이제 편하게 말할게.”

“네, 그러세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유현 오빠.”

“나도 잘 부탁해, 예림아.”


사근사근하게 웃고는 있는데 뒤로는 칼 가는 게 너무 뻔히 느껴지는 풍경이었다. 으이구, 저것들. 고집스럽게 시선 안 피하고 눈싸움 하는 것 좀 봐라.

몇 명 없어서 다행이지 뭣 모르고 여럿 낚았다간 사이좋게 지내세요 캠페인이라도 벌여야 했을지도.

그리고 가여운 우리 명우는 여전히 찌그러져 있었다. 하긴 S급 둘이서 신경전 벌이고 있으니 평범한 F급 간담이 남아나겠냐. 조금만 더 참아라.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쟤들 앞으론 한동안 볼 일 없을 테니까 오늘만 견뎌. 딱 10레벨만 올리면 돼.”


그 뒤론 넉넉히 잡아 반년은 칼만 갈아야 하니 보고 싶어도 못 본다. 내 토닥거림에 명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 녀석한텐 골방 노가다가 더 마음 편할지도.



이후로도 던전 공략은 순탄했다. 유현이야 말할 것도 없고 예림이도 아주 날아다녔다.

굽이굽이 이어지던 계곡을 벗어나자 넓은 분지가 나타났다. 푸르게 펼쳐진 풀밭에 수백 마리의 산양들이 무리지어 몰려다니고 있다. 그 너머로 검은 털의 거대 산양이 당당히 서 있었다. 내가 보스입니다, 하고 전광판도 붙여 놓지 그러냐.

그래도 저렇게 티내주면 고맙긴 하지. 가끔 숨어 다니는 놈 걸리면 더럽게 귀찮아진다.


“형은 아직 9레벨이라고 했지?”


유현이가 물었다. 명우 위주로 몰아주다 보니 나는 아직 10레벨을 못 찍었다. 유명우는 30분쯤 전에 10레벨 찍고 스킬을 얻지 못해 좌절했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 원래 10레벨 때 얻을 스킬이 황금대장간의 주인으로 대체 된 모양이었다.

10렙업마다 얻는 스킬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보통 조건을 갖추지 못할 때니까. 나중에 조건 채우자마자 얻게 될 수도 있고, 아님 영영 못 얻기도 하고···. 반쯤은 운이다.


“나는 꼭 10레벨 찍을 필요는 없는데.”

“스킬 하나라도 더 있으면 편하잖아. 몇 마리 끌고 올게.”

“저요! 제가 할 게요!”


헤르메스의 신발 사용에 완전히 익숙해진 예림이가 자신 있게 나섰다. 그러곤 이내 휙, 위로 날아오른다. 물 만난 물고기 같구만.


‘이번에도 스킬은 안 나오려나.’


회귀 전의 나는 30레벨 때까지 새로운 스킬을 얻지 못했다. 이번에도 별 차이 없을 거 같긴 한데.

대체 내 최적화 스킬은 뭘까.

떡잎 스킬 나한테도 써보고 싶다. 혹시나 해서 거울보고 사용해봤지만 상태창은 떠오르지 않았다. 떡잎 뿐이랴, 성장 버프도 받고 싶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라고 해봐야 소용없겠지.

하여간 기껏 얻은 L급 스킬 칭호가 하나는 쓸 일 딱히 없는 것들이고 다른 하나는 남 좋은 일만 해주는 거라니. 시스템 만드신 분 혹시 저 미워하시나요. 아니면 쓰기라도 쉽게 해주든가 이상한 효과도 그렇고 키워드도 그렇고 진짜 더럽고 치사-.


[찾았다!]


···네?

메시지창이 떠올랐다?! 자, 잠깐만. 설마 욕해서? 욕한 거 찾아 온 건가? 아니, 시스템 욕 한두 번 한 것도 아니고 그럴 리가. 뭐지? 뭐지?

이어 또 다른 메시지창이 눈앞에 나타났다.


[앗, 죄송해요!]


아니 저야말로 욕해서 죄송···이 아니라. 에러? 운영자 채팅실수?

시발 기다려 봐. 대화 좀 하자. 키보드 창 같은 거 없나? 왜 일방적으로 대화를-.


“형!”


유현이가 소리치며 나를 감싸듯 제 품에 끌어안는다. 거의 동시에 나도 외쳤다.


“예림아 명우 보호해!”


무슨 일 인진 모르겠지만 위험신호다. 즉, 명우 놈 그냥 놔두면 죽는다.

직후, 산양 떼의 비명이 들려왔다.


-케에에엑!

-끼에에에!


고기 타는 냄새. 유현이의 화염저항이 내게도 영향을 미쳤는지 열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예림이와 명우는 무사한 건가. 마지막 보은 스킬 적용창이 뜨지 않는 걸로 보아 둘 다 살아는 있는 듯했다.


“···대체 무슨 일이야?”


끌어 안겨 있어서 상황파악이 안 된다. 일단 대규모 화염속성 공격을 받았다는 건 알겠는데. 이 던전, D급 하위잖아. 그런데 왜 광역 속성공격스킬을 쓰는 무언가가 튀어나와? 던전이 미친년 널뛰듯 하는 5년 후도 아니고 아직은 안정적일 텐데?


“나도 처음 보는 몬스터야.”


유현이가 나직하게 말했다. 야, 나도 좀 보자. 녀석의 어깨를 두드리자 팔을 느슨히 풀어준다.


“조심해.”


몸을 돌려 분지 쪽을 바라보았다. 푸르던 초원이 벌겋게 불타오르고 있다. 타고 남은, 타들어가고 있는 산양의 시체가 산처럼 쌓였다.

원래의 보스는, 황금색 날카로운 부리에 꿰뚫려 있다.

불길에 감싸인 괴조가 부리를 휘둘러 잘 구워진 산양을 찢어 삼킨다. 그 특징적인 부리를 보자마자 알 수 있었다.


‘2급 괴조종. 황금부리 마이야.’


A급 상위 던전 보스 몬스터다. 괴조종은 급수 대비 약한 편이라 S급 수준은 아니었다. 근데 저게 왜 여기서 튀어나오냐.


‘···설마 죄송하다는 게 저거 때문인 거였나.’


진짜 시스템 오류? 버그? 운영자 나오라 그래. 우리 대화 좀 합시다.


“두 사람은, 괜찮아?”


몬스터를 확인한 후 고개를 돌려 예림이와 명우를 찾았다. 다행히 예림이가 늦지 않게 차가운 탄식을 쓴 모양이었다. 예림이가 명우 앞을 막아 선 상태로, 둘의 앞쪽으로 까맣게 그을린 자국이 보였다.


“···괜찮아요. 그런데 저게 대체 뭐예요?”

“아주 가끔 던전 급수에 맞지 않는 몬스터가 튀어나오기도 해.”


이 시기에는 극히 드문 일이었지만. 그보다 보스 몬스터가 죽어도 탈출 게이트가 나타나지 않는 거 보니 역시 저 새새끼가 보스로 대체 된 모양이다. 귀찮게 되었네.

지금쯤 밖은 난리 났겠지. 해연 길드장과 S급 신인이 들어 간 던전이 최소 B급으로 바뀌어버렸을 테니. 한 시간은 진작 지나서 도우러 올 수도 없고.


“형, 이거 받아.”


유현이가 게이트석을 내게 내밀었다. 회귀 전의 재현이냐. 물론 라우치타스 그 빌어먹을 도마뱀에 비하면 불닭은 애교다.


“그럴 필요 없어. 저거 너보다는 약해.”


서로 속성 공격은 통하지 않을 거고 물리공격은 S급 전투적성인 유현이가 더 강하다. 비행 몬스터인 게 귀찮기는 한데, 유현이에겐 푸른 버들잎이 있으니 문제없다.

나랑 명우는 구석에 처박혀서 예림이한테 보호받으면 될 거고.

내 말에 유현이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무슨 몬스터인지 알아?”

“2급 괴조종 황금부리 마이야. 보다시피 화염속성이고 A급 상위 던전 보스급이야. 첫 타겟을 계속 쫓는 습성이 있으니 웬만해선 어그로 튈 일도 없어. 너만 잘해주면 금방 나갈 수 있을걸? 부리 공격 조심하고. 발힘은 상대적으로 약해. 머리뼈 물렁하고 등판이랑 배가 제일 단단하다.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그 부분이 불길 온도 제일 높은데 넌 끄떡없을 거야. 날개는 한 쌍으로 보이지만 예비 날개 한 쌍이 숨겨져 있어서 날개를 공격해 떨어뜨리는 것보단 바로 머리를 치는 게 나아. 나랑 명우야 예림이가 보호해주면 되고. 덧붙여 저 부리 엄청 비싼 재료니까 가능하면 통으로 고이 잘라내.”


유현이가 잠시 말문 막힌다는 얼굴을 했다.


“···형 역시 좀 이상해진 것 같아.”

“이상한 게 아니라 수상한 거겠지. 석시명도 나 수상하단 소리 하든? 물어봐도 설명하기 힘드니까 대충 넘기자. 안되냐?”

“안 될 건 없지만···.”

“어쨌든 나는 네 형이다. 그것만큼은 변하지 않아.”


5년 전의 한유진이든 현재의 한유진이든 한유현의 형이라는 사실은 그대로다. 유현이는 작게 고개 끄덕이곤 게이트석을 내 손에 쥐어 주었다.


“그래도 이건 가지고 있어.”


너무 사망플래근데. 설마 고작 불꽃 날리는 새새끼한테 당하겠냐마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현이가 박예림에게 정중히 말했다.


“걱정 마세요.”


이 순간만큼은 둘 다 감정적인 앙금 따윈 완전히 내다버린 진지한 태도였다. 괜히 내가 흐뭇해지네. 앞으로도 협조 잘하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

나를 한 번 더 바라보고, 유현이가 몸을 돌렸다.

괜찮겠지. 5년 후의 녀석이라면 10분, 아니 5분 컷이다. 지금도 길어야 한 30분 걸리지 않을까. 그러니 마음 놓고 응원이나 해야지.


작가의말


cat956님, orbbemy님 후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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