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싱글파파는 천마님!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새글

연재 주기
구땡
작품등록일 :
2018.07.16 01:15
최근연재일 :
2018.08.16 21:05
연재수 :
33 회
조회수 :
776,475
추천수 :
19,026
글자수 :
168,210

작성
18.08.10 21:05
조회
15,359
추천
503
글자
14쪽

#028손 대리의 입사를 환영합니다!

DUMMY

-봉인화를 저에게.


“여기.”


동혁으로부터 봉인화를 건네받은 위드가 그림을 펼쳤다.

한 폭의 산수화에 그려진 원숭이의 모습.

한 눈에 봐도 손오공이었다.


-지금부터 그림에 봉인된 제천대성을 불러낼 거예요. 아마 저항이 심할 테니, 봉인을 해제하는 동안 손오공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죠. 앞으로 손오공과 함께하려면 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알아야 되니까.

순간, 위드의 손에서 투명한 빛이 터져 나왔다.


-손오공은 어비스의 수호성 중 유일하게 천족이 아닌 인물입니다. 그는 자연계의 요괴지요. 사실, 어떻게 보면 핑키보다 천계에서의 직급이 낮은 존재였어요.


위드의 손에서 터져 나온, 투명한 빛이 점점 커지더니 봉인화 속으로 점차 스며들기 시작했다.


-하나, 손오공은 공교롭게도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주의 정기를 흡수하였죠. 덕분에 불사에 가까운 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인간계에서 자신의 스승을 만나 고행을 통해, 도술을 익히고 신묘한 능력마저 손에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웅웅웅웅웅-!


봉인화가 소리를 내며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다.


-처음에 손오공은 스승의 영향으로, 무척이나 온화했습니다. 한데 원래 인간과 자연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그가, 어느 순간부터 우마왕 같은 자들과 어울리더니, 마족과 친구가 되어 차원의 질서를 어지럽히기 시작했습니다.


츠츠츠츠츠-!


소리가 더욱 거세지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봉인화에서 푸른 불꽃이 일어났다.


-참지 못한 가이아께서는 손오공을 감옥에 가두어 버렸죠. 그렇게 죗값을 치르던 손오공은 어비스의 생성과 동시에 참회할 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바로 수호성이 되어, 인간들을 도울 수 있게 된 거죠.


파파파파파-!


봉인화가 마치 찢어질 듯이 요동치더니, 푸른 섬광을 토해 냈다.


-하나, 한 번 마기에 물든 손오공은 쉽사리 변하지 않더군요. 결국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 채, 어비스에서 사리사욕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에서 터져 나온 섬광이 어느새, 집무실 전체를 뒤덮었다.


-이제 이 처치 곤란 천방지축 원숭이를 그대가 맡아주세요. 당신이라면 손오공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펑!


봉인화에서 연기가 터져 나오며, 드디어 화과산의 돌 원숭이. 미스터 손이 모습을 드러냈다.


-으악! 위드! 뭐하는 짓인가? 감히 본좌를 인간에게 팔아넘길 작정인가?


장내에 등장하자마자, 고성을 지르는 손오공의 모습에 위드는 미소로 응답했다.


-손오공, 더 이상 그대의 만행을 두고 볼 수 없군요. 이제 잔트가르의 소환수가 되어, 부디 어비스의 종말을 고하는 영웅으로 거듭나길 바라요. 그게 당신의 죗값을 치르는 일이 될 테니.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위드의 손에서 형형색색 빛나는 오라가 흘러나왔다.

그 빛은 손오공의 전신을 감싸 안아 그를 공중에 붕 띄워 버렸다.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


휙휙휙휙휙-!


위드의 외침과 동시에 빛이 선회하더니, 손오공의 신형 속을 급격히 침투하기 시작했다.


-크아!


괴성을 지르는 손오공.

그의 몸에서 검은 그림자가 끝도 없이 빠져나왔다.


-생각했던 대로, 손오공의 저항이 강하군요.


위드의 말에 손오공이 욕을 내뱉었다.


“위드······ 본좌가 힘만 잃지 않았다면, 네놈을 찢어 죽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드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하하. 손오공. 당신은 내게 들어온 것을, 감사히 여겨야 해요. 만약 내가 아닌 이랑신이나 육도의 손에 들어갔다면? 당신의 영혼은 그대로 소멸됐을 겁니다.


-다······ 닥쳐라! 본좌는 태곳적부터 네놈의 그 여유만만한 표정이 싫었다. 언젠간······ 언젠간!


손오공은 말을 끝맺지 못했다.


-폴리모프(Polymorph).


위드의 입에서 외침이 튀어나오자, 손오공의 신형이 점점 일그러지더니, 급격하게 뒤틀리며 형상이 변형되기 시작했다.


“헐······.”


그 모습을 본, 동혁 일행은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놀랍게도, 손오공이 열여덟쯤 되어 보이는 앳된 소년의 모습으로 변해 버린 것이다.


-트랜스폼(transform).


펑!


하얀 연기와 함께 손오공의 신형이 장내에서 사라졌다.

아니, 사라진 줄 알았다.


“미······ 미스타 손은?”


동혁이 놀라운 눈으로 묻자, 위드가 자신의 손을 내밀며 말했다.


-손오공은 여기 있습니다.


위드가 건넨 것은, 손가락만 한 사이즈를 가진 원숭이 형상의 돌이었다.


“이게 미스타 손인가요?”


-네. 그를 소환석으로 만들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적용시키고 금제를 걸어 두긴 했지만 그의 본성은 마법으로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제 당신은 필요할 때만, 그를 소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소환하나요?”


-그전에, 계약을 하시죠.


위드도 팍팍한 구석이 있네?

걱정하지 마라.

한 번 약속한 건 안 어기니까.


“그럽시다.”


동시에, 동혁과 언학의 머릿속에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수호성 위드와의 계약을 진행하시겠습니까?]


“오케이.”


짤막하게 응답하는 동혁.


“하······ 한다. 계약!”


그에 반해,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지 못하는 언학.


[수호성 위드와의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어비스의 공헌을 올릴 때마다, 강력한 권능을 부여받습니다. 상태창과 스킬창, 인벤토리가 지급됩니다.]


“나이스! 나도 수호성과 계약했다!”


언학이 기뻐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두 사람의 몸에서 은은한 빛이 새어 나왔다.

수호성과 계약한 자의 표시였다.


-하하. 이언학 부장님. 앞으로 어비스에서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구동혁 소장님이야 저의 권능을 사용하지 않으시겠지만.


“감사합니다! 위드님. 앞으로 잘 모시겠습니다. 권능이나 팍팍 주십쇼. 하하하.”


기능사 시험에 합격하고도, 수호성과 계약하지 못했던 언학.

친구 잘 둔 덕에 한을 푸는 순간이었다.


-구동혁 소장님. 인벤토리를 열어 보세요.


“엥? 인벤토리?”


위드의 말에 동혁이 물음을 터뜨리자, 그의 시야에 투명한 창이 생성되었다.


마치, 어비스 워치가 만들어 낸 내비게이션의 홀로그램과 흡사했다.


-자, 이제 그 안에 손오공의 소환석을 넣어 보세요.


동혁이 소환석을 투명 창에 넣자, 신기하게도 인벤토리란 것은 소환석을 받아들였다.


-이제 어비스에서 얻은 모든 물건들은 인벤토리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인벤토리와 상태창, 스킬창 등은 당신의 의지에 따라 생성될 것입니다.

이에, 동혁은 마음속으로 상태창을 떠올려다봤다.


-구동혁

-수호성 위드

-힘 측정 불가

-민첩 측정 불가

-생명력 측정 불가

-마력 측정 불가

-크리티컬 포인트 +999

-크리티컬 디펜스 +999

-물리 저항력 +999

-마법 저항력 +999

-상태 이상 저항력 +999

-특성 무공

-공헌도 10


“거, 신기하긴 한데······ 측정 불가 항목이 좀 많군요.”


자신의 상태창을 확인한 동혁이 볼멘소리를 터뜨리자, 위드가 답했다.


-그건, 당신의 능력을 수치화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우습지만, 스캔 마법으로도 당신의 힘은 정확히 측정할 수 없어요. 저로서도, 믿을 수가 없을 정도군요.


그에 반해, 언학의 상태창에 찍힌 스텟은 그야말로 보잘것없었다.


-이언학

-수호성 위드

-힘 +10

-민첩 +10

-생명력 +10

-마력 +10

-크리티컬 포인트 +10

-크리티컬 디펜스 +10

-물리 저항력 +10

-마법 저항력 +10

-상태 이상 저항력 +10

-특성 마법

-공헌도 10


“아이고, 내 상태창 스텟은 엉망이네. 뭔 죄다 십이여.”


언학의 말에 위드가 은은한 미소를 머금었다.


-이제부터 어비스의 몬스터를 잡으면 스텟이 올라갈 겁니다. 능력이 개발될수록, 저도 더 많은 마법 권능을 드릴 수 있죠.


그러자, 언학이 동혁에게 말했다.


“들었지? 동혁아? 이제 원킬은 자제해라. 나랑 영팔이도 활약을 해야, 성장할 수 있다잖아.”


“알았다, 자식아. 너희들 많이 키워 줄게.”


둘의 대화를 듣던 위드가 동혁을 향해 다시 입을 열었다.


-이언학 소장의 말이 맞아요. 천마 헌터사무소가 진짜 드림팀이 되기 위해선, 함께 성장할 필요가 있어요. 참고로, 손오공 역시 당신의 소환수가 되었으니, 당신의 의지대로 그의 상태창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는 지금 힘을 많이 잃은 상태니 앞으로 꾸준히 키워 주셔야 될 겁니다.


그러자, 동혁이 두 눈을 휘둥그레 치켜뜨며, 물었다.


“엥? 그럼 미스타 손 지금 좆······ 아니, 별거 아니란 말인가요?”


-그렇진 않습니다. 아무리 손오공이 힘을 잃었다고 하나, 그는 제천대성입니다. 그의 끈질긴 생명력과 불사에 가까운 신체는 당신도 잘 알고 있겠죠?


“하하. 잘 알죠. 미스타 손... 진짜 안 죽더라고요.”


-그런 손오공의 특징을 잘 살려서 활용하세요. 탱커로선, 완벽하게 역할을 수행해 낼 겁니다.


“근데, 미스타 손을 내가 소환수로 부리게 되면······ 원숭이랑 계약한 헌터들은 어떻게 되나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수호성의 의지, 생사여탈과 상관없이 한 번 부여된 권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더구나, 손오공과 계약한 자들은 음흉하기 짝이 없는 인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는 자신과 가장 흡사한 성정의 인물들에게만 능력을 부여했죠. 그런 헌터들은 차라리 크지 않는 게 더 낫습니다.


“그렇군요. 아무튼, 위드.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은 걸 얻어 가는군요.”


-한 가지 더, 당신에게 드릴 선물이 있어요.


“그게 뭔가요?”


순간, 동혁에게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수호성 위드가 당신의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보냈습니다. 확인하시겠습니까?]


동혁이 인벤토리를 열었다.

그러자, 낡은 양피지 하나가 보인다.

양피지에 시선을 고정시키자, 작은 문구도 함께 들어왔다.


[대예언자 이사베르의 기밀문서 : 거래 불가. 사용 불가. 필요 공헌도 +999]


이에 동혁이 의문 섞인 목소리로 위드에게 물었다.


“위드. 이게 뭐죠?”


-천계 형법 제 7조. 3항. 천족은 인간에게 우주의 섭리를 가르칠 수 없다. 이는 천기누설에 해당하며 어길 시, 천계의 99층 감옥에서 1000년 동안 수감된다. 이는, 천족의 법체계입니다. 따라서 저는 당신에게 우주의 섭리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인간이 우주의 법칙을 알게 되면, 더 이상 인간으로서 존재하지 않게 되지요. 하나, 당신은 알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 대예언자 이사베르의 기밀문서를 통해, 천족과 마족, 어비스와 잔트가르의 비밀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그런 중요한 문서를 왜 제게 주시는 거죠?”


동혁의 물음에, 위드는 확신 가득한 눈빛을 띄며 나지막하게 입을 열었다.


-당신이 잔트가르의 후신임을 확신하기 때문이지요. 하나, 그 문서는 강력한 천계의 금제가 걸려 있어, 당장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어비스의 공헌도를 높인다면 문서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끌려다는 거 같아서, 마음에 안 들었다.

한데 잔트가르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망할 놈의 어비스 따위가 왜 세상에 등장한 건지도 궁금했다.

위드의 말대로 이 문서가 우주의 섭리를 담고 있다면.

그리고 훗날 볼 수 있게 된다면.

왠지 무림의 차원에 떨어지게 된 이유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위드. 고마워요. 이 은혜는 잊지 않을게요.”


-별말씀을요. 당신의 작은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어서 저로서는 영광이랍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제가 당신의 도움을 받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저의 도움을요?”


“후훗. 그건 훗날 알게 될 겁니다.”


그때.

영팔이 소리쳤다.


“아놔! 제니 님. 저보고 어쩌라고요? 동혁이가 안 간다는데. 아고, 나 좀 괴롭히지 마세요.”


아무래도 그의 수호성 제니가 미친 듯이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모양이다.


“야! 동혁아. 언제 제니 님한테도 한 번 가자. 지금 너 데리고 오라고 난리난리다.”


영팔의 말에 위드가 웃었다.


-하하하. 제니. 너무 성급하게 굴지 마요. 언젠간, 잔트가르가 당신을 찾을 테니까.


***


늦은 밤.

담배를 피우기 위해, 아파트 놀이터로 향한 동혁은 문득, 재밌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고는 인벤토리를 열어 손오공 소환석을 꺼내 들었다.

“나와라. 미스타 손.”

펑!

대박일세.

미스타 손이 진짜 튀어나와 버렸다.

그것도 아주 앳되고 귀여운 소년의 얼굴을 하고서.

키는 한 160쯤 되려나?

그래도 딴딴해 보이는 게, 쓸 만하겠다.


“야, 미스타 손.”


“왜? 구동······”


쿵-!


손오공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그의의 정수리에 천마표 딱밤이 작렬했다.


“아! 왜 때려?”


상욕을 퍼붓지 않는 걸 보니, 확실히 많이 순해진 거 같다.


“너 새끼야. 주인님한테 왜 존댓말 안 해?”


“으······ 위드의 금제 마법에 걸렸지만, 기억과 본성은 남아 있다고! 거기다 내 나이가 몇인 줄 알아? 존대는 네가 해야지.”


아뿔싸.

손오공의 나이를 생각 못했네.

아무리 장유유서가 땅에 떨어진 이 시대라지만, 나이 차이가 너무 난다.

물론 그렇다고 존대할 천마가 아니었지만.


쭈욱-


동혁이 손오공의 볼을 손에 쥐었다.


“이거 놔라! 구동혁.”


“야.”


“왜?”


“밖에선 반말하되, 일할 땐, 깍듯이 소장님으로 모셔라. 알겠냐?”


“그게 무슨 말인데?”


“너 인마, 이제 천마 헌터사무소 대리야.”


동혁의 말에 부들부들한 손오공이었지만 이상하게 입 밖으로 욕이 나오질 않는다.

위드의 마인드 컨트롤, 진짜 무섭다.


작가의말

완결까지 힘내자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싱글파파는 천마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수정에 대한 공지 +6 18.08.05 1,360 0 -
공지 연재시간 변경 (저녁 9시 05분) 18.08.04 912 0 -
공지 소중한 후원금 감사드립니다. +2 18.07.22 2,903 0 -
공지 싱글파파는 천마님! 머리말. +37 18.07.16 40,923 0 -
33 #033 치명적인 매력의 헌터? NEW +16 23시간 전 7,623 272 13쪽
32 #032 포에버영, 포에버랜드 +23 18.08.15 9,948 337 12쪽
31 #031 돌아보지 말고 그냥 나아가 +29 18.08.14 12,297 382 13쪽
30 #030 오너의 고충 +19 18.08.13 13,886 396 12쪽
29 #029 일일교사 성공적? +31 18.08.11 15,060 502 12쪽
» #028손 대리의 입사를 환영합니다! +18 18.08.10 15,359 503 14쪽
27 #027 원플러스 원 갑시다! +17 18.08.09 16,933 520 11쪽
26 #026 하늘을 나는 함선 +24 18.08.08 18,322 518 12쪽
25 #025 날아오르자, 천마 헌터사무소 +34 18.08.07 20,001 513 14쪽
24 #024 누구냐 넌? +64 18.08.06 20,752 595 12쪽
23 #023 미스타 손이 마이펫?(대폭수정) +46 18.08.04 24,044 594 10쪽
22 #022 철두공이 안 통해? +32 18.08.03 21,190 605 10쪽
21 #021 팅커벨이냐? +42 18.08.02 21,515 647 12쪽
20 #020 정리하고 올게! +28 18.08.01 22,266 634 11쪽
19 #019 울 아빠는 히어로! +84 18.07.31 23,382 614 12쪽
18 #018 국내1호 헌터마스터 출현? +27 18.07.30 23,602 595 10쪽
17 #017 전설의 잔트가르 +36 18.07.29 24,154 578 10쪽
16 # 016 일권, 일장 +62 18.07.28 24,411 639 12쪽
15 #015 아빠 어디가?! +33 18.07.27 24,994 571 10쪽
14 #014 사랑스러워 +26 18.07.26 26,226 613 12쪽
13 #013 배경이 되어 줄 거야! +27 18.07.25 26,568 632 13쪽
12 #012 주간 가사도우미 획득! +38 18.07.24 26,121 679 13쪽
11 #011 조기 퇴근 시켜줄게! +28 18.07.23 27,408 627 11쪽
10 #010 출동! 천마 헌터사무소 +21 18.07.22 28,916 624 11쪽
9 #009 내 딸이 되어 줄래? +45 18.07.21 29,292 647 11쪽
8 #008 계약 따윈, 필요 없어! +23 18.07.21 29,054 611 12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구땡'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