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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완료, S급 용병!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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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다라
작품등록일 :
2018.08.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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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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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정기의 배려

DUMMY

<정기의 배려>


“뭐야? 그런 일을 왜 지금 보고해. 너는 여태 뭘 하고 있던 거야. 빨리 찾아!”


김종한이 실종되자 동행했던 요원은 백방으로 그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 하루가 지나자 결국 그를 보낸 2차장에게 보고를 할 수밖에 없었다.


-너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백방으로 찾고는 있는데 흔적도 없습니다.

“요르단, 아니 중동에 있는 모든 요원들을 다 동원해서 보내겠다. 김종한이 찾아오기 전까지 입국할 생각하지 마!”


쾅!


전화기가 부서지도록 내려놓은 2차장. 그는 형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럴 때가 아니지.”


김사준 2차장은 전화로 자신의 심복인 송병준 해외공작 국장을 불러 들였다.


“김종한이 요르단에서 실종됐다.”


충격적인 말을 들은 국장은 잠시 멈칫했다. 중동 지역에서 실종은 많은 경우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2차장의 조카이자 아직은 여당 국회의원의 아들.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종된 경위는 어떻게 된 건지 알 수 있겠습니까?”

“그건 중요하지 않아. 현지에 동행했던 요원과 상의해서 최대한 빨리 찾아 내야해.”

“중동의 흑색 요원들까지 모두 동원하는 겁니까?”

“음... 아니야. 지금 흑색 요원은 믿을 수 없다. 가용한 인원들은 모두 수배하고 미국과 요르단에도 협조 요청해.”


한국 정보요원이 실종된 일이라면 그들도 무조건 도와줄 것이라 믿었다. 현재 가장 의심스런 자는 김종한이 만났던 흑색 요원 벌꿀 오소리였다. 현재 그를 관리하는 감찰관에게 놈의 위치를 묻는 것이 급선무였다.


“모든 정보 자산을 총동원하고, 가능한 빨리 찾아내!”

“네. 알겠습니다.”


국장이 나가자 김사준은 흑색 감찰관실에서 자신과 내통하는 요원에게 문자를 보냈다.


[rcr?]


감찰관의 동태는 어떤지 먼저 묻는 암호였다. 금방 답이 왔다.


[논문]


논문을 읽거나 쓴다는 의미가 아니다. ㄴ과 ㅁ의 초성을 영문으로 대입하면 노멀, 평범한 상태라는 보고였다. 반면 rcr은 컴퓨터 자판의 감찰관 초성의 영문이다. 주고받는 암호 체계가 이러면 이게 무슨 소리인지 제 3자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면 흑색 감찰관도 모른다는 말인가?’


김사준은 블랙 요원의 짓인지 제 3의 누군가의 소행인지 알아내야 했다. 잠시 머리를 싸매던 그는 전화를 들었다.


“흑색 감찰관 내 방으로 오라고 해.”


자신의 직계도 아니고 도리어 김 노인의 심복인 감찰관. 그는 2차장이 상대하기에 까다로운 인물이었다. 조직 구성상으로도 국정원장의 직속 국장 중에 한 명이다. 2차장이 불렀다지만, 감찰관은 안 와도 그만이었다.


***


흑색 감찰관실.


이재명 감찰관은 국정원장의 국회정보위원회 출석 보고서를 읽고 있었다. 원장과 동행한 직원이 위원회의 활동을 기록해 가져오면 국장급 이상은 이것을 열람했다.


‘이 새끼들이 이제는 제대로 미쳐가네.’


위원회에서는 김범준 의원과 같은 당 의원들이 원장을 몰아 붙였었다. 김 노인과 그의 라인에 속한 국장들을 사조직이라며 당장 쳐내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뭐? 국가 정보기관 내부의 사조직? 미친 새끼들. 국정원 전체를 지들 사조직으로 만들려던 새끼들이 지랄 하기는.’


이재명은 달력으로 시선을 잠시 옮겼다. 대선이 불과 며칠 남지 않았다. 세상이 뒤집어 질 날이 다가온 것이다. 달력 옆에는 1909년 12월 22일 매국노 이완용에게 칼침을 수차례 꽂아 거의 죽게 만든 이재명 의사의 사진이 있었다.


이재명 감찰관의 아버지가 의사(義士)의 의행에 감복해 그의 이름을 똑같이 지은 것이다. 같은 이름의 독립투사처럼 살라는 아버지였다. 그 가르침대로 그는 국정원의 흑색 감찰관으로 재직 중이었다.


‘의사께서 살아 계시면 그 다음이 누구였더라? 아! 이용구 하고 다음이 송병준? 가만 해외공작 국장하고 이름이 같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방금 전 보고서에서 읽은 국회의원 김범준의 형인 2차장 김사준의 이름도 심상치 않았다.


김사준은 매국노 이완용이 나라 팔아먹은 한일 병합조약을 맺을 때 협조한 자다. 그 공으로 일제로부터 거액과 남작 작위를 받았던 그 김사준과 2차장이 동명이인임이 이제야 생각났다.


‘허! 무슨 국정원이 매국노 집단이야? 이름들이 왜이래?’


아무래도 민족정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감찰관은 의사 이재명이 법정에서 일제를 꾸짖은 어록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나는 흉행이 아니고 당당한 의행을 한 것이다. 이 일에 찬성한 사람은 2천만 민족이다. 왜법(倭法)이 불평하여 나의 생명을 빼앗기는 하나 나의 충혼은 빼앗지 못할 것이다. 나는 죽어 수십만 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


그 내용을 읽던 감찰관은 육성으로 웃기 시작했다.


“하하하! 역시 놀라운 기개셨어.”


다른 기록까지 읽어 보던 이재명은 법정에서 일본인 재판장에게 일갈한 내용을 읽고 통쾌해 했다. 입으로 소리 내어 이를 따라 읽어보는 감찰관.


“야만 섬나라의 불학무식한 놈아! 너는 흉자만 알았지 의자는 모르느냐. 나는 흉행이 아니라 당당한 의행을 한 것이다. 오! 사이다 한 사발 마신 느낌인데?”


독립투사들의 어록과 일대기를 읽는 것이 취미이자 정신 무장이던 감찰관. 그러고 앉아 있을 때 부하 요원이 알려왔다.


“2차장이 감찰관님 찾으십니다.”

“뭐? 2차장이?”


하필이면 자신을 몰아내라는 차장의 형인 김범준의 움직임을 읽고 난 후 부른 것이다. 몹시 탐탁지 않았던 감찰관은 평상시처럼 거절하려고 했다.


“바빠서 못 간다고 전해. 필요한 것 있으면 서류 보내라고 하고. 아! 아니다. 간다고 해.”


생각해보니 이제 며칠이면 못 볼 사이다. 어떤 헛소리를 하려나 면전에서 구경이나 하겠다는 생각으로 이재명은 일어났다.


***


“부르셨습니까.”


2차장 앞에 선 이재명은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날카롭게 쫙 찢어진 이재명의 매서운 시선은 2차장조차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게 만들었다.


“어, 별일은 아니고. 자네 수하 중에 벌꿀 오소리... 연락 되나?”

“제 수하는 무슨 일이시죠? 지금 다른 국에서 임대해 쓰고 있는 중입니다만.”


감찰관은 아직 2차장이 내통자를 이용해 오소리에게 암살 명령을 내리려 했다는 사실까지는 모르고 있었다.


“그자가 어제 실종된 우리 요원하고 접촉을 한 모양이야. 그래서 묻는 걸세. 안전하게 있는지 궁금해서.”


이재명은 김사준의 말을 귀로 들으며 관찰했다. 거짓말을 할 때 나타나는 안면의 움직임이 없는지 확인한 것이다.


“임대한 쪽과 연락할 때는 저희와는 소식이 닿지 않습니다. 정보도 그냥 받아서 기계적으로 전달만 하는 방식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감찰관이 하는 일이 흑색 요원의 통제와 관리다. 이는 대놓고 ‘내가 모른다면 네가 어쩔 건데?’라고 하는 말과 다름이 없었다.


“요원이 실종됐어. 요원이. 요르단에서 둘이 만난 이후에 말이야. 일이 어떻게 된 일인지 살펴서 알려 주시면 고맙겠군.”


똥줄이 타는 것은 김사준이지 감찰관이 아니었다. 심지어 고맙겠다는 저자세에도 이재명은 당당했다.


“원칙 아시잖습니까. 하나의 조직에 많은 세포. 각 세포가 각자 자기 일만 하면 잘 돌아가는 조직. 그게 우리 아닙니까? 그 실종요원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제 일이 아닙니다.”


듣기에 명백한 거절이지만 숨은 뜻은 그것도 모르냐는 일갈이었다. 2차장이 발끈했다.


“내가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지금 깔보는 거야? 국장들까지 싹 갈려 나가는 게 보통인데, 당신도 어차피 실직자야. 그 다음에는 누가 당신 챙기겠어?”


되도 않을 협박과 떡밥이었다. 마지막 힘으로 너를 엿 먹일 수 있으나, 협조하면 챙겨 주겠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이재명은 생각이 달랐다.


“여기가 무슨 애들 찾아주는 미아보호소입니까? 제 앞가림도 못하면 죽는 게 낫죠. 국정원 요원씩이나 되는 자가 실종? 무슨 북한 간첩들에게 납치라도 당했다는 겁니까? 그것도 요르단에서? 그냥 차장님이 알아서 하세요.”


속으로 통쾌한 복수라고 생각한 재명이 나가려고 몸을 틀었다.


“야! 너 죽는다. 너나 나나 옷 벗고 나면, 그 다음에 네 신상이 멀쩡할 것 같아?”


이재명은 나가던 발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돌아서서 소파 앞의 유리 테이블을 쳐다봤다.


“어? 여기 웬 똥파리가?”


그리고는 테이블을 한 손으로 힘차게 넘겨버렸다.


와장창!


테이블을 뒤집어 박살낸 이재명은 피식! 웃으며 차장실을 그대로 나가버렸다. 행동으로 표출한 ‘엿이나 처먹어’였다.


“이... 이재명이 이 새끼!”


서랍에서 권총을 꺼내든 2차장은 당장 쫒아가서 쏴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죽는 날까지 감옥살이 확정이다. 분을 삭이며 차장은 혼잣말을 했다.


“촌것들처럼 푼돈 받아가며 국정원에 계속 짱 박혀 있을 놈들 같으니. 내 나중에 꼭 뜨거운 맛을 보여주마.”


대선의 향배는 이미 기울었으니 준비하던 정보전문 PMC 작업도 더 박차를 가해야 했다.


***


“시리아로 간다고?”

“응. 요르단에도 사막은 있지만, 좋은 수가 생각났거든.”

“좋은 수?”

“응. 악역이 필요해서.”


정기는 험비를 타고 가며 오소리에게 계획을 말해 주었다. 다 듣고 난 오소리는 껄껄 웃으며 말했다.


“자네는 말이야. 머리가 어찌 그리 좋아? 전술 요원 출신 맞아?”

“좋기는 그냥 살려고 발악하다보니 꾀가 늘은 게지.”


그들이 타고 가는 험비의 뒤편에는 김종한이 캐리어에 담긴 채 사경을 헤메고 있었다.


요르단 국경 통과는 매우 쉬웠다. 프렌즈의 라이센스는 국경이든 어디서든 통하는 통행증과 같았다.


“전에는 1달러씩 줬는데도 퉁명스럽더니 요즘은 애들이 아주 친절해졌어.”


정기는 처음 국경을 통과할 때 뇌물을 소소하게 건네던 때를 생각하며 말했다.


“덕분에 일이 쉽군. 시리아에서 그 놈들만 찾으면 말이야.”


험비는 그동안 활동하던 지역에서 더 깊이 들어가 시리아의 라카 방향으로 향했다. 다에시의 본거지에 가까워질수록 놈들과 접촉하기 쉽기 때문이다.


한참을 달리던 험비는 아무도 없는 사막에서 잠시 멈췄다.


“나와라!”


가방 안에서 빈사 상태에 가까운 김종한은 땀으로 범벅된 채 나와 사정했다.


“커흑! 물, 물!”


아직 죽으면 안 되기에 정기는 일단 물을 마시게 했다. 잠시 후 김종한은 손이 뒤로 묶인 채 뒷좌석에 앉혀졌다.


“한 마디만 입 열면 사막에 그대로 버려두고 갈 테니 알아서 해.”


정기가 하는 말에 마지막을 직감한 놈은 이제는 생을 포기한 눈빛이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전으로 갑질 하던 놈은 이제 어디론가 가고 없어졌다.


***


“저기다!”


드디어 만난 다에시 놈들의 검문소. 검문소라고 특별할 것은 없었다. 아무 도로에나 차를 세워두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납치하거나 강탈하는 놈들이다. 도로에서 마주치는 노상강도나 다름없는 그 놈들은 모두 다섯 명이었다.


망원경으로 확인한 오소리가 물었다.


“저거 다에시 깃발 맞지?”

“맞아. 멈추면 바로 시작한다.”


놈들이 세워둔 두 대의 차 중에 하나는 미군이 이라크에 남겨두고 간 군용 험비였다. 방탄 기능이 있을 테니 기습만이 최선이었다. 오소리가 앉은 채로 M72 LAW 대전차 로켓을 장전하고 외쳤다.


“준비완료!”

“오케이! 셋, 둘, 하나!”


끼이익!


차를 100미터 전방에서 비틀어 세우자마자 오소리가 뛰어 내렸다. 아직 놈들은 대비만 한 채 총을 겨누고 있었다.


놈들이 사격을 할까 말까 하던 그 순간, 오소리가 차량 측면에서 몸을 드러내며 로켓을 발사했다. 그와 동시에 정기도 소총을 내밀어 조준 사격으로 엄호했다.


펑!

탕! 탕! 탕!


하얀 연기가 로켓을 따라 직선을 그리자 트럭이 폭발했다.


콰앙!


험비 옆의 픽업트럭이 터지면서 놈들은 혼란에 빠졌다. 두 놈은 폭발 충격에 쓰러졌고 하나는 정기의 총에 맞아 죽어 버렸다.


부아앙!


차에 오소리가 다시 타자마자 거리를 좁혔다. 이제 멀쩡한 두 놈이 사격을 시작하려 할 때 오소리가 루프탑으로 몸을 드러내며 위협사격을 가했다.


투다다다당! 투다다다당!


험비 뒤편에 몸을 숨긴 놈들은 차량 뒤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평범한 검문인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날벼락을 맞은 놈들은 패닉 상태에 빠져 버렸다.


정기의 차는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차에 타려던 놈들의 뒤편까지 도착해 총을 겨눴다.


“꼼짝 마! 움직이면 대갈통을 날려 버린다!”


기세와 실력에서 놈들은 완패했다. 두 놈은 주춤 거리며 총을 든 채 손을 들었다.


“총 버려! 총 버려!”


정기와 오소리가 아랍어와 영어로 총을 버리라고 소리치자 겁먹은 놈들은 그대로 했다.


“엎드려!”


큰 소리로 엎드리라 말하자 두 놈이 바닥에 엎드렸다. 그러자 오소리와 정기는 능숙한 솜씨로 놈들의 손목에 케이블 타이를 걸었다.


찌익! 찍!


“둘은 됐고, 혹시 살아있는 놈 있나 확인할까?”

“오케이! 내가 왼편, 자네는 오른 편.”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살피면서 생존자를 확인했다. 둘은 즉사, 하나는 파편상을 입었지만 살아 있었다. 걸을만한가 하고 세워보니 몸을 달달 떨기는 했지만, 금방 죽지는 않을 것 같았다.


“걸을 수는 있겠는데?”

“일단 묶자고.”


그렇게 포로 셋을 얻었다. 놈들을 끌어다 한데 모은 후 노획물들을 살피고, 필요한 것들을 놈들의 험비에 빠르게 실었다. 그 후 적당한 장소를 찾아 놈들의 험비까지 차량 두 대로 이동했다.


잠시 후. 낮은 언덕을 배경으로 자리를 만들었다. 김종한까지 넷이 뒤로 손이 묶은 채 바닥에 주저 앉아 있었다.


“너희 셋! 영어할 줄 아는 놈 있나?”


아랍어로 묻자 멀쩡한 한 놈이 영어가 가능하단다.


“제, 제가 할 줄 압니다. 사, 살려주세요.”


나머지 놈들도 사정을 하기는 했지만 정기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았다.


“자! 이제 너희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영화 한편 찍자. 너희들이 늘 하던 그걸로.”


이 모든 일은 오소리를 챙겨주는 정기의 배려로 시작됐다.


작가의말

이 글을 쓴 어제 1910년 9월 13일은 이재명 의사께서 일제에 의해 순국하신 날입니다.

이재명 의사는 안중근 의사보다 먼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려다 정황을 살피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제지로 중단. 그 다음 순서로 친일파를 노리시고 명동성당 앞에서 이완용에게 의로운 칼침 세 방을 선물하심으로 거의 절명 직전까지 몰고 가셨습니다.

이완용을 경호하던 친일 한국인들과 순사들을 뚫고 의행을 행하신 의사께서는 잡히시기 직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셨습니다.

간신히 살아난 이완용이 17년 동안 폐렴으로 고통을 받다 죽게 만드신 장본인 이십니다.

의사의 놀라운 기백과 기상은 체포 과정과 법정에서의 모습으로 남아 있고, 건국훈장 대통령 장으로 기념하게 됩니다. (어느 유명 정치인 분의 이름을 차용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리려는 설명입니다.)

제 작품을 눈여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악역의 일부는 친일파들의 이름에서 빌려 왔습니다. 의로운 등장인물 이름의 일부는 전부 독립지사 분들의 존함이십니다. 작품을 기획할 때부터 뽑아 놓은 이름들이며, 이 시점에서 저는 이재명 의사를 기념하며 외칩니다.

대한독립 만세!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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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돈의 무게, 그러나. +12 18.09.16 7,908 271 14쪽
46 보낼 놈 보내고. +19 18.09.15 8,043 275 14쪽
» 정기의 배려 +20 18.09.14 8,212 294 15쪽
44 그날의 진실. +20 18.09.13 8,208 292 14쪽
43 짜릿한 정화의 밤 +18 18.09.12 8,253 328 14쪽
42 코드. +36 18.09.11 8,241 330 14쪽
41 달빛아래. +18 18.09.10 8,420 268 14쪽
40 두 개의 웃음. +23 18.09.09 8,680 278 15쪽
39 붉은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 +18 18.09.08 8,663 296 15쪽
38 미안해서. +16 18.09.07 8,821 301 14쪽
37 춤을 청하는 여자. +16 18.09.06 8,887 30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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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눈 찌르기. +16 18.08.18 11,279 27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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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폭발 +15 18.08.15 11,723 287 13쪽
14 체포 작전. +12 18.08.14 12,141 246 13쪽
13 높아진 위상. +17 18.08.13 12,921 301 13쪽
12 의외의 관심. +9 18.08.12 12,819 301 15쪽
11 놀라운 전과 +12 18.08.11 12,746 28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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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설의 시작. +15 18.08.09 13,172 282 13쪽
8 믿을 놈 하나 없는 세상. +15 18.08.08 13,318 27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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