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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차원이 다른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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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사이
작품등록일 :
2018.08.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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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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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차원이 다른 요리사 49화

이 소설은 작가의 상상에 의해 쓰여진 것입니다. 그 어떤 현실의 단체 및 인물과 관계없습니다.




DUMMY

49)


*


“항상 앉으시던 자리로 모시겠습니다.”


10만 냥 손님이다. 오늘 또 다른 요리를 선보여 줘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광원 피해 복구 사업 책임자 선정에 영향을 주고 싶었다.

이미 결정이 다 된 것은 몰랐다.

종건엽 성주가 자리에 앉자 성진은 바로 새로운 요리를 말했다.


“이렇게 세금을 면제해 주시고 포상까지 해 주시니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요리인 깐풍기를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종건엽 성주는 이게 웬 떡이냐는 심정이었다. 그냥 짜장면에 탕수육 아니면 불짬뽕이라도 먹으면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새로운 요리라니.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처음이라는 것이다.


“그 누구도 깐풍기라는 요리를 맛보지 않았다는 말인가?”

“누군가 만들었을지는 몰라도 제가 만든 깐풍기는 그 누구도 맛보지 못했습니다.”

“하하! 좋네! 좋아!”


당세현이 로열 살루트를 가져다주면서 은근슬쩍 쟁반 짜장을 자랑했을 때 얼마나 얄미웠는지 모른다. 오늘 깐풍기를 먹으면 대 놓고 자랑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여기 소개할 사람이 있습니다.”


종건엽 성주는 그렇지 않아도 뒤에 서 있는 차이선이 누군지 궁금했다. 복장을 봐서는 점소이가 아니었다. 고급 비단옷에 훤칠한 키와 외모는 절대 점소이가 아니다.

원래 이런 식의 소개는 잘 받지 않는다. 대부분 청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깐풍기를 해 주는 성진이 소개한다고 하니 종건엽 성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요리 때문만은 아니었다. 지금까지 성진이 한 행동을 보면 믿을 만했다.


“그래. 누군가?”


차이선이 직접 앞으로 나섰다.


“황금장의 사천 지부장 차이선입니다.”

“사천 지부장?”


종건엽 성주는 처음 듣는 말이었다. 예전 사천 지부장 금양위를 불러 성진을 만나러 가란 말을 하고 나서 신경을 끊었었다. 그리고 사천의 지부장이 바뀌면 무조건 자신에게 인사 온다.


“금양위 지부장은 곧 다시 올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성진 숙수님의 일 도운 것을 인정받아 북경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그 전에 종건엽 성주님을 뵙고 인사드리려 했는데 마침 오셔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성진은 차이선이 떠난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무슨 말인가 싶을 때 종건엽 성주는 이해했다는 듯이 말했다.


“그렇군. 이리 와서 합석하게나.”


차이선에게 합석하라고 한 것은 차이선이 황금장에서 가질 위치 때문이었다. 사천 지부장과 황제 폐하가 계신 북경에 있는 것은 위치가 다르다. 황금장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오른다.

이런 인맥은 잘 사귀어 놔야 했다. 종건엽 성주는 성진을 살짝 보며 고마워했다. 성진의 소개로 친분을 맺고 부탁을 하려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오히려 종건엽 성주가 친분을 맺어야 할 상대였다.


“감사합니다. 일찍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하하. 괜찮네. 이렇게라도 인사했으면 된 것이지.”


북경으로 가는 것만 아니면 기분 나빠 할 상황이었다.


“그럼 두 분 이야기 나누고 계십시오. 저는 바로 깐풍기를 만들어 오겠습니다. 국영아! 간단하게 소주 내 와라!”

“네. 주인 어르신!”

“그러게 성진 숙수는 요리를 만들어 오게. 그리고 할 말이 있으니 그때 다른 곳에 가지 말고.”

“알겠습니다.”


성진과 장국영이 내려가자 차이선이 먼저 입을 열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지 않습니까?”

“누구 말인가? 성진 숙수?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네.”


혼자 묻고 혼자 답한다. 지금 차이선과 종건엽 성주의 교차점은 성진이다. 알면서도 묻고 답한다.


“역시 종건엽 성주님도 사람 보는 눈이 있으시군요.”

“하하! 이거 과찬일세. 성진 숙수는 누가 봐도 대단한 사람이네. 대인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 그 누가 손해 볼지도 모르는 음식을 팔까? 또한, 목숨이 위태로운 곳에 달려가 백성을 살리려고 노력할까! 그것도 재산을 탕진해 가면서..”


종건엽 성주는 잘 만났다는 듯이 거침없이 말했다. 관리들이 성진을 하도 견제하니 기분 좋게 말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지금 차이선이 성진을 좋게 말하니 기분 좋게 말한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황금장도 성진 숙수와 손을 잡으려 합니다.”

“으응? 황금장이 성진 숙수와 손을 잡다니?”


종건엽 성주는 기대하면서 물었다.


“황금장 역시 성진 숙수님에게 은혜를 입었습니다. 광원의 백성만 은혜를 입은 것이 아니지요.”


종건엽 성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떤 은혜를 입었다는 것인지 안다. 광원의 전염병을 잡으면서 황금장 광원지부의 사람과 사람까지 살렸다. 이미 아는 사실이다.


“그럼 손을 잡는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범위 제한은 없습니다. 사천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 어떤 일이라고 도울 것입니다. 물론 사천 지부장인 제가 있는 동안에요.”


종건엽 성주는 차이선이 북경으로 떠나기 전에 일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 장국영이 소주와 간단한 안주를 가지고 올라왔다.


“우리 술 한잔하면서 더 깊게 이야기해야 할 것 같으이!”

“저야 환영입니다.”


장국영이 소주와 안주를 내려놓자마자 종건엽 성주가 먼저 병을 들어 차이선의 잔에 따랐다. 차이선이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서 성진이 광원 피해 복구 사업을 맡을 수 있는지 없는지 결정 난다.

성진에게 꼭 주고 싶은 종건엽 성주는 황금장이 성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바랐다.


“자. 내 잔도 채워 주게나.”

“받으십시오.”


차이선도 종건엽 성주의 마음이 보인다. 어떻게 보면 차이선도 성진을 위해 안 해도 될 일을 하는 중이다. 사천 성주 따위가 자신에게 존댓말을 들으며 술잔을 받을 위치는 아니다.

잠시 술잔을 서로 주고받으며 용문 객잔의 요리가 어떻고 사천의 상황이 어떠며 광원의 일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그런 겉도는 이야기만 했다.

원래 본론을 꺼내기 전에 이렇게 친분을 다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쯤 종건엽 성주가 먼저 본론을 꺼냈다.


“그래서 차 지부장은 광원 피해 복구 사업에 돈이 얼마나 드는지 아는가?”

“엄청난 돈이 들겠지요. 사천 성도 부담이 갈 만큼.”

“그렇네. 2천만 냥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네. 하지만 올해 사용할 수 있는 돈은 1천만 냥뿐이지. 그것도 다른 곳에 사용할 돈을 끌어온 걸세.”


차이선은 씨익 웃었다. 돈을 가진 쪽에게 돈이 모자란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 돈 빌려 달라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금은 성진이 끼어 있다. 종건엽 성주의 의도가 무엇인지 안다.


“광원 피해 복구 사업에 1천만 냥을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시겠군요.”

“그렇지! 그리고 건축을 할 수 있는 가문이나 상가를 고용할 수도 있어야 하고.”

“황금장이면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종건엽 성주는 차이선이 못 알아들었나 싶었다. 황금장이 나서면 쉽게 해결되는 것을 안다. 황금장에게 광원 피해 복구 사업을 맡길 생각이었다면 어렵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냥 공문은 보낸다. 입찰해라!


“황금장은 성진 숙수에게 빚지지 않았나?”

“당연히 졌습니다. 그래서 1천만 냥의 자금을 대는 것은 물론 광원 피해 복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입니다. 건축 가문이나 상가도 황금장과 계약한 곳을 데려다 쓸 것입니다.”


종건엽 성주는 잠시 눈을 끔뻑였다. 그리고 자신이 당했다는 것을 알았다.


“하하! 나 이거 참! 내 의도를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지금까지 끌어온 것인가?”

“그렇습니다. 종건엽 성주님께서 성진 숙수님을 광원 피해 복구 사업의 책임자로 임명하시려는 확실한 마음이 있는지 알아야 했습니다.”

“그러지 않았어도 될 것을.. 이미 내 마음을 잘 전했다 생각했거늘..”

“마음을 보이는 것과 말로 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말을 할 때 비로소 약속이 생깁니다.”

“하하! 맞네. 맞아! 내 확실하게 말하지! 성진 숙수를 광원 피해 복구 사업의 책임자로 임명할 것이네. 단 황금장에서 돕는다고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오면!”


차이선이 씨익 웃으며 성진과 한 계약서를 품에서 꺼내 내밀었다.


“이미 성진 숙수님에게 제가 졸라서 계약했습니다.”


계약서를 본 종건엽 성주는 더 크게 웃었다.


“하하하하! 이거 내가 당했군! 황금장의 정보력을 생각 못 했어. 이미 알고서 다 준비해 놓은 것을 모르고 이리 안절부절 못 했다니.. 못 되었네!”


종건엽 성주가 크게 웃으며 말할 때 성진은 깐풍기를 완성했다. 가지고 올라오던 중이었다.

2층에 올라왔을 때 메시지가 떴다.


[광원 피해 복구 사업 책임자가 되셨습니다. 6개월 이내에 피해 복구를 하십시오.]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책임자가 됐다고 뜬 메시지 때문에 당황했다. 하지만 지금은 요리를 가져다줘야 하니 나중에 알아봐야 했다.


“깐풍기 나왔습니다.”

“오! 성진 숙수 마침 잘 왔네. 앉아서 내 이야기 좀 듣게.”

“알겠습니다. 성주님!”


성진도 자리에 앉았다.


“음! 이 좋은 향이 나는 요리는 축하하는 의미로 먹기로 하고! 내가 할 이야기는 성진 숙수가 광원 피해 복구 사업의 책임자가 되었으면 하네. 성진 숙수가 요리를 만들러 갔을 때..”


종건엽 성주는 기분 좋게 자랑하듯 차이선과 한 이야기를 해 줬다. 1천만 냥을 준비하고 건축을 할 세가나 상가까지 다 섭외한다는 것을.


“지금은 내가 성진 숙수에게 해 줄 수 있는 보답은 이것이 다일세. 광원에서 쓴 돈을 어느 정도는 만회할 수 있을 것일세!”


종건엽 성주가 성진에게 광원 피해 복구 사업을 맡기려는 이유였다. 성진이 광원으로 떠날 때 꼭 보답하고 싶었다. 전염병을 잡고 살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성진이 본 피해를 복구해 주는 것이 보답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했다.


사실 책임자라고 해 봤자 사천 성에서 돈을 받아 집행하는 중간 관리자일뿐이다.

성진이 이익을 떼고 외주를 줄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도 잘 안다. 대부분 그러니까.

성진은 그저 피해 복구가 잘 되는지 살펴만 보면 된다. 그러면 최소 5푼 이상 이익을 볼 수 있다.

2천만 냥의 5푼이면 1백만 냥이다.


“이제 성진 숙수가 처음 선보이는 깐풍기를 한번 맛볼까?”


통보하듯 말하고 종건엽 성주는 젓가락을 들었다. 바로 하나를 들어 입에 넣고 우물우물 씹었다.

한참을 씹더니 삼키고는 활짝 펴진 표정으로 말했다.


“허허! 이거 참! 닭고기인 것 같으면서도 이렇게 쫄깃하면서 겉은 바싹하고 달콤한 듯했다가 매운맛이 올라오는 것은 처음일세! 그 뭐냐.. 뭐하고 비슷하면서도 확실히 다른..”

“맞습니다. 라즈지하고는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종건엽 성주가 손으로 무릎을 치며 말했다.


“맞네. 라즈지!”


라즈지는 사천 지방의 닭 요리다. 닭을 사용한 것이 깐풍기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라즈지는 매운 향신료와 고추가 많이 들어갔다.

하지만 깐풍기는 모두가 사랑하는 달달한 맛을 내는 올리고당과 캐러멜 소스가 들어갔다. 매운맛이야 고추기름과 마늘, 생강을 기본으로 냈다. 잡내를 확실하게 잡아준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라즈지와는 맛도 향도 다릅니다. 그리고 저는 닭의 다리 살만을 사용했습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비밀이었다. 닭의 다리 살은 탄탄해서 쫄깃한 것 같으면서도 부드럽다. 그것을 살만 발라내 튀김옷을 입혀 튀겼다.

안 맛있으면 거짓말이다.


“이거! 이거! 당세현 소가주가 배 아파하는 것이 보이네! 하하!”


너무 좋아하다 자신 이외에는 깐풍기에 손을 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안 종건엽 성주는 머쓱해졌다.


“차 지부장도 어서 들게! 이거 풍미도 좋고 맛도 좋네.”

“당연히 그럴 것 같습니다. 성진 숙수님께서 만드신 것인데요.”


차이선도 젓가락을 들어 깐풍기를 입에 넣었다. 그리고 황홀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달달한 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지면서 닭의 잡내는 물론 바삭한 겉과 안의 쫄깃한 식감까지 최고였다.


진짜 북경에서 이곳으로 황금장을 옮길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아니면 빠르게 일을 처리해야 했다. 늦어도 1년이면 될 것 같았다.

나머지는 이곳에서도 할 수 있다.


“자자! 우리 좋은 요리도 있는데 술이 또 빠질 수 없지! 성진 숙수의 광원 피해 복구 사업을 위해서 건배하세!”


종건엽 성주가 잔을 들었다. 성진도 차이선도 잔을 채우고 들었다.

그렇게 쉽게 성진의 광원 피해 복구 사업 책임자는 결정됐다.


깐풍기를 먹고 나서 종건엽 성주는 차이선과 함께 돌아갔다. 관리들에게 황금장이 성진의 손을 잡았다는 것을 확인해 주기 위해서였다.

황금장이 성진의 손을 잡고 1천만 냥의 돈과 건축할 수 있는 세가와 상가까지 고용한다고 하자 관리들은 할 말이 없었다.

거기다가 광원 피해 복구 사업에 100만 냥의 기부금을 냈다.

관리들은 더 할 말이 없었다.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성진에게 찾아가 자신들이 미는 지역 유지를 써 달라고 할 수밖에.


관리들은 바로 움직였다. 하지만 줄 서서 성진을 만나야 한다는 것은 몰랐다. 용문 객잔에 들어가려면 줄 서야 한다.


뭐 그렇다고 만나 줄 성진이 아니다.


그리고 진짜 광원 피해 복구 사업을 진행하는 사람은 비간과 범려였다.

성진은 그저 확인하고 결재만 하면 된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재미있어요! 한 번 눌러 주세욤!


작가의말

조금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스므스하게 넘어가지 못하는 것 같네요.


오늘은 불금! 화려하게 불태우시고 내일 푹 쉬시죠~!


저는 내일도 연재를 위해!@@


내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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