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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천마를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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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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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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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저건 인간이 아니다.

DUMMY

숨이 꽉 조여 온다.

출구는 하나.

수문장은 검강 사용자.

뚫지 못하면 죽는다.

싸워도 가망이 없다.

죽음이 나를 감싸오는데.

나는 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 걸까.


파지직!


흑천월에서 검기가 날뛰기 시작했다.

한계라고 느꼈던 감각이 전에 없는 위기를 느끼며 더욱 확장되어 간다.

그 순간 천마가 내게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다른 구결을 알려줬다.


[팔문연환나행보. 팔문진법을 오행나염보에 섞었으니, 그것은 이제 팔괘를 횡단하는 상승의 보법이 되었을 것이다.]


구결이 내 머리에서 깔끔하게 정리되어 간다.

마지막 오행을 밟고 공력이 폭발하는 기존의 보법에.

팔문진이라는 신묘한 자연의 이치가 섞여 들어서.

나는 이제 정해진 방위를 하나씩 밟을 때마다 공력이 증가하고.

마지막 팔문에 이르러 몇 십 배로 증폭된 기운을 쏟아 붓는다.

그 몸은 바람처럼 스며들 뿐이라, 어느 무엇도 가두지 못한다.

단지 이론일 뿐인데, 천마가 가능하다고 말하자. 지금 내 감각이 호기롭게 치솟는다.


[검강? 그것이 제 아무리 강하다 해도, 맞지 않으면 그 뿐이다.]


내 몸이 달아오른다.


[저 년의 검이 보이느냐?]


아니, 느껴진다.


[그것이면 족하다. 아무것도 못 보는 것과 약간이라도 느끼는 것에는 아주 큰 차이가 존재하지.]


칼을 쥐고 자세를 낮췄다.


[저 년의 수준이 너를 몇 단계나 앞서고 있으나, 본좌가 일러주는 대로 움직인다면 결코 죽지는 않을 터.]


천마의 목소리가 스산해졌다.


[저 년의 목숨은 200 수 안에 끝난다.]


내 감각이 찌를 듯이 솟구쳤다.


[파고들어라. 저 년은 지금 너를 죽일 생각이 없다. 한 순간에 전력을 다하지 않는 오만함이 어떤 대가를 치르게 하는지 똑똑히 새겨 주거라.]


그 순간 내 다리가 천마의 외침에 따라 웅장한 걸음을 뗐다.


[일보, 개문!]


첫 발은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게 흘러 들어갔다.


“검기를 가르친 자가 누구인지 말한다면, 내 고통스럽지 않게 죽인다고 약속했었다.”


나는 멈추지 않고 여인의 지척까지 접근했다.


“내 자비를 허투루.......”


여인의 목소리가 지워져 간다.

극한으로 치닫는 집중력을 파고드는 건 오로지 천마의 목소리 뿐이다.


[뒤로 빼.]


발을 틀어 뒤로 빼자, 내 허리 셔츠 자락이 길게 베였다.

상처는 입지 않고 옷만 갈라졌다.


[더 빨리!]


자칫 베였을 거라고 생각하자 내 감각이 자극된다.

여인의 어깨가 떨리는 자그마한 동작에도 감각이 반응한다.


[왼쪽으로 벗어나!]


왼쪽이라는 말이 들리기 무섭게 나는 바로 몸을 날렸다.

여인의 검이 빈 자리를 훑고 지나갔다.

그 순간, 여인의 무표정한 눈매가 꿈틀거리더니 검강이 수십 개의 빗줄기처럼 쏟아졌다.


[오른쪽, 바로 앉고, 뒤로 피했다가 앞으로 전진. 거기서 팔문의 이문......]


천마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자 여인의 공격은 종이 한 장 차이로 나를 빗겨나갔다.


쿵쿵!


나는 어느새 사 문 째를 밟아갔다.

공력이 단전에서 들끓어 올랐다.


[폭풍의 핵으로 진입해라.]


어째서 위험한 곳으로 계속 파고들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거리낌 없이 여인과의 거리를 좁혔다.

강대한 적을 앞두고 있는데, 자꾸만 웃음이 새어 나오려 한다.

오 문을 밟았을 때, 내 무상의 시간이 한층 짙어지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여인의 검이 그림자라도 밟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검이 보이자 감각이 한층 더 달아올랐고.

눈 깜짝할 사이 나는 여인의 30수를 피해 다녔다.


[육 문.......]


다음 스탭으로 넘어가는 순간.

내 세상이 새카만 색으로 물들었다.

그 때와 같다.

던전에서 플라워 엔트라를 죽였을 때처럼.

지금 나는 여인만 보인다.

그녀가 내뻗는 칼.

손목의 뒤틀림.

나를 따라붙는 발의 움직임.

적이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몸놀림이었다.

내가 칼을 수련하면서 이상적으로 그렸던 간결한 동작들이 너무도 부러워서.

몹시 탐이 나서.

나는.


“뭐야.....?”


팔문연환나행보를 펼치면서 그녀의 몸놀림도 함께 따라하기 시작했다.


***


‘뭐지?’


민재하가 갑자기 달려왔을 때만 해도 두 수 안에 충분히 제압하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 두 수는 민재하가 깔끔하게 피했다.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았다.

민재하는 검이 스치고 지나간 뒤에야 눈으로 상황을 파악했다.

달리 말하면 그것은 속도를 눈으로 쫓지 못했는데, 검을 피했다는 의미가 된다.


‘보지 못하는데 피한다?’


그건 상대가 자신의 수를 몇 수 앞에서 읽고 있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다.

거기에 수를 따라 움직일만한 동작이 보유 되어야 한다.


‘몸놀림?’


여인이 눈을 가늘게 좁혔다.

그러고 보니 아까부터 검이 허공을 가르는 횟수가 많아졌다.

민재하의 속도는 여전히 눈에 훤히 보이지만.

막상 검은 그의 옷 자락을 스치지도 못한다.


쾅!


민재하의 다섯 번째 발이 포탄처럼 내리 찍는 순간.

여인의 눈동자가 가늘어졌다.


‘검기가 더 짙어지고 있어?’


민재하를 감싼 기류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기 시작했다.

45 수에 이르러, 민재하는 아까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이놈.....’


무엇이 그리도 즐거운지 아까부터 계속 웃고 있다.

여인이 미간을 찌푸리며 검강을 흩뿌렸다.


콰콰콰쾅!


빈 자리에 틀어박히는 빛 줄기들.

그 모습을 보고서 여인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내 속도에 익숙해지고 있어.’


반응을 넘어서 적응하고 있다.

그녀가 속도를 높이면, 처음에 어리둥절해 하던 몸이 곧 따라 온다.

죽일 생각으로 왔는데, 도리어 이쪽에서 가르침을 내리는 것만 같다.

황당한 상황이 이어져 갈 때, 그녀의 동공이 확장되었다.


“무....염보?”


민재하의 발에서 소리가 사라져가고 있었다.

소리 없이 파고들어 적을 암살하는 그녀의 보법과 닮아 보였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건.

무염보 보다 오히려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마치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맞춰 입어가듯이.

민재하의 발이 시시각각 은밀하게 변한다.

그러면서 빠르고 웅장하다.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이 민재하의 발에서 하나로 뭉쳐지고 있다.

그녀는 다시 민재하의 눈을 보았다.

그리고 어깨를 흠칫 떨었다.

아까부터 민재하는 단 한 번도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았던 것이다.

순간 그녀의 피부가 따끔해졌다.

불길한 생각 하나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내가 잡아먹힌다고?’


그녀의 검강이 용맹하게 치솟았다.

검기 사용자를 알아낸다?

그런 한심한 소리를 지껄일 때가 아니었다.

그녀의 검강이 햇살처럼 밝게 터지는 순간이었다.


“조 교관님! 당장 이곳에서 도망치세요!”

“.....!”


여인이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조한영이 출구 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어느새 여인과 출구가 멀어졌던 것이다.


‘설마, 여기까지 나를 유도했던 건가. 저 녀석을 도망치게 만들 시간을 벌려고?’


조한영이 탈출하는 순간 골치 아파진다.

민재하를 상대하는 것 만으로도 귀찮은데, 여기에 시에인 길드가 더해진다면?

여인이 수평으로 크게 베어 민재하를 물러나게 만들고 조한영에게 달려갔다.

민재하가 자연스럽게 자신을 막으러 따라올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뭐?”


민재하가 출구 쪽으로 달렸다.


“저 놈이 아니라 네놈이 살겠다고?”


여인의 머리가 혼란스러워졌다.

싸울 것처럼 달려들더니.

조한영을 탈출시킬 것처럼 보였고.

이제는 자기가 살려고 도망친다.

그 속도가 자신의 검을 예측하고 피할 정도라 조한영에게 신경 썼다간 이대로 민재하가 도망칠 것 같았다.

여인의 눈이 혼란으로 흔들렸다.

민재하를 가볍게 제압하려고 했던 그녀의 생각이 무언가 뒤틀려가고 있었다.


***


‘머리가 어지럽겠지.’


천마가 낮은 웃음을 흘렸다.

방금 조한영에게 도망치라고 소리치라 한 것은 천마가 시킨 것이다.


‘네 년의 선택지는 본래 하나 였다.’


민재하와 싸우는 것.

이곳에서 유일하게 전투 가능한 자가 민재하 뿐이라, 그 만 제압하면 사실상 전투는 끝난다.

당연히 여인의 시선은 오직 민재하에게만 집중되어 있었다.


‘그래서 네년에게 들어가라고 이놈에게 지시를 내렸지.’


폭풍 속으로 파고들어라.

그것이 첫 번째 포석이다.

민재하가 충분히 그녀의 검을 피할만한 반응 속도를 가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다.

그리고 이 포석으로 그녀의 머릿속에는.


‘도망이라는 선택지가 새롭게 추가되었지.’


자신의 속도를 따라붙는 민재하가 마음먹고 도망쳤을 때, 잡을 수 있을까?


‘거기에 조한영의 탈출을 섞으면 어떨까?’


전투를 치르거나.

혹은 도망치거나.

또는 조한영을 탈출시켜 외부에 도움을 청하거나.

선택지가 세 개로 나뉘는 순간.

여인의 머리는 복잡해질 것이다.


‘이 녀석의 몸 놀림이 빨라진 것도 영향이 크겠지만, 네년의 검도 망설임이 전해지는 구나.’


검이 날카롭지 않다.

전투 일변도라는 선택지가 여러 개로 나뉘면서 여인이 조한영과 민재하 둘 모두를 신경 쓰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라도 보내면 안 된다는 망설임이 발목을 잡는 순간.’


파지직.


스파크를 튀기던 검강이 검기로 되돌아갔다.


‘더 이상 검강이라는 막강한 기운을 유지할 수가 없겠지. 칼 끼리 부딪치지 못하면 검강은 보기 좋은 형광봉에 지나지 않으니까.’


천마가 소리 죽여 웃었다.


‘그것이 네 실력의 한계다.’


검강을 유지하면서 민재하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점.

그 말은 곧 그녀의 무위가 검강을 발현하는 정도에서 그친다는 뜻이다.


‘그 정도 수준이라면 검강을 피우는데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겠지. 한데, 고속의 전투 상황에서 검강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


천마가 입맛을 다셨다.


‘같은 검기끼리의 대결이라면 이 녀석이 밀릴 요소는 단 하나도 없지.’


민재하의 팔이 부르르 떨리고 있다.

천마가 회피에만 집중하라고 해서 지금까지 반격하나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이젠 상관없다.


‘네 년의 결정적인 약점을 봐뒀으니.’


55수를 나누면서 그녀의 약점을 파악해뒀다.

여기에 칠문을 밟고 있는 민재하의 공력을 더한다면.


‘200수도 많았다. 60수면 충분했군.’


천마가 키득 웃으며 민재하에게 속삭였다.


[싸워.]


***



까아앙!


천마의 외침과 동시에 나는 여인에게 달려들었다.

맞부딪친 검기가 스파크를 튀기며 손을 저릿하게 했지만, 더 이상 뒤로 밀려나지 않았다.

칠 문까지 밟은 공력이 그녀의 검에 밀리지 않는 힘을 줬던 것이다.


“도망을 치는가 했더니, 다시 전투를 취한다. 저 놈을 탈출 시키려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네놈이 나를 우롱하고 있었구나?”


섬뜩한 눈빛을 번뜩이지만 나는 입매를 뒤틀었다.

늦었어.

내가 그림자조차 보지 못했을 때, 바로 목을 쳤어야지!


캉!


칼 소리와 함께 조한영이 출구로 들어갔다.

여인이 조한영의 뒤를 쫓는다.

조한영과 출구가 함께 있으니, 바로 그를 베고 출구마저 틀어 막을 생각인 듯했다.

올바른 판단이다.

열이면 열 누구나 다 그런 판단을 내릴 것이다.


[그곳은 사혈이니라.]


하지만 그것은 천마가 던지는 미끼였다.


서걱!


여인의 뒷 머리칼이 살짝 잘렸다.

여인이 통로에서 뒤를 돌아 나를 보았다.

그녀의 검이 옆으로 파고들었고, 나는 한 발 늦게 수직으로 내리 찍었다.


카아아앙!


하지만 그녀와 내 검은 동시에 부딪쳤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좁은 통로에 그녀가 수평으로 휘두른 검 끝이 벽에 걸리면서 속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네놈 설마......”


그제야 여인은 천마의 생각을 눈치 챘다.


[저 년의 검은 동작이 크고 빠르다. 여자에게 부족한 힘을 큰 동작으로 채우려 함이다.]


이 좁은 통로에서 그녀가 자랑하는 호쾌한 검은 사용하지 못한다.


[넓은 장소였다면 검은 네가 피하지도 못할 수십 개의 변화를 보일 것이다. 그러나 검을 휘두르기에 제한된 상황이라면? 나올만한 동작이 뭐가 있겠느냐.]


통로의 벽에 걸리지 않는 찌르기나 간소한 동작들 뿐이다.

하물며 검강도 두르지 않았다.

내가 피하지 못할 요소는 어디에도 없다.


“.....잔머리를 아주 용하게 굴리는구나. 한데, 네놈에게도 제한이 되는 장소라는 건 생각하지 못한 모양이지!”


물론, 이 지형은 나에게도 똑같이 악 영향을 미친다.

찌르기 대결을 가도 내가 여인보다 앞설 이유가 없다.

그러나 저 여자의 공격 수단을 '한정적'으로 줄였다는 점이 중요하다.


[저 년의 결정적인 약점이 무엇인지 아느냐?]


내 시야가 어둡게 물든다.

더 이상 넓은 곳을 생각하지 않는다.

내 눈앞에 있는 저 여자와 나.

세상에 둘을 가두고.


[저 년은 항상 찌르기를 할 때, 찌르고 싶은 부위를 힐긋 보더구나.]


나는 앞으로 달려 나갔다.

큰 동작을 펼치기에 공간이 제한된 상황.

거기에 내가 정직하게 앞으로 돌진하니.

날아올 것은 찌르기 뿐.

역시나 그녀의 눈이 천마의 말처럼 내 심장 부위를 힐긋 본다.

그리고.


카앙!


“......?!”


여인의 찌르는 검을 내 칼로 튕겨냄과 동시에.

나는 칼을 버리고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여인은 그 상황에서 칼을 회수하지 않았다.

벽에 걸리든 말든 내 허리를 베려고 휘둘렀다.

하지만 내 순간적인 속도가 여인의 팔을 앞섰다.


쾅!


나는 마지막 팔문을 밟고 그녀와 거리를 바싹 좁혔다.

그녀의 내뻗은 손목을 옆구리에 끼고 틀었다.


우드득!


여인의 손목이 뒤틀어졌다.

검이 바닥으로 떨어짐과 동시에 나는 여인의 손목을 옆구리에 낀 채로 내 손날을 바짝 세웠다.


[네 무기는 두 개야. 그런데 뭐 하러 네가 저 년 보다 유일하게 ‘앞서는 무기’를 내버려두고, 바보 같이 몇 수 딸리는 칼로 싸우려 들어?]


내 주무기는 칼.

부무기는 권.


[네가 들어왔을 때, 저 년은 검을 버리지 않았다. 권각술에 자신이 없다는 뜻이지.]


처음부터 천마가 추구했던 건.


[잔월로 강화된 몸에, 결을 보는 섬월이다. 권각술 대결로 몰고 가면 네가 한 손으로 싸워도 이겨.]


일방적인 폭력이다.


작가의말

인간이 아닌자가 과연 누구일까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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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세상에 나를 알려라. +30 19.01.23 32,126 99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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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누구나 영웅이 필요하다. +42 19.01.20 34,678 989 14쪽
24 폭풍우를 가르는 칼. +32 19.01.18 35,228 996 21쪽
23 폭풍우를 가르는 칼. +35 19.01.16 36,511 941 15쪽
22 명월무상 군림천하. +33 19.01.15 36,706 1,073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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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마지막 역작. +36 19.01.11 36,976 1,016 19쪽
18 아직 한 자루 더 남았다. +23 19.01.10 36,596 966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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