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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후작가의 차남은 스마트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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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丁柱)
작품등록일 :
2018.08.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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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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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013. 내가 전설의 ○○○라고?

DUMMY

013. 내가 전설의 ○○○라고?



“교전이 시작된 겁니까?”

“아니. 오거는 경계 중일 때만 소리를 지르지, 싸울 때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 아직 멀리서 지켜보는 중일 거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하지만 위급한 상황일 거다. 조장.”

“네!”

아루스 형님은 침착한 말투로 기사들을 소집했다.

굳은 표정으로 멀리 나가 있던 모든 기사들까지 소집하는 것을 보니 꽤 심각한가 보다.

‘진짜 고용해야 하나...’

품속에 만져지는 작은 주머니, 지난번 스마트폰을 발견했을 때 같이 있던 주머니였다.

아버지에게 받아둔 돈은 500골드만 따로 놔두고 나머지는 모두 여기에 옮겨 놓았다.

신기한 건 이 주먹만 한 작은 주머니에는 돈이 끝도 없이 들어간다.


[가죽주머니에 2,500골드가 있습니다. 원으로 바꿀까요?]

[Yes / No]


환전하면 이대로 9,500만 원.

혹시나 용병을 고용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바로 환전해둘까 했는데, 지금이 그때인 것 같다.


[95,000,000원이 충전되었습니다.]


‘일단 위키에 몬스터들에 대한 정보가 등록됐으니까, 확인 하고...’

칼리안은 아카식 위키 검색창에 오거를 넣고 검색했다.


-오거

오거는 오우거와 오크의 중간 정도에 있는 종족으로 얼굴은 인간과 비슷하나 오크의 체구에 오우거의 강력함과 날렵함을 가진 게 신체적 특징이다.

오거는 혼자 생활하다 짝짓기 철에만 가족을 구성하는 오우거와는 달리 평소에도 오크처럼 집단생활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들은 혈연과 가족 공동체를 중시 여기는데, 한 개체가 공격당하면 모든 집단이 전멸할 때까지 달려들어 공격한다. 그래서 개체수가 적은 편이다.

오거는 오크나 오우거처럼 맹목적으로 인간을 적대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종족인데, 독자적인 언어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몬스터와 이종족의 경계에 걸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사항은 어린 오거들을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어린 나이의 오거들은 어른 오거와는 달리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인간 여행객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달려든다. 인간들은 어린 오거들을 만만하게 보고 공격하다가 뒤따라 온 어른 오거에 의해 전멸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인간들이 이들을 몬스터로 분류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오거는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아이가 귀한 오거는 어린 오거 한 명당 여덟 명 정도의 어른 오거가 돌본다고 보면 된다.

만일 어린 오거가 나타났다면 ‘거아 이아오 아울르 오오거오거 음마 우루트?’(= 너희들 여기서 이러는 거 부모님은 알고 계시냐?)라고 외쳐보자. 애들은 부모님을 무서워한다.

그 외 오거가 가장 많이 쓰는 대표 생활 회화.

저것 좀 봐! = 거오오오오!

아가씨 예쁜데? = 오거, 수끄?

(오거와 회화를 원하면, 아티팩트 몰-마도구-통역 카테고리에서 *오거의목청*, *마인드리딩*, *진실의입*중 하나를 구매하세요.)


링크를 눌러봤지만, 여전히 아티팩트 몰은 준비 중이라고 나온다.

‘가끔 보면 팜플렛처럼 보인단 말이야...’

어쨌든 당장 필요한 정보는 다 알아냈다. 지금은 더 문제가 되기 전에 빨리 움직여야 할 때다.

“형님. 절대 오거를 공격하지 말라고 하십시오.”

“당연한 일이다. 병사는 오거를 건드리면 안 돼. 오거는 오우거와는 달리 신체 사이즈가 작아서 화살로 맞추기 어렵다. 기사들이 준비되는 대로 바로 치겠다.”

“아니요. 기사들도 절대 공격하면 안 됩니다. 지금 나온 놈들은 어린 오거에요. 어른 오거들이 따로 있습니다.”

“어린... 오거라고?”

“여기서 이럴 게 아닙니다. 저와 함께 오거가 나타났다는 곳으로 가시죠.”


* * *


칼리안은 아루스와 함께 다급히 경계병들이 오거를 발견한 곳을 향했다.

여기 와서 말을 직접 타야 할 일이 없었던 칼리안이었다.

하지만 일이 급하다 보니 직접 말을 몰았는데, 그래도 예전 기억이 있어서 어떻게든 흉내는 낼 수 있었다.

‘아우 쓰라려...’

하지만 운동을 전혀 안 하니 사타구니가 너무 쓰라린 건 어쩔 수가 없었다.

“다 왔다. 저기 어두운 수풀 속에서 반짝이고 있는 초록색 불빛이 바로 오거의 눈이다.”

“한두 개가 아니네요.”

대충 훑어봤는데 눈동자 숫자가 최소 10개는 넘었다.

‘그렇다면 어른 오거는 못해도 80이라는 건가...’

“놈들을 물리칠 좋은 방법이라는 게 무엇이냐?”

“물리치는 게 아니라, 물러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럴 필요 없다. 우리의 기사들은 강하다. 정찰병이라 하나 16마리, 그 세 배의 수가 오더라도 문제가 없다.”

자신은 10개만 봤는데, 형은 16개라고 말하다니 기사는 보는 눈부터 다른 건가?

어쨌든 16명이면 더 위험하다.

“그 여덟 배가 넘게 와도 말입니까?”

칼리안의 말에 아루스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음... 100이 넘어간다면 지금 있는 인원의 반수 정도는 피해를 볼 것이다. 병사들의 피해는...”

말을 끝내 못 이어나가지 못하는 정도인 것을 보니, 병사의 피해가 상당할 거라는 소리였다.

“저렇게 인간 앞으로 나서는 것은 어린 오거입니다. 어린 오거 하나 당 어른 오거는 못해도 8명씩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

“하지 않아도 될 싸움은 피해야죠.”

칼리안은 말에서 내려 기사들의 앞으로 나갔다.

말에서 내린 반트레인이 다급히 달려와 앞을 막아 섰다.

“조심하십시오. 상대는 오거입니다.”

“괜찮습니다. 별일은 없을 테니까...”

말을 하면서도 칼리안의 한 손은 주머니 속 스마트폰에 가 있었다.

용병몰에서 ‘아발론 카이저 로소더스 3세 및 떨거지’ 상품을 선택하고 10분 대여로 세팅해서 확인만 누르면 되는 상태로.

하지만 여전히 불안했다.

‘고용을 누르면 용병들은 어디서 나오는 거지? 아까 보니까 마차 안에도 문이 있던데...’

어제까지만 해도 한 번 고용하는데 1억 원이었다. 이곳 돈으로 2,700골드 정도가 드는데 한 번 정도 시험 삼아 고용을 해봤어야 알지...

칼리안은 침을 꿀꺽 삼키며 목청을 가다듬었다.

“거아... 이아오 아울르 오오거오거 음마 우루트?”

너희들 여기서 이러는 거 부모님은 알고 계시냐... 솔직히 지구에서는 애들한테 이런 말을 해봐야 씨알도 안 먹힐 거다.

그냥 가주면 다행이지, 요즘 애들 청소년 법이니 뭐니 스스로 들먹거리면서 아예 대놓고 사람을 패고 막 나간다는 소문이 있었다.

혹시 여기도 그런 건 아닐까?

칼리안은 불안감에 스마트폰을 꺼내 눈에 보이도록 들어 올렸다.

스마트폰 너머로 초록색 불빛이 빠르게 점멸됐다 생겨났다 하는 게 보인다. 눈을 깜빡이는 거다.

“거아 이아오 아울르 오오거오거 음마 우루트!”

칼리안은 이번엔 크게 힘주어 소리쳤다.

이번엔 아까보다 더 빠르게 초록색 불빛이 깜빡거렸다.

그리고 자리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초록색 불빛.

“병사들은 화살을 준비해라! 기사들 모두!”

“잠깐!”

칼리안은 뒤돌아 소리쳐 아루스를 말렸다.

하지만 아루스는 고개를 저으며 칼리안에게 달려와 그를 끌어 안았다.

“뒤로 빠져있어라. 오거들은 새끼라고 해도 위험하다. 여기서부터는 나와 기사들이 담당하겠다.”

“잠깐만 형!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반트레인, 동생을 후방으로 물려라.”

“예!”

반트레인이 달려와 칼리안을 끌어안았다.

“잠깐만! 이거 놓으라고!”

“도련님, 여기는 위험합니다!”

“반트레인! 내 말 안 들을 거야?”

“위험합니다!”

칼리안이 발버둥 쳤지만, 반트레인은 강제로 칼리안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렸다.

그리고 빠르게 전방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동생이 뒤로 물러나는 것을 확인한 아루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전방을 돌아보며 칼을 뽑아들었다.

“기사들 모두 준비하라!”

“네!”

스르릉!

모두가 칼을 뽑아들며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지금.

거로로(알았다구요)...

거로로...

거로로...

오거들은 힘없이 작은 소리를 냈다.

이내 숲 속에서 빛나던 초록색 불빛이 하나둘 사라졌다.

“오거가 물러난다!”

“둘째 도련님이 뭐라고 하니까, 오거가 물러갔어!”

상황은 병사들의 입을 타고 빠르게 후방으로 전파됐다.

“둘째 도련님이 말로 오거를 물리쳤다!”

“둘째 도련님이 말로 오거를 죽였다!”

물론, 뒤로 가면서 점점 살이 붙는데...

마차로 피신하려던 반트레인의 귀에도 그 말이 들어갔다.

“내가, 뭐랬어? 내려놔.”

“도련님... 대체 어떻게...”

칼리안은 바닥에 내려서서 구겨진 옷을 펴며 별일 아니라는 듯 말했다.

“이렇게 말하면 싸우지 않는다고 예전에 몸 함부로 굴리면서 돌아다니다가 주워들었는데, 도움이 됐으니 다행이네요.”

“아... 그렇군요.”

이번에도였다.

사람들은 자신이 과거를 팔면 캐물으려고 하지 않았다.

저잣거리에서 놀던 경험? 다른 사람이면 따질 수 있을 거다.

하지만 자신은 후작가의 둘째 도련님이니까.

‘이것도 언제까지나 써먹을 수는 없는 거야. 스마트폰은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잘 숨겨야지...’

칼리안은 스마트폰을 바지에 비비며 남들 눈에 띄지 않게 주머니에 다시 집어넣었다.

이미 봤었어도 진즉 봤을 텐데, 칼리안은 여전히 이것이 남들 눈에 안 보인다는 걸 모른다.

“들어가죠.”


* * *


상황이 정리되고 가장 가까운 스펠레치노 자작의 영지로 가는 길.

다그닥 다그닥...

마차 안에서 한가로이 창밖을 바라보던 칼리안은 옆에 있던 병사와 눈이 마주쳤다.

화들짝 놀라 고개를 돌려버리는 병사와 덩달아 같이 고개를 돌려버리는 뒤따르는 병사들.

칼리안도 귀가 있어서 다들 왜 저러는지 알고 있었다.

‘소문이란...’

어디서부터 변질된 건지, 아마 ‘말로 오거를 죽였다!’부터 시작한 것 같다.

마법사 설이 있고, 네크로멘서 설이 있고, 전설 속의 몬스터 테이머 설까지 퍼져서 주변이 계속 시끄러웠다.

“아니야. 도련님은 그동안 저잣거리에 놀러 다닌 게 아니라 암흑길드를 모두 섭렵하시면서 점령을 했던 거야. 그래서 수하들이 따라다니면서 오거들을 처리한 거지. 그때 마차 사고도 분명히 암흑길드와 전쟁을 하다가 일어난 거라니까?”

“아 그래?”

벽을 통해 바로 전해지는 술렁거리는 소리.

‘이번엔 암흑길드 점령설...’

말을 끌고 있는 마부까지도 그러고 있으니, 말 다한 거 아닌가?

그래도 다들 심심한 여행길에 화젯거리를 얻은 덕분에 여행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달이 떠오르고 부엉이가 울 무렵, 일행은 스펠레치노 자작의 영지에 도착했다.

멀리서 말 한 마리가 달려왔다.

“아이고 오오! 이런 누추한 곳에 귀하신 분이! 서신은 받았습니다!”

그는 스펠레치노 자작이었다.

기사들이 다급히 그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이런 관대한 제안을 해주시다니, 덕분에 영지는 축제 분위기입니다!”

그는 말에서 내려 경망스러울 정도로 크게 소리치며 아루스 형에게 달려갔다.

미리 서신 한 장 보내 놨을 뿐인데 이렇게 화끈한 반응이라니. 아무래도 그는 생각보다 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일 것 같았다.


작가의말

과연 마지막에 남는 소문은 뭐가 될 것인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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