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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걷는 대신 마굴을 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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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결과달빛
작품등록일 :
2018.09.09 23:34
최근연재일 :
2018.12.11 05:46
연재수 :
68 회
조회수 :
4,272
추천수 :
48
글자수 :
524,163

인장에 걸어놓은 환영 마법은 여전히 견고하게 작용했다.

"이제는 알아야겠다."

"...뭘?"

"그런 건 어떻게 하는 거지?"

퉁이 어깨를 으쓱거렸다.

"고작 묻는다는 게 그건가? 아주...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길래, 우리 부모님이 머무는 마을의 위치라도 물어보는 줄 알았지."

"그럴리가."

"환영 마법으로 이름을 가려놔서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지 않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은 했지. 이름을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으니, 별다른 방도가 없지 않은가."

퉁이 목을 가다듬었다.

"그보다 주어를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까부터 그런 식이더군. 아니면 말을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건가? 자네가 할 수 있는 모든 질문을 경우의 수만큼 대답해주면 되는 건가?"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았어. 소리도 마찬가지. 뒤에서부터 앞으로 달려온 건 아니라는 뜻이지."

"의외인데? 환영 마법을 어떻게 꿰뚫어 봤는지는 궁금하지 않은 건가? 그리고 그런 움직임이 가능한 사람도 있나?"

"탐지 마법 특유의 마력 파장이 감지되지 않았으니까. 어디에선가 듣고 온 거겠지."

크리파가 지팡이를 작게 휘둘렀다. 인근의 마력 파장은 역시 아주 잔잔한 수준을 유지했다. 어떤 마법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보긴 어려웠다.

"있다. 공기의 속도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공간에 작용하는 마법을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마력 복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니 순간이동이라고 생각하긴 어렵겠지. 대기를 진정시킨건가?"

"순간이동을 뒷집 개마냥 쉽게 말하는군. 그냥


그는 걷는 대신 마굴을 긴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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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18 - 12 - 04 공지 필독 권고 18.12.04 17 0 -
공지 2018 - 11 - 27 수정사항 18.11.27 18 0 -
68 노래 - 20 - 18.12.11 7 0 12쪽
67 노래 - 19 - 18.12.10 10 0 12쪽
66 노래 - 18 - 18.12.07 16 0 17쪽
65 노래 - 17 - 18.12.04 19 1 17쪽
64 노래 - 16 - 18.12.02 19 1 13쪽
63 노래 - 15 - 18.12.02 18 1 12쪽
62 노래 - 14 18.12.01 20 1 14쪽
61 노래 - 13 - 18.11.30 17 1 12쪽
60 노래 - 12 - 18.11.29 16 1 12쪽
59 노래 - 11 - 18.11.28 18 0 12쪽
58 노래 - 10 18.11.28 21 0 12쪽
57 노래 - 9 - 18.11.28 22 0 14쪽
56 노래 - 8 - 18.11.27 20 1 13쪽
55 노래 - 7 - 18.11.23 21 0 12쪽
54 노래 - 6 - 18.11.17 26 1 14쪽
53 노래 - 5 - 18.11.14 23 0 13쪽
52 노래 - 4 - 18.11.10 30 1 16쪽
51 노래 - 3 - 18.11.07 29 0 14쪽
50 노래 - 2 - 18.11.05 36 0 18쪽
49 노래 - 1 - 18.11.02 43 0 15쪽
48 운명 - 18 - 18.11.01 41 0 17쪽
47 운명 - 17 - 18.11.01 31 0 13쪽
46 운명 - 16 - 18.11.01 31 0 12쪽
45 운명 - 15 - 18.10.30 33 0 11쪽
44 운명 - 14 - 18.10.30 31 0 14쪽
43 운명 - 13 - 18.10.30 30 0 12쪽
42 운명 - 12 - 18.10.27 33 0 13쪽
41 운명 - 11 - 18.10.27 36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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