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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NPC로 각성한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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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씨
작품등록일 :
2018.10.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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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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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대 창설 (1)

DUMMY

“안녕하세요. 인첸터 공방의 수석 인첸터를 맡은 최덕희입니다.”


최덕희가 길드원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오늘은 모처럼 모든 길드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로 난 이 자리에 최덕희를 참여시켰다.

원래는 김승민도 이 자리에 부르려고 했으나.


“수뇌부 회의라뇨. 절대 싫습니다. 이제야 자유가 되었는데, 거길 또 들어가라뇨. 전, 이제 인생을 즐길 겁니다. 다른 녀석들도 지금 휴가 계획을 짜느라 정신없으니 그런 골머리 앓는 회의는 덕희 누나만 들어가면 됩니다.”


단호한 거절의 뜻을 내비치는 바람에 포기했다.

그동안 인첸터 길드의 하루 평균 작업 시간을 들으니 이해가 되기도 했다.

하루 평균 18시간의 노동이 한 달 평균 30일 중에서 29일 동안 이어졌는데, 더 큰 문제는 한두 달만 이런 게 아니라 몇 년 동안이나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드디어 휴식 시간이 생겼는데, 쉬고 싶지 않을 인첸터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첸터들의 노동 시간은 다른 국가의 인첸터들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심지어 가장 환경이 좋다고 하는 미국조차도 하루 평균 10시간에 주 6일을 일한다고 하니 다른 나라들이야 안 봐도 뻔했다.

이러니 내 화이트 잉크에 그렇게 열광을 했던 것이었다.


결국, 수뇌부 회의에 새로 추가된 인원은 최덕희 혼자였다.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뵙네요.”


최덕희를 가장 먼저 반긴 것은 태희였다.


“그러게.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네.”


난 태희와 최덕희가 아는 사이라는 것에 놀랐다.

거기에 태희, 덕희. 이름도 비슷했다.


“두 분이 아는 사이세요?”


난 둘 사이를 궁금해하는 모두를 대표해 물어봤고, 최덕희가 대답했다.


“제가 이전에 수정 잉크 제조에 푹 빠져 있을 때, 태희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렇군요.”


이후 다른 이들과도 인사를 나눈 후에 난 본격적인 안건을 꺼냈다.


“오늘은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진중한 모습에 길드원들도 덩달아 표정이 굳어졌다.


“공식적인 발표만 없다뿐이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길드의 방침을 변경하려 합니다. 그동안은 힘을 숨기기 위해 폐쇄적이고 제한적인 활동을 했지만, 이제는 달라질 겁니다. 전략 물자에 해당하는 버프 포션과 같은 것들은 여전히 숨기겠지만, 필요에 따라선 기적의 포션도 공개할 생각입니다.”


기적의 포션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는 길드원들은 모두 깜짝 놀란 표정이었다.

그만큼 내 발언이 가져온 여파는 작지 않았다.

그러나 내게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다른 이들이 아직 눈치채지 못한 것인지 기적의 포션을 넘어선 여파가 불어닥칠까 봐 입을 다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게는 상급 힐링 포션이 남아 있었다.


일반인을 상대로 테스트해 보지 않았지만, 힐링 포션과 비교해 본 결과 내 마력이 좀 더 압축된 상태로 많은 양이 들어 있다는 것 말고는 차이점이 없었다.

이 말은 마력 중독이 없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 상급 힐링 포션이 공개되는 날에는 내 예상을 뛰어넘는 일들이 벌어질지도 몰랐다.

하지만, 조금 전 발언대로 난 상황에 따라 이 상급 힐링 포션도 공개할 마음이 있었다.


그리고 아직 내가 기적의 포션 제조자임을 모르는 최덕희는 길드원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했다.


“기적의 포션이라는 게 설마··· 그 기적의 포션을 말하는 건가요? 그런데 그 이야기가 왜 나오는 거죠?”


최덕희가 질문하자 난 최덕희를 보며 말했다.


“제가 기적의 포션을 만든 미라클입니다.”

“네?”

“가죽 세공사 이전에 포션 제조사이기도 합니다.”


가죽 갑옷에 마법진 각인이 가능하다고 했을 때도 전혀 놀라지 않았던 최덕희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최덕희의 눈동자가 세차게 흔들리며 말을 더듬는 모습에 난 이전에 느꼈던 서운함이 일거에 사라졌다.


“어, 어떻게 세 개의 클래스를. 그, 그런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혼란스러워하는 최덕희에게 난 쐐기를 박았다.


“다음에는 야금술을 배워볼 생각입니다.”


최덕희의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길드원은 최덕희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이미 자신들도 겪어봤기에 최덕희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최덕희가 안정을 되찾자 다시 회의가 이어졌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제가 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했던 내용에 대해 발표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뀐 길드 방침에 따라 공격대 창설을 하려고 합니다. 아마 어렵겠지만, 공격대의 최종 목표는 SSS급 던전의 공략입니다.”


공격대 창설 건은 어떻게 보면 조금 늦은 감이 있는 결정이었다.

실제로는 이세혁 사건을 겪은 이후로 계속해서 고민하던 문제였다.

당장 길드 건물에 있는 이들은 내가 있는 이상 크게 안전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던전 안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다음에 다시 이세혁 같은 놈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었다.

오히려 이세혁처럼 뒷공작이 아닌 대놓고 길드원을 습격하는 무리가 나올 수도 있었다.

그래서 난 그 문제에 대한 대비책으로 공격대 창설을 떠올렸다.


그리고 이유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사실 지금까지 NPC 클래스를 얻고 난 이후로 왜 내가 NPC 클래스를 얻었을까에 대한 고민을 늘 했었다.

처음에 포션 제조 능력을 얻어 힐링 포션을 만들고, 내 포션이 마력 중독 현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일반인들을 도와주는 헌터인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다른 생산 계열 헌터가 전투 계열 헌터를 도와주는 헌터라면, 난 일반인들을 위한 헌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그 생각은 퀘스트 능력이 생기고 가죽 갑옷을 만들게 되면서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힐링 포션은 그냥 특이한 경우일 뿐이고, NPC는 그냥 특별한 생산 계열 헌터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와중에 헤스파라를 만나 SSS급 던전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내 생각에 조금 변화가 생겼다.


‘내가 얻은 NPC 클래스는 SSS급 던전 공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지도 몰라.’


어느새 지구에 던전이 등장한 지도 이십여 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SSS급 던전의 공략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공략은커녕 헤스파라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첫발조차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헤스파라는 내가 만든 가죽 갑옷이 SSS급 던전 공략의 열쇠가 된다고 말하자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도 당연했다.


그러나 그도 잠시 부끄러움에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다.

스스로 생각해도 중2병답다는 생각이 들며 난 이런 생각을 급히 지워 버렸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런 생각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일이 생겼으니 바로 마력 회복 속도 상승 포션이었다.


단순하게 마력 회복을 빠르게 도와주는 정도로만 생각했던 포션이었는데, 실제 포션이 가지는 의미는 내 예상을 넘어선 것이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지워 버렸던 생각이 슬며시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부끄러움 같은 것도 전혀 없었다.

오히려 내 생각에 어느 정도 확신까지 가지게 되었다.


‘왜 나인지는 모르겠지만, NPC는 SSS급 던전 공략과 관계가 있는 게 맞아.’


다만, 스스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과 외부에 말하는 것은 차이가 있었기에 외부에 말하진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스스로는 참을 수 있어도 다른 이들에게 이런 말을 하기에는 여전히 부끄러웠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스스로 내린 결정을 길드원에게 말한 후 난 길드원의 반응을 살펴봤다.

혹시라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의외라고 생각할 정도로 부정적인 반응은 전혀 없었다.


“와! 안 그래도 슬슬 우리만 가지고 던전을 도는 게 벅차서 조만간 이야기하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지다니.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형의 지원을 받는데 SSS급 던전 공략은 당연한 거지.”

“정훈이 말이 맞습니다. 먼저, 공격대 창설을 결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록 SSS급 던전이 아직 그 어떤 공격대와 길드도 공략하지 못한 던전이라고는 하지만, 길드장님의 지원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범위 내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공격대 창설 이야기에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역시 전투 계열 헌터들이었다.


“탁월한 결정이십니다. 실제로 생산 계열 헌터가 길드의 주축이라 하더라도 전투 계열 헌터는 필요합니다. 이는 재료를 확보하기 위함도 있지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함도 있습니다.”


태희가 말하고 최덕희가 태희의 말에 힘을 실어주었다.


“태희의 말이 맞습니다. 인첸터 공방의 경우를 보셔서 알겠지만, 힘이 없으면 다른 헌터들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길드에 전투 헌터가 3명밖에 없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제라도 올바른 결정을 내리신 것 같습니다.”


모두가 내 의견에 지지를 해주면서 내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주었다.


“길드장님, 공격대 선발은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한창 이야기가 이어지는 와중에 방태극이 질문을 던졌고, 모두의 이목이 내게 집중되었다.

특히, 정훈과 예지는 다른 누구보다 더 집중하며 나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나는 모두의 이목을 받으며 내 생각을 말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 던전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던전 공략을 위한 지원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이번 공격대 인원 선발에 철룡님을 비롯해 정훈이와 예지의 도움을 받을까 합니다. 다만, 한 가지 전제 조건은 있습니다.”


최덕희를 제외한 길드원은 내가 직접 말은 하지 않았지만, 다들 어느 정도는 눈치를 챘다.

내가 던전을 돌지 않아도 되는 특별한 헌터라는 것을.

실제로 길드를 만든 이후로 내가 던전에 들어가는 걸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당연히 이상하게 여길 수밖에 없었지만, 길드원들은 나를 배려해서인지 이유를 물어보진 않았다.

그래서 내 이야기에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고, 난 다시 말을 이었다.


“물론 실력이 있으면 좋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조화입니다. 아무리 던전에 대해 잘 모르는 저라도 공격대에게 있어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룡님, 정훈이, 예지 중에 단 한 명이라도 거절한다면 그 사람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뽑지 않을 생각입니다.”


방태극, 정훈, 예지를 배려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당연한 말이었다.

당장 던전에 들어가 전투를 해야 하는 당사자들이 꺼리는 인물이라면 그 사람이 세계 제일의 헌터라 할지라도 뽑을 생각은 없었다.

설령 실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마음이 맞는 게 더 중요했다.

부족한 실력이야 내 지원으로 충분히 메꿀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공격대라는 말을 쓴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에 창설하는 공격대원들은 길드원으로 뽑히는 게 아닙니다. 파라곤 공대처럼 외부 공격대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조금 충격이었는지 지금까지 집중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헌터들의 표정에 변화가 생겼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런 식으로 공격대를 운영하는 경우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에서야 길드가 공격대를 포함하고 있었다.

길드 내에서 여러 공격대를 운영하긴 하지만, 어쨌든 모두가 같은 길드원이었다.


그러나 외국, 특히 유럽 쪽에서는 길드와 공격대가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하나의 공격대가 모두 같은 길드원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여러 개의 길드원으로 이루어진 경우도 많았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공격대는 일종의 파티 개념이 좀 더 강했다.

그래서 여러 공격대에 가입해 놓고, 자유롭게 던전을 도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이럴 경우 손발이 맞지 않거나 클래스의 조화가 깨져 제대로 된 던전 공략이 힘들기는 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공격대들은 당연히 고정 멤버들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도 내가 이런 방식을 택한 것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었다.


“설마 공격대를 외국처럼 운영한다는 말씀입니까?”

“네, 맞습니다. 추후에 공격대원 중에서 길드원으로 뽑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초반에는 명확하게 구분하려 합니다. 그래서 공격대용 건물도 따로 준비했습니다.”


“왜 굳이 그렇게 하시려는지 이유를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여전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질문을 했고, 내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에 관해 설명해 주었다.


“제가 알기론 능력이 있는 헌터들은 이미 오대 길드나 대형 길드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 헌터가 우리 길드에서 사람을 뽑는다고 하면 이전 길드를 탈퇴하고 바로 올까요?

물론 제가 만든 물품을 보고 바로 오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시선을 돌려 하나하나 바라보니, 모두가 내 말을 경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헌터라면 오히려 더 문제가 아닐까요? 아무리 헌터에게 있어 장비가 중요하다지만, 곧바로 이전 길드를 탈퇴하고 넘어오는 사람이라면요. 물론, 거기에는 어떤 사정이 있을지 모르지만, 전 개인적으로 당장 오는 사람보다 망설이는 사람이 더 끌립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작가의말

갑작스러운 공지를 드려 죄송합니다. 

내일 연재는 쉬며. 다음 주 부터는 주 5일 연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좀 더 나은 양질의 글을 쓰고 함이니 독자님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를 통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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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오해가 불러온 여파 (1) NEW 1분 전 8 0 13쪽
59 오해는 쌓여만 가고 (3) +24 19.01.18 9,085 378 15쪽
58 오해는 쌓여만 가고 (2) +24 19.01.17 11,051 447 15쪽
57 오해는 쌓여만 가고 (1) +22 19.01.16 12,385 451 14쪽
56 공격대 창설 (3) +18 19.01.15 13,009 491 17쪽
55 공격대 창설 (2) +20 19.01.14 13,508 523 15쪽
» 공격대 창설 (1) +17 19.01.11 15,032 516 14쪽
53 메이드 인 NPC (2) +22 19.01.10 15,244 538 14쪽
52 메이드 인 NPC (1) +22 19.01.09 15,587 592 13쪽
51 오대 길드 (3) +19 19.01.08 15,772 611 13쪽
50 오대 길드 (2) +32 19.01.07 15,745 620 13쪽
49 오대 길드(1) +18 19.01.05 16,848 625 13쪽
48 화이트 잉크 (4) +19 19.01.04 16,707 654 16쪽
47 화이트 잉크 (3) +34 19.01.03 16,835 682 17쪽
46 화이트 잉크 (2) +27 19.01.02 17,022 679 12쪽
45 화이트 잉크(1) +59 19.01.01 17,141 654 14쪽
44 인첸터 (3) +21 18.12.29 18,079 685 15쪽
43 인첸터 (2) +20 18.12.28 17,798 664 13쪽
42 인첸터 (1) +29 18.12.27 18,302 654 13쪽
41 NPC의 한계. 그리고 새로운 능력 +20 18.12.26 18,755 632 12쪽
40 복수 (3) +32 18.12.25 19,002 628 14쪽
39 복수 (2) +23 18.12.24 19,212 660 13쪽
38 복수 (1) +44 18.12.22 20,407 726 14쪽
37 천망 길드 이세혁 (3) +53 18.12.21 20,304 661 18쪽
36 천망 길드 이세혁 (2) +29 18.12.20 20,116 696 13쪽
35 천망 길드 이세혁 (1) +22 18.12.19 21,077 716 15쪽
34 헤스파라 (3) +32 18.12.18 21,723 658 14쪽
33 헤스파라 (2) +55 18.12.17 22,200 73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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