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행한 성경 속 인물들
"주님, 저 왔어요!"
"그래, 다이비즈 왔구나!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니?"
"네. 오늘도 어제처럼 날씨가 좋아서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랬구나. 운동도 하고?"
"네. 아직까진 운동을 가볍게 하고 있는데, 조만간 다시 운동량을 늘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긴 해요."
"참, 다이비즈 네가 고민하던 문제는 다 해결되었니?"
"안 그래도 연락이 없어 오늘 그쪽 ceo에게 전화를 해봤는데, 알아보고 담당자를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확답을 받진 못했구나!"
"네. 그래서 아직 완전히 마음이 편하진 않지만, 어쨌든 주님께서 다 해결해 주실 거라고 했기 때문에 저는 최선을 다한 후 내려 놓을 생각이어서 지금은 마음을 내려 놓고 있는 상태에요."
"그래. 염려말고 다이비즈 너의 일에 매진하렴~."
"네, 주님!"
"그건 그렇고 오늘도 성경을 읽었니?"
"네. 오늘은 히브리서 11장을 읽었어요."
"그래, 어떤 내용이 담겨 있든?"
"성경 속에 등장한 인물들에 관해 믿음을 중심으로 얘기하고 있어요."
"그럼, 시작해 보렴~."
"네. 히브리서의 저자는 믿음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래."
"이를 통해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저자가 보기에 믿음이 큰 인물들 위주로 평가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에 대해 평가를 하든?"
"인물들의 이름만 나열해 보면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 모세, 그리고 라합에 대해 말하는데, 믿음으로 그들이 한 일에 대한 예를 들면서 평가하고 있어요."
"그렇구나."
"제 기억이 정확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저자가 위의 인물들에 대해 나열한 행적 중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믿음을 저자 스스로 믿음을 통해 행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도 있어요."
"그래."
"또한 믿음으로 여러 가지 고난과 시험을 이겨내는 것에 대해 나열하고 있기도 해요."
"그렇구나. 이것으로 11장은 마무리되는 거니?"
"네."
"그래, 다이비즈 수고했구나! 남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도록 하려무나~."
"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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