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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나 혼자 특성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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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18.11.1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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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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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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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경매.

DUMMY

"와..."


파천강기의 위력은 어마무시했다.

대신 그만큼의 마력이 소모가 되었다.

민준은 방금의 일격으로 대부분의 마력이 소모된 것을 느꼈다.


"자주 사용하지는 못하겠네."


물론, 단발로 사용할 경우 강기와 파천강기의 마력의 소모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위력의 차이는 눈에 띌 정도로 크다.

그냥 강기보다 훨씬 효율이 좋은 셈이다.

그것에 만족하며 그는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했다.

아이템을 이용해서 집에 결계를 두르긴 했지만, 마냥 안심할 수는 없었다.

집에 도착한 민준은 결계가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결계 아이템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상상력을 최대로 발휘해 만든 아이템이었다.


------

[ 지박 결계구 ]

등급 : 유니크

방어막 : 9000/9000

옵션 : 일정 범위에 9000에 데미지를 견딜 수 있는 결계를 생성합니다.

------


이 결계구를 5일동안 세 개나 만들었다.

마터이족으로 빙의했을 때와는 달리 최대 스트레스 수치가 더 낮았다.

까딱하면 아이템 하나 만들겠다고 죽음의 문턱까지 내몰릴 수 있는 것이다.


결계가 멀쩡한 것을 확인한 민준은 아까의 파천강기의 위력을 떠올렸다.


'파천강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마력이 더 높아야 한다.'


필살기에 가까운 파천강기를 지속해서 사용하려면 더 많은 마력이 필요했다.

민준은 간단한 구성을 시작했다.

마력의 회복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아이템.

옵션이 단순할수록 효능이 좋았기에 더 추가하지는 않았다.


그 결과,


------

[ 마력 회복의 반지 ]

등급 : 레어

방어력 : 10

옵션 : 마력 회복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마력 + 3

------


민준은 똑같은 옵션의 반지를 10개 만들어서 다 착용했다.

반지가 열 개니까 마력 회복 속도가 100% 증가한 셈이다.

솔직히 말해서 열 개의 손가락 전부에 반지를 끼우는 건 거부감이 들긴 했다.

그렇지만 민준에게는 지금 당장 강해지는 것이 더 중요했다.


그는 아이템을 전부 착용한 채 상태창을 확인했다.


----------

이름 : 장민준

레벨 : 51

칭호 : 임무 수행 우수자, 임무 추가 달성자, 임무 수행 엘리트, 추가 달성 수집가, 전설 아이템 제작자, 지구의 수호자(new!)

등급 : B

특성 : 빙의 퀘스트 Ⅲ

추가 특성 : 오크의 신체 능력 / 에너지 드레인 / 전투의 신 / 원상복구 / 뛰어난 육감 / 금강지체 / 중급 불 마법 / 부분 강화 / 소생 / 아이템 제작/ 파천강기(new!)

근력 : 91 + (30) 민첩 : 89 + (27) 체력 : 41 + (19) 지력 : 54 + (10) 마력 : 113 + (40) 매력 : 8 + (10) 차원력 : 46 + (10) 상상력 : 28 + (10)

미분배 능력치 : 9

-----


맨 처음에는 상상력이나 지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만들어보려고 했었다.

그러나 아무리 구상과 설계를 해봐도 지력과 상상력 옵션이 안붙었다.

쓸데없이 매력 능력치나 쓸데 없는 능력치 옵션이 붙기만 했다.


'꼼수 부리지 말라는 건가?'


쓴웃음을 지은 민준은 상태창을 이어 살폈다.

칭호가 추가된 것이 보였다.

지구의 수호자.

옵션이 궁금해서 확인해봤다.


『 지구의 수호자 : 지구의 각성자들이 가진 특성의 효과가 10% 증가합니다. 』


"헐..."


특성 효과를 증가시켜주는 것은 처음 봤다.

심지어 칭호인데도 광역 버프에 가까운 효과를 자랑했다.


"고작 이레귤러 세 명 처치했다고 이런 걸 준다고?"


물론 보통 놈들이 아니긴 했지만 보상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리스가 민준의 의문을 해결해줬다.


- 시스템 입장에서는 이레귤러라는 존재는 오류나 마찬가지니까요. 그 골칫거리를 해결해줬으니 그런 칭호를 민준에게 준거죠. 그리고 지구인을 버프시켜줌으로써 멸망전 상대한테도 패널티를 준 셈이 되겠네요.


민준이 고개를 주억거렸다.


"멸망전이 한결 수월해지겠는데?"


어떻게 지구로 넘어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아주 제대로 죗값을 치르게 되었다.

이레귤러의 우두머리는 제거되었고, 지구의 각성자들에게는 사기적인 버프가 주어졌다.


"그러고 보니 마정석 흡수를 안 하고 있었네."


게이트가 열렸을 때 크게 한탕 해서 많은 마정석을 얻었었다.


"돈이 부족하진 않은데."


그럼에도, 몇 개는 남겨두기로 했다.

돈이 많아서 나쁠 건 없기 때문이다.

마정석을 흡수하던 그때 오보록하게 쌓여있는 아이템들이 민준의 눈에 들어왔다.


"내일은 아이템이나 팔아볼까?"


***


아이템 마켓.

각성자들이 탑에서 얻은 아이템을 일정량의 수수료를 받고 대신 팔아주는 곳이었다.

사실 아이템의 공급이 그렇게 많지가 않았기 때문에 각성자들이 잦은 빈도로 찾지는 않았다.

간간이 들르면서 무슨 아이템이 들어왔나 확인하는 정도.


경매는 한달에 한 번만 진행된다.

그 형식을 채택한 이유는 역시 아이템의 공급이 적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 최상위 랭커들이 73층까지 공략하면서 아이템이 점점 풀리기 시작했다.

높은 층일수록 더 좋은 아이템이 자주 나오는 것은 정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템의 공급은 늘어나게 되어있다.

한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이 아이템 마켓 또한 크게 번성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템 마켓의 점장, 도종수가 그렇게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 때였다.

누군가가 앉아있는 그에게 다가왔다.

그림자로 인해 그의 얼굴에 음영이 드리워졌다.


"저기, 직원분이 여기로 오면 된다던데요."


"누구...엇? 아아! 장민준 씨?"


민준은 아이템 경매가 시작되는 시간이 오후 1시인 것을 확인하고 집에서 부리나케 뛰어나온 상태였다.

그리고 집을 나올 때 주위에 결계를 쳐두고 가족들에게는 집에만 있으라고 당부했다.


도종수가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게 웬 떡이냐!'


그는 북받쳐 오르는 흥분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물론, 장민준이 가져왔을 아이템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다.

요즘 성장세가 눈부신 장민준이라면 썩 괜찮은 아이템을 들고 왔을 터.

도종수는 애써 모른척하며 물었다.


"흠흠...여기는 어쩐일로 오셨는지요?"


"아이템 좀 팔려고요."


"네. 지금 보여주시겠어요?"


"예."


가방에 한 번에 담기 위해서 부피가 작은 것들만을 챙겨왔었다.

민준은 그 말을 뒤로, 가방을 열어 아이템을 꺼내기 시작했다.


한 개, 두 개, 세 개, 네 개, 다섯 개, 여섯 개, 일곱 개,

...

서른 여섯 개, 서른 일곱 개.

아이템의 개수를 일일이 세던 도종수가 만심환희하여 입이 떡 벌어졌다.


"저...정말 이걸 다 경매에 올리실 겁니까?"


도종수는 그렇게 물어보면서도 그가 긍정해주기를 바랐다.

그는 도종수의 기대에 부응했다.

민준이 무덤덤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아하하하! 장민준 고객님! 일단 아이템 옵션부터 확인해볼까요?"


도종수가 간살 웃음을 지으며 말하자 민준은 그에게 아이템을 하나씩 건네줬다.


------

[ 구리로 된 특화 반지 ]

등급 : 유니크

방어력 : 20

옵션 : 착용자가 특성을 한 개만 소유하고 있을 경우, 특성의 효과가 15% 증가하고 마력 소모가 10% 감소합니다. 이 아이템은 세 개 이상 착용이 불가능 합니다.

------


"허업...!"


첫번째 아이템의 옵션을 확인한 도종수가 경악실색하였다.


"아, 아니... 이게? 와. 이런 옵션이 있다니!"


민준의 존재마저 잠시 망각한 도종수가 계속 중얼거렸다.

그 뒤로는 감탄의 연속이었다.


'구리로 된 특화 반지'라는 사기적인 옵션을 가진 아이템이 15개였고, 마력을 회복해주고 마력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레어 아이템이 20개 였다.


------

[ 위력 증가 완드 ]

등급 : 에픽

옵션 : 마법의 위력이 35% 증가합니다. 마법의 발현 속도가 50% 빨라집니다. 마력 + 10

------

------

[ 피를 머금은 대검 ]

등급 : 에픽

공격력 : 242

옵션 : 입힌 피해량의 15%로 체력을 회복합니다. 적을 처치할수록 무기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나머지 두 개의 무기는 '에픽' 등급.

물론, 어느 것이 더 돈이 되느냐로 따지면 사기적인 옵션을 가지고 있는 특화 반지의 압승이었다.

하지만 에픽 '무기'는 단 한 번도 나온적이 없는 아이템.

그는이런 아이템들을 도대체 어디서 구한 것일까?

도종수의 마음 한구석에 의문이 자리 잡았다.


도종수가 아이템을 다 확인하자, 민준이 말했다.


"전부 경매로 부쳐주세요."


"민준 씨 다음 달에 있는 경매를 이용하는 건 어떨까요? 값어치가 너무 큰 아이템들이라 그게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요."


민준이 고개를 저었다.


"바로 진행해주세요. 그리고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한 사람이 모든 아이템을 낙찰하지 못하게 할 수 있을까요?"


도종수가 의아해했다.


"어째서죠? 그러면 오히려 액수가 많이 낮아질 텐데요."


그의 의문은 타당했다.

하지만 민준은 지금 돈을 벌자고 아이템을 파는 것이 아니었다.

돈이야 있으면 좋은 거긴 하지만 아이템의 공급을 늘리자는 목적이 강했기 때문에 한 사람이 독점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멸망전을 대비해야 하는 이 상황에서 한 사람이 아이템을 보유한 채 꽁꽁 싸매두고 있으면 민준이 아이템을 파는 일이 다 헛수고로 돌아간다.


"가능은 한 거죠?"


"음... 물건이 물건이다 보니 가능은 하겠지만, 적잖은 손해를 보실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도종수는 경매의 수수료를 얻기 때문에 민준의 결정이 마땅찮았지만, 결국 판매자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민준이 망설임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도종수는 그의 뜻대로 해주었다.


민준을 경매 VIP석으로 안내한 도종수는 그 많은 아이템을 직원에게 건네주고는 친분이 있는 각성자들에게 연락을 시작했다.


'그렇다쳐도 이번 경매는 대박이다!'


결국, 경매가 시작되는 시간인 2시가 되기도 전에 소식을 들은 고레벨 각성자들이 아이템 마켓으로 모여 들기 시작했다.


"에픽 아이템이랑 유니크 아이템이 떴다며?"


"누가 경매에 올린 걸까? 보통 길드라면 아이템을 쌓아두지, 팔려고는 하지 않을텐데."


"그래도 그 도종수가 호언장담 했으니 믿어 볼 만하지."


도종수는 일부러 구체적인 정보를 뿌리지 않았다.

그래야 사람들의 기대감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평소에 허언을 하는 자도 아니었기에 각성자들은 그를 믿고 아이템 마켓으로 몰려들었다.

다만, 민준이 아이템을 갖고 온 시간이 시간인지라 소식이 널리 퍼지기까지는 시간이 촉박했다.

그럼에도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각성자들이 모였다.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와 같은 눈빛을 한 그들은 눈을 번뜩이고 있었다.

그만큼 각성자들은 아이템이라는 것에 굶주려 있었다.


아이템은 잘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70층 이상을 공략하는 각성자들이 독점하다시피 해서 웬만한 각성자들은 손도 못 대는 물건이었다.

그렇기에 각성자 등급 할 것 없이 각양각색의 사람이 모였다.

그렇다고 해서 저레벨 각성자들에게 기회가 있느냐?

그것도 아니었다.

많은 돈을 쥐고 있는 것은 결국 고레벨 각성자들이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경매석의 자리가 꽉찼다.


"기대 되는데..."


"이 정도로 모였으면 정말 뭐가 있긴 한가 보군."


VIP석의 심승윤은 물로 입술을 적시며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템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심승윤이 옆에 앉은 감대성에게 말했다.


"아이템으로 치장하고 다니는 양반이 왜 여기까지 오셨나."


약간은 농담섞인 투였지만 그 말속에는 엄연한 경계가 어려 있었다.

감대성은 대성 그룹의 자본으로 길드를 키워 나간 인물이다.

그만큼 압도적인 자본으로 경매를 휘어잡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심승윤, 그도 4대 길드의 수장인만큼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금액을 챙겨 왔다.

감대성이 아무리 돈이 넘쳐난다지만 심승윤이 가진 돈도 만만치않다.


"너도 아이템은 차고 넘칠텐데? 피차의 처지가 같군."


감대성의 말을 끝으로 경매가 시작되었다.

관중이 경매장에 만좌하자, 도종수가 마이크에 대고 말했다.


"자, 자! 집중해주세요! 이번 경매는 아이템이 많으니 잡설은 늘어놓지 않겠습니다! 바로 시작하죠! 들고 와."


그가 직원에게 눈짓했다.


처음 등장한 경매 물품은 평범한 노말과 레어 아이템이었다.

별다른 옵션이 달리지 않은 아이템들.

원래 경매를 할 때의 나오는 아이템들이 보통 이렇다.

그렇기에 입찰자들은 시큰둥한 표정으로 그 아이템들을 지나쳤다.

노말과 레어 아이템들은 몇 백만 원 수준의 가격에 낙찰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유니크 아이템이 등장했다.

주홍빛이 맴돌고 있는 그 아이템은 딱 봐도 '나 유니크요'라고 하는 듯한 후광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오오오...!"


"유니크 정도는 우리 길드에도 있는데..."


"반지라는 것이 조금 특이하군."


입찰자들이 약간은 기대하면서도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도종수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이템 옵션을 공개하겠습니다!"


그가 곧장 아이템의 옵션을 공유했다.


------

[ 구리로 된 특화 반지 ]

등급 : 유니크

방어력 : 20

옵션 : 착용자가 특성을 한 개만 소유하고 있을 경우, 특성의 효과가 15% 증가하고 마력 소모가 10% 감소합니다.

------


모두에게 아이템의 옵션이 공개되고,

경매장에 5초가량의 짧은 정적이 감돌았다.

그 정적 속에서 마른침을 삼키는 소리가 유독 크게 들려왔다.

그리고 경악에 가득찬 누군가의 외침이 적막을 깨트린다.


"미친! 특성의 효과를 증가시킨다고?"


"특성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이라니...!"


"시발...! 하여튼 시발이다!"


단순히 비속어를 사용한 것이 아니었다.

이 아이템은 그저 그 다음에 벌어질 일들에 시발점(始發點)에 불과한 것이었다.


작가의말

연재 시간은 매일 오전 7시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에 설명을 조금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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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금강기. +25 18.12.09 13,834 506 14쪽
34 뇌간을 사수하라. +38 18.12.08 14,650 502 15쪽
33 원한. +61 18.12.07 15,800 505 14쪽
» 경매. +37 18.12.06 16,429 508 14쪽
31 결실. +31 18.12.05 16,267 534 13쪽
30 소드마스터. +18 18.12.04 16,554 509 13쪽
29 이레귤러. +23 18.12.03 16,742 522 14쪽
28 전설 제작자. +27 18.12.02 16,918 512 14쪽
27 창조. +27 18.12.01 17,116 504 13쪽
26 상상력. +35 18.11.30 17,393 494 12쪽
25 전말. +17 18.11.30 16,999 479 14쪽
24 소생. +30 18.11.29 18,058 547 13쪽
23 튜토리얼. +28 18.11.28 18,536 539 13쪽
22 멸망한 세계. +35 18.11.27 18,878 534 13쪽
21 격차. +32 18.11.26 19,416 554 15쪽
20 흑막. +23 18.11.25 19,100 515 11쪽
19 근돼 법사. +25 18.11.24 19,404 522 13쪽
18 후원 +45 18.11.23 19,345 518 12쪽
17 백신을 찾아서. +45 18.11.22 19,487 579 13쪽
16 안 들어가요. +30 18.11.21 20,018 542 13쪽
15 마력의 상승. +26 18.11.20 19,906 521 11쪽
14 브류엔탈과 비트링. +17 18.11.19 19,787 519 12쪽
13 마정석. +33 18.11.19 20,082 539 12쪽
12 11층. +17 18.11.18 20,484 515 12쪽
11 게이트. +29 18.11.17 21,156 537 13쪽
10 원상복구 +17 18.11.17 20,970 532 13쪽
9 활약. +9 18.11.17 20,891 5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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