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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곧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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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채아노
작품등록일 :
2018.11.17 19:05
최근연재일 :
2018.12.28 00:34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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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17,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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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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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허미, 쉬펄..."

DUMMY

눈부신 빛이 방 안으로 들어와 내 눈을 부시게 해 잠이 깬 내가 일어나자마자 한 말이다. 월요일이 좋기는 무슨. 이 빌어먹을 세상은 언제쯤 망하려나 하는 생각만 가득했다.


머리를 감고 아침을 먹는 동안에도 내 입에서는 욕이 떨어질 기미가 안 보였다. 지금 내 어두컴컴한 마음과는 다르게 학교로 향하는 길은 태양 빛으로 가득했다. 사람 놀리는 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더 나빠졌다.


정말 오랜만에 (그래 봤자 3일도 안 되는 시간이다.) 들어온 교실에는 상당히 많은 학생이 와있었다. 자기네들끼리 잡담을 하거나 아침부터 공부하거나 책상에 엎드려있는 등 각자 자신의 할 일을 하고 있었다.


나 역시 의자에 앉자마자 책상에 엎드렸다. 분명 7시 45분 등교, 7교시, 8교시, 9교시, 야간 자율 학습까지 있던 고등학교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천국과 같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이곳이 지옥 중에서도 가장 밑바닥에 있는 지옥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한참 동안 세상을 저주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카니아."


"흐으으어어어."


"...인간의 말을 해주면 안 될까?"


움직이기 정말 귀찮지만, 나는 온 힘을 다해 목을 돌렸다. 입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나왔다. 눈앞에는 앨루윈이 서 있었다.


"어제 몇 시에 잤길래 오자마자 죽어가냐?"


"흐어어어. 11 시어어어."


"많이 잤는데 왜 그래?"


"몰라...오늘이 월요일이라 그런가 봐."


"너 그러다 책상과 하나 되겠어. 좀 일어나라."


앨루윈이 내 몸을 꾹꾹 눌렀다.


"이렇게 처음으로 무생물과 결합한 키메라가 되는 거지."


입이 책상과 맞닿아 있어서 그런지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키메라는 무슨. 그냥 혼종이지."


이번에는 머리를 꾹꾹 눌렀다.


"아...아파. 누르지 마..."


"그럼 좀 일어나. 잠 좀 깨."


"안 자. 안 자. 그냥 엎드려 있는 거야."


"그러다가 자는 거 한순간이지... 오. 친구 일로 좀 와봐!"


"무슨 일인데?"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카니아가 죽었어. 소생 부탁해."


"소생? 내 전문이지."


-[짝!]


"엌!"


엄청난 소리와 함께 등에서 고통이 느껴졌다. 너무 아파서 졸음이 싹 달아나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라? 안 일어나네? 그럼 한 번 더..."


"깼어! 깼어! 깼다고!"


붕붕 하는 팔을 돌리는 소리가 내 위에서 들리자 나는 기겁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때린 사람이 누군지 확인했다. 모티오였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한 대 치기라도 했을 텐데, 저 덩치는 공격하기 좀 그랬다. 단번에 화가 풀리고 분노조절 잘해 상태가 된 나는 웃으면서 한마디 했다.


"너무 아프다. 좀 살살 치지 그랬어."


"어...어. 미안. 미안해. 미안합니다."


어라 갑자기 왜 존댓말을 하지?


"카니아. 무서우니까 제발 입만 웃는 거 하지 말아줄래? 그거 진짜 섬뜩하거든?"


아! 내가 아주 예쁘게 웃어서 그렇군.


"알겠어. 자."


"한쪽 눈꼬리만 올라가서 더 기괴해졌는데...?"


"히이익..."


친구들이 내 미소를 보더니 기겁하며 뒷걸음질쳤다. 그 모습을 보니 진심으로 웃을 수 있었다.


그때문일까, 분위기가 부드럽게 풀렸다. 우리는 주말 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 카니아, 너 오늘 시험 보는 거 아냐?"


앨루윈이 뭔가 생각났다는 듯 나를 쳐다보았다.


"금시초문인데?"


"주 속성 마법 중 하나로 시험 봄."


"정말?"


"어."


"나 진짜 처음 듣는 말인데?"


"목요일에 말씀해주셨거든."


목요일이라면 내가 거의 온종일 침대에 누워 있던 날이다.


"아니, 그런 건 좀 빨리 말해줘라!"


화를 내며 내가 말했다.


"미안. 토요일에 알려주려고 했는데 깜빡 잊고 있었다."


"그럼 나 어떡하냐?"


"축! 재시(험)!


빙글빙글 웃으면서 지껄이는 앨루윈을 보니 나도 모르게 주먹이 쥐어졌다.


'이 새끼 그냥 나 놀리려고 이러는게 아닐까?'


그렇게 합리적 의심을 하는 동안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우리는 모두 자리에 앉았다. 나는 고개를 돌려 프리나의 자리를 보았다. 오늘은 학교에 와 있었다.


내 시선을 느꼈는지 그녀가 내 쪽을 보았다. 나는 조그맣게 손을 흔들었고, 그녀도 조용히 회답했다.


"하아. 얘들아... 선생님께서 너무 힘들다."


대뜸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약간 어수선하던 분위기가 단번에 진중해졌다. 저 인생에 걱정거리 하나 없을 것 같은 사람이 갑자기 공허한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저런 말을 하니 그럴 수밖에. 나 역시 자세를 바로잡고 선생님께서 하실 말씀에 집중했다. 대체 뭐지? 무엇이 선생님을 힘들게 하는 것이지?


"대체 월요일이라는 건 왜 있을까?"


아.


반 안이 침묵으로 가득 찼다. 나는 이 분위기에서 문득 이런 이야기가 생각났다. 동전 한 닢을 주면서 방 안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뭔가를 사오라는 이야기. 그거 주인공이 뭘 샀더라? 아무것도 안 사고 살기로 방을 가득 채웠었나?


왠지 나는 침묵으로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정도로 교실 안이 조용했다. 갑분싸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순간이었다.


"뭐, 뭐, 왜? 왜 반응들이 이래? 선생님도 사람이야, 사람!"


그렇게 난리를 치시는 선생님을 보며 우리는 모두 같은 생각을 했다.


'밎아. 원래 이런 사람이었지...'


* * *


수학을 시작으로 국어, 신학 등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우리의 마더쉽께서는 친구들과 함께 사라졌고(앨루윈이 나도 부르긴 했지만, 아는 사람이 앨루윈 한 명뿐인 모임에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다.), 모티오는 혼자 먹는 게 편하다고 먼저 식당으로 갔다.


나도 혼자가 편하고 외식할 때는 곧잘 혼밥도 하지만, 학교에서 혼자 밥을 먹는 건 좀 싫었다. 대충 먹을 걸 담고 어디에 앉아야 하나 두리번거리고 있을 때 혼자서 밥을 먹고 있는 프리나가 보였다.


나는 혼밥하는 것을 피하고 마법 시험에 대해 물어볼 것도 있기 때문에 그녀가 앉아 있는 자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내가 프리나의 앞에 앉자 그녀의 눈이 살짝 커졌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표정은 무표정이었지만, 나는 그녀가 놀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꽤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생사를 함께해서 그런지 그런 작은 차이로 감정의 변화를 알 수 있었다.


"왜 왔어?"


프리나가 말했다.


"혼자 밥 먹기 좀 그래서. 겸사겸사 물어볼 것도 있고."


"그렇구나. 근데 너 팔찌는 어쨌어?"


그녀가 내 팔을 보더니 수프를 뜨다 말고 말했다.


"좀 불편해서 뺐는데."


"너 그거...음..."


그녀가 말을 하다 말고 눈을 감았다. 또 제약인가 뭔가 하는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되도록이면 끼고 있는 게..."


십 여 초 뒤, 프리나가 조용히 한마디 했다. 지금까지 말할 수 있는 문장을 생각한 것 같았다.


"알았어. 내일부터 끼고 다닐게."


진짜 팔찌에 뭔가 있긴 있나 보다.


"이제 내가 물어봐도 되냐?"


빵을 찢으며 내가 말했다.


"뭔데?"


"오늘 시험 보는 거 말이야."


"어."


"오늘 처음 알았거든."


"어?"


"목요일에 말이 나왔다는데, 나 그때 온종일 누워 있었잖아. 그래서 못 들었는데, 친구가 오늘 아침에 알려줘서 나 지금 큰일 났음."


"뭐, 재시 보면 되지."


"귀찮잖아. 어떻게 비비는 방법 없어?"


내 말을 들은 프리나가 미안하다는 듯이 말했다.


"나한테 말해봤자...난 지금까지 시험 통과 못한 적이 없는데?"


그녀의 말을 들으니 수많은 오크들을 상대로 사용한 광역 마법이 생각났다. 그 정도의 마법을 여러 번 사용할 정도의 실력잔데 시험쯤이야 눈 감고 통과하겠지.


"그럼 무슨 시험 보는지만 알려줘."


살짝 낙담한 내가 그래도 희망을 품으며 말했지만,


"매번 달라서 확답해 줄 수 없어."


그 희망이 사그라지는데 한마디면 충분했다.


내 눈앞에서 미래가 펼쳐졌다. 시험에서 탈락하고 재시험을 준비하는 내 모습이.


"허미, 쉽헐."


오늘따라 자꾸 욕이 나왔다. 월요일에 시험까지 겹쳐서 그런가 보다.


그렇게 절망에 빠진 나를 보며 프리나는 나를 위로해주었다. 재시험 그렇게 안 어렵다나 뭐라나.


물론 하나도 위로 되지 않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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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카니아


학교 : 이페시아의 두 번째 학교


반 : 중급 3반


정신력 : 82104


사용 가능한 속성 : 화염, 얼음(물), 공기, 전기, 흙


사용하는 마법 : 화염창 2, 화염구 3, 얼음 방패 3, 얼음창 2, 얼음 화살 1, 공기막 1, 전기 전달 1, 방염구 1, 재생 1, 각인 - 메커니즘(1) 1, 치환 1, 도약 1


특성 : 박학다식(통찰, 추론), 사고하며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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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다. 뭘 골라야 될지 모르겠다.


이게 공격 마법으로 시험을 볼지 방어 마법으로 시험을 볼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나는 지금까지 생각에 빠져 있었다.


'공격 쪽은 아무래도 화염 계열이 좋은데. 근데 방어 레벨이 좀 많이 낮네. 얼음 계열은 방어 쪽은 좋은데 공격이 너무 부실하고... 어쩌면 좋냐.'


생각해보면 얼음을 고르는 게 맞다. 공격에 몰빵 된 것 보다는 높은 방어력에 공격도 어느 정도 되는걸 고르는 게 좋으니까. 하지만 계속 내 직감이 불을 고르라고 재촉하고 있었다.


'안돼. 듣지 마. 나쁜 말이야.'


그렇게 나 스스로 계속 말을 걸며 얼음 마법 시험 신청을 한 후 조금이라도 연습을 하기 위해 수련실을 향했다. 레벨이 낮으니까 명중률이라도 높여볼까 하는 생각이었다.

.

.

.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1교시 수업은 그렇게 길었으면서 왜 이런 시간은 이렇게 빨리 오는지 잘 모르겠다. 어쩌면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르고 그 시간만큼 1교시 때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무슨 말이냐면 1교시 1시간, 연습시간 1시간 이렇게 시간이 흐른 게 아니라 1교시 1시간 30분, 연습 시간 30분 이렇게 흐르는 거다. 우리가 시계를 안 볼 때, 천천히, 아니면 빨리 움직이는 거지. 우는 천사 마냥.


그런식으로 현실을 한탄해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나는 터덜터덜 얼음 마법 시험장으로 갔다.


시험장에는 많은 학생이 있었다. 중급 3반뿐만 아니라 2반, 1반 학생도 있어서 그런지 더욱 부산스러웠다.


시험장 안에는 두 개의 큰 마법진과 과녁, 정체를 알 수 없는 장치들이 있었다.


"자, 다들 모였나?"


"""예!"""


선생님께서 들어오셨고, 우리는 큰 소리로 대답했다.


"오늘은 다들 알다시피 시험날이다. 이번 시험은 총 두 가지 시험을 볼 텐데, 하나는 마법 시연, 정확도 시험, 다른 하나는 공방 시험이다."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시험의 규칙은 이랬다.


먼저 마법 시연, 정확도 시험.


학생이 마법진 위에 서면서 본인의 반과 마법 사용 방식을 말한다. 그럼 감독관이 사람에 따라서 무작위로 시동어를 읊거나 마법진을 보여준다. 그럼 학생은 그 마법을 그대로 사용해 앞에 있는 과녁을 맞히면 되는 것이다. 채점 항목은 캐스팅 시간, 마법 정확도, 과녁의 점수 세 개를 합산한다.


공방 시험은 중급반에 처음 도입한 제도인데, 마법진 위에 서면 천장의 장치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의 구슬들이 쏟아져 공중에 떠다니며 움직인다. 푸른색 구슬은 마법을 맞으면 그대로 소멸하지만, 붉은색 구슬은 무작위 마법을 하나 사용한다. 그 마법을 막는다면 구슬이 소멸하지만, 막지 못하면 구슬은 사라지지 않는다. 구슬 색의 비율은 정확하게 1 대 1이며, 점수는 소멸한 구슬의 개수에서 맞은 마법의 수를 빼는 것.


그리고 공통적인 규칙은 얼음 속성 이외의 속성을 사용하면 무조건 실격이라고 하셨다.


설명을 들은 나는 생각에 빠졌다.


두 번째 시험 같은 경우는 고득점을 맞으려면 무조건 붉은 구슬을 맞춰야 한다. 하지만 그러다 구슬이 쏜 마법에 맞기라도 한다면 점수가 낮아진다. 점수가 주는 걸 두려워하여 푸른색 구슬만 맞추려고 하면 속도가 느려 낮은 점수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걸 얼마나 조절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일 것 같았다.


문제는 첫 번째 시험이다.


'난 시동어나 수인 안 쓰는데...'


내 마법 사용 방식을 과연 감독관이 인정해 줄 것인가가 가장 큰 문제였다. 손도 소리도 쓰지 않는데, 과연 어떻게 시험을 낼지 감이 오지 않았다.


많은 학생이 첫 번째 시험을 보았다. 다들 수월하게 마법을 사용했지만, 과녁의 가운데에는 잘 도달하지 못했다. 한 학생은 누구보다 캐스팅 속도가 빨랐지만, 마법이 과녁을 스치지도 못했다. 아무래도 거리가 상당하다 보니 명중률이 높지 않은 것 같았다.


어느 순간 내 차례가 되었다.


"중급 3반, 카니아입니다."


마법진 위에 서서 내가 말했다.


"학생은 어떻게 마법을 사용하지? 수인? 시동어?"


"둘 다 안 쓰는데요?"


감독관이 내가 뭘 잘못 들었나 하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주위의 학생들도 마찬가지였다.


작가의말

수요일만 지나면 주말은 금방이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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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미, 쉬펄..." 18.12.27 69 1 13쪽
30 평화, 일상 18.12.26 80 2 12쪽
29 어캐 살았냐. 18.12.26 85 1 11쪽
28 대마법보호막 방출 게이트 참사? - (6) 18.12.24 97 1 10쪽
27 대마법보호막 방출 게이트 참사? - (5) 18.12.23 123 1 14쪽
26 대마법보호막 방출 게이트 참사? - (4) 18.12.21 116 1 16쪽
25 대마법보호막 방출 게이트 참사? - (3) 18.12.20 128 1 13쪽
24 대마법보호막 방출 게이트 참사? - (2) +2 18.12.19 147 2 13쪽
23 대마법보호막 방출 게이트 참사? - (1) 18.12.13 229 1 13쪽
22 목을 치면 영화처럼 기절시킬 수 있지 않을까? 18.12.13 184 1 14쪽
21 무도회가 열린다. 18.12.09 195 3 19쪽
20 내게 다소곳이 인사를 한 사람은 무려 이 나라의 성녀였다. 18.12.08 213 3 14쪽
19 가까이서 보니까 털뭉치쯤 됐다. - (2) 18.12.06 230 3 15쪽
18 가까이서 보니까 털뭉치쯤 됐다. - (1) 18.12.05 225 1 15쪽
17 팀빨도 좀 타고 조합도 좀 타고 그래. +1 18.12.04 257 3 15쪽
16 물론 난 갈 생각이 없다. +1 18.12.02 311 4 13쪽
15 저 좀 살려주세요 +1 18.12.01 300 5 12쪽
14 너 무슨 정보창 같은거 보이냐? 18.11.30 330 3 12쪽
13 어쩌다가 막아버렸다. +3 18.11.29 335 4 17쪽
12 상상구현 수업은 인기가 많으니까 빨리 가는 게 좋을 걸 18.11.27 340 4 20쪽
11 오늘은 끔찍한 하루였다. 대강 이유가 4개정도 있다. 18.11.26 355 4 17쪽
10 공격에 낭비가 없고 수비에 투자를 많이 한다 18.11.23 401 4 21쪽
9 물리법칙을 거스르지는 않겠지 18.11.22 425 4 16쪽
8 RPG 게임할 때 마법사를 플레이 해볼껄 18.11.21 438 4 15쪽
7 나는 누구인가 +1 18.11.20 526 6 20쪽
6 공기라도 보고 있으세요 18.11.19 543 6 18쪽
5 아침에는 네 발, 점심에는 두 발, 저녁에는 세 발 +2 18.11.18 630 7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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