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인더 뉴월드 리메이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8.11.17 23:11
최근연재일 :
2021.01.23 23:00
연재수 :
94 회
조회수 :
8,522
추천수 :
111
글자수 :
242,592

작성
18.12.29 23:47
조회
416
추천
6
글자
6쪽

6화 - 죽음?

DUMMY

나는 수녀를 베어내고, 재빨리 환풍구가 존재하는 위치로 갔다.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저 아이리스가 목에 매고 다니던 스카프 하나가 떨어져 있을 뿐이었다.

"제발...."

내가 스카프를 손으로 집으면서 말했다, 스카프는 축축했다, 붉은 혈액으로 가득찬 피의 비린내가 내코를 따갑게 찔러댔다.

"장난하지 말라고.... 누가 이런걸 원했냐고...."

내가 피묻은 스카프를 강하게 부여잡으며 말했다.

"어라~ 아직 살아있었구나~!"

신부의 광기섞인 목소리가 내 귀를 쪼아댔다.

"..."

나는 양손에서 마나로 검의 형태를 취한 푸른연기를 만들어냈다.

"오~! 마법을 쓸 줄 아는구나!"

신부가 흥미있다는 듯이 말했다.

"죽여주마, 다시는 이딴 짓을 하지 못하게..."

나는 푸른연기의 형태의 검 2자루를 들고 돌진했다.

신부는 양쪽손에서 기괴한 손을 만들어내서 나를 부여잡으려고 했지만, 나의 증오는 신부의 살의보다 강했던 탓일까, 나는 신부의 양쪽 촉수손을 잘라냈다.

"끝이다..."

나는 신부에게 달려가 검을 목쪽으로 휘둘렀고, 그순간 나의 가슴쪽에 강한 고통이 전해져왔다, 마치 심장을 뜯긴듯한 기분이 들었고, 나는 신부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 상태로 쓰러질 뻔했으나 재빨리 도망쳤고, 내가 내 가슴쪽을 보았을 때는 아무 피해도 없이, 멀쩡한 상태였고, 그때 신부와 나를 공격했던 수녀의 기괴한 손들이 나를 쫒아오기 시작했고, 나는 이를 악물고, 최대한 뛰기 시작했고, 어떤 방으로 들어갔고, 문을 닫았다. 그렇게 닫은후 깨달은 것은 내가 들어온것은 내가 있던 기게실과 똑같아 보이는 다른 방이었다, 나는 재빨리 문을 잠구었다, 다른 점이라면 이방에서는 피비린내가 심하게 많이 났다는 것이었다.

감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문쪽을 보았고 기괴한 손이 문을 부수려고 하는 것이 보였다.

"마나소드."

내가 조용히 검을 생각하며 손에 검의 형상을 한 푸른 연기를 만들어냈다, 문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신부의 기괴한 손이 나를 향해 날라왔고, 나는 재빨리 고개를 숙이고, 기괴한 손을 잘라버렸다, 하지만 몇초후 방금전에 보았던 거보다 더많은 양의 아니 엄청나게 많은 수의 기괴한 손이 나를 노린채로 날라왔고, 나는 칼을 들고, 이를 악물었다.

죽을 각오가 되지않았다, 수많은 손이 나를 짓눌렀고, 내손에서 힘이 빠지면서 나는 검을 떨어트렸다, 숨이 막혔다 저항하고 싶었지만 기괴한 손이 이미 내 팔다리를 봉쇄하고 있었다, 나는 마치 실이 끊어진 마리오네트처럼 빠르게 회전하는 기계장치들로 떨어졌다.

빠르게 돌아가는 톱니바퀴가 내 살을 하나 하나 빠르게 제거하기 시작한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끔찍했다, 살이 찢어지고 머리가 짓눌러지는 고통을 느꼈다.

'미안 아이리스 아무도 탈출하지 못했어...'

나는 그렇게 나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여기는 어디냐..."

어깨가 아프고, 온몸이 쑤셨다, 내가 힘들게 일어나며 말했다, 일어나면서 내 몸에 위에 있던 스카프가 떨어졌다, 스카프는 아이리스의 스카프였다, 그치만 축축하지는 않고 피가 말라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천이 되었다, 나는 스카프를 착용했다.

그렇게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던 도중 아이리스의 뒷모습을 보았다.

"아이리스!!!"

나는 아이리스의 이름을 부르며 아이리스의 뒤를 쫒아갔고, 아이리스는 어떤 경기장 같은곳에 들어갔다, 나는 아이리스를 따라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고, 그순간 내 뒤에 있던 철창이 큰 소리를 내며 닫혔다.

"이번에는 어떤 놈을 내보낼건가?!!!!! 참 기대가 되는 군요!!!"

이상한 붉은 옷과 모자 바지를 입은 사람이 입을 손에 가져다대고 말했다.

나는 눈을 돌려서 아이리스를 찾기 시작했고, 아이리스는 가면을 쓴 사람과 후드를 뒤집어쓴 여자애옆에 앉아있었다, 갑자기 어떤 남자가 일어나면서 자신의 옆에 있던 남자애의 등허리를 툭툭쳤다. 남자애는 만신창이였다, 마치 죄수복과 비슷해보이는 찢어진 옷을 입고, 경기장으로 뛰어들었다.

"자 누구에 거실건가요!!!!"

이상한 옷을 입은 남자가 자신에 손에다가 게속해서 소리쳤다.

"광인에게 1만테르를 걸지."

관객중 한명이 말했다.

"저 스카프를 낀 소년에게 1시온을 걸도록 하지."

가면을 쓰고 있는 남자가 다리를 꼬면서 말했다, 사람들이 웅성이기 시작했다, 몇몇의 사람들은 미친 거 아니냐는 속삭이고 있었다.

"여기는 도데체 어디야..."

내가 주변을 돌아보면서 말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이상한 옷을 입은 남자가 외쳤고, 남자애는 나를 향해 달려와서 나에게 주먹을 날렸다.

나는 주먹을 피했다.

"죽..여.... 줘."

남자애가 말을했다, 주먹과 함께 말했다, 그리고 남자애는 점점더 빠르게 주먹을 날리기 시작했다, 나는 방어를 하려다가 무의식적으로 내손에서는 마력의 형태를 갖춘 연기의 검이 나타나서 남자애를 찔렀다, 남자애의 몸에서 붉은 혈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쿨럭......고..마..워.."

남자애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처음으로 죄 없는 남자애를 내손을 죽였다, 손이 떨렸다.

"전기여 내가 원하는 것은 상대를 섬멸 시켜 버리는 것이니, 내몸에있는 모든 마력을 이용해 상대를 섬멸시켜다오."

남자애를 내보낸 남자가 말했고, 남자애의 몸이 둥 떠오르더니 갑자기 빛이나기 시작했고, 벼락이 치더니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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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83화 연구소(9) 20.12.06 6 0 6쪽
86 82화 연구소(8) 20.11.29 6 0 6쪽
85 81화 연구소(7) 20.11.21 9 0 6쪽
84 80화 연구소(6) 20.11.14 12 0 6쪽
83 79화 연구소(5) 20.11.07 7 0 6쪽
82 78화 연구소(4) 20.10.31 9 0 6쪽
81 77화 연구소(3) 20.10.25 9 0 6쪽
80 76화 연구소(2) 20.10.17 8 0 6쪽
79 75화 연구소(1) 20.10.10 14 0 6쪽
78 74. 천사의 심판(4) 20.10.04 19 0 6쪽
77 73. 천사의 심판(3) 20.09.27 12 0 6쪽
76 72. 천사의 심판(2) 20.09.20 15 0 6쪽
75 71. 천사의 심판(1) 20.09.13 18 0 6쪽
74 70. 고아원 20.09.06 12 0 6쪽
73 69. 고아원 20.08.30 11 0 6쪽
72 68. 고아원 20.08.23 17 0 6쪽
71 67. 고아원 20.08.16 15 0 6쪽
70 66. 20.08.09 13 0 6쪽
69 65. 역사 개변(5) 20.08.02 17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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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63. 역사 개변(3) 20.07.19 18 0 6쪽
66 62. 역사 개변(2) 20.07.12 18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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