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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스파이, 슈퍼리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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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몽
작품등록일 :
2018.12.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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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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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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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구멍이 배를 침몰시킨다.

DUMMY

작은 구멍이 배를 침몰시킨다.


사무실에 들어온 웬 지하오는 나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왔다.

일주일 만에 봤지만, 여전히 재수가 없는 인간이었다.

"오늘은 출근했다는 말을 듣고 찾아왔는데 마침 있었군."

한껏 힘이 들어간 목소리였다.

"무슨 일입니까? 남의 사무실에 노크도 없이···!"

나는 자리에 앉은 채 웬 지하오를 바라보며 말했다.

"사람을 봤으면 인사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야?"

웬 지하오가 말했다.

본인도 인사도 하지 않았으면서 나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다니···.

웃기지도 않는 일이었다.

생트집을 잡는 말이었다.

나는 웬 지하오가 새삼스럽게 갑자기 왜 이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인사는 무슨 인사라는 말인가?

우리는 이미 멱살까지 잡은 사이였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회사에서 마주쳐도 서로 못 본 척하고 지나가고는 했었다.

"노크도 없이 남의 사무실에 들어온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우리가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그런 사이는 아니지 않나요?"

어쨌든 사무실에 찾아왔는데 좋은 게 좋은 일이라고 가식적인 인사를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하여간 나이도 어린 사람이 버릇이 없다니까. 그리고 남의 사무실이라니? 따로 사무실이 있으니 벌써 독립한 것 같아? 아직 정식으로 인사이동이 나지 않았으니 나는 여전히 네 상사야!"

웬 지하오고 나이까지 운운하며 상사라는 것을 강조했다.

나는 그런 행동에 어이가 없었다.

정식으로 인사이동이 나지 않은 것은 웬 지하오나 장 샤오이가 모두 류오린에 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왕 웬준의 사망으로 갑자기 웬 지하오가 팀장이 된 상황에서 조직 개편으로 새로운 인사이동 발표까지 되면 직원들이 동요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팀이 새로운 사무실이 배정됐을 때 이미 사실상 인사이동이 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계속된 어깃장에 생각 같아서는 예전처럼 다시 멱살이라도 잡고 싶었다. 하지만, 이 자리에는 둘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리안과 카이 황이 있는 자리였다.

내가 아무리 막 나가더라 다른 사람들이 있는 상황에서 명목상이라고 해도 상사의 멱살을 잡을 수는 없었다.

그런 행동은 리안과 카이 황에게 사이가 나빠졌을 때 내 멱살을 잡힐 수도 있다는 의미였다.

"말씀대로 '명목상'으로는 여전히 제 상사분이죠. 이거 제가 실례했네요."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형식적으로 꾸벅 인사를 했다.

이런 내 형식적인 인사에 웬 지하오의 인상이 굳어졌다.

"지금 자네···."

"상사분이 친히 부하인 저를 찾아오신 이유를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는 웬 지하오의 말을 자르며 말했다.

웬 지하오는 내 행동에 화가 난 표정이었지만 마치 내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열었다.

"당연히 자네가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으나 찾아온 것 아닌가!"

"보고라니요?"

"몰라서 묻나? 상사인 내게 보고도 하지 않고 일주일간 무단으로 결근을 한 것도 말이 되지 않는데···. 돌아왔으면 왜 회사에 출근을 못 했는지 보고를 해야 할 것 아닌가!"

"···."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이야기였다.

"퇴근 전까지 무단결근을 한 것에 대한 사유서를 써서 내 방으로 찾아오게!"

"갑자기 무슨?"

말을 마친 웬 지하오는 내 대답을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밖으로 사라졌다.

나는 그런 모습에 황당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나는 지금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리안과 카이 황을 보며 물었다.

"저 사람 왜 저러는 겁니까? 일주일 전만 해도 다른 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이미 팀에서 나간 사람 취급하더니···?"

리안은 재미있는 모습을 봤다는 듯 웃음 참을 수 없는 표정이었다.

그에게서는 원하는 대답을 들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나는 고개를 카이 황에게 돌렸다.

"아마 며칠 전 대규모 인수를 맡게 된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카이 황의 입에서 대답을 나왔다.

"공장 인수요?"

"중국 회사 중 하나가 웬 지하오 팀장께 일본이나 한국에서 적당한 인수할 적당한 가전제품 공장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했답니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투자 의뢰를 받을 예정이고요."

"하···."

카이 황의 대답에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한마디로 이제 일을 시작했다고 바로 저런 모습을 보인다는 말이군요.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저건 좀 심하네요···. 인수할 공장 규모는 어느 정도랍니까?"

"최소 이천만 불 정도라고 하더군요. 예정된 다른 의뢰는 더 거래 금액이 클 것 같다고 합니다."

"어쨌든 확정된 것은 이천만 불 아닙니까? 겨우 이천만 불로 저런 행동을 보인다고요? 홍콩에 적응하려면 아직 멀었네요."

"웬 지하오 팀장은 에드릭 님이 관리하는 AAM의 투자금이 이천만 불 정도라고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천만 불에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이겠죠. 더구나 이천만 불이라는 금액도 금액이지만 류오린에 와서는 아무런 실적도 없는 웬 지하오 팀장이 이런 인수합병 계약을 따냈다는 것은 가볍게 볼 일은 아닙니다."

중국은 정부가 외환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었다.

중국기업의 해외공장 인수는 중국 정부의 허가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런 계약을 웬 지하오가 어떻게 따냈겠는가?

중국 공산당의 권력자 중 누군가가 중국 회사에 웬 지하오에게 계약을 맡길 것을 명령했다는 의미였다.

이천만 불 중에는 그 권력자에게 들어가는 리베이트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웬 지하오가 바야흐로 상하이방의 비자금 중 일부를 관리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건 중국 본토와 이곳 홍콩에서는 엄청난 권력을 의미했다.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네요."

마음이 복잡했다.

"너는 날벼락일지 모르지만, 웬 팀장은 아닐걸. 계약을 따내고 너 없는 동안 매일 너 있는지 찾아왔었어."

리안이 말했다.

"그래?"

"맞습니다. 어차피 못 오시는 것 알아서 리안 도···. 님께서 통화할 때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어제도 두 번이나 사무실에 와서 에드릭 님을 찾았습니다."

둘의 말대로라면 웬 지하오가 나를 벼르고 있었다는 말이었다.

"왕 웬준 팀장도 그러더니 웬 지하오 팀장도 이러네. 도대체 두 사람 모두 가만있는 사람을 왜 건드리지 못해서 안달하는 것인지···."

왕 웬준도 한 번 다툼이 끝났다고 생각한 상황에서 다시 나를 압박하고 심지어 나중에는 죽이려고까지 했었다.

어쩔 수 없이 나는 왕 웬준을 처리해야만 했었다.

그때도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이해가 가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웬 지하오도 지난번에 잘 이야기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왜 또다시 자신을 건드리는 것인지···.

"너 정말 팀장들이 너에게 왜 그러는지 모르는 거야?"

고개를 돌려보니 리안이 나를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내 잘못이라는 거야?"

"아니라고 생각해?"

리안이 되물었다.

"내가 왕 웬준 팀장이나 웬 지하오 팀장에게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두 사람 처지에서 나를 건드리지 않는 게 최선 아니야? 나 때문에 이익을 얻으면 얻었지 손해를 본 것은 없잖아."

"허 참···. 주가 흐름은 그렇게 잘 파악하는 사람이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네."

"내가 뭐?"

나는 리안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했다.

고개를 돌려 카이 황을 바라보며 물었다.

"카이 황 씨도 제 책임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카이 황이 제대로 말을 못 하고 말을 흘렸다.

"내가 말해줄게."

"뭔데?"

"너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 건방져."

"내가 건방지다고?"

"그럼 건방지지. 너 예전 왕 웬준 팀장이나 지금의 웬 지하오 팀장이나 둘 다 상사라고 생각하기는 해? 사이가 벌어지기 전에 겉으로는 나름 깎듯 한 태도를 보였지만 마음속으로는 무시하지. 다른 팀원들도 마찬가지고···."

리안이 말했다.

"아니 나는 내가 뭐···."

나는 뭐라고 대답하기 어려웠다.

어느 정도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건 내가 건방지거나 오만해서라기보다는 류오린이 내 직장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중국 본토는 겉으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철저한 계급사회야. 적어도 엘리트층은 그렇지. 왕 팀장이나 웬 팀장 모두 그런 사회에서 살아온 사람들이야. 그런데 어린 부하인 네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도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데 너에 대한 감정이 좋을 수가 있겠어?"

"내가 언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무시했다는 거야?"

"아니긴 뭐가 아니야. 너 조금 전에도 웬 지하오 팀장이 들어왔는데도 자리에 앉아서 고개만 삐딱하게 돌려서 턱을 치켜들고 쳐다봤잖아. 그런 모습이 상대방 처지에서는 얼마나 건방져 보이고 기분 나쁜 줄 알아!"

리안에 말에 카이 황도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들어왔다.

"···."

둘의 모습에 나는 뭐라 할 말이 없었다.

"내가 괜히 팀장을 안 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야. 내가 팀장이 됐는데 네가 그런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면 나라도 널 괴롭히고 싶을 것 같아서 너를 팀장에 앉힌 거야."

리안의 말에 나는 모니터의 전원을 잠시 끄고 반사되는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반쯤 고개를 돌리고 턱을 위로 치켜들어보니···.

건방져 보이기는 했다.

아니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한 대 치고 싶은 모습이었다.

어느 정도는 웬 지하오가 나를 싫어하는 이유를 알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내가 뭘 하는 거야? 지금 웬 팀장이 나를 왜 싫어하는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나는 일단 화제를 돌렸다.

"웬 지하오 팀장에게 사과하고 결근에 대한 보고서를 쓰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그렇게 되면 우리 팀의 독립이 무산될 수도 있어."

내 말에 리안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기는 하지. 아마 웬 지하오 팀장이 우리 팀을 찾아온 것도 우리 팀을 자신의 팀에 흡수하기 위한 사전 포석일 거야. 너에 대한 압박은 그 전초전이겠지. 작은 구멍이 배를 침몰시키는 법이야. 이번 일은 그런 구멍이 될 수도 있어."

"그러니 하는 말이야. 혹시 웬 지하오 팀장 뒤에 있는 사람이 정확히 누군지 모르세요?"

나는 카이 황을 바라보았다.

"바로 윗선은 알지만 이천만 불이라고 해도 이번 일로 생기는 비자금만 해도 이백만 불 정도입니다. 웬 지하오 윗선에서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닙니다."

카이 황이 말했다.

"고위직일 거라는 말이네요."

"네, 그렇습니다."

누군지는 알 수 없으나 웬 지하오의 뒷배라면 상하이방의 누군가일 것이다.

살아있는 권력과 싸울 수는 없었다.

잠시 상황에 대해 정리한 내가 입을 열었다.

"권력과 싸울 수는 없으니 우리 게임의 판을 바꾸죠."

"판을 바꾸자니?"

리안이 물었다.

"권력으로 안 되니 돈으로 싸워야지.

"돈으로 싸우자고?"

리안의 질문에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는 홍콩이고 류오린은 투자회사잖아. 이천만 불 규모의 M&A 계약이라면 국제적인 수수료는 6%, 백이십만 불 정도야. 우리 팀 투자의 핵심인 AAM의 투자 규모가 지금 이천삼백만 불일 때 한 번 거래할 때마다 류오린이 받는 수수료가 십 일만오천 불 정도···. 현재 한 주에 한 번 정도 거래하니 우리를 통해 얻는 수수료가 장기적으로는 더 많겠지만 미래의 수입으로 싸울 수는 없지."

"이번에 네 돈으로 세운 회사를 끌어오려고?"

"맞아."

나는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얼마나 되는데?"

리안이 다시 물었다.

"팔천오백만 불 중에서 집 사는데 쓸 천만 불 빼고 만약을 대비해서 빼놓은 오백만 불 빼고 남은 칠천만 불."

"그럼 기존 이천삼백만 불에다가 새로운 회사 칠천만 불. 다음 주면 아저씨들의 자금을 투자받은 회사 자금 오천만 불도 우리가 관리하게 될 테니···. 다 합치면 일억삼천사백만 불인가? 여기에 내가 관리하는 자금까지 합치면 도대체 이게···."

계산하던 리안이 나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지금이라도 우리 따로 독립해야 하는 것 아니야?"

나는 천천히 숨을 고르며 대답했다.

"아직은 아니야. 지금 정도의 자금으로 독립해봐야 견제만 더 받을 뿐이야."

내가 CIA에 남아있는 것이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류오린이 남아있는 것도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만약 내가 이런 배경이 없는 회사가 아닌 일반적인 투자회사에 있었다면 지금쯤 홍콩 금융계에 나에 대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류오린에 중국 권력자들이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꽤 많이 알려져 있었다.

어지간한 간이 크지 않고서야 류오린의 계좌에 대한 조사나 투자를 추적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의미였다.

그렇지만 우리가 독립하면 주식을 하나만 사도 바로 우리 거래를 다른 회사들이 추적할 것이다.

물론 내가 류오린을 그만두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회사를 나갔을 때 내 신상이 알려질 수 있다는 이유가 더 컸다.

아직 그런 추적에서 나를 보호하기에는 가진 돈이 부족했다.

나는 고개를 돌려 카이 황을 바라보았다.

"서류를 준비해주세요. 투자 조건은 기존 AAM과 같이 제가 투자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내가 퇴사하는 순간 자동으로 두 회사의 계약도 해지되는 조건으로요."

"알겠습니다."

카이 황이 대답했다.

나는 퇴근 시간에 맞춰 웬 지하오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내 손에는 결근에 대한 사유서 대신 칠천만 불 투자계약서를 들려 있었다.




간단한 생각이라도 댓글 부탁 드립니다.


작가의말

지난 화의 집사 문제는 제가 주식으로 얻은 이익에 대한 세금 문제로 정신이 없어서 제 뜻과 다르게 써 있더군요.

정신이 나갔던 것인지...

전화에 부분에 바쁜 와중에 CIA에 보낼 보고서를 썼다는 내용이 추가되고 집사에 관한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굳이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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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4

  • 작성자
    Lv.99 사막여우12
    작성일
    19.02.11 13:57
    No. 1

    * 다른 없는 사람 취급 / 적당한 인수할 => 적당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우왕좌왕
    작성일
    19.02.11 14:01
    No. 2
  • 작성자
    Lv.33 ssubert
    작성일
    19.02.11 14:15
    No. 3

    건방진 행동을 했기 때문애 니가 잘못했다 이렇게 말하는게 같은 팀으로서 할말인가

    찬성: 7 | 반대: 3

  • 작성자
    Lv.58 수월류
    작성일
    19.02.11 14:35
    No. 4

    이 회사에 왜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스파이라서 팽 당할것을 걱정하는대, 보고서만 써주면 되는것 아닌가요? 스파이가 문제가 생기면 직장 이동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찬성: 9 | 반대: 2

  • 작성자
    Lv.69 누룽지狂
    작성일
    19.02.11 14:37
    No. 5

    아 속이 답답~ 하네요.

    찬성: 9 | 반대: 1

  • 작성자
    Lv.29 홍차맛젤리
    작성일
    19.02.11 15:27
    No. 6

    지금 주인공이 이 껍질 벗고 나면 다른 껍질 안으로 안전하게 갈 수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니까 그렇죠 윗분들...

    찬성: 7 | 반대: 5

  • 작성자
    Lv.56 CtrlW
    작성일
    19.02.11 15:42
    No. 7

    주인공 CIA 정보요원으로 이 회사에 들어온 건데 명령도 없이, 마음대로 그만둔다고요? 조직자체가 개편되면서 날라간 건 독자들이나 아는 거고 주인공 입장에서는 보고체계도 번듯하게 살아있고 일본 건만 봐도 임무도 있는 상황이잖아요.

    찬성: 9 | 반대: 3

  • 작성자
    Lv.94 도피칸
    작성일
    19.02.11 15:47
    No. 8

    CIA가 상전이에요.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지금 틀 밖에선 뭘 해보기 어렵죠.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57 프리드로우
    작성일
    19.02.11 16:08
    No. 9
  • 작성자
    Lv.74 노인월하
    작성일
    19.02.11 16:32
    No. 10

    에디 미첼이 도이치 뱅크에서 2천만 불을 빌려서, 영국으로 송금 후 몇 곳의 페이프 컴퍼니로 분산한 후 AAM을 설립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에디 미첼은 자신의 손실을 AAM에 떠넘기려고 했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럼 유오린과 AAM의 비밀계약서에는 무슨 내용이 들어있다고 유추가 되나요?
    나 같으면 절대로 AAM에 에디 미첼 자신의 소유란 게 드러나는 걸 감추고 주인공이 AAM의 단독 소유로 만들 겁니다. CIA가 도와(?)주는 상황이고, 그럼 식은 죽 먹기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6 kith77s
    작성일
    19.02.11 16:37
    No. 11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에제 한번에 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노인월하
    작성일
    19.02.11 16:39
    No. 12

    결국 앞 편에 주인공이 에디 미첼이 사망했으니, 자신이 유일한 AAM의 소유자란 생각은 에디 미첼이 살아있었더라도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기본적으로 유오린과 AAM은 어떤 비밀계약을 맺었는가?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기간은 얼마이고..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노인월하
    작성일
    19.02.11 16:44
    No. 13

    주인공은 현재 유오린을 떠나고 싶어도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고는 불가능 해 보이네요. 안그럼, 해지를 위해 법원행인데, 홍콩에서 유오린을 상대로 이길 것 같진 않네요.
    그리고, 도이치 뱅크의 이천만 불은 갚은 게 좋겠죠. 앞으로 공직에서 살아남든 슈퍼리치로 살아남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74 노인월하
    작성일
    19.02.11 16:55
    No. 14

    만일, 주인공이 홍콩을 떠나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AAM에 뛰어난 직원을 들여서 감시감독하며 운영하는 법과, AAM을 IPO하는 법이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고지라가
    작성일
    19.02.11 17:40
    No. 15

    아니야.. 제목 다시 되돌려줘요 엉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우르강
    작성일
    19.02.11 18:40
    No. 16

    애초에 cia와의 일을 이렇게 전개하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애들 장난같음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73 상아38
    작성일
    19.02.11 19:03
    No. 17

    제목 유치해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84 혜오
    작성일
    19.02.11 22:53
    No. 18

    붕떠버렸으면 계속 있을 이유가........... 그리고 이전 관계자 미첼인가가 이미 죽었으면 원래는 모두 털고 깨끗이 신분 등등을 정리해야하지 않나? 그런데 계속 유오린에서 미적거리고 있네.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84 혜오
    작성일
    19.02.11 22:54
    No. 19

    뭐 그래야 이야기거리가 줄줄이 생기니 이해는 하지만서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혀니워니
    작성일
    19.02.11 22:59
    No. 20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하륜마차
    작성일
    19.02.12 00:39
    No. 21

    윗 댓글 중 생각이 짮은 사람들이 있네요.

    독자 입장에서는 주인공의 신분이 CIA 내부에서 이미 없는 사람처럼 된것을 알지만, 쥔공 입장에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히 모릅니다. 즉, 회사도 그만두지 못하고 CIA도 그만두지 못하는 상황이죠.

    찬성: 4 | 반대: 5

  • 작성자
    Lv.35 하륜마차
    작성일
    19.02.12 00:39
    No. 22

    아 오타 짧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아바타1
    작성일
    19.02.12 02:38
    No. 23

    아니 붕뜬거 아닐까 짐작만 하는거지 주인공입장에서 에이전트 에스를 팀으로 알고있다는게 뭔가 꼬이긴 했지만 아예 없는 존재로 된게 아니잖음 ;; 임무를 수락하기를 기다려야한다?뭐 그런 언급을 보면 주인공 메일 알고 있는 cia요원들도 꽤 있는 것 같고 팀원 중 1이 아니라 당사자인건 모르지만 그래도 직접만나고 얼굴도 알고있는 요원도 있음.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9.02.16 15:57
    No. 24

    잘 보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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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불안을 없앨 수 있는 것은 행동뿐이다. NEW +15 12시간 전 3,782 200 12쪽
58 끝이 좋으면 다 좋다. +24 19.02.18 6,422 305 12쪽
57 부자의 유머는 항상 재미있다. +15 19.02.17 7,173 312 12쪽
56 많이 변화할수록 변화하기 전과 같아진다. (2권 끝) +24 19.02.16 7,960 286 15쪽
55 빠르다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다. +31 19.02.15 7,873 294 14쪽
54 소를 향해 달려들지 마라. +17 19.02.14 8,209 332 12쪽
53 서툴더라도 계속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23 19.02.13 8,209 278 11쪽
52 오리는 오리다. +13 19.02.13 8,268 290 13쪽
» 작은 구멍이 배를 침몰시킨다. +24 19.02.11 8,988 274 14쪽
50 무엇이든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말아라. +17 19.02.10 8,969 273 13쪽
49 세금은 우리가 문명에 지급하는 가격이다. +26 19.02.09 8,888 286 13쪽
48 동시에 두 장소에 있을 수는 없다. (2) +22 19.02.08 8,817 301 12쪽
47 동시에 두 장소에 있을 수는 없다. (1) +15 19.02.07 8,755 290 11쪽
46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안다.(2) +16 19.02.06 9,145 307 14쪽
45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안다(1). +24 19.02.05 8,898 312 12쪽
44 썩은 사과. +14 19.02.04 9,142 299 13쪽
43 누가 팀장이 될 것인가? +13 19.02.03 8,751 260 12쪽
42 영입제안. +15 19.02.02 8,708 292 13쪽
41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10 19.02.01 9,128 271 12쪽
40 새로운 투자. +14 19.01.31 9,290 282 16쪽
39 첫 실전. +31 19.01.30 9,247 307 14쪽
38 왕 웬준. +12 19.01.29 9,045 276 12쪽
37 막다른 골목에 몰린 사람. +10 19.01.28 9,037 276 12쪽
36 돈의 이름표. +13 19.01.27 9,593 242 14쪽
35 사람의 가치. +11 19.01.24 9,963 252 12쪽
34 지나치게 뛰어난···. +11 19.01.23 9,917 256 12쪽
33 방콕에서 만난 미녀. +10 19.01.22 10,056 245 12쪽
32 이유 있는 핑계. +6 19.01.19 10,178 267 11쪽
31 일단 1억 불 정도만…. +20 19.01.18 10,346 265 14쪽
30 누가 개자식이 될 것인가? +21 19.01.17 10,169 272 12쪽
29 오해와 실수. +35 19.01.16 10,224 289 13쪽
28 바라는 것과 가지고 있는 것. +13 19.01.15 10,542 260 12쪽
27 이길 수 없는 게임. +21 19.01.13 10,821 259 13쪽
26 상황변화(2). +10 19.01.12 10,774 260 10쪽
25 상황변화(1). +6 19.01.11 10,671 256 9쪽
24 보통사람. +15 19.01.07 11,126 263 8쪽
23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 +3 19.01.07 11,059 247 13쪽
22 손가락 길이와 수익률의 관계. +10 19.01.02 11,302 271 9쪽
21 각자의 할 일. +11 18.12.28 11,831 272 11쪽
20 빈익빈 부익부. +16 18.12.27 12,044 270 11쪽
19 한 사람의 가치 +14 18.12.26 12,174 277 16쪽
18 이곳에는 이곳만의 기준이 있다. +12 18.12.25 12,417 258 8쪽
17 돈을 쫓는 사람들···. +11 18.12.24 12,922 284 13쪽
16 상사를 설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 +7 18.12.23 13,658 239 8쪽
15 그의 이중플레이. +9 18.12.22 14,844 265 13쪽
14 위험은 나눠라. +7 18.12.21 15,024 267 8쪽
13 살면서 얻는 교훈들···. +8 18.12.20 15,575 311 9쪽
12 따라야 할 지시 +22 18.12.19 16,101 321 10쪽
11 학자와 정치인. +10 18.12.18 16,707 337 10쪽
10 도움을 받는 것은 빚을 지는 일이다. +8 18.12.17 18,216 348 12쪽
9 장사꾼에게 좋은 사람이란? +8 18.12.16 19,115 359 9쪽
8 사라지고 나서야 깨닫는 것들... +9 18.12.15 19,731 377 9쪽
7 실적이 전부인 세상? +5 18.12.14 20,369 411 12쪽
6 진정한 밀레니엄의 시작. +6 18.12.13 20,893 395 11쪽
5 초보자의 행운?(2) +7 18.12.12 21,092 423 8쪽
4 초보자의 행운?(1) +8 18.12.12 21,765 418 9쪽
3 신이 죽었다(3) +6 18.12.11 22,661 416 9쪽
2 신이 죽었다(2) +3 18.12.11 23,626 410 7쪽
1 신이 죽었다(1) +10 18.12.11 27,613 40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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