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O[부제 : 폭삭 망한 별 치...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연재 주기
놈펜
작품등록일 :
2018.12.12 21:54
최근연재일 :
2019.03.13 16:00
연재수 :
73 회
조회수 :
3,195
추천수 :
1
글자수 :
459,710

작성
18.12.15 01:22
조회
95
추천
0
글자
13쪽

꿈을 꾸다 5

DUMMY

어둠속에서 제아가 누워 있었다.


“야!”


어린 남자아이의 목소리다.


“야! 일어나아!”


그 목소리를 듣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제아가 눈을 떴다.


“누구?”


“난, 너야”


어두운 공간에 한줄기 빛이 제아를 향했다. 그녀가 선 바닥은 온통 전자회로와 같은 선들이 촘촘하게 깔려 있었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녀의 몸에까지 빛을 내며 연결돼 있었다.


“네가 나라니?”


제아는 의식이 덜 깬 듯했다.


“여긴 어디고 나는 왜 이렇게 있지?”


“난, 긴 시간의 터널 속에 갇혀있는 너야”

“어린 시절 나?”


“아니! 더 긴 시간 떨어져 있던 너”


“잃어버린 기억?”


“여기서 나가야 돼.”


아이와 얘기를 나누는 동안 제아의 몸에 문신처럼 새겨졌던 회로 선들이 발아래로 그리고 주변으로 옅어져 사라졌다.


“여기야”


아이가 부르는 쪽에 불빛이 열렸다.


“꾸물거리지 말고 이리로 와 어서”


제아가 불빛 쪽으로 발을 옮길 때마다 선들이 그녀의 주위에서 지워지듯 밖으로 움츠렸다.


“어? 근데 다비는···”


제아가 멈춰서 다비를 찾았다. 그리고 그 자리에 멈춰 선 채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눈을 감고 의식을 집중했다. 도무지 기억이 없다. 그녀가 다비를 찾았지만, 다비가 누구였는지도 기억에 없었다.


‘다비? 다비가 누구지?’


어떤 기억도 떠오르지 않았다.


“야! 어서 이리로 와! 어서!”


아이가 재촉했다.


제아는 자기가 누군지도 잃어 버렸다.


더구나 알 수 없는 어둡고 공허한 공간에 서있다. 바닥이 모래처럼 부서져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이가 부르는 빛 쪽으로 좁은 길이 나고 사방은 끝도 알 수 없는 깊은 낭떠러지가 되어 버렸다.


“위험해! 이리! 어서 빨리!”


아까와 다르게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재촉했다.


생각나는 것은 전혀 없었다.


다비를 의식하고도 그가 누구인지 기억을 못했던 것처럼, 자기를 존재로 규정할 만한 상념들마저 사라져 버린 듯했다. 그러나 ‘나’라는 관념만은 남겨진 채 계속해서 그녀의 의식을 집중하게 했다. 그리고 곧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자신의 몸을 살핀다.


자신의 몸체 어디에선가부터 밝은 빛이 보였다.


손을 들어 봤다.


손바닥에서 시작한 가느다란 실이 하얗게 은빛을 내며 절벽 아래로 이어져 있었다.


“실?”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더욱 다급하게 재촉했다.


“야! 위험해! 이리로 와야 해!”


제아는 생각했다.


‘나는 나야. 너는 내가 아니고···너희는 누구?’


제아가 뒤로 돌아 낭떠러지가 되어 버린 공간에 발을 딛는다.


“야아아아아아!”


여자아이의 외마디 비명을 뒤로하고 제아가 아래로 떨어졌다.


‘나는 나. 너흰 내가 아니야.’


추락하던 제아의 속도가 차츰 줄어 간다.


그녀가 허공에 멈출 때 쯤, 금빛 신장의 손이 그녀를 받아 가슴으로 감싸 안았다.


‘그래 나는 나였어···’


눈을 감고 있는 제아의 볼을 타고 눈물이 흘려 내렸다.


그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




그 뒤로 제아가 깨어난 곳은 연방 병원이었다.


그녀가 발견된 곳이 그루아공구 경계면에서 멀지 않은 공원분수대 옆이었다고 했다. 그 곳에 그녀를 놔두고 간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없었지만, 그녀는 정신을 잃은 채 하루 동안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병원의 입원실,


제아가 침상에서 일어나 앉은 자세로 멍하게 창밖을 보고 있었다.


‘날 구해준 그 빛은 뭐였지?’


태양의 빛만큼 눈부셨던 그것은 분명 퍼플랑 신장이었다.

마령급의 정체조차 그를 보고 물러설 정도로 강력한 퍼플랑이라면 그 능력은 마왕급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꿈을 꾼 건가?’


그녀의 입가에 알 수 없는 미소가 번진다.




---------




며칠 후,


아침부터 장대비를 쏟던 비가 그치고, 채 거치지 않은 두툼한 구름사이로 햇볕이 들었다. 크로스포 로드를 진행할 본부 시뮬레이션 캡슐 라커룸에 긴장한 대원들로 웅성거렸다.


제아는 다비에 등록완료를 확인하려고 운영센터에 들렸다.


[크로스포 로드 출격 팀명 : 락 오션즈]


태이커 1 : 제아

어시 2 : 아레이 헤인 / 레자 피트

메릭 2 : 리즈 / 라빈 테스

사스포 1 : 킴스 가즈


제아가 운영센터에 다비의 등록 확인을 마치고 며칠 전 제출했던 팀 구성원 최종 확정 결과를 확인한다.


“킴스 가즈?”


새로 편입된 사스포 이름을 확인 할 때, 누군가 가까이 다가와 말했다.


“킴스 가즈. 나이 16세 엘리온 공동구 출신, 크로스포 로드 특기생으로 주특기는 태이커, 며칠 전 우리 본부에 편입해 오늘 정식 요원으로 배정되었다. 제아 너의 팀에 배속된 건 내가 강력하게 추천해서고.”


“앗! 노어엘 교관님. 복귀하셨다는 얘긴 들었어요.”


제아가 뒤돌아보며 노어엘을 반갑게 맞이했다.


노어엘은 본부의 특활 팀을 담당하는 전술 교관이다.


8년 전 폭주가 일어났을 때,


그는 사라한과 함께 그 사태를 봉합한 9인의 전투 영력자 중 한사람이었다.


금발의 파란 눈을 가진 그는 한눈에 보기에도 강인해 보이는 사람이었다.


“그래 제아, 한동안 말썽 안 피고 잘 있나 했는데, 그제는 극성 꽤나 피웠더구나.”


“말썽은 교관님 주특기잖아요?”


“녀석, 그렇게 말하는 것 보니 그런 일을 겪고도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군.”


“그런데 킴스 가즈라는 대원은 교관님이 특별히 데려 온 요원인가요?”


“그렇단다. 사실 그게 이번 출장에 이유였지. 엘리온 수련원에 유독 성장 속도가 빨라 관리가 버거운 녀석이 있다고 해서 실전수행능력을 평가해 데리고 왔단다. 처음엔 서먹해도 사교성이 없는 녀석은 아니니 잘 지내기 바란다.”


“주특기가 태이커인데 사스포를 하는 걸 편안히 받아들일 까요?”


“그건 걱정마라. 확실히 태이커로서 실전컨트롤 능력은 뛰어나지만 내가 보기에 녀석에 특성은 사스포에 더 적합했다. 함께 플레이 해 보면 너도 알게 될 거다. 긴 인사는 나중에 하도록 하자. 어서 승강장으로 가야지.”


“넵. 먼저 가 볼게요. 응원해주세요 교관님. 오늘은 다비에 데뷔 날이니까요.”


언제나 그랬듯 밝게 말하고 달려가는 제아에 뒷모습을 지켜보며 노어엘의 웃던 얼굴이 점차 어두워 졌다.


‘곧 닥쳐올 일 때문에 감당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무겁고 가혹할 텐데, 그걸 저 녀석에게 알려야 하는 사라한 박사님 심정은 어떨까?’


비가 그친 하늘,


습기를 머금은 햇살이 구름들 사이로 비추고 있었지만,


비구름은 여전히 두텁게 그림자를 드리웠다.




-------------------------------




로드 승강장,


전투복으로 갈아입은 헤인이 승강장에 도착했다.


“헤인! 여기야.”


헤인을 반기는 소녀들은 테스와 리즈다.


“헤인 안녕! 아항”


“리즈! 그날 네가 말없이 사라져서 얼마나 걱정을 했는데. 말썽쟁이!”


리즈를 나무라는 헤인에게 테스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헤인,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야. 괜찮지?”


“응. 괜찮아 테스, 죽을 뻔 한 거 빼곤···흣! 이번 크로스포 로드는 실전훈련을 겸해서 한다고 했으니 반쯤 죽다 산거로는 그런대로 좋잖아. 그런데 제아는?”


“그게 제아는 자기가 제작한 다비로 이번 로드에 참가한다고 하네. 지금 애뮬드로 교체 등록 확인하러 갔어. 곧 올 거야”


헤인이 바룬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밝게 웃었다.


“그 녀석 분명히 이번에 다비로 좋은 성적을 낼 거라고 생각해.”


“응! 응!”


리즈가 연신 고개를 끄떡이며 강하게 긍정했다.


“그리고 테스, 쟤 좀 봐.”


헤인이 가리키는 쪽을 본 테스, 역시 그 녀석이다. 훤칠하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왠지 크다고 느껴지는 깔끔한 용모의 미소년. 처음 만났을 때, 좀 어리숙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 점이 오히려 귀여워 보이게 하는 것이 매력이란 생각이 들게 하는 가즈란 아이,


“역시 쟤였네. 이번에 새로 왔다는 우리 팀 사스포.”


“어? 테스도 알고 있었구나?”


“응. 예지를 받아 짐작은 했었는데, 바로네. 직접 인사도 나눴어. 뭐 느낌도 좋았고.”


“맞다. 너 이번 신입대원들 안내 담당이었지. 레이 말로는 저 아이 4일전 배속된 요원이라는데, 오자마자 로드에 자원했다고 하더라. 크로스포 로드 특기생이라고 하는데, 우리 팀에 사스포를 담당한다고 했어. 느낌으론 보통은 아닌 것 같은데, 뭐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보면 알겠지만···”


헤인의 말을 받아 테스가 덧붙였다.


“거기에 신입들을 담담한 본인이 한 가지 덧붙이자면, 우리보다 2살이 어리다는 거.”


“어! 정말? 키 때문인가? 그렇게 안 보이는데, 월반한 거야? 대단한데. 오호”


“글쎄다. 나도 처음 봤을 땐 우리랑 같은 나이라고 생각했으니 모, 애가 좀 조숙한 거라고 해야 하나?”


조숙이라는 말에 리즈가 신이 나서 자기도 조숙하다고 폴짝폴짝 뛰며 말했다.


“나도 나도 조숙해에 흐응”


그러나 테스의 반응은 냉담했다.


“으응 아니야. 리즈”


[딩동뎅~! 출전 대기 중인 대원들에게 알린다. 모든 대원들은 각자 지정된 승강장에서 애뮬드로에 탑승하라.]


“어? 벌써 시작이야? 아직 제아가 안 왔는데. 어떻게···”


테스의 소매를 당기며 리즈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밝게 말한다.


“저기야 저기! 제아가 다비하고 있어 우웅”


“제아는 벌써 탑승준비중이네. 우리도 가자 테스.”


“제아 제아 히히힝”


멀리서 제아가 자신에게 달려오는 리즈를 보며 반갑게 손을 흔든다.


서둘러 다비의 등록확인을 마친 제아는 이미 다비 앞에서 탑승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봐 젤리. 오늘은 그 꼬질꼬질한 걸 타고 하는 거야?”


“삐이 익! 너 뭐라 그랬냐? 나는 꼬질꼬질 아니다. 기름칠 했다. 삐이 익! 이 쓰앙···”


제아를 젤리로 부르는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소녀. 꼬질꼬질 이라는 말에 다비가 발끈했지만 제아가 만류하며 말했다.


“어? 그렇지 모. 청결불량 벌점 30점 정도 접어줄 용의도 있는데, 어째든 오늘은 다비로 갈 거니까 잘해봐. 체리”


제아는 체리라고 불렀지만 그녀의 이름은 첼린이다.


“벌점은 연방 최고의 사고뭉치가 할 말은 아니지 않나? 아빠가 며칠 전에도 네 고집 때문에 골치를 썩었던 것 같은데, 잘난 체 좀 적당히 하지.”


제아와 더불어 훈련학과 성적 전국 1, 2등을 다투던 첼린,


그녀는 본부장인 마빈스의 딸이다. 그녀 역시 오오라의 벽을 허물고 퍼플오라를 이룬 존재였다. 엄격한 집안의 교육과 고된 수련을 통해 단단한 실력을 갖추고 무리에 우뚝 선 싸피스의 일원이지만, 그런 그녀가 크로스포 로드에서만큼은 지난 6년간 제아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오오라 차원의 차이였지만, 그녀는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정도로 승부욕이 강했다.


그런 그녀도 리즈만큼은 잘 챙겼다.


어느새 달려온 리즈가 첼린의 허벅지를 감싸 안았다.


“첼린도 있읐다. 므흐 오늘 잘 싸우자! 내 눈에 띠지마라 므 크크···”


첼린이 그러는 리즈를 보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호 무서워라. 리즈, 오늘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해. 알았지? 제아처럼 사고 치지 말고! 알았지.”


“으웅 제아는 사고뭉치다. 사고뭉치! 헤헤”


리즈를 한번 안아 주고 일어난 체르나가 제아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다.


“어쨌든 잘해봐. 나 오늘은 반드시 널 넘어 줄 테니까. 그리고 다비를 꼬질꼬질이라고 했던 건 농담이었어. 긴장 좀 풀라고. 젤리는 말랑말랑해야 제 맛이거든.”


그녀의 손을 맞잡은 제아가 웃으며


“암튼 마빈스 본부장님 속 썩게 한 건, 인정할게. 오늘 결승에서 보자고, 질 내가 아닌 건 알지? 잘 해봐.”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서 가던 첼린이 뒤돌아서 말했다.


“이봐 젤리, 아빠 얘기론 네 퍼플이 그렇게 멋지다던데, 오늘 한번 보여주지 그래.”


제아가 그녀를 보며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네가 날 땀나게 궁지에 몰아준다면야 뭐 한번 고려 해 볼게. 체리”


첼린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돌아섰다.


그렇게 인사를 나눈 모두는 각자 위치에서 대기 했다.


드디어 출전명령이 내려졌다.


[로드 시작 1분 전, 안드로이드 전투 모드실행]


승강장에 지붕이 열렸다.


[1500Km 전방 적 나차 애뮬드로 1개 군단 모듈로부터 편대 단위로 산개, 도시로 진입 중. 발진 대기]


실전을 방불케 경연이 시작된 것이다.


“모두 준비 됐지?”


“으응. 제아.”


“로저. 제아”


“로저. 태이커”


“그럼 자! 너만 믿는 다. 다비! 레디~ 고우!”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O[부제 : 폭삭 망한 별 치트키 그들]-1 사라의 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의 1부 [사라의 달]편은 완결입니다. 19.03.13 17 0 -
공지 [사라의 달]편 완결을 눈앞에 두고 인사를 드립니다. 19.03.02 15 0 -
73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3 (1부 [사라의 달] 완결) 19.03.13 23 0 19쪽
72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2 19.03.10 14 0 14쪽
71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1 19.03.09 27 0 13쪽
70 인간과 정령, 그리고 4 19.03.08 31 0 15쪽
69 인간과 정령, 그리고 3 19.03.07 12 0 13쪽
68 인간과 정령, 그리고 2 19.03.06 11 0 13쪽
67 인간과 정령, 그리고 1 19.03.02 19 0 13쪽
66 나스나지의 굴레 5 19.02.28 18 0 14쪽
65 나스나지의 굴레 4 19.02.27 39 0 12쪽
64 나스나지의 굴레 3 19.02.27 23 0 13쪽
63 나스나지의 굴레 2 19.02.26 17 0 13쪽
62 나스나지의 굴레 1 19.02.25 31 0 13쪽
61 나세의 용 3 19.02.24 44 0 11쪽
60 나세의 용 2 19.02.24 14 0 13쪽
59 나세의 용 1 19.02.23 25 0 13쪽
58 뜻밖에 만남 3 19.02.21 14 0 12쪽
57 뜻밖의 만남 2 19.02.21 20 0 13쪽
56 뜻밖의 만남 1 19.02.20 18 0 12쪽
55 관리와 지배, 그리고 불편함 2 19.02.19 12 0 14쪽
54 관리와 지배, 그리고 불편함 1 19.02.19 16 0 14쪽
53 령의 혈흔 4 19.02.17 15 0 12쪽
52 령의 혈흔 3 19.02.14 28 0 12쪽
51 령의 혈흔 2 19.02.10 15 0 14쪽
50 령의 혈흔 1 19.02.10 18 0 17쪽
49 제 5의 제후 4 19.02.09 17 0 12쪽
48 제 5의 제후 3 19.02.08 32 0 14쪽
47 제 5의 제후 2 19.02.08 20 0 13쪽
46 제 5의 제후 1 19.02.07 21 0 13쪽
45 정령이 머무는 곳 3 19.02.07 22 0 17쪽
44 정령이 머무는 곳 2 19.02.07 18 0 13쪽
43 정령이 머무는 곳 1 19.02.06 20 0 14쪽
42 제아데나스 이계 4 19.02.06 18 0 13쪽
41 제아데나스 이계 3 19.02.06 39 0 15쪽
40 제아데나스 이계 2 19.02.02 19 0 13쪽
39 제아데나스 이계 1 19.01.31 31 0 14쪽
38 체르비의 공허 4 19.01.30 24 0 17쪽
37 체르비의 공허 3 19.01.24 18 0 14쪽
36 체르비의 공허 2 19.01.23 22 0 15쪽
35 체르비의 공허 1 19.01.22 24 0 13쪽
34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3 19.01.21 33 0 16쪽
33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2 19.01.21 35 0 17쪽
32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1 19.01.20 34 0 13쪽
31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4 19.01.18 32 0 15쪽
30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3 19.01.17 36 0 14쪽
29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2 19.01.15 31 0 14쪽
28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1 19.01.13 38 0 16쪽
27 별에서 온 여자 4 19.01.13 44 0 13쪽
26 별에서 온 여자 3 19.01.12 30 0 13쪽
25 별에서 온 여자 2 19.01.10 29 0 16쪽
24 별에서 온 여자 1 19.01.10 45 0 12쪽
23 지하도시 리제라블 6 19.01.09 47 0 10쪽
22 지하도시 리제라블 5 19.01.08 40 0 10쪽
21 지하도시 리제라블 4 19.01.07 47 0 15쪽
20 지하도시 리제라블 3 19.01.07 40 0 13쪽
19 지하도시 리제라블 2 19.01.06 47 0 17쪽
18 지하도시 리제라블 1 19.01.05 51 0 13쪽
17 꿈을 깨다 3 19.01.04 54 0 13쪽
16 꿈을 깨다 2 19.01.04 42 0 18쪽
15 꿈을 깨다 1 18.12.31 52 0 13쪽
14 예정된 여정의 시작 4 18.12.29 48 0 14쪽
13 예정된 여정의 시작 3 18.12.28 44 0 19쪽
12 예정된 여정의 시작 2 18.12.27 61 0 12쪽
11 예정된 여정의 시작 1 18.12.25 58 0 13쪽
10 소멸과 탄생 4 18.12.24 64 0 14쪽
9 소멸과 탄생 3 18.12.23 64 0 13쪽
8 소멸과 탄생 2 18.12.20 62 0 13쪽
7 소멸과 탄생 1 18.12.17 70 0 14쪽
6 꿈을 꾸다 6 18.12.16 79 0 14쪽
» 꿈을 꾸다 5 18.12.15 96 0 13쪽
4 꿈을 꾸다 4 18.12.14 92 0 14쪽
3 꿈을 꾸다 3 18.12.13 133 0 16쪽
2 꿈을 꾸다 2 18.12.13 195 1 20쪽
1 꿈을 꾸다 1 18.12.12 474 0 14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놈펜'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