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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부제 : 폭삭 망한 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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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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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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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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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여자 4

DUMMY

3라들과 계약을 마친 가이야는 호수에서 돌아와 계획을 바꿨다.


지하에 처박혀 지령만 날리고 있는 마령을 반드시 지상으로 나오도록 해야 했다.


때문에 이번 전쟁에 그녀를 청하려고 숲속에 들어선 연합국사절들을 만나야 했다. 그들 중에는 평소 그녀와 교분이 있던 노멀의 마법사 그래인도 있었다.


그녀가 마령을 봉인할 순간에 마법사가 함께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방해만 될 뿐이다. 그러나 가장 핵심의 역할은 마법사가 해주어야 했다. 마왕에게 던질 마지막 일격이었다.


놈은 레어워프 영토의 중앙 봉인탑에 갇혀 있던 마왕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죽은 자들의 군대를 중앙 봉인탑으로 진군 시켰다. 그렇게 네 개의 봉인탑 중 두 개를 점령했다. 중앙 봉인탑은 그중 핵심이었다. 그 핵심에 선 마왕을 제거하고 봉인을 복구하면 놈은 반드시 움직일 것이다.


그러나 마왕을 그녀의 손으로 사멸 시킬 수는 없었다. 그런 관여는 금기에 해당한다. 그건 이 별의 용사들이 처리해야 할 일이었다. 다만 그녀에게 허락된 건 마령뿐이었다. 그것이 지상으로 터져 나오면 그 후는 가이야의 몫이었다. 그놈을 어떻게 하든 금기는 없다.


요점은 마령의 기운을 거슬리게 해야 한다. 야만들에게 점령된 레어워프 영토와 중앙 봉인탑을 역습하는 것이 1차 목표였다.


봉인탑이 야만연맹에 점령되면서 레어워프는 영토의 대부분을 점령당했다. 때문에 영토 대부분이 죽은 자들의 군대로 채워졌다. 봉인탑을 기습적으로 역습하는 것은 되찾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기습이 성공하면 노멀의 영토에 집결한 연합군의 전력을 총 동원하는 모험적 진군도 동시에 필요했다. 어떻게든 마령의 신경을 건드려야 한다.


가이야는 예지로 이 모든 흐름을 읽고 지금의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마령의 움직임은 그녀의 예지 능력 밖이었다. 그놈은 그녀의 예지를 왜곡하고 굴절 시킬 것이다. 그걸 대비해야 이기는 게임이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놈을 잡기란 그리 녹녹한 게임이 아니었다.


다음날이 되자 어김없이 연합의 사절들이 그녀의 움막을 찾아 왔다.


3연합의 용사들은 12날개의 마녀로 칭하는 케아아의 힘을 빌리러 온 것이다.


“어서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이야가 그들을 맞았다.


사절단 측에서는 그래인이 나섰다.


“상황이 어수선해 이렇게 다시 만나는 군요. 반갑습니다.”


그래인이 각국의 대표를 차례대로 소개했다. 엘프의 나낸 크로허, 레어워프의 랜터 란트, 노멀의 나단 나이완스 그리고 그밖에 수행원들, 그런데 수행원들 중 한 사내가 눈에 띄었다.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눈은 총기가 번뜩였고, 그의 주위에는 정령의 가호가 깃들어 있었다. 그녀의 예지에 사절들이 오는 것은 알았지만 그가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정령이 가호의 영향이었다.


그런 그를 직접 보고서야 알아차린 것은 황당하게도 그가 미래의 제왕이 될 자였다.


그녀가 그에게 다가갔다.


“당신의 소개를 부탁해요.”


갑작스러운 물음에 당황한 그가 말했다.


“저는 노멀의 수행원으로 왔을 뿐입니다. 라인즈 스루라고 합니다.”


“라인즈 스루?”


그녀의 예지로 그의 이름은 분명하게 라인즈 페르워도우였다.


노멀의 왕자, 그러나 스루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피가 왕가의 혈통이라는 사실도 감추고 살아야만 했을 것이다. 그녀가 그래인을 돌아다 봤다. 역시나 노멀의 마법사도 고개를 끄덕였다. 허긴 이 행성에 미래는 그들이 감당할 일이다. 그녀가 무엇을 안다고 해서 관여할 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해줄 말은 있었다.


“당신은 미래에 용맹를 떨칠 기사가 되겠군요.”


그녀의 말에 그가 고개를 끄덕하며 답했다.


“용맹보다 지혜를···”


자신에게 지혜를 청하는 그의 말에 웃음이 나왔다. 용기는 넘치니 지혜를 원한다는 그는 이미 지혜로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가이야는 생각했다.


‘이 행성의 미래는 밝다.’


깊은 숲속의 움막 아래 천막을 치고 탁자에 둘러앉았다. 그리고 3국의 왕명을 받은 이들이 이 전쟁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을 받은 가이야가 말했다.


“그렇다면 나는 3국의 요청을 받아 들여 근원을 뿌리 뽑는 것에 힘을 쓰겠어요.”


그녀의 말을 들은 그래인이 물었다.


“근원이라면 마왕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마왕은 근원이 아니라 허수아비랍니다. 그 뒤에 마령을 재워야 6개 야만족은 분열되니까요.”


그녀의 말에 모두가 놀라 탄성을 질렀다. 호기심 많은 만큼 의심도 많은 레어워프의 랜터 란트가 물었다.


“그 마령이라는 것이 정말 있기는 합니까?”


그들 눈에는 보이지 않으니 그의 실체를 모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네 당신들 레어워프 종족들이 좋아하는 지하! 그 지하보다 6장 정도는 더 깊숙한 곳에 처박혀 꿈틀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그걸 어떻게 잡는 다는 말인가요?”


그들은 그저 허수아비 마왕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먼 조상 고대인들이 건설한 봉인의 탑이 마왕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별의 고대인들이 마령을 재우려고 세웠던 흔적이었다. 가이야가 탁자를 치며 말했다.


“그놈은 지상 밖으로 끄집어내야 잡을 수 있어요.”


가이야의 말에 좌중이 민망할 정도로 서늘하게 식었다.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러나 그 때, 탁자에 끼지 못하고 구석에 서 있던 라인즈 스루가 조용히 손을 올렸다. 할 말이 있었던 것이다. 그가 수행원 일 뿐이지만, 가이야가 자신의 권한으로 그에게 발언권을 주었다. 그가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다면 먹음직스러운 미끼가 필요하겠군요. 케이아”


그의 말을 들으면서 가이야는 속으로 쾌재를 외쳤다. 라인즈 스루가 격정적으로 말을 이었다.


“제게 300의 결사병력을 주시면, 지금은 비어 있을 오크의 땅으로 진격해 봉인탑을 점령하겠습니다.”


가이야의 가슴 속에서 박수가 터졌다.


‘멋진 놈이네!’


마령의 구미가 당길 법한 왕가의 혈통이 미끼가 되어 주겠단다. 그것도 정령들의 가호가 넘쳐나는 존재가. 그러나 그는 이 전쟁에서 죽을 일이 없는 미래 통일 제국의 황제였다.


‘마령의 왜곡은 이것으로 굴절 끝이다. 네 개의 봉인탑만 손에 넣으면 그놈은 반드시···’


다른 이들은 말이 없었다. 당연히 그럴 것이 마왕도 감당 안 되는데 그를 조정하는 마령을 잡아야 한다는 미친 마녀나 스스로 미끼가 되겠다는 미친놈의 말이 이해 될 리 만무했다. 그때 그래인이 나섰다.


“모두 알아들었소? 아니면 아직도 못 알아들었소? 나 노멀의 대마법사 그래인은 잘 알아듣겠던데?”


사실 가이야의 참전 동의를 얻은 이상 그들의 임무는 그걸로 끝났다.


“기일은 정해졌나요? 케이아”


그래인이 물었다.


“5일후에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래인, 이걸···”


가이야가 손바닥을 펼쳤다. 그녀의 손에는 24개의 크롤라이트가 놓여 있었다.


“이건···?”


“당신의 눈에 몇 개가 보이나요?”


“3개의 빛을 내는 돌이 보입니다.”


다행이도 그의 눈에 보이는 크롤라이트가 있었다.


“그 3개를 가져가세요.”


그래인이 크롤을 손가락으로 집으려고 했다. 기운을 응집한 파장이니 잡힐 리가 없었다. 그래인이 당황하며 말했다.


“아니 이런! 집히지가 않는 군요?”


가이야가 빙그레 웃었다.


“손바닥을 펴세요. 그래인”


그래인이 손을 내밀었다. 그녀가 그이 손바닥위에 크롤의 돌을 놓았다. 그래인의 손바닥에 놓인 돌들이 문신처럼 박혔다.


“어허?”


“이건 크롤의 돌, 저분들 눈엔 보이지 않는 답니다. 당신의 눈에 보인다니 다행이군요. 마왕과 싸울 때, 당신이 쥐고 있는 지팡이는 그의 기운을 뺏을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뒹굴 그놈의 머리통에 지팡이를 박아 넣으세요.”


“이 귀한 것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케이아”


그녀가 그에게 목례를 하고 이번에는 라인즈 스루를 불렸다.


“당신에게 보여줄 것이 있어요.”


가이야가 천으로 된 두루마기를 탁자위에 놓고 펼쳤다. 거기에 놓인 것은 검이었다. 그것을 본 모든 이들이 그 검 집의 광채에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


“그래인 먼저 이 검을 들어 뽑아 보세요.”


그래인이 조심스럽게 검을 집어 뽑으려 했다. 하지만 검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아니? 이런···”


그 보검은 주인이 아니면 검 집에서 꼼짝하지 않았다.


“드레곤의 왕이 내게 준 드레곤의 보검이랍니다. 이제 있던 곳으로 다시 가져다 놓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내가 여길 떠나기 전에 주인이 왔는지도 모르겠군요. 시험해 봅시다. 라인즈 그것을 집어 보세요. 당신이 주인이라면 검이 모습을 보여 줄 거랍니다.”


“잠깐!”


그때 누군가 그들을 제지했다. 엘프의 나낸 크로허였다.


“드레곤이 주었다 하셨소? 그렇다면 엘프인 내게 권리가 있을 텐데?”


자신들이 드레곤의 수호자라고 자칭하는 엘프는 자신들의 권리라고 주장했다.


“그래요? 당신이 먼저 그렇다면 뽑아보세요.”


나낸 크로허가 검을 들어 손잡이를 힘껏 잡아 뽑으려 했다. 그게 뽑힐 리가 만무했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했다. 결국 포기를 하는가 싶었는데 억지를 썼다.


“아니 이건 엘프의 왕의 것이오. 사절의 수행원 따위에게 넘긴다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소.”


“선대 엘프의 왕 제르미어도 이것을 취하려다 드레곤의 노여움을 사 죽을 뻔 했었는데 용을 수호하는 종족이라고 한다는 것이 가능한 얘긴가요?”


“긋 그건···”


“나낸 크로허, 당신은 알고 있을 텐데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100년 전 선대 왕의 어리석음 때문에 역대 엘프의 왕들이 쓰지 않고 봉인한 마지막 다섯 번째 인장을 뜯고 날려버린 드레곤 수호자의 지위가 이제 당신들의 것이 아니라는 걸 아직도 모르나요?”


가이야의 말에 좌중이 술렁거렸다.


나낸 크로허는 알고 있었다. 선대 왕 제르미어와 케이아 사이에 입에 담기조차 명예스럽지 못한 일을 말이다. 그는 제르미어의 임종을 지켜보며 그가 화한으로 뱉던 마지막 말들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욕심 부릴 걸 부립시다. 이 검은 당신들 왕도 뽑을 수 없는 검이니까. 라인즈 이제 검을 받아 들으세요.”


라인즈가 나낸 크로허 앞에 무릅을 굽히고 앉았다. 그리고 그의 손에 검이 들려졌다.


그가 일어나 검을 살며시 뽑았다.


-스르릉-


가이야의 짐작대로 라인즈 스루 아니, 라인즈 페르워도우가 그 검의 주인이었다. 옆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던 그래인이 놀라워하며 활짝 웃었다.


“축하하네 라인즈, 좋은 검을 찾았군. 하하”


“감사합니다. 그래인, 그리고 케이아.”


“라인즈 스루군, 잠깐 검 좀 보여주게.”


장인의 종족 레어워프의 랜터 란트가 보검을 가리키며 말했다. 라인즈가 보검을 그에게 넘기자 마치 닭살이 돋듯 비늘이 검신에 올라 칼날을 감춰 버렸다.


“호··· 이건 고대인이 만든 검이군. 검의 표면이 마치 용의 비늘처럼 촘촘히 물려 있네. 도대체 이걸 어떻게 만들었다는 거지? 허허···”


그리고 검 집 안을 들여다보며 말을 이었다.


“이거 봐라. 이거, 비늘이 검 집 안에 물리게 되어 있었네 허허 참···”


랜터 란트가 기가 차다는 듯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그리고 다시 라인즈에게 건내진 검은 돋았던 비늘을 감추고 다시 매끄럽게 날을 세웠다.


가이야가 한쪽에서 망연자실해 있는 엘프의 나낸 크로허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속삭였다.


“엘프가 드레곤들에게 다시 신임을 받으려면 아직 900년이 남았어요. 당신들 신관들에게 전하세요. 저기 라인즈가 당신들의 지위를 되찾게 할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나낸 크로허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모든 얘기가 끝나고 가이야가 종식을 알렸다.


“자 이것으로 각자 진영으로 돌아가 약속한 병력들을 데리고 오세요. 5일 후입니다.”


그때 의심 많은 레어워프가 끼어들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영토 깊숙한 봉인탑까지 당도해 기습한단 말이오?”


“난 걸어서 간다고 한 적이 없어요 랜터 란트!”


그때 하늘위에서 땅을 흔드는 포효가 일었다.


-쿠아아아앙앙캬오오우쿠아아아앙앙....-


드레곤의 용성이었다.


“우리는 저들을 타고 갑니다.”


새까맣게 하늘을 뒤덮은 수 백마리의 드레곤들이 그들 위를 맴도는 가운데, 땅을 울리며 드레곤의 왕 라흐마타가 내려 앉았다. 그 모습에 놀란 랜터 란트는 그 자리에 털석 주저앉고 말았다. 얼이 빠져있던 사절들 모두가 그 보며 크게 웃었다.


이렇게 드레곤이 그녀의 벗이 된 것에는 100년전 엘프 왕과의 비밀스러운 사연이 있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혹시 읽는 중 세계관이 궁금하시면 쪽지를 남겨 주세요. 아직 플롯에 정해진 세계관이 모두 나와 있는 게 아니라서 자칫 스포가 될 여지가 있는 관계로 공개적인 답변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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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3 (1부 [사라의 달] 완결) 19.03.13 22 0 19쪽
72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2 19.03.10 13 0 14쪽
71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1 19.03.09 21 0 13쪽
70 인간과 정령, 그리고 4 19.03.08 25 0 15쪽
69 인간과 정령, 그리고 3 19.03.07 12 0 13쪽
68 인간과 정령, 그리고 2 19.03.06 10 0 13쪽
67 인간과 정령, 그리고 1 19.03.02 18 0 13쪽
66 나스나지의 굴레 5 19.02.28 16 0 14쪽
65 나스나지의 굴레 4 19.02.27 22 0 12쪽
64 나스나지의 굴레 3 19.02.27 20 0 13쪽
63 나스나지의 굴레 2 19.02.26 15 0 13쪽
62 나스나지의 굴레 1 19.02.25 24 0 13쪽
61 나세의 용 3 19.02.24 28 0 11쪽
60 나세의 용 2 19.02.24 12 0 13쪽
59 나세의 용 1 19.02.23 24 0 13쪽
58 뜻밖에 만남 3 19.02.21 14 0 12쪽
57 뜻밖의 만남 2 19.02.21 19 0 13쪽
56 뜻밖의 만남 1 19.02.20 18 0 12쪽
55 관리와 지배, 그리고 불편함 2 19.02.19 12 0 14쪽
54 관리와 지배, 그리고 불편함 1 19.02.19 14 0 14쪽
53 령의 혈흔 4 19.02.17 13 0 12쪽
52 령의 혈흔 3 19.02.14 22 0 12쪽
51 령의 혈흔 2 19.02.10 14 0 14쪽
50 령의 혈흔 1 19.02.10 16 0 17쪽
49 제 5의 제후 4 19.02.09 15 0 12쪽
48 제 5의 제후 3 19.02.08 28 0 14쪽
47 제 5의 제후 2 19.02.08 19 0 13쪽
46 제 5의 제후 1 19.02.07 20 0 13쪽
45 정령이 머무는 곳 3 19.02.07 21 0 17쪽
44 정령이 머무는 곳 2 19.02.07 16 0 13쪽
43 정령이 머무는 곳 1 19.02.06 20 0 14쪽
42 제아데나스 이계 4 19.02.06 17 0 13쪽
41 제아데나스 이계 3 19.02.06 32 0 15쪽
40 제아데나스 이계 2 19.02.02 18 0 13쪽
39 제아데나스 이계 1 19.01.31 27 0 14쪽
38 체르비의 공허 4 19.01.30 20 0 17쪽
37 체르비의 공허 3 19.01.24 17 0 14쪽
36 체르비의 공허 2 19.01.23 21 0 15쪽
35 체르비의 공허 1 19.01.22 23 0 13쪽
34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3 19.01.21 31 0 16쪽
33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2 19.01.21 34 0 17쪽
32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1 19.01.20 33 0 13쪽
31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4 19.01.18 31 0 15쪽
30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3 19.01.17 32 0 14쪽
29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2 19.01.15 30 0 14쪽
28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1 19.01.13 37 0 16쪽
» 별에서 온 여자 4 19.01.13 44 0 13쪽
26 별에서 온 여자 3 19.01.12 28 0 13쪽
25 별에서 온 여자 2 19.01.10 29 0 16쪽
24 별에서 온 여자 1 19.01.10 45 0 12쪽
23 지하도시 리제라블 6 19.01.09 46 0 10쪽
22 지하도시 리제라블 5 19.01.08 39 0 10쪽
21 지하도시 리제라블 4 19.01.07 47 0 15쪽
20 지하도시 리제라블 3 19.01.07 39 0 13쪽
19 지하도시 리제라블 2 19.01.06 46 0 17쪽
18 지하도시 리제라블 1 19.01.05 46 0 13쪽
17 꿈을 깨다 3 19.01.04 49 0 13쪽
16 꿈을 깨다 2 19.01.04 41 0 18쪽
15 꿈을 깨다 1 18.12.31 47 0 13쪽
14 예정된 여정의 시작 4 18.12.29 47 0 14쪽
13 예정된 여정의 시작 3 18.12.28 43 0 19쪽
12 예정된 여정의 시작 2 18.12.27 56 0 12쪽
11 예정된 여정의 시작 1 18.12.25 52 0 13쪽
10 소멸과 탄생 4 18.12.24 60 0 14쪽
9 소멸과 탄생 3 18.12.23 61 0 13쪽
8 소멸과 탄생 2 18.12.20 55 0 13쪽
7 소멸과 탄생 1 18.12.17 64 0 14쪽
6 꿈을 꾸다 6 18.12.16 72 0 14쪽
5 꿈을 꾸다 5 18.12.15 87 0 13쪽
4 꿈을 꾸다 4 18.12.14 87 0 14쪽
3 꿈을 꾸다 3 18.12.13 123 0 16쪽
2 꿈을 꾸다 2 18.12.13 186 1 20쪽
1 꿈을 꾸다 1 18.12.12 448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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