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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부제 : 폭삭 망한 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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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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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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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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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와 지배, 그리고 불편함 2

DUMMY

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표방했지만,


경제의 권력은 명확하게 지배와 피지배로 구분되어져 있었다.


사라한은 그런 구조적 불평등이 있음에도 자유와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를 편법과 위법으로 더럽히고,


권력을 방패삼아 박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의 구호 뒤에 숨어 세계지배를 고착화했던 족속들과 그걸 비호했던 추종세력들이 혐오스러웠다고 했다.


물질문명의 발달은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생산라인에서 인간들의 설자리를 잃게 했고, 기획과 설계, 비축과 물류 시스템에서 마저도 인간은 서서히 배제 되었다.


변화에 순응하지 않은 자본권력의 고집 때문에 행성의 대변혁이 있을 무렵에는 인간들은 활동의 동력을 잃고 자본시장마저도 무너지고 있었다.


수많은 학자들이 경고 했음에도 에너지를 장악한 자본권력은 결코 변화를 용납하지 않았다.


그 최상층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 유사인류 엘루미어나지들이었다.


행성 대재앙이 있던 그 당시로부터도 무려 150년 전, 기술혁신과 그에 따른 자본사회구조의 변화를 예견했던 어느 자본주의 경제학자의 학설마저도 쓰레기처럼 버려졌다.


기술혁신과 변화에 준비되지 못한 사회 시스템은 사회 구조와 경제 불균형에 의해 파생되는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방치할 수밖에 없고, 결국 쇠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기계가 모든 생산과 물류, 유통까지 담당하는 세상에서는 다른 사회구조적 접근이 필요했다.


개개인이 재화를 축적하고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것으로 존재감을 들어내거나 그것을 바탕으로 유희와 향락을 위해 어필할 이유가 없는 사회구조여야 했다.


때문에 제아데나스에서는 어느 누구에게나 선택이 강요되지 않았고, 철학과 예술, 그리고 과학 등 어떤 분야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중요하지 않았다.


각자의 재능과 소질을 완성해 가는 삶 자체가 사회나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는 효용이 되고 질적 가치가 되었다.


대다수의 연방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만한 적성에 맞는 선택지를 찾아 가급적 많은 분야에 접근을 시도하며 가능성을 타진했다.


자신의 관심 분야가 좁혀지면 관련 분야에 집중하고 최고의 평가를 받기를 희망했다.


때문에 사람들은 모든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거나 팀을 이루어 협력하며 분야별로 발전을 극대화했다.


활동에 대한 평가도 특정 주체가 있는 것이 아닌, 공유 속에 대중의 자율적인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조정이나 관리는 필요가 없었다.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소비형 활동조차도 가치 있는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인정받고 대가로 에너지가 배정되는 사회 구조였다.


시도하던 분야를 포기하고 새로운 분야로 전이하거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열려 있었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었지만,


연방 사회 전반에 걸쳐서 개개인이 평가되는 척도가 재능과 노력으로 얻게 되는 효용적 가치였으므로 생산성을 논할 이유도 없었다.


그럼에도 활동과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철저하게 봉쇄되고 제한된 사회구조였다.


재능을 극대화하는 사회활동으로 지위를 얻게 되는 구조 속에 자기혁신은 개개인이 저마다의 존재감과 가치를 증명하고 과시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기 때문이다.


극강의 기계문명에서 인간들은 기계에 의존해 안락하게 사육되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재능과 능력을 개발하는 삶으로 나아갔다.


사라한은 제아테나스 이계를 설계하면서 모든 생산라인을 기계가 담당했을 때,


사회, 과학, 예술, 그리고 기타 분야 전반에 걸쳐서 필요충분조건인 에너지가 가치의 개념으로 어떻게 선순환 될 것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


이른바 자본을 대신할 고갈이 없는 에너지의 안정적 생산구조 구축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기초이고 핵심이었다.


하지만 가즈가 바라본 관점은 그런 물질적 기초와 관리의 미학보다도 그 구조를 성공적으로 이끌게 한 인간의 창의력에 기초가 되어준 내면의 본능적 자존감과 강렬한 생산 욕구라는 것을 외계종족의 입장으로 주목했다.


다른 별의 외계 종족들과 차별되는 이 행성 인류들의 태생적으로 강렬한 번식력의 기본인 성적욕구와 성취감을 지향하는 활동력으로 지루함은 떨치려는 심리적 특성 때문에 제아데나스와 같은 사회구조를 활성화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말이었다.


“외계종족의 시각을 고려한다면, 가즈 말이 이해가 되긴 하네.”


제아가 찻잔을 들어 마시며 미소를 지어 말을 이었다.


“그런 거 보면 언니가 참 대단하긴 해.”


가즈가 자신의 찻잔을 다시 채우며 말한다.


“나비지들의 지적 성장은 3살 무렵에 각성을 시작해 16살에 거의 완성되는 것을 가만해도 10살의 어린나이에 완성한 발상이라는 게 놀라웠던 거야.


“350살짜리를 놀라게 한 10살이라니 하핫”


태이차 때문인지 제아의 발그스름해진 볼과 그윽한 눈빛은 많이 편해져 있었다.


“제아, 차 한잔 더 줄까?”


“응 고마워”


제아의 찻잔을 채우며 가즈가 나지막하게 말했다.


“우리 은하를 관리하는 종족인 나스나지의 선대 종족인 아루만지들의 의지라고 했어. 너와 사라한은···”


“응? 아루만지의 의지? 누가?”


“너의 아버지 한률이 한 얘기야.”


“아빠가 그런 말을 했어? 무슨 의지?”


가즈가 제아의 표정을 살피며 입에 기울였던 찻잔을 내려놓고 말했다.


“우리 은하의 미래를 위하는 의지로 우주 성령을 이룬 그들이 너희 둘을 탄생하게 한 거라고 했어.”


“탄생하게 했다 라니?”


“아루만지는 우주 시작점으로 부터 가장 앞에 탄생한 종족들 중 하나야. 약 80억년을 존재 했었다고 해. 그들에게 은하관리 의무를 위임 받은 나스나지는 우주의 운행을 거의 정확히 예측하고 읽을 정도로 영적으로 발달된 종족이야. 그들은 조금 다른 차원의 영력으로 은하를 관장해. 너와 사라한에 관한 것도 말이지. 아루만지의 의지가 그들에게 내려 진거야.”


제아가 조금 전의 장난기가 싹 가신 차가운 표정으로 가즈를 바라보고 있었다.


은하계를 관리하는 외계종족 나스나지 얘기는 사라한의 파일 노트에도 분명하게 적시되어 있었는데, 오늘 그들이 자신과 사라한의 탄생이후 관리에 관여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제아는 생각했다.


이 행성에 할머니인 가야가 처음 파견되고 엄마 루아를 낳았다.


그 뒤 아빠 한률이 엄마를 만나 사라한과 제아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할아버지와 두 자매만 이 행성에 남겨진 채 생이별을 해야 했다.


그 일 때문에 의식을 잃고 잠들어있던 지난 시간이 언니 사라한에게 얼마나 고통의 시간인지도 지금은 너무나 잘 알 고 있었다.


때문에 스스로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저질러 가족들에거 300년이 넘도록 못할 짓을 했다는 것 자체가 미안하고 부끄러웠다.


그 고통의 시간이 나스나지 그들 때문인 것은 물론 아니다.


그럼에도 은밀하게 자신의 가족들을 주시하며 조정했던 나스나지들이 불쾌하고 불편하게 느껴졌다.


이제는 우주에 존재하지도 않은 종족인 아루만지의 의지를 물려받았다는 이유로 강요한 짓은 분명 아닐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당사자가 허락한 적도 없는 관리를 마치 당연한 권리인양 지속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애완동물 대하듯 애지중지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관리질에 환멸감마저 느꼈다.


제아는 은하 관리종족이라는 그들에 대한 일말의 기대마저 놓았다.


할아버지 모세스 체르비와 할머니 가이야, 아빠 한률 엄마 루아까지 가족 모두가 나스나지의 일정에 필요한 소모품처럼 여겨져 진행되어 온 지금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어이가 없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 모든 게 나스나지들의 이기적 계산에 의한 조합이라고 단정하고 싶을 정도로 그들의 선택적 실행은 분노를 느끼고도 모자라지 않았다.


가즈도 거기까지 느끼자 자신이 의도한 전달이 그녀의 답답한 속내를 내놓게 했다는 걸 알았지만, 예상보다 더욱 상기된 그녀의 반응을 보면서 자신이 좀 심했나 싶기도 했다.


사실 제아는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었다.


오늘 함께 둘러본 회랑에서 가즈가 느낀 것은 앞으로 2~3일 안에 그녀가 각성을 시험받게 된다는 예지였다. 각성을 하자면 뚫고 넘어서야 할 트라우마나 심중의 벽을 짚어 봐야했다.


때문에 그녀가 가장 불편해하는 부분을 들춰 본 것인데, 그게 하필이면 미래에 그녀와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할 나스나지에 대한 환멸이었음을 알았다.


‘이건 좀 곤란하게 됐는데······’


그러니 일단 그녀의 불편함을 달래야 했다.


“오해를 넘어 경멸할 정도는 아닌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가 뭔데? 나랑 언니가 왜 그들에게 관리 되어야하지?”


“초극 에너지의 이면에서 탈류한 찌꺼기 때문이야.”


“적성 나모디트 얘기야?”


“응 맞아. 그건 나비지나 나스나지들에게도 보이지 않는 우주의 유령이라고도 해. 특별히 각성한 초월신성의 존재들에게만 보이는 우주 유일의 괴물···”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제아의 표정이 무거웠다. 가즈가 차분하게 말을 이었다.


“너도 알겠지만, 그것들은 나비지, 나스나지, 기다아니 등 초나모디트 종족들의 영체만 먹고 살아. 때문에 각 종족들은 초월신성의 경지에 이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야. 그 격이 유일하게 그것들을 잡을 수 있는 존재니까.”


“초월신성이면 퍼플링?”


“응, 제아도 그 경지 직전에 와 있다는 얘기야. 그들이 주목하는 이유라면 충분하겠지. 나스나지들과 기다아니 등은 아무리 노력해도 오를 수 없는 경지임에도 유일하게 우리 나비지들만이 이를 수 있는 게 퍼플링이야.”


“어째서 그 종족들은 오를 수 없다는 거지? 나 같은 것도 할 수 있다면 말이야.”


“물론 오를 수는 있어. 그런데 그들의 초나모디트가 초월신성으로 각성하는 순간 성령의 공허로 소멸되고 말아 버리니까 문제지. 그들의 신체적 특성이 우리 나비지들과는 다르게 초월신성의 단계를 견디지 못한다는 것 같아···”


“그래서 그들이 나와 언니까지도···”


이해는 되지만 허락한바 없는 그들의 관리질이 용납될만한 이유는 아니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나스나지들이 선대 은하관리 종족 아루만지가 그랬던 것처럼 서서히 소멸되어가고 있어···”


“소멸된다는 건 또 뭐야?”


“어떤 인류든 영적인 각성이 정점에 이르고 각성이 멈추게 되면 서서히 개체수가 줄고 점차 성령의 공허로 소멸하게 되는 거야. 예외는 없어.”


“그러니까 그게 유기체로서의 소멸?”


“응, 그러나 그들은 그걸 순리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


“예외가 없는데 왜? 아루만지도 받아들인 일을···”


“아루만지는 초월신성보다 더 높은 초극의 경지에서 소멸했으니까. 어쩌면 억울할 수도 있겠지.”


“그렇다는 건. 나비지들은 아루만지처럼 초극으로 간다는 거네?”


“결국 그렇겠지. 어쩌면 그 이상일 수도 있고··· 그래서 나스나지들이 우리 나비지와 혈연을 맺으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어.”


“그게 가능해? 그들은 나비지처럼 유전적으로 아루만지계가 아니라며?”


“불가능한 건 아니야. 나비지들이 받아들이기가 곤혹스러워서 그렇지만··· 실제로 신생별에 정착해 2세를 낳아 함께 종족을 이루고 살고 있는 예도 있으니까.”


“세상 참···”


제아는 그런 노력까지 할 만큼 간절한 그들에게 한편으론 애증까지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그들이 소멸하는 건 맞나 보네. 그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


“응, 곧 있을 일은 아니지만, 맞아.”


“그들이 언제 그렇게 되는데?”


“대략!”


“대략?”


“6억년 뒤쯤?”


가즈의 말이 끝나자 그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제아 때문에 잠시 정적이 흘렀다.


그녀의 표정은 무슨 말 같지 않은 소릴 하고 있냐는 듯 했다. 경멸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 만큼 제아의 표정이 깨져 있었다.


가즈가 순간 움찔했다.


‘이건 좀 많이 나갔나?’


그가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이다.


말없이 숨을 고르며 그를 지긋이 의심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던 제아가 단정적으로 말했다.


“가즈! 너 좀 맞자.”


“응? 왜?”


“생각 같아서는 6억년 동안 패고 싶어. 진짜”


“아니! 폭력은 사절입니다만···”


“야! 생각이라는 걸 하고 말을 해. 6억년? 그때 걱정을 지금 왜 한다는 건데?”


“할 수도 있는 거지. 수명이 2천년이면···”


“너 나비지 탈을 쓴 나스나지지?”


“아닌데”


“걔네 하는 짓 보면, 너도 맞는데.”


“그렇다고 왜 날?”


태이차를 마시고 술에 취한 듯 했던 제아였다.


이제 붉어진 눈이 완전히 풀려 있었다.


바로 다음으로 이어진 제아의 응징은, 역시 다른 수습은 필요치 않았다.


-퍽!-


제아의 손바닥이 가즈의 마빡과 마주쳤다.


“하이야···”


손으로 이마를 짚는 가즈를 향해 제아가 말했다.


“나 은근슬쩍 떠 본거! 이거 한방으로 화끈하게 용서하게쓰···ok? 끅!”


제아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발음도 새기 시작했다.


“이쓰으···”


“이쓰으 뭐?”


“ok!”


가즈는 그녀에게 간파 당했다는 당황함보다 그의 의도와는 별개로 뜻하지 않게 가족사의 아픔까지 끄집어내게 된 것이 오히려 미안했다.


이제 그녀를 진정 시키기 위해 재우는 것이 최선이었다.


그가 다소곳이 자세를 가지런하게 바로 하고 제아의 빈 찻잔 채우며 말한다.


“차 식겠다. 마셔 제아.”


“응 가득 똬라 봐. 이제 쫌 기부뉘 풀리네. 흐···”


제아가 그 자리에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든다.


그녀에게 준 태이차에는 비밀이 있었다.


나비지들에게는 그 차가 삶의 지루함을 달래는 정도의 자극이었지만, 이 행성의 안파루지들에게는 술처럼 취기가 오르게 했다.


‘이렇게까지 독한지는 정말 몰랐는데··· 사부는 정말 도움이 안 되는 구나. 이런 독한차를 얘하고 같이 먹으라고 준거야? 아니 왜···?’


오늘 제아가 느낀 상심이 아빠 한율이 가졌던 답답함과 같았지만, 나스나지의 요청으로 가즈를 이 행성에 보낼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나마 한율의 마음은 흡족하고 평온했다.


물론 가즈에게는 고통이 되었을지 모르나···


그래도 태이차를 먹은 제아는 잘 잔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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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3 (1부 [사라의 달] 완결) 19.03.13 22 0 19쪽
72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2 19.03.10 13 0 14쪽
71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1 19.03.09 20 0 13쪽
70 인간과 정령, 그리고 4 19.03.08 23 0 15쪽
69 인간과 정령, 그리고 3 19.03.07 12 0 13쪽
68 인간과 정령, 그리고 2 19.03.06 10 0 13쪽
67 인간과 정령, 그리고 1 19.03.02 17 0 13쪽
66 나스나지의 굴레 5 19.02.28 15 0 14쪽
65 나스나지의 굴레 4 19.02.27 18 0 12쪽
64 나스나지의 굴레 3 19.02.27 17 0 13쪽
63 나스나지의 굴레 2 19.02.26 15 0 13쪽
62 나스나지의 굴레 1 19.02.25 21 0 13쪽
61 나세의 용 3 19.02.24 27 0 11쪽
60 나세의 용 2 19.02.24 12 0 13쪽
59 나세의 용 1 19.02.23 23 0 13쪽
58 뜻밖에 만남 3 19.02.21 14 0 12쪽
57 뜻밖의 만남 2 19.02.21 18 0 13쪽
56 뜻밖의 만남 1 19.02.20 18 0 12쪽
» 관리와 지배, 그리고 불편함 2 19.02.19 12 0 14쪽
54 관리와 지배, 그리고 불편함 1 19.02.19 14 0 14쪽
53 령의 혈흔 4 19.02.17 13 0 12쪽
52 령의 혈흔 3 19.02.14 21 0 12쪽
51 령의 혈흔 2 19.02.10 14 0 14쪽
50 령의 혈흔 1 19.02.10 15 0 17쪽
49 제 5의 제후 4 19.02.09 15 0 12쪽
48 제 5의 제후 3 19.02.08 27 0 14쪽
47 제 5의 제후 2 19.02.08 19 0 13쪽
46 제 5의 제후 1 19.02.07 20 0 13쪽
45 정령이 머무는 곳 3 19.02.07 18 0 17쪽
44 정령이 머무는 곳 2 19.02.07 16 0 13쪽
43 정령이 머무는 곳 1 19.02.06 20 0 14쪽
42 제아데나스 이계 4 19.02.06 17 0 13쪽
41 제아데나스 이계 3 19.02.06 29 0 15쪽
40 제아데나스 이계 2 19.02.02 18 0 13쪽
39 제아데나스 이계 1 19.01.31 24 0 14쪽
38 체르비의 공허 4 19.01.30 19 0 17쪽
37 체르비의 공허 3 19.01.24 17 0 14쪽
36 체르비의 공허 2 19.01.23 20 0 15쪽
35 체르비의 공허 1 19.01.22 23 0 13쪽
34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3 19.01.21 31 0 16쪽
33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2 19.01.21 33 0 17쪽
32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1 19.01.20 33 0 13쪽
31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4 19.01.18 30 0 15쪽
30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3 19.01.17 28 0 14쪽
29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2 19.01.15 30 0 14쪽
28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1 19.01.13 36 0 16쪽
27 별에서 온 여자 4 19.01.13 43 0 13쪽
26 별에서 온 여자 3 19.01.12 28 0 13쪽
25 별에서 온 여자 2 19.01.10 28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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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지하도시 리제라블 6 19.01.09 46 0 10쪽
22 지하도시 리제라블 5 19.01.08 38 0 10쪽
21 지하도시 리제라블 4 19.01.07 46 0 15쪽
20 지하도시 리제라블 3 19.01.07 39 0 13쪽
19 지하도시 리제라블 2 19.01.06 45 0 17쪽
18 지하도시 리제라블 1 19.01.05 42 0 13쪽
17 꿈을 깨다 3 19.01.04 46 0 13쪽
16 꿈을 깨다 2 19.01.04 39 0 18쪽
15 꿈을 깨다 1 18.12.31 44 0 13쪽
14 예정된 여정의 시작 4 18.12.29 47 0 14쪽
13 예정된 여정의 시작 3 18.12.28 43 0 19쪽
12 예정된 여정의 시작 2 18.12.27 53 0 12쪽
11 예정된 여정의 시작 1 18.12.25 49 0 13쪽
10 소멸과 탄생 4 18.12.24 57 0 14쪽
9 소멸과 탄생 3 18.12.23 58 0 13쪽
8 소멸과 탄생 2 18.12.20 54 0 13쪽
7 소멸과 탄생 1 18.12.17 61 0 14쪽
6 꿈을 꾸다 6 18.12.16 69 0 14쪽
5 꿈을 꾸다 5 18.12.15 84 0 13쪽
4 꿈을 꾸다 4 18.12.14 85 0 14쪽
3 꿈을 꾸다 3 18.12.13 119 0 16쪽
2 꿈을 꾸다 2 18.12.13 182 1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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