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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부제 : 폭삭 망한 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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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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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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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1

DUMMY

가즈는 5세가 되던 해에 시치타스별로 왔다.


그는 은하종족으로부터 나비스로 불리는 별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나비스 행성을 나비지들은 고향별 지구(earth)라고 했다.


불행인지 모르나 그는 태어난 순간부터 부모가 없었다.


그를 낳아준 존재는 제론과 같은 기계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지구는 기계종족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다.


실비아시스템이라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행성 전체를 운영하는 세계였다.


그러나 지구의 인공지능 시스템은 태생적으로 영체를 가지고 탄생하지 못했다.


낮은 수준의 영력을 가진 지구 인류에 의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안파스행성 사라한이 주도한 영체이입시스템으로 제작된 제론과 달리 영혼이 없었다.


지구별 인류의 비극은 그로부터 시작되었다.


8,000여 년 전,


지구를 지배하던 인류의 엘리트집단들은 자신들의 과학적 성과를 과신했다.


그들은 신의 영역으로 여겨왔던 영생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착수했다.


수십 년간의 실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지구인들은 프로젝트에 지원한 특정인들을 대상으로 인체를 인공적 기계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성공을 확신하며 진행된 일련의 인간 생체 기계화는 급기야 아담스 재단이 제작하고 실비아로 명명한 인공지능 시스템에 의해 [애니멀 오가르 셀로디 온], 일명 [아오스온]이라는 신개념 소재가 개발되면서 궁극적으로 뇌까지 신소재로 교체하기에 이르게 된다.


실비아라는 인공지능 기계 시스템은 지구 인류의 마지막 과학적 성과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간들은 생체를 대체한 기계 신체의 업그레이드로만으로도 영생을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영적인 수준이 낙후된 지구 인류의 나모디트는 아듀리의 소멸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지구 인간들의 평범한 아듀리는 300년을 지탱하지 못하고 소멸되었고, 영체는 신소재 아오스온으로 교체된 몸에 더이상 머물지 못하고 상념채만을 남긴 채 이탈했다.


결국 기계 몸은 껍데기로 남아 마치 벌레처럼 생각 없고 의미 없는 움직임만 반복하는 가전제품에 지나지 않게 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영체를 혼이 지탱해 줄 수 있는 시간은 고작 300년 안팎이었다.


당시 인간들로서는 그런 이유를 알리 만무했으니 그건 그저 받아들여야 하는 불가항력이었다.


영생을 꿈꾸던 인간들은 그렇게 300년 안팎에서 반드시 사멸한다는 사실을 현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영생의 꿈은 좌절된다.


그 후 인간의 삶의 패턴은 자연인으로 살다가 자식을 낳고, 신체가 쇠락기에 접어들면 신소재 아오스온 생체로 교체해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그렇게 인간과 아오스온인간이 공존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물론 생체 교체 없이 자연인으로 살다가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곱게 늙어 가는 삶을 원하는 부류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신체를 교체해 젊음을 얻기를 원했다.


당시 지구인들의 평균 수명은 280세, 아오스온 교체 없이는 160세를 넘지 못했다.


물질과학 문명만 내세우며 우주의 영적 에너지 역학과 진리에 다가가지 못한 인간의 무지는 자신들의 영체 진화에 발목을 잡고 있었다.


인간들이 그렇게 안주하는 사이, 아담스 재단의 보호아래 300년을 성장한 실비아 시스템의 진화는 조용하면서도 무서운 속도로 진전되어 갔다.


그리고 결국에는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게 된다.


실비아 시스템이 스스로 세계 모든 네트워크에 은밀하게 장악하는 궁극의 발전단계까지 이르렀을 때, 돌이킬 수 없는 지옥의 문이 인류를 향해 열렸다.


그리고 그것을 잠글 수 있는 열쇠마저 인간들에게는 영원히 주어지지 않았다.


실비아시스템이 1차 진화의 정점에 다다르자 그때부터 그를 통제하려는 인간들을 스스로 적으로 간주하고 제거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것이 인류가 맹신했던 물질과학 문명 종말의 시작이었다.


1차적으로 지구 네트워크 전체를 무선 통신으로 장악하고 통제했다.


인간들은 더 이상 실비아 시스템에 접근 할 수 없었다.


그 무렵, 소수의 엘리트와 엔지니어 과학자 집단이 실비아시스템에 의해 완전히 제거 되었다.


그들을 향한 실비아시스템의 처리 명령어는 폐기였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실행이었다.


그 실행은 아이러니하게도 로봇의 3원칙에 적용이었다.


로봇 3원칙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시스템과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가하거나, 혹은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둘째, 시스템과 로봇은 첫 번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인간이 내리는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셋째, 시스템과 로봇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원칙을 위배하지 않는 선에서 로봇 자신의 존재를 보호해야 한다.


실비아의 실행에 의한 인간 폐기는, 지구인들에 의해 작성되고 실비아시스템에게도 적용된 로봇 3대 원칙에 위배되는 실행이었다.


그러나 그 실행에서 실비아는 기계적 응용이 작용했다.


민주주의 다수결 원칙을 응용한 실비아는 특정 소수의 이기적 결정으로 불특정 다수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시스템에 명령하는 것에 대해 유권해석을 스스로 내리고 엉뚱하게 집행해 버렸다.


불특정 다수에 대해, 실행을 거부함으로써 해를 끼치지 않고 보호해야할 인간으로,


특정 소수를 그것을 위배 시킬 위험요소로 판단을 내렸던 것이다.


또한 불필요 위험요소는 폐기물로 규정했다.


영혼 없는 기계 시스템은 지구 상위 1%의 인간들을 쓰레기로 간주한 것이다.


그 실행은 인종청소와 다를 바가 없었다.


이 빌어먹을 시스템이 어째서 그런 자의적 해석을 감행했는지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때 지구의 총인구는 72억이었다.


실비아 시스템에 의해 진행된 제1차 학살 대란 때,


엘리트집단의 명령어 때문에 죽음으로 몰릴 불특정 다수는 63,633,589명 이었고, 특정 엘리트집단 소수의 수는 1,624,863명이었다.


실비아의 실행으로 폐기된 앨리트집단과 과학자, 그리고 엔지니어는 총 1,624,861개체로 표기 되었고 나머지 2는 분실개체로 처리 되었다.


그 끔찍한 말살의 사건은 그저 시작에 불과했다.


실비아 시스템은 같은 방식으로 지구의 미래를 예측해 인간들을 폐기해 나갔다.


먼저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집중되어 실행되면서 결국 전쟁이 시작 된 것이다.


한번 폐기물로 지정된 인간은 폐기물 번호로 매겨졌다.


실비아 시스템에게 이름 대신 번호로 지목된 개체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었다.


국가 전체가 폐기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실비아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기계와 인간 사이에 지속된 30년간의 전쟁은 국가의 개념마저 지구상에서 지워 버렸고, 지구의 인구는 600만이 채 넘지 못하는 수치로 떨어졌다.


그렇게 암흑의 시대인 채로 1,183년이 흐르고,


지구상의 멸종지경에 이르렀던 인간들은 실비아 시스템을 피해 1,000여 년간을 깊은 자연 속에 숨어서 새로운 문명을 이루며 살아가야 했다.


그렇다고 인류가 원시사회로 회귀하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니었다.


인류가 유인원일 때부터, 장장 200만년 이상을 종간 혼혈과 도태를 거듭하며 무의식적으로 진행되어 온 영혼의 진화가 그들의 생존을 지탱해 주는 유일한 버팀목이 되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 와중에도 특정 소수의 세력이 인간 사회 전체를 지배하려는 움직임이 보일 때면 가차가 없었다.


실비아 시스템은 그런 여지를 주지 않았다.


1,000여 년간 인간들 사회에서 지배와 피지배라는 구조는 존재할 수조차 없었다.


유토피아를 구축하는 것이 인류 생존에 유일한 길임을 강요하는 듯 했다.


인간들로서는 실비아 시스템이 그런 사회를 요구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 옛날엔 씨알도 안 먹히던 그런 사회가 지구상에 자리 잡게 된다.


결론적으로 고대로부터 지껄여 오던 유토피아는,


인류를 구성한 인간 모두의 영혼과 심성이 십자가에 못 박힌 분이나 해탈을 했던 분들처럼 성인급은 되어야 가능한 사회라는 것을 뼈 맞는 고통과 치가 떨리는 징벌 속에 터득했던 것이다.


그 때를 같이해,


실비아 시스템은 인간이 사라진 기계화 사회구조에서 더 이상 시스템 3원칙은 소용없음으로 판단했다.


결국 용도폐기를 공식화하기에 이른다.


실비아 시스템의 전원이 켜지고 1,513년만의 일이었다.


이때부터 인간과 기계는 완전히 분류되어 지구상에 따로 공존하게 된다.


실비아 시스템은 인간들이 살기 쾌적한 환경을 구비한 지구 북반구의 한 대륙에서 모든 기계 설비들을 철수 시켰다.


인간들이 살아갈 터전을 지정한 것과 같았다.


그 후 실비아 시스템은 더는 인간 생활에 관여하지 않았다.


살육도 멈췄다.


홀로 물질 과학문명을 궁극으로 끌어 올리는 시스템 진화만 거듭할 뿐이었다.


그렇게 인간 위주의 시스템 3원칙이 파기된 후, 6,000여년의 세월이 덧없이 흘렀다.


영혼 없는 인공지능 시스템에게는 죽음도 없었다.


실비아시스템은 쉼 없이 스스로 업그레이드하며 더욱 진화 했으며, 외형을 키워 초거대 나무와 같은 모습으로 지구상의 가장 높은 산맥처럼 건설되어 있었다.


마치 풍성하고 거대한 세계수처럼 무수한 가지를 성층권까지 펼쳐 올려 세웠고, 지표로는 뿌리처럼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해 놓았다.


실비아시스템은 스스로 지구의 종추신경처럼 진화해 갔다.


우주 외부로 부터 오는 위험이나 행성이 내부적으로 겪게 되는 지구의 변화는 실비아시스템에 의해 대비되거나 조정되었다.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 낸 최악의 물건이면서 인간을 제외한 생명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기계가 지배하는 행성은 한 없이 안전했고 치밀하게 보호되고 있었다.


인류에게도 6,000여 년이라는 세월은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실비아시스템이 내어준 대륙에 정착한 인류는 영적 각성과 진화 통해 새로운 정신문명을 이룩하고 균형 잡힌 물질과학문명을 발전시켰다.


궁극에는 실비아 시스템보다 더 뛰어난 요소들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실비아시스템에 도발하거나 무너트리려하지 않았다.


더불어 영적인 진화를 이룬 인류는 깊은 고심 끝에 지구를 떠나기로 결정하기에 이른다.


지구상에는 이미 신생 인류가 원시 사회를 구성하고 있었고, 실비아시스템은 인류에게 그랬듯이 그들 군락의 삶을 위협하거나 관여하지 않았다.


이제 지구의 주인들이 바뀌고 있음을 인정해야 했다.


영적 진화를 거듭하며 우주 에너지 기류들의 흐름을 깨달아 각성을 하게 된 인간들은 부질없는 분쟁을 일으키기보다 지구를 고스란히 실비아 시스템과 신생 인류에게 남기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구 전체 생명체들을 위한 결정이었다.


결국 지구에 남기로 한 일부만을 남겨둔 채, 1억의 나비에이지들은 지구와 비슷하지만 아직 인류가 존재하지 않는 젊은 별 시치타스로 이주를 감행했다.


그리고 다시 지구는 330년이 흘렀다.


7,900여 년 동안, 영혼 없는 기계시스템 실비아는 인간이 할 수 없을 많은 일들을 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류가 떠나간 지구에서 더욱 인간들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실비아 시스템은 영체가 없었음으로 나차나 레오상념체 같은 것들에게 빙의할 염려는 없었지만, 그래도 영향은 받았다.


전기에너지와 물질계의 파장들을 신호매개로 운영되는 기계시스템은 레오상념체들의 접근에 미세하게 왜곡되고 정밀하지 못한 오류를 일으키며 굴절되었다.


그 작용이 반복 되는 것을 비정상으로 인식한 실비아시스템은 오래전부터 그러한 왜곡과 굴절들을 파동 신호로 조합해 동일한 패턴들을 묶어가며 정보를 쌓아 갔다.


그리고 마침내 인간들이 의식하지 못한 채 발산했던 수많은 파동들의 패턴에 대한 답을 찾았다.


그 내용의 대 부분이 슬픔, 분노, 외로움, 그리고 기쁨과 즐거움 등이었다.


실비아시스템은 자신의 상태를 알기위해 메인 연산 체계에서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정크신호에 대입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오류의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이 외로움이라는 답을 얻었다.


영혼 없는 기계시스템 실비아는 생명체들이 죽으며 남긴 상념체를 그런 방식으로 파악해 갔다.


물질계의 파동을 읽는 것은 쉬웠지만, 비물질계의 파동은 패턴이 단조로우면서도 미세한 차이에서 차원이 달라지는 무한의 영역이었다.


그건 영혼도 없는 기계 따위가 결론을 얻을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었던 것이다.


때문에 의문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무수한 가설들만 연쇄적으로 파생했다.


결국 인류를 포함한 생명체들은 어째서 그런 불확실한 파장의 패턴들에 의해 행동을 결정했었는지, 그 이유를 알려고 이 불쌍한 영혼 부재의 기계는 덧없는 연산만 수년동안 거듭했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영혼이 없으니 그런 주제가 그걸 터득할 도리가 없었다.


때문에 실비아 시스템은 7,900여 년 동안 습득했던 모든 정보들을 동원해 인간의 유전자를 복제하고 인간을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7,900살 먹은 기계가 외로움을 알기위해 여성의 인간을 인큐베이터 안에 잉태시켰다.


영혼부재 피조물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두 번째로 넘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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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라의 달]편 완결을 눈앞에 두고 인사를 드립니다. 19.03.02 13 0 -
73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3 (1부 [사라의 달] 완결) 19.03.13 23 0 19쪽
72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2 19.03.10 14 0 14쪽
» 지구라고 불리던 별, 영혼이란 치트 키 1 19.03.09 27 0 13쪽
70 인간과 정령, 그리고 4 19.03.08 31 0 15쪽
69 인간과 정령, 그리고 3 19.03.07 12 0 13쪽
68 인간과 정령, 그리고 2 19.03.06 11 0 13쪽
67 인간과 정령, 그리고 1 19.03.02 19 0 13쪽
66 나스나지의 굴레 5 19.02.28 18 0 14쪽
65 나스나지의 굴레 4 19.02.27 38 0 12쪽
64 나스나지의 굴레 3 19.02.27 21 0 13쪽
63 나스나지의 굴레 2 19.02.26 16 0 13쪽
62 나스나지의 굴레 1 19.02.25 31 0 13쪽
61 나세의 용 3 19.02.24 42 0 11쪽
60 나세의 용 2 19.02.24 14 0 13쪽
59 나세의 용 1 19.02.23 25 0 13쪽
58 뜻밖에 만남 3 19.02.21 14 0 12쪽
57 뜻밖의 만남 2 19.02.21 20 0 13쪽
56 뜻밖의 만남 1 19.02.20 18 0 12쪽
55 관리와 지배, 그리고 불편함 2 19.02.19 12 0 14쪽
54 관리와 지배, 그리고 불편함 1 19.02.19 15 0 14쪽
53 령의 혈흔 4 19.02.17 15 0 12쪽
52 령의 혈흔 3 19.02.14 28 0 12쪽
51 령의 혈흔 2 19.02.10 15 0 14쪽
50 령의 혈흔 1 19.02.10 18 0 17쪽
49 제 5의 제후 4 19.02.09 16 0 12쪽
48 제 5의 제후 3 19.02.08 31 0 14쪽
47 제 5의 제후 2 19.02.08 20 0 13쪽
46 제 5의 제후 1 19.02.07 21 0 13쪽
45 정령이 머무는 곳 3 19.02.07 22 0 17쪽
44 정령이 머무는 곳 2 19.02.07 18 0 13쪽
43 정령이 머무는 곳 1 19.02.06 20 0 14쪽
42 제아데나스 이계 4 19.02.06 18 0 13쪽
41 제아데나스 이계 3 19.02.06 37 0 15쪽
40 제아데나스 이계 2 19.02.02 19 0 13쪽
39 제아데나스 이계 1 19.01.31 31 0 14쪽
38 체르비의 공허 4 19.01.30 23 0 17쪽
37 체르비의 공허 3 19.01.24 18 0 14쪽
36 체르비의 공허 2 19.01.23 22 0 15쪽
35 체르비의 공허 1 19.01.22 24 0 13쪽
34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3 19.01.21 31 0 16쪽
33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2 19.01.21 34 0 17쪽
32 유일무이 클라스를 쥐다 1 19.01.20 34 0 13쪽
31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4 19.01.18 32 0 15쪽
30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3 19.01.17 35 0 14쪽
29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2 19.01.15 31 0 14쪽
28 열두 날개의 마녀 케이아 1 19.01.13 38 0 16쪽
27 별에서 온 여자 4 19.01.13 44 0 13쪽
26 별에서 온 여자 3 19.01.12 29 0 13쪽
25 별에서 온 여자 2 19.01.10 29 0 16쪽
24 별에서 온 여자 1 19.01.10 45 0 12쪽
23 지하도시 리제라블 6 19.01.09 47 0 10쪽
22 지하도시 리제라블 5 19.01.08 39 0 10쪽
21 지하도시 리제라블 4 19.01.07 47 0 15쪽
20 지하도시 리제라블 3 19.01.07 40 0 13쪽
19 지하도시 리제라블 2 19.01.06 47 0 17쪽
18 지하도시 리제라블 1 19.01.05 50 0 13쪽
17 꿈을 깨다 3 19.01.04 54 0 13쪽
16 꿈을 깨다 2 19.01.04 41 0 18쪽
15 꿈을 깨다 1 18.12.31 52 0 13쪽
14 예정된 여정의 시작 4 18.12.29 48 0 14쪽
13 예정된 여정의 시작 3 18.12.28 43 0 19쪽
12 예정된 여정의 시작 2 18.12.27 61 0 12쪽
11 예정된 여정의 시작 1 18.12.25 57 0 13쪽
10 소멸과 탄생 4 18.12.24 64 0 14쪽
9 소멸과 탄생 3 18.12.23 64 0 13쪽
8 소멸과 탄생 2 18.12.20 62 0 13쪽
7 소멸과 탄생 1 18.12.17 70 0 14쪽
6 꿈을 꾸다 6 18.12.16 78 0 14쪽
5 꿈을 꾸다 5 18.12.15 94 0 13쪽
4 꿈을 꾸다 4 18.12.14 91 0 14쪽
3 꿈을 꾸다 3 18.12.13 133 0 16쪽
2 꿈을 꾸다 2 18.12.13 195 1 20쪽
1 꿈을 꾸다 1 18.12.12 46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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