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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대장장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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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감사
작품등록일 :
2018.12.17 21:50
최근연재일 :
2019.01.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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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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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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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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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소설 속 대장장이 1 - 새로운 장기말(?)

DUMMY

- 필요 레벨은 A입니다.

“흐음.”

헤네시스에게 만들어준 검의 랭크는 A+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순수 직업레벨이 A+인 건 아니었다. 오히려 A도 아닌 B++였다.

언젠가 검을 만들며 경험치를 쌓으면 자연스레 오르겠거니 하고 가만히 놔두었지만, 이렇게 된 이상 남은 포인트를 직업레벨 올리는 데에 사용해야 할 듯싶었다.

상태창으로 확인한 지금 여유 포인트는 30만 포인트 남짓. 오우거 172를 처치하면서 꽤 많이도 늘어나 있었다.

난 그것을 대장장이 직업레벨을 올리는 데에 사용했다.

- 직업 ‘대장장이’ 레벨이 B++에서 A가 되었습니다!

내가 30만여 포인트 중에서 25만 포인트를 사용한 결과였다. 경험치 바가 존재한다면 97%정도에서 32%를 올리는 데에 사용된 포인트이지 싶다.

어찌 되었건 난 새로 생긴 ‘인체 재련’을 실행시킬 수 있었다.

- 스킬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순간 머릿속에 벼락이 쳤다.

“······!”

곧이어 오우거 파워 글로브를 만들기 위한 육체 제련의 기초지식이 머릿속에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렇다. 옛 기억이 떠오르는 감각.

마치 알고 있던 것을 기억하는 그 감각은, 사실상 이 소설의 모든 지문을 알고 있는 나에게는 그닥 놀라운 감각은 아니었다.

쿵!

난 넓은 나의 망치를 바닥에 눕혔다.

간이 모루로 사용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부대를 열어 심줄과 피를 담은 엠플. 그리고 가죽을 일렬로 수십 가닥 짖은 후 그것을 메듭 묶읏 엮어 나갔다. 그러자 촘촘하게 짜여진 스웨터 같은 형식의 글러브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오우거의 부산물로 재련할 시, 조건부로 D가 아닌 A의 출력을 내주는 마정석과, 그것을 보조할 미스릴 역시 이곳에 있으니까.

이것들을 이곳에 연결하고 특수한 재련법으로 마무리를 해야만 오우거 파워 건틀렛이 완성될 터였다.

밤이 깊으며 주변이 어두워져 갔다.

물론 나의 대장장이로서의 혼은 하얗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14


너른 들판.

그리고 그 들판 정 중앙에는 그림 같은 집 하나가 놓여 있다.

말똥 냄새가 구수하게 나는 이곳은, 거의 도시화 되어 가고 있는 커로운 마을에서도 가장 한가로운 장소였다.

바로 말을 파는 곳.

멜리사는 그곳에서 말들에게 여물을 먹이고 있었다.

“잘 먹으렴.”

히히힝힝~

말 한 마리가 입술을 까뒤집으며 좋아한다. 멜리사 역시 그런 말의 갈기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는 이곳의 주인인 아버지의 일을 언제나 도와 왔고, 이 말들은 그런 멜리사에게 길들여져서 그녀와 친했다.

하지만 마구간의 마지막 칸에 간 순간 그녀의 웃던 얼굴도 쀼루퉁하게 변했다.

째릿! 하고 노려본 그곳에는 다른 말보다 1.5배는 거대해 보이는 검은 말 한 마리가 그녀를 마주 노려보고 있었다.

바로 이곳의 골칫거리인 스텔라 되시겠다.

“휴우······!”

멜리사는 스텔라를 좋아할 수가 없었다. 저 암말 때문에 자신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둘째 치고, 아예 아버지가 앓아 누우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뒷발에 채여서 갈비뼈가 두 대나 부러진 주제에 아버지는 저 말을 끔찍이도 아꼈다.

자신이 뒷발에 채이고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다 스텔라가 자신을 봐줬기 때문이라는 정신없는 말을 내뱉을 정도였다.

푸르르르.

스텔라는 투레질을 하며 그녀를 노려봤다. 그 눈빛이 여물을 빨리 대령하라는 듯해서 기분이 나빴다.

이 정도면 밥을 주는 게 아니라 빼앗기는 느낌이었다.

“아버지는 저런 말을 어디서 구해와서는······.”

그녀가 한숨을 내쉬며 여물을 내밀었다. 내밀자마자 스텔라가 그 여물을 몇 번 씹어 먹더니 꿀떡 삼킨 후 앞발로 방책을 툭툭 친다.

더 달라는 협박이다.

그게 오늘따라 너무 얄미웠다. 그리고 그녀는 말 다루는 방법을 어설프게나마 알고 있었다.

어느새 그녀의 손에는 여물 대신 채찍이 들려 있었다.

“야! 밥 먹고 싶으면 반항하지 마!”

때리진 않고 주변을 헛치며 겁만 줄 생각이었다.

하지만 직접 다뤄보지 못했기 때문인지 그녀의 채찍질은 어설펐고, 그 채찍의 끝이 스텔라의 뺨을 때렸다.

짝!

“어······?”

히힝?

잠깐의 정적.

그녀는 벙쪘고, 살짝 볼을 강타당한 스텔라도 벙쪘다. 볼에선 피가 흘렀다. 그것을 혀로 핥아 피 맛을 본 스텔라의 눈동자 안에선 분노가 들끓었다.

히히히힝!

콰쾅!

스텔라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부술 수 있었다는 듯, 방책이 쉽사리 박살났다.

“옴마야!”

멜리사가 부리나케 도망쳤다.

스텔라가 그런 멜리사를 쫓다가 문 천장에 머리를 박았다. 쾅! 하고 문 천장이 부서졌지만 스텔라도 휘청했다. 덕분에 멜리사는 꽤나 멀리 도망칠 수 있었지만 어차피 쫓고 쫓기는 경주에서 인간이 말을 이길 수 있을 리 없었다.

“꺄, 꺄아아악!”

멜리사는 달렸다. 벌써 죽을 것처럼 숨이 찼지만 멈추면 정말 죽을 것만 같았고 그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을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등 뒤로 거대한 그림자가 생긴다. 모양을 보건대 분명히 말의 것이었다.

‘나, 나 죽는 거야?’

해본 것보다 못해본 것이 많은 어린 나이의 그녀는 죽기가 싫어 눈물이 핑 돌았다.

그러다가 앞을 보지 못하고 바위에 부딪친다.

팡!

“어이쿠.”

하지만 그것은 바위가 아니었다.

족히 키가 2미터는 되어 보이는 장신이 그곳에 있었다.


* * *


“이게 무슨 일이래?”

난 지금 거대한 말과 힘겨루기 중이었다.

마을에서 이것저것을 구매한 후 말을 구하려고 마지막으로 찾은 이곳에서 구매가 아니라 힘겨루기를 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푸르르. 푸르르르!

그나저나 이 녀석 힘이 아주 그냥 장사다.

“괘, 괜찮으세요? 어머머 어떡해!”

옆에서 다 큰 처자가 ‘어떡해 어떡해’를 연발하며 발만 동동 구른다.

귀엽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했다.

“어떡하긴. 다치기 싫으면 비켜.”

“아아! 넵!”

난 그녀가 비키고서야 제대로 힘을 쓸 수 있었다.

푸르르르르!

앞발을 들어 올린 채 내 손과 힘겨루기 중인 녀석이 나를 노려본다. 그야말로 퉁방울만 한 눈동자다.


이름 : 야생마 882

종족 : 말

나이 : 12세

성별 : 암컷

직업 : 부랑자

설명 : 몬스터 산맥 중후반부에 위치한 넓은 호수 근처에서 풀을 뜯으며 무리생활을 하는 야생의 말. 거대하고 육체능력이 월등한 만큼 포악하다. 머리가 좋다.

능력치 : 힘(50) 체력(60) 민첩(56) 지능(13)

상태 : 상처, 어이없음, 분노


푸르르르릉!

녀석은 힘도 체력도 민첩도 좋았다. 물론 나 역시 힘이나 체력, 민첩 수치가 녀석과 비슷하긴 하지만, 인간의 힘 50과 말의 힘 50은 기본 육체 바탕부터가 다르므로 내가 밀려야 정상이다.

하지만 난 전혀 힘들지가 않았다.

이게 다 내가 끼고 있는 청록색의 두터운 장갑 때문이었다.


이름 : 오우거 파워 글로브

등급 : A+

속성 : 금속, 화염

공격력 : 323

방어력 : 322

특징 1 : 힘+10

특징 2 : 전도(F)

특징 3 : 발화(F)

특징 4 : 스킬 ‘오우거 파워'

특징 5 : 스킬 ‘피어(F)'

설명 : 대장장이 한스가 오우거 172를 잡고 남은 부산물과 미스릴을 이용하여 만든 글로브. 정령의 힘이 깃들어 있으며, 스킬 ‘오우거의 힘’과 ‘피어(F)'를 사용할 수 있다.


힘이 10이나 뻥튀기 되었기에 이런 거대 말과도 자웅을 겨룰 수 있었던 것.

녀석 역시 나를 기묘한 눈으로 바라보더니, 자신의 앞발굽을 꽉 쥐고 있는 오우거 글로브를 보고는 이제야 기겁을 한다.

히히히힝!

과연. 녀석은 오우거의 피부색과, 나아가 오우거의 냄새를 알고 있는 것이다.

몬스터 산맥에서도 말쯤은 가볍게 사냥해 씹어먹는 것이 바로 오우거의 존재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런 오우거에게 양 손을 잡힌 느낌이겠지.

하지만 이미 늦었다.

난 기껏 만든 오우거 파워 글로브. 속칭 OPG의 성능을 이 녀석으로 시험해볼 생각이었으니까.

- 피어.

화아악!

유형의 살기가 몸 주변으로 뿜어졌다.

오우거 172가 뿜어내던 것만큼은 못하더라도 지근거리에 있는 이 암말에게는 충분히 효과가 있었다.

녀석의 뒷다리가 후들거리면서 팽팽하던 힘의 균형이 무너진 것이다.

난 그 여세를 몰아 액티브 스킬인 ‘오우거 파워’를 발동시켰다.

이 스킬의 효능인즉슨,

- 1분간 종족이 ‘휴먼’에서 ‘오우거’로 변경됩니다!

그렇다. 내 능력치에서 종족 부문에 적혀 있는 ‘휴먼’을 ‘오우거’로 바꾸는 것뿐!

하지만 그 효과는 탁월했다.

같은 수치의 힘이라도 인간과 말의 힘이 다르다. 하물며 인간과 오우거의 힘이라면, 같은 능력치를 가지고도 얼마나 많은 시너지를 일으킬까?

갑자기 힘이 샘솟는 느낌이다.

난 재빨리 앞발을 쥔 양 손을 내 쪽으로 끌어들였다. 암말은 죽을 듯 버텼지만 너무도 쉽게 딸려 왔다.

난 재빨리 녀석의 앞다리 사이로 들어가 녀석의 배를 어깨로 들어올린 후 그대로 던져버렸다.

휘잉~

녀석의 몸이 저물어가는 태양을 가릴 정도로 높이 떠올랐다가 떨어진다. 말이 무거우니 이대로 떨어지면 다리랑 갈비뼈랑 다 부러질 것이다.

난 그런 녀석을 사뿐히 받아낸 후 머리 위에서 12바퀴 정도 돌린 후 얌전히 내려놔 주었다.

녀석은 자존심이고 뭐고 나에게서 어떻게든 도망치려 했지만 몇 발자국 못 가서 풀썩 쓰러진다.

“괴, 굉장해요!”

다 큰 처자가 나에게 쪼르르 달려오더니 방방 뛴다.

“으음.”

난 머쓱해졌지만, 벌써 스킬 제한시간이 20초밖에 남지 않았기에 얼른 암말을 들쳐 업었다.

녀석이 입에 거품 물고 축 늘어졌는데 지금 아니면 옮길 방법이 없었다.


* * *


야생마 882. 이곳에서는 스텔라라고 불리는 이 암말은 커로운 외각에서 서성거리고 있던 걸 이곳의 주인인 폴켄이 데려온 것이었다.

“전 스텔라를 처음 보았을 대를 잊지 못합니다. 햇살에 빛나던 그 검고 아름다운 자태란 정말···! 그녀는 내 손길에 순순히 응해 주었지요. 무려 야생마임에도 불구하구요!”

아니야, 이 양반아.

이 녀석은 그저 생각이 정리될 때까지 시간을 벌고 싶었던 것뿐이라고.

숲에 살던 이 녀석은 다이어 울프, 오우거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인간이 사는 곳까지 도망친 것이다.

다이어 울프나 오우거와는 달리 몬스터가 아니었던 녀석은 손쉽게 방책을 넘을 수 있었을 테고, 폴켄에게 그랬던 것처럼 몇 명의 주인을 거쳐 이곳까지 흘러 온 것이리라.

가만히 있어도 여물을 주니까 그냥 계속 남아 있었던 것이다. 몬스터 산맥에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평안한 삶.

앞으로도 이렇게 살고 싶었겠지.

그리고 임자 만난 거지.

그 임자가 바로 나였다.

히힝······.

녀석은 나를 힐끗 보더니 눈이 마주치자 바들바들 떤다. 어떻게라도 나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눈치다.

녀석은 알까?

내가 이제 자신의 주인이라는 것을.

“흑흑. 우리말은 추우면 잠을 잘 못 잡니다.”

에이, 몬스터 산맥에서 살던 녀석인데 그럴 리가.

“그리고 밥을 많이 먹습니다. 당근을 좋아하고, 수박에 환장합니다. 각설탕을 많이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달달한 것에 환장하는 아이이고······.”

뭔 말이 그리 많은지. 누가 보면 말이 아니라 마치 천 일 정도 사귄 여자친구를 떠나보내는 로멘티스트 인 줄 알겠다.

난 잘 모르지만, 말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반할 수밖에 없는 무언가를 저 녀석이 가지고 있는 모양이었다.

폴켄은 이런저런 말을 해주고, 서비스까지 팍팍 얹어주며 스텔라를 부탁했다. 그러더니 스텔라와 교감하듯 가까이 와서는 울먹거린다.

“난 널 잊지 못할 거다. 너 역시 날 잊지 못하겠지. 어떤 식으로든 말이다. 우린 영원히 서로를 기억할 거야. 너의 우리라는 단어에 내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드아아아!”

···이쯤 되면 로멘티스트가 아니라 찌질이가 아닐까?

“이렇게 죽고 못 살면 왜 나한테 넘기는 거요?”

“크흡. 나와는 함께 할 수 없음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녀석도 주인이 당신이라면 괜찮겠지요.”

그리 말하며 10골드를 받아 챙긴다.


작가의말

와.. 감기 나은 줄 알았는데, 술 한 잔 했다고 더 급성이 되더니 진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며칠 텀을 두고 이틀이나 또 휴재를 하게 되어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엔 진자 진짜 다 나았으니, 이제부터는 안전한 승차감으로 쭉 가시죠.


정말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ㅠ_ㅠ 하.... 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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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소설 속 대장장이 1 - 계획을 짜다. +1 19.01.21 257 11 11쪽
» 소설 속 대장장이 1 - 새로운 장기말(?) +3 19.01.20 286 12 12쪽
18 소설 속 대장장이 1 - 육체 재련 +3 19.01.17 360 15 11쪽
17 소설 속 대장장이 1 - 커로운 마을의 오우거 +1 19.01.16 304 14 11쪽
16 소설 속 대장장이 1 - 커로운 마을의 오우거 +3 19.01.15 322 1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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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소설 속 대장장이 1 -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으려나? +5 19.01.13 349 1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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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설 속 대장장이 1 - 진짜 미래를 바꾸다 +4 19.01.07 375 1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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