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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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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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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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오러의 힘을 이용하자 숲에 지형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같은 곳을 반복해서 돌았는데 이제는 표시한 곳에 또다시 오는 경우가 없었다.

나는 동료들과 함께 로아크 산맥의 높은 산을 올랐다. 벌써 이곳에서만 3일을 돌아다녔다.


“저쪽 반대편 산에 먼가 보인다.”


카이가 나와 동료들을 보며 말했다. 엘프종족은 뛰어난 시력을 지니고 있어서 인간보다 몇 배나 멀리 정확하게 볼 수 있었다.

나는 서둘러 카이가 말한 장소로 이동했다. 날이 저물었을 때 반대 편 산에 도착했다.


“타우로 촌장이 말했던 거인들의 유적인 것 같다.”


거대한 돌로 만들어진 오래 된 유적이 눈 앞에 보였는데, 모든 것이 인간들이 만든 건물보다 두 배 이상 컸다.

나와 동료들은 대부분이 파괴 되어 있는 유적을 경이로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헤스카인드에서 내려 유적을 자세히 살펴봤다. 그러자 인간들이 지나간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거인들의 발자국도 이따금씩 보였다.


“추종자들이 지나간 게 분명하다.”


나는 심각한 표정으로 동료들을 보며 말했다. 빨리 서둘러야만 했다.


“흔적을 보니, 이곳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은데.”

“발자국을 보니, 20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카이와 쿠도가 나를 보며 말했다.


“놈들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자. 거인들의 발자국이 있었으니, 멀지 않은 곳에 마을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모두가 헤스카인드에 오른 후 북쪽을 향해 움직였다.


[확률적 예견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때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다시 불길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동료들에게 모두 멈추라고 말했다. 그리고 스킬을 사용했다.

날이 어두 컴컴한 가운데, 돌로 만들어진 거대한 건물들이 보였다. 거인들의 마을이었는데,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듯 마을을 매우 고요하기만 했다.

추종자들은 타우르 촌장의 말처럼 20명 정도가 보였는데, 그들 사이에 제 2사령관 칼라이타가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허디스. 아무도 도망치지 못하게 결계를 쳐라! 그리고 수면의 마법을 사용해야 한다. 거인들이 마법에 저항해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너희들은 사도들을 언제든지 소환할 수 있도록 소균열과 중균열을 준비하라!”


칼라이타가 부하들에게 명령을 했다.

추종자들이 마을 주변을 돌면서 소균열과 중균열을 미리 준비했다. 그리고 또 다른 마법사들도 움직였는데, 그들은 이상한 장치를 함께 설치하고 있었다.

그 장치는 크기가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무언가 기이한 빛을 내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한참이 지나자 마법사의 주문이 완성이 되었다. 반투명하게 일렁거리는 거대한 막이 거인족의 마을을 순식간에 둘러쌌다.


“결계는 아무도 깰 수 없겠지?”


칼리이타가 허디스를 보며 물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크로니티움 에너지를 사용해서 마법의 힘을 증폭시켰습니다.”


추종자들은 이번에도 크로니티움 에너지를 미리 준비해서 왔다. 그것은 마력의 힘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광물이었다.


마법사 허디스는 곧바로 강력한 수면의 마법을 준비했다.


“쿠워어어어어!”


그때 하늘에서 드래곤의 포효가 울려 퍼졌다.


‘에르나크!’


내가 먼저 보냈던 에르나크가 프레드릭과 그의 부하 두 명을 등에 태운 채 마을 위를 배회하고 있었다.

에르나크는 서둘러 아래로 하강하며 화염을 뿜어댔다. 추종자들을 발견하고 거인들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공격을 시작한 것 같았다.

화아아아아!

엄청난 양의 화염이 결계를 향해 쏟아져 나갔다. 화염이 결계와 부딪치며 요란한 소리가 났고, 불기둥과 함께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올랐다.

거인들은 갑작스러운 소란에 깨어났다.


“드래곤이 어떻게 이곳에 나타난 것이냐?”


칼라이타는 에르나크를 보며 당황했다. 일반 드래곤도 아닌 화룡 왕이 갑자기 나타났으니, 당황하는 것도 당연했다.

부하들도 당황한 얼굴로 에르나크를 쳐다봤다. 하지만 아무도 화룡 왕이 나타난 이유를 알 수 없었다.


“크아!”


잠에서 깨어난 거인들은 마을에 침입한 인간들과 마을을 감싸고 있는 마법을 보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균열을 열어라!”


칼라이타는 다급한 목소리로 마법사들에게 명령했다.

미리 준비를 해두었기 때문에 소균열과 중균열을 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마법사들의 주문이 시작되자 균열이 열리며 사도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투앙!

거인들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사도들과 인간들을 향해 소멸의 마법을 사용했다.

그들의 입에서 나간 마법의 빛에 부딪친 사도들의 몸이 완전히 분해되며 사라졌다. 그리고 추종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곳곳에서 거인들이 날뛰며 사도들과 전투를 벌였다.

마법사들은 쉴드 마법으로 보호하며 거인들에게 번개 마법과 화염 마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고대의 힘을 지난 거인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칼라이타는 거인들의 힘에 놀라고 말았다. 사도들을 이용해 공격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고대의 마법을 지닌 거인들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강했던 것이다.


“이대로는 위험합니다.”


마법사가 다급한 목소리로 칼라이타를 보며 말했다.

거인들은 매우 화가 난 상태로 곳곳에서 싸우고 있었다.


“윽··· 화룡 왕이 모든 것을 망쳐놨구나!”


칼라이타는 화가 났다. 이번 임무를 완료해서 헤르포네스에게 인정을 받고 사도 왕에게 거인족들의 마력을 바칠 생각이었다. 하지만 에르나크가 나타나서 일이 틀어지고 만 것이다.

칼라이타는 여전히 결계를 깨려고 하는 에르나크를 노려봤다.

그의 얼굴에서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에르나크 때문에 밖으로 도망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 상태로 시간이 계속 지나간다면 이곳에서 목숨을 잃게 될 것이 뻔했다.


“공간 흡수마법을 시작하거라.”

“알겠습니다. 하지만 결계를 만들 때 크로니티움 에너지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두 개밖에 만들지 못합니다.”

“상관없으니 빨리 시작하라!”


칼라이타가 허디스를 보며 재촉했다.

허디스는 서둘러 마법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또 다른 마법사들은 주변을 보호하는 마법의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아까 보았던 이상한 장치들 중에서 두 군데의 장치가 빛이 나기 시작했다.

작동 되는 두 장치는 칼라이타와 가장 멀리에 있었다.

윙- 윙- 윙-


기계 장치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며 강렬한 빛이 쏟아져 나왔다.

탕!

잠시 뒤 빛이 폭발하더니 중앙에 거대한 구멍이 생기면서 주변의 모든 것들을 빨아들였다.

사도들과 거인들은 공간을 흡수하는 기계장치에 의해 하나 둘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칼라이타와 허디스 주변을 제외한 다른 곳에 있던 추종자들 또한 강력한 힘을 버티지 못하고 공간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결계를 풀어라!”

“네.”


허디스가 칼라이타의 명령에 따라 결계 해제 주문을 외웠다.


“크윽!”

“으악!”


결계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하고 있던 에르나크는 갑자기 결계가 사라지자 공간을 흡수하는 장치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리고 등에 타고 있던 프레드릭과 그의 부하들도 아래로 떨어지며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다.

파밧!


그것을 끝으로 예견 스킬이 끝이 났다.


‘젠장! 에르나크와 프레드릭 일행이 위험하다.’


나는 마음이 다급해 졌다.


“모두 전속력으로 이동하겠다. 만약 뒤쳐지는 자가 있으면 알아서 따라와야 한다.”

“레아르트님. 무슨 일이죠?”


크라지스가 나에게 다가오며 물었다.


“예견 스킬을 통해 추종자들을 봤다. 놈들이 곧 거인족의 마을을 공격하는데, 에르나크와 프레드릭이 놈들에게 당하고 말 것이다.”


동료들 모두 나의 예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나는 추종자들이 결계를 친 후 수면 마법을 사용하려고 했던 것과 에르나크와 프레드릭이 나타나 놈들을 방해했다는 것, 그리고 그로 인해 칼라이타가 위험에 빠지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미리 준비한 공간 흡수장치를 사용한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용병들은 내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동료들을 모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를 쳐다봤다.


“그렇다면 서둘러야겠네요.”

“그러게요. 당장 출발하죠.”


카렌과 쿠도가 말했다. 동료들 모두 에르나크와 프레드릭을 걱정했다.

나는 앞장서서 북쪽을 달리기 시작했다. 동료들도 모두 전속력으로 달렸고, 용병들이 그 뒤를 따랐다.

하루 동안 쉬지 않고 달렸다. 워낙 고지대이다 보니, 모두 숨을 거칠게 몰아 쉬었고 금방 체력이 떨어졌다. 하지만 잠시도 멈출 수는 없었다.

고용했던 용병들 중 여덟 명이 떨어져 나갔다. 소드 마스터만이 마나를 잘 사용하면서 버텼다. 그래도 나와 함께 훈련을 했던 동료들과 올렌도 일행은 잘 버티며 쫓아왔다.

그날 저녁 거인족의 마을을 찾아냈다. 이번에도 카이가 먼저 마을을 알아 냈다.


“추종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카이가 마을 방향을 보며 소리쳤다.


“서두르자! 놈들이 결계를 친다면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된다.”


나는 동료들과 함께 무작정 뛰기 시작했다.

마나를 이용해 체력을 회복하고 근육을 강화했다. 그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오느라 모두가 지쳤지만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충분히 견딜 수 있었다.

내가 가장 빠르게 마음 앞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미 칼라이타가 마법사에게 명령해 결계를 치기 시작했다.


“안돼!”


만약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놈들을 공격할 수 있었지만 지금의 나는 카일이 죽으면서 힘을 잃었기 때문에 오러블레이드를 날릴 수 없었다.

함께 왔던 용병들 중에 소드 마스터 두 명이 있었는데, 아직 한참 뒤쪽에 있어서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었다.

나는 정신을 집중하고 오러의 힘을 사용해 봤다. 하지만 역시 불가능했다. 오러를 몸에 감싸는 것은 가능했지만 쏠 수는 없었다.

결국 결계가 완성이 되었고, 거대한 막이 마을을 감싸고 말았다.


“젠장!”


나는 오러를 검에 흘려 보낸 후 결계를 내리쳤다.

탕!

검과 결계가 부딪치자 강력한 충격음이 전해져 왔다. 몇 번을 시도해 봤지만 결계를 깰 수 없었다.


“쿠어어어어!”


그때 하늘에서 에르나크가 포효하며 내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모든 것이 예견 스킬에서 보았던 데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에르나크가 화염을 쏟아냈고, 거인들이 깨어났다.

칼라이타가 갑자기 나타난 나와 동료들, 그리고 에르나크를 보며 당황했고, 서둘러 균열을 열도록 마법사들에게 명령했다.


‘이대로 간다면 놈들이 공간 흡수장치를 사용할 거다.’


시간이 없었다.

뒤를 돌아보니 동료들이 이제 막 도착했다.


“카렌! 마법 무효화 스킬이 가능하지 해봐라!”


나는 다급한 목소리로 카렌을 불렀다.


“알았어요.”


카렌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나는 긴장된 얼굴로 칼라이타를 쳐다봤다. 이미 마을 안에서는 사도들과 거인족들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카렌은 헤스카인드에서 내린 후 결계에 두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정신을 집중한 후 특수스킬을 사용했다.

윙- 윙- 윙-

허디스가 공간 흡수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파바바밧!

그때 카렌의 특수 스킬이 성공하면서 순식간에 결계가 사라졌다.


“잘했다. 카렌!”


나는 빠른 전속력으로 칼라이타를 향해 달려갔다.

마법을 외우고 있던 허디스가 긴장한 채 땀을 흘렸다. 다른 마법사들이 서둘러 나에게 공격 마법을 사용했다.

하늘에서 번개가 내리쳤고 화이어 볼 10개가 날아왔다. 하지만 나는 좌우로 몸을 흔들며 피했고 어떤 것들은 검으로 베면서 막아냈다.

칼라이타와 마법사들은 기겁하며 나를 쳐다봤다.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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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도전자.2 +4 19.04.05 541 8 13쪽
98 도전자.1 +2 19.04.03 516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28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17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0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3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37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1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0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88 7 12쪽
89 탈출.1 +4 19.03.22 572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3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3 7 12쪽
»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599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19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56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67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699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74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0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19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4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0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16 14 12쪽
75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08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8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5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4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39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4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5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6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5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3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74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16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16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1 23 12쪽
61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18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3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68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5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3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26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57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19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07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898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26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68 31 12쪽
49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45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66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1,998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37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2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3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5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0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1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4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77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19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87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3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89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75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0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197 39 12쪽
31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27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3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63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3 44 12쪽
27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16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4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67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0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5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1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3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6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5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4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26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695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5 56 12쪽
14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2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1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1 52 12쪽
11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55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85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46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3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399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5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1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58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42 72 11쪽
2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10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895 9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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