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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사월(沙月)
그림/삽화
-
작품등록일 :
2018.12.27 20:24
최근연재일 :
2019.02.18 18:00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44,723
추천수 :
469
글자수 :
288,419

작성
19.01.30 18:00
조회
471
추천
6
글자
11쪽

머니게임 : 주식 (36)

DUMMY

행사는 요란하게 시작되었다. 번쩍이는 조명 웅장한 행진곡같은 음악이 흘려나오면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우와”


무슨 다단계 회사의 행사처럼 진행하듯 화려하였다. 주변에 행사참석한 직원들은 그 화려함에 감탄을 하였다. 전면 대형 전광판에는 퓨쳐증권의 위엄을 소개하는듯한 동영상이 나왔다. 기부,봉사활동, 경영하는 모습이 담겨저 있는 동영상은 오글거리기 시작하였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퓨쳐증권의 2019년 신년회 행사를 진행을 맞은 ...”


유명 MC의 진행 멘트의 시작으로 행사장에 있는 직원들은 기대를 하였다. 특히 신년회 행사를 처음 참석하는 신입직원들은 더욱더 기대를 하고 있을것이다. 나도 처음에 이런 행사에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으니 말이다.


“첫 번째 순서는 유명 여성 4인조 댄스 그룹이 준비 되어 있는데요. 큰 박수로 이들을 맞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명은 어두워 지고, 남자들의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여자라는 말에 남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게 아니라 안했다고 볼수 있다. 고삐풀린것 마냥 환호성을 보냈다. 이어 조명이 켜지면서 4명의 여성 댄스 그룹이 준비를 하였다. 섹시한 웨이브로 시작되고 신나는 일렉트로닉 음악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남자들은 그녀들에 과감한 댄스에 눈을 때지 않았다.


“우와...”


나도 혼이 나간것 처럼 입을 벌리면서 보고 있었다. 그녀들의 쩍벌댄스에 민망함 보다는 황홀함이 들었다. 그렇게 댄서들이 분위기를 한층 올려준덕에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의 집중도가 높아졌다. 여자들의 황홀한 댄스가 끝이 난후 팀의 리더가 마이크를 잡았다.


“안녕하세요! 여기가 대한민국의 돈을 전부 쓸어 담으시는 퓨쳐증권의 직원들이 있는곳인가요?”

“예!!!!”

“어머··· 오빠들 돈많아?”


여성그룹의 리더가 재치있게 진행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행사에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우리들을 들었다 놨다 하였다.


“혹시? 오늘 생일인사람 있으세요?”


다음이벤트를 진행하려고 멍석을 깔기 시작하였다. 오늘의 행운의 생일자는 자산관리팀의 남자직원이였다.


“오우! 무대위로 올라와주세요! 여러분 박수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직원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행운의 주인공은 무대위로 올라 갔다.


“오늘 생일이신분은 특별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돈이 없어서 그리고 여러분들은 돈에 치여 사시는 분들이니까 저희 몸으로 여기 앞에 계시는 분에게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음악주세요!”


섹시한 음악이 흐르면서 조명은 오로지 의자에 앉아 있는 남성직원에게 비춰 졌다. 여성댄스팀은 그남자를 주위를 빙글빙글 돌고 한명씩 그의 정면에서 야한 댄스를 추기 시작하였다. 한번씩 그의 몸에 터치도 하기도 하고 터치하는 위치가 점점 강하게(?) 들어가기도 하였다. 남자의 표정은 어쩔줄모르는 표정이였고, 시선 처리를 어디에 둬야 할지를 모르고 있었다. 그렇게 10분간 그는 황홀함을 느꼈다.

음악이 멈추고 여성들의 춤도 멈추었다. 그리고 MC가 그남자에게 다가 갔다.


“어떤느낌이세요?”

“어...당한느낌?”

“오늘 태어 나기 잘했나요?”

“네··· 다시 태어난 기분?”


MC 질문에도 어안이 벙벙한 표정인 그의 대답에 행사장안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럼 자리에 돌아가 주시고요. 여러분 여기 이남성분 다시태어난걸 축하드리며 큰박수 부탁드립니다.”


재치있는 MC의 진행에 박수가 쏟아저 나왔다. 여성 댄서 그룹은 마지막 피날레 댄스를 추기 시작하였다. 마지막인 만큼 그녀들은 격렬하게 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어우··· 여기가 술집이야 뭐야...”


내뒤에 있던 여자직원들이 행사 무대에 거부감을 표현을 하였다. 퓨쳐증권의 여직원 비율은 대략 10% 정도. 그들을 위한 배려가 없는 첫무대는 마무리가 되었다.


“자! 다음순서는 여러분들이 기대 하고 기다려운 추첨행사가 있겠습니다.”


“오!!”


추첨행사를 위해 무대 한가운데에 테이블이 놓여 지고, 그위에 휴대전화 번호을 적어 넣은 상자가 올려 젔다.


“자! 저희는 식상하게 번호를 뽑고, 올라오셔서 뽑았는데 친애하는 직원의 이름을 부르고 그런 비리를 하지 않습니다. 공정한 방법으로 추첨을 하시는 분이 직접 뽑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벨이 울리시는 그분에게 상품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색다른 방법으로 추첨행사는 진행되었고, MC 진행 방법의 안내에 따라 행사장 직원들은 매너모드나 무음으로 해놓았던 휴대전화를 꺼내들고 벨소리를 크게 해놓았다.


“자 그럼 상품권 50만원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추첨권을 뽑아 주실분은...”


이사 라인 중에 제일 짬안되고 힘없는 이사가 무대위로 올라 갔다. 그는 통안에서 종이 한장을 꺼내어 펼치고 휴대전화로 번호를 누르기 시작하였다. MC는 마이크를 휴대전화에 밀착하여 신호음이 들리도록 하였다. 신호음이 들리자 행사장내는 정적이 흐르고 자신의 휴대전화의 벨이 울리기를 바랬다.


뚜두두두두


“앗싸!”


오르골소리의 벨소리의 주인공이 자리에 벌떡 일어나서 무대위로 올라갔다.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진행된 추첨 50만원 상품권은 총 4명에게 돌아 갔다.


“자 다음 상품은 요즘 75인치 TV 입니다. 이번 추첨권을 뽑아 주실분은...”


이사라인중에 힘이 있고 퓨처 증권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올라 갔다. 그도 마찬가지로 뽑은 종이를 펼쳐 휴대전화를 눌렀다.


떼레레렐레레


“우와!!!!”


벨소리가 울리자 주변에서도 환호가 터젔다. 신호음뒤에 자신이 벨소리가 울리기를 바라며 기다리는게 너무 가슴쫄리는 시간이였다.


“축하드립니다. 당첨자분 집에 TV 있나요?”

“있는데, 이걸써야 겠습니다.”

“당첨되었는데 한마디 해주세요.”

“아··· 퓨쳐증권에서 일한지 3년되었는데요. 2019년의 시작을 하면서 이렇게 큰선물을 받아 가게되었습니다. 사장님 회장님 감사 드립니다.”

“역시··· 사회생활 잘하는 직원인것 같습니다.”


모범답안을 말한 직원의 말에 자리에 있는 직원들이 박수를 보내주었다.


“자··· 다음은··· 우와··· 퓨쳐증권 회장님께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이거 정말 주는건가요?”

“...”

“아 이거 말고도 많다고 하네요. 뭐 퓨쳐증권의 클라스가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이번상품은 여기 바레인 호텔 VIP 룸을 무려 2박 3일동안 이용할수 있는 이용권 입니다!”


직원들은 눈이 휘둥그레 환호를 질렀다. VIP 룸은 어지간한 월급쟁이도 숙박하기 힘든 비싼 룸이였다. VIP 룸 이용하는것 자체만으로도 바레인 호텔내에 있는 서비스는 모두 공짜이다. 조식서비스, 스파, 마사지, 골프 등등 2박3일동안 바레인 호텔안에 있는 동안 거의 왕이라고 보면된다.


“여러분··· 중요한건요. 이게 3등 상품입니다. 소개하는 저도 몹시 떨려요.”


추첨권을 뽑기 위해 무대로 올라간 사람은 여성상무였다. 나와 투위크 통신사건으로 함께 손발을 맞춰온 그 상무였다.


“상무님 혹시 이 숙박권 욕심나지 않나요?”

“네 욕심이 납니다. 제가 여기 VIP 룸에 하루 있어봤는데··· 어우··· 비싸더라고요”

“그럼 1등 2등 상품도 직원분들이 기대 해볼만하다고 봐야겠네요?”

“그렇죠 이렇게 좋은 상품이 3등 상품이라니, 회장님께서 오늘 무리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럼 추첨권을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녀는 상자안에 들어있는 쪽지를 꺼내어서 전화번호를 누르기 시작하였다. 신호음이 들리는 순간 정말 쥐죽은듯이 행사장 안에는 조용하였다.


핑핑 퐁퐁 띠리리


경쾌한 트로트 소리의 벨소리가 울렸다. 자리에서 일어난 사람은 지방에 근무하고 있는 정년이 얼마 안남은 과장이였다. 직원들도 그가 정년퇴임이 얼마 안남았다는것을 아는듯 큰박수와 환호로 무대에 올라갈때 적적하지 않게 해주었다.


“많은 박수를 받으시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아마 제가 올해가 마지막 근무 년수가 되지 않겠나 봅니다.”

“그게 무슨···?”

“올해가 제가 마지막 근무해 입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을 퓨처증권에서 이룬것 같습니다. 이선물을 회사가 저에게 주는 정년퇴임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번호를 뽑아주신 상무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퓨쳐증권을 이끌고 계시는 회장님께 큰감사를 드립니다.”


짝짝짝


그의 말의 끝으로 직원들은 그에게 박수를 보내주었다.


“와··· 정말 멋있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다음 상품은··· 이햐··· 역시 이거군요?”


MC는 숙박권보다 더 좋은게 뭐가 있냐며 우리들에게 질문을 하였다. 직원들은 저마다 각자 가지고 싶은 물건을 이야기를 하였다. 외제차, 가전제품 셋트, 해외여행 등등 현실적인 답변을 하는 한편 웃길려고 막 던지는 직원도 있었다.


“회사 지분!”

“승진!”

“회장님 차!”


MC는 막말하는 직원들에 답변에 재치있게 받아주고 상황이 심각하다며 빨리 추첨을 하기 위해 추첨할사람을 불렀다.


“어? 저사람 저랑 담배핀사람인데?”

“으엉? 뭐야 저사람?”


강팀장과 나는 흡연실에서 같이 잠깐 담배를 폈던 그남자가 무대위로 올라가기에 흠칫 놀랬다.


“안녕하세요. 퓨쳐증권의 사장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내가 라이터를 빌려준 사람은 다름아닌 퓨쳐증권의 사장이였다. 사장은 해외 금융과 블루칩같은 해외 기업들을 발굴하여서 퓨쳐증권의 핵심 주축이였다. 그리고 해외 투자 부서의 최고의 우두머리가 바로 사장이였다. 강팀장도 자신이 해외투자부서에서 오래 근무를 하였지만 사장의 얼굴을 처음본다고 하였다. 사장이 해외투자부서를 총괄을 하고 있으며 해외투자부서에서는 신같은 존재였다.


“말도 안되··· 이럴줄 알았으면 인사라도 할걸그랬네요”

“어우··· 우리 이제 어떻하죠?”


나와 강팀장은 헛웃음 뒤에 초조함이 있었다. 사장님에게 깍듯이 보여야 되는데 첫 인상을 우리입장에서는 썩 좋은 시선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 사장님 상품을 공개를 해주시겠어요?”

“2등상품은··· 영국 14박15일 런던여행권 입니다.”


직원들은 환호를 하였다. 역대로 신년회 추첨행사 여행상품은 비행기, 숙식비 전액지원을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비행기는 비즈니스석을 호텔은 최고급 으로 해주고 여행 경비지원까지 해주는 그런 상품이다. 모든 이들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양손으로 붙잡고 기도를 하기 시작하였다. 사장은 휴대번호를 누르기 시작하였다. 나는 이 상품으로 미나와 같이 영국에 갈려는 생각이다.


‘제발!’


신호음이 나오면서 익숙한 컬러링이 스피커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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